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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명화 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 | |
Kerry Hallam
▲ "Cafe de la Ramparts" Limited Edition Serigraph, Paper Size - 35 x 42 inch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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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카스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 ☆☆ | |
무더위 속 제트스키를 즐겨요
◐ 낮기온이 섭씨 29도시까지 올라간 29일 여의도 한강에서 한 수상족이 제트스키를 즐기고 있다. |
시원한 요트 경주
◐전국 대부분의 지역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은 29일 서울 난지시민공원 아래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요트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한강을 시원스럽게 헤치며 경주를 벌이고 있다.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
해운대는 한여름
◐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29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때이른 바다 구경을 즐기는 가운데 일부 외국인들이 모래사장에 엎드려 일광욕을 하고 있다. 부산=이성덕기자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나온 시민들이 모래조각하는 모습을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부산=이성덕기자
이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라는 표기가 없는 것은 '펌'법규'위반한 불법게시물임으로, 증거확보를 위해 `네티즌본부카페`로 스크렙 해주시기 바랍니다 ◐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나온 시민들이 모래조각하는 모습을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부산=이성덕기자 |
때 이른 무더위, 스릴로 잊는다
◐5월의 마지막 휴일인 29일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무더위를 잊고 있다.
연합뉴스 |
★이 사람 이런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 |
KAIST 연구실 불야성
◐ 27일 밤12시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실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연구가 좋아서, 연구에 미쳐서 사는 이들에게 밤샘연구는 일과가 돼버린 지 오래다. ‘제2의 황우석’ 탄생도 멀지않아 보인다. 대전〓심만수기자 |
★시사 포커스 ★ 뻔뻔스런자가 나라의 적이다. ☆☆ | |
한나라당 박대표 귀국
◐ 중국방문 일정을 마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8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은영의원, 개인정보 보호법 재정방침
◐열린우리당 이은영(가운데) 의원이 29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방침을 밝히고 있다. 이종철기자 |
쌀협상 국정조사 논의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쌀 관세화 국정조사특위에 출석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左)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右) 등과 회의 시작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형수 기자 |
서울문학포럼 온 작가들 북녘 관찰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북녘땅을 바라보는 서울국제문학포럼 참가 작가들. 사진 중앙 가죽 점퍼를 입고 있는 이가 옛 동독 출신 시인 볼프 비어만이다. 묵묵히 북녘땅을 바라보던 그는 조용히 눈가를 훔치기도 했다. 독일 작가 뒤로 1989년 방북했던 소설가 황석영씨가 보인다. 판문점=손민호 기자, 사진=연합 |
★기업 경제 ★ 근면은 돌에서 불을 얻게 한다 . ☆☆ | |
충남 당진의 행담도 개발현장
◐사업과 관련된 의혹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27일 충남 당진의 행담도 해양복합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당진=강정현 기자 |
기아자동차 2005 아시안 X-게임 후원
◐기아자동차㈜는 서울 잠실에서 펼쳐진 세계적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인 `2005 아시안 X-게임(the Asian X-Games 2005 presented by KIA)'을 공식 후원했다. (서울=연합뉴스) |
조흥銀, 자동화기기 운영시간 연장
정리|네티즌 본부카페◐ 조흥은행은 30일부터 자동화기기(CD/ATM)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조흥은행 고객들은 기존 오전 8시~오후10시 사이에서 앞으로는 오전 7시~오후11시30분 사이의 시간에 자동화기기를 통해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조흥은행은 또 CD/ATM 관련 고객상담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콜 센터 무인점포관리상황실 운영시간도 CD/ATM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연장한다. |
대한민국 취업.창업박람회
◐ 인크루트와 한국노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취업.창업박람회'가 27일부터 사흘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박희만기자 phman@ |
프라이드 1.5디젤 성능은 스포츠세단… 경제성 그 이상 ◐기아차의 프라이드 1.5 디젤(사진)은 소형 승용차지만 스포츠 세단에 가깝다. 배기량 1.5ℓ의 디젤 엔진을 탑재해 힘이 넘친다. 언제라도 튀어나갈 듯한 느낌의 1.5 VGT 디젤 엔진은 다른 스포츠카와 레이싱을 벌인다 해도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자랑한다. 실제 ‘VGT’의 ‘T’는 스포츠카에 널리 사용되는 ‘터보차저’를 뜻한다. 엔진에 산소 공급량을 확대, 출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로 인해 프라이드 1.5 디젤의 최고 출력은 112마력으로 현대차의 뉴아반떼XD 1.6(가솔린)의 110마력보다도 높다.
