<p>2013,12,23일 아침 뒷쪽 날개쭉지에 근육통으로 한의원 내방후에도 통증이 안없어져 응급실에서 진통제 주사 맞으면서 우연히 엑스레이 찰영후 왼쪽 폐하부에 덩어리를 발견하고 아산병원으로 옮겨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p><p> </p><p>현재 38세 서울 거주하는 총각인데 폐암4기 판정을 받고 2013.1.1일 퇴원후 외레검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p><p>왼쪽 하단에 10센치가량의 덩어리와 반대편 임파선이 붓고 흉막에 약간의 물이차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p><p>현재 집에서 요양하면서 향후 치료법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p><p>아.... 내시경 조직검사가 미비하여 침 조직검사를 다시 했는데.. 1.8일 정확한 병기등 확정해준다고 합니다.</p><p>무지하게 조언이나 치료방안 좀 부탁하려합니다.....</p><p> </p><p>부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우리 모두 2014년에 건강 되찾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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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 카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카폐에 가입하는 순간 많은 길이 있음을 발견하시고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반드시 낫고야 말겠다는 "굳센 의지"일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이 카폐 체험담/일기쓰기에 많은 실화가 쓰여 있듯 "나도 저분들처럼 나을 수 있어" 이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일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신 분들께 쪽지나 메일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상담에 응해 주실 것입니다. 저도 48세 이른 나이에 수술을 한 경험이 있으니 "서상욱"님께서 속히 치료 받으시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서상욱님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어머님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제 어머님은 12월 17일날 진단을 받으셨어요. 4기정도 되는 상황이구요.서상욱님과 비스한 병기인 듯 싶어요 어머님은 선암이었고 간과 임파선에 일부 전이가 있는 상황입니다. 1월 7일날 첫 치료를 하는 날입니다.(표적치료제 or 항암주사 중 하나) 현재 어머님은 좀 오래 걸으시거나 계단을 높이 올라가시면 힘들어 하시고 계속 앉아 있으시면 힘들다고 하시면서 가끔 누우십니다. 식사를 할 때면 간혹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시더라구요.. 특히 뒷머리부분에서요. 가족들은 첨이라서 어떠한 증상인지 몰라서 많이 답답할 때가 있더라구요.
음식은 아무거나 잘 드시는 상황입니다. 주변에서 검은색 과일이나 빨간색 과일이 좋다고 해서 드시고 계십니다. 기침을 가끔 하셔서 코프시럽을 기침이 나면 조금씩 드시는데 의사는 그렇게 하는 것이 크게 해가 되지는 않는다고 엊그게 얘기하더군요. 어머님의 경우 정확한병기(4기정도)를 얘기한 적은 없으나 전이된 것으로 보아 카페 회원님들이 4기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어머님의 의지가 워낙 강해서 치료가 잘 될 것이라 믿습니다. 서상욱님도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잘 치료 받으세요. 8일날 결과가 좋은 쪽으로 나왔으면 좋겠고 향후 치료가 수월하여 빨리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카페에서 자주 뵈여요. 쪽지도 환영입니다.
@서상욱그간 제 경험에 의하면 항암후 줄어들긴했는데 계속 새로 생겨서 약을 바꿨거든요. 이 병은 면역력이 정상으로 돌아가 자연치유되면 모를까 항암으로 안되는것같습니다. 그치만 양방치료로 시간은 벌수있다 생각합니다. 부지런히 치료받으시고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보세요.
암이 의심 되면 먼저 좋은병원, 좋은의사를 선택하여 정밀검사를 받고, 진단결과에 따라 의사와 협의하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치료시기와 방법은 환자의 의지와 경제력, 체력 등 환경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젊음은 치료의 변수가 될 뿐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으니 최선을 다하여 치료 하기 바랍니다. 요즘은 4기라고 하여도 잘 치료하면 오래오래 살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기 바랍니다. 신의 가호를 기원합니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암의 병기는 덩어리의 크기, 전이 여부에 따라서 나뉘게 되며 전이가 되면 3기 혹은 4기로 구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가입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극복하신 분들의 수기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3기나 4기 임에도 극복하신 사례가 있을 것이고 저 역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될텐데.. 의사선생님께서도 강조하시겠지만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식사 잘 챙겨드시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시구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꼭 나을꺼예요. 우리남편도 3기B네요 우리아이는 14세, 9세 네요.. 아이들 생각할 때마다 억장이 무너지지만 꼭 나아 줬으면 하고 기도 한답니다. 방사선 15회 항암 3차까지 했네요 이번주까지 치료하고 담주에 CT 다시 찍자고 하던데.. 결과가 좋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이 카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카폐에 가입하는 순간 많은 길이 있음을 발견하시고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반드시 낫고야 말겠다는 "굳센 의지"일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이 카폐 체험담/일기쓰기에 많은 실화가 쓰여 있듯 "나도 저분들처럼 나을 수 있어" 이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일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신 분들께 쪽지나 메일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상담에 응해 주실 것입니다. 저도 48세 이른 나이에 수술을 한 경험이 있으니 "서상욱"님께서 속히 치료 받으시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따뜻한 마음에 또 감사합니다.
4기지만 젊으니 열심히 이겨내보겠습니다.
서상욱님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어머님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제 어머님은 12월 17일날 진단을 받으셨어요. 4기정도 되는 상황이구요.서상욱님과 비스한 병기인 듯 싶어요
어머님은 선암이었고 간과 임파선에 일부 전이가 있는 상황입니다.
1월 7일날 첫 치료를 하는 날입니다.(표적치료제 or 항암주사 중 하나)
현재 어머님은 좀 오래 걸으시거나 계단을 높이 올라가시면 힘들어 하시고
계속 앉아 있으시면 힘들다고 하시면서 가끔 누우십니다.
식사를 할 때면 간혹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시더라구요.. 특히 뒷머리부분에서요.
가족들은 첨이라서 어떠한 증상인지 몰라서 많이 답답할 때가 있더라구요.
음식은 아무거나 잘 드시는 상황입니다. 주변에서 검은색 과일이나 빨간색 과일이 좋다고 해서 드시고 계십니다.
기침을 가끔 하셔서 코프시럽을 기침이 나면 조금씩 드시는데 의사는 그렇게 하는 것이 크게 해가 되지는 않는다고
엊그게 얘기하더군요. 어머님의 경우 정확한병기(4기정도)를 얘기한 적은 없으나 전이된 것으로 보아
카페 회원님들이 4기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어머님의 의지가 워낙 강해서 치료가 잘 될 것이라 믿습니다.
서상욱님도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잘 치료 받으세요. 8일날 결과가 좋은 쪽으로 나왔으면 좋겠고
향후 치료가 수월하여 빨리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카페에서 자주 뵈여요. 쪽지도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열공중입니다.
저는 아직 소세포암인지, 비소세포인지, 조직검사를 다시해서 1월8일날 나온다네요...
앞으로 좋은정보 있으며 서로 교환하며, 감사합니다.
미혼인 암환자는 많이 서럽습니다. 병원 갈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가족들에게 부탁하기도 뭐해서 혼자 왔다갔다합니다. 상태가 비교적 괜찮아서요. 감사할 일이죠.님도 앞으로 항암이나 방사선치료 하실텐데 효과가 좋길 바랍니다.
무지한 질문이지만, 항암이나 방사선 효과가 좋으면 개선이지 치료는 아닌건가요?
@서상욱 그간 제 경험에 의하면 항암후 줄어들긴했는데 계속 새로 생겨서 약을 바꿨거든요. 이 병은 면역력이 정상으로 돌아가 자연치유되면 모를까 항암으로 안되는것같습니다. 그치만 양방치료로 시간은 벌수있다 생각합니다. 부지런히 치료받으시고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보세요.
담당 의료진과 잘 상의하여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기관지 내시경, 세침 검사 고생 많으셨습니다.
폐암 4기와 말기는 다른 의미인 것 같습니다.
카페장님 말씀대로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카페에 좋은 글들, 참고할 만한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방법 중에 자신에게 알맞는 방법을 지혜롭게 선택하셔서 소신껏 밀고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지니빠님 사모님은 좀 어떠신지요!! 새 해 좋은 일만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david 카페장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그러셨던 것처럼 많이들 나눠주세요.
아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술한지 만2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마지막 pet-ct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니빠 아~~ 그렇군요, 많이 좋아지고 있군요. 축하드리며 완치를 향해...기도합니다.
암이 의심 되면 먼저 좋은병원, 좋은의사를 선택하여 정밀검사를 받고, 진단결과에 따라 의사와 협의하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치료시기와 방법은 환자의 의지와 경제력, 체력 등 환경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젊음은 치료의 변수가 될 뿐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으니 최선을 다하여 치료 하기 바랍니다. 요즘은 4기라고 하여도 잘 치료하면 오래오래 살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기 바랍니다. 신의 가호를 기원합니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암의 병기는 덩어리의 크기, 전이 여부에 따라서 나뉘게 되며 전이가 되면 3기 혹은 4기로 구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가입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극복하신 분들의 수기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3기나 4기 임에도 극복하신 사례가 있을 것이고 저 역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될텐데.. 의사선생님께서도 강조하시겠지만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식사 잘 챙겨드시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시구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혹시 제가쓴글 보셨는지요..궁금한부분이나 관리하는 부분에서 궁금한점 있으시면 답변해드릴께요..
분명히 나을수 있답니다, 저희장모님 처럼요.
희망을 갖고 치료하셔 낫기 바랍니다
우리남편 어제 4기 판정받았어요. 42세. 아이들이 9세 5세밖에 안되었는데. 여기부산인데 서울로 가볼려고합니다. 희망을 가져봅시다.
꼭 나을꺼예요. 우리남편도 3기B네요 우리아이는 14세, 9세 네요.. 아이들 생각할 때마다 억장이 무너지지만 꼭 나아 줬으면 하고 기도 한답니다. 방사선 15회 항암 3차까지 했네요 이번주까지 치료하고 담주에 CT 다시 찍자고 하던데.. 결과가 좋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하늘만땅 좋은결과있으시길빕니다.
동생의소개로 복어독의신비란 책을사서보고 복어독제조를배우려합니다아시는분게시면정보좀주시면 고맙겟읍니다
동생의소개로 복어독의신비란 책을사서보고 복어독제조를배우려합니다아시는분게시면정보좀주시면 고맙겟읍니다대구백일석이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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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석입니다2011년7월대장암 간암같이수술받고1년뒤인파선암수술받고바로페암전이1.8센치부터여러개라수술못하고항암치료6차받고2월20일7차에약중입키다지금도별다른증상은없읍니다만 저는처음왓으니 잘좀지도헤주십시요 인사드립니다
백일석입니다2011년7월대장암 간암같이수술받고1년뒤인파선암수술받고바로페암전이1.8센치부터여러개라수술못하고항암치료6차받고2월20일7차에약중입키다지금도별다른증상은없읍니다만 저는처음왓으니 잘좀지도헤주십시요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