◐ 짐을 많이 실었을 때나 언덕길을 올라갈 때 필요한 회전력(토크)은 더 놀랍다. 2,000rpm에서 24.5㎏ㆍm를 기록했는데, 이는 프라이드 1.4(가솔린) 모델이 4.700rpm까지 올라가야 12.7㎏ㆍm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두 배 이상 수준이다. 함부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가는 눈 깜짝할 사이에 속도계가 시속 120㎞를 넘기기 일쑤다. 이처럼 성능은 스포츠 세단이지만 경제성과 활용도를 생각하면 오히려 스포츠 세단보다 한 수 위다. 프라이드 1.5 디젤의 연비는 수동 변속기의 경우 ℓ당 20.5㎞. 우리나라의 유일한 경차인 GM대우차 마티즈(20.9㎞)와 별 차이가 없다. 특히 일반적인 자동변속기를 기준으로 보면 ℓ당 16.9㎞로 마티즈(16.6㎞)보다도 낫다. 트렁크가 넓고 수납 공간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다만 디젤 승용차라는 점에서 소음과 진동이 가솔린 승용차에 비해 거슬리는 것은 사실이다. 같은 경유를 사용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포티지나 투싼 등을 생각하면 쉽게 그 정도를 떠올릴 수 있다. 털털털 거리는 소음과 진동이 정지 상태와 처음 출발시에만 느껴질 뿐 어느 정도 속도가 붙으면 오히려 거의 들리지 않는다는 점은 위안 거리다. 그러나 아무래도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하는 시내 주행에서는 신경이 쓰인다. 다만 이 같은 소음과 진동도 스포츠카와 비교하면 훨씬 낫다. 결국 경제적인 스포츠 세단을 원하는 고객에게 딱 맞는 차다. 이미 2,000대 가까이 계약이 이뤄졌다. 가격은 1,146만~1,214만원. 박일근기자 |
신차 그랜저 나오자마자 돌풍 ◐현대자동차의 그랜저XG 후속 신차 ‘그랜저’(사진)가 대박을 터뜨렸다. 배기량이 2.7ℓ와 3.3ℓ인 그랜저의 초기 계약 물량이 2.0ℓ와 2.4ℓ인 쏘나타 보다 많은 것으로 나오자 현대차 조차 깜짝 놀란 표정이다. 특히 이 같은 ‘그랜저’ 돌풍은 자동차 시장이 내수 침체로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18일 출시된 신차 그랜저는 27일까지 8영업일 동안 무려 1만5,287대의 계약이 들어왔다. 특히 출시 첫날에는 사전 예약을 포함, 총 1만1,362대가 계약돼 승용차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후에도 23일 741대, 25일 589대, 27일 587대 등 하루 500대 이상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정리|네티즌 본부카페 ◐ 이는 배기량이 그랜저보다 적은 쏘나타의 초기 계약 대수와 비교해도 많은 것이어서 업계에서는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쏘나타는 첫날 7,350대의 계약을 기록한 뒤 8영업일 동안 1만3,907대가 계약됐다. 이처럼 그랜저가 돌풍을 일으킨 데 대해 업계에서는 ‘람다 3.3’ 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데다 르노삼성차의 SM7을 제외하면 대형차로는 신차 다운 신차가 3년 만에 나왔다는 점을 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 수요가 컸다는 점에서 초기 돌풍이 계속 이어질 지는 두고 볼 일”이라며 “아무리 불경기라 해도 가격 대비 가치가 있는 차는 성공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쏘나타가 지난달 7,584대가 판매되며 국내 판매모델 1위에 오른 점을 감안할 때 그랜저가 베스트셀링 모델이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그러나 고객 입장에서는 불편한 점도 없지 않다. 계약후 출고 대기 기간이 더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초기 계약물량이 워낙 많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 계약하면 2개월 뒤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일근기자 3D3Dikpark@hk.co.kr">3Dikpark@hk.co.kr">3Dikpark@hk.co.kr">ikpark@hk.co.kr |
디지털 사진에 밀린 獨아그파 결국 파산 정리|네티즌 본부카페◐독일에서 설립돼 몇 차례 주인이 바뀐 세계적 필름업체인 아그파포토가 디지털 사진이라는 첨단 기술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140년 만에 결국 파산을 신청했다.27일 공영 ARD방송 등 독일 언론에 따르면 아그파포토는 이날 쾰른 지방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전세계 사업장 종업원들이 갑작스런 발표에 놀라지 않도록 지난 25일 이미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이를 알렸다고 밝혔다.
정리|네티즌 본부카페◐
독일 서부 레버쿠젠에 본사를 둔 아그파포토는 독일 내 5개 공장 등에 1천800여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한국의 아그파포토코리아 등 해외법인과 판매망까지 합한 전세계 종업원 수는 모두 2천400명이다. 아그파포토의 파산은 디지털 사진기 보급으로 인한 전통적인 사진 필름과 인화지 등의 매출 격감 때문이다. 지난 2001년 전세계 필름 판매량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나 이후 디지털 사진 바람에 밀려 매출이 급감해왔다. 사진은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아그파 본사 건물의 아그파 로고.(AFP=연합뉴스) |
울산 건설플랜트 노사 극적 합의
◐ 27일 울산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에서 노사정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는 가운데 울산지역건설플랜트 노조의 최영근 교섭대표(왼쪽)와 사측인 대한설비건설협회 울산시 및 경남도회 김재홍 회장이 합의문을 교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
★지구촌 화보 풍자 ★현자는 우자(愚者)에게서도 배운다. ☆☆ | |
美해군사관학교 졸업생의 '환호'
◐ 27일 美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한 생도가 졸업장을 받은 후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976명이 졸업한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조지 부시 美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미국은 국가가 아닌 정권을 겨냥할 수 있으며 그것은 폭군들이 더 이상 무고한 사람들 뒤에 숨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로이터=연합뉴스) ▶ 해당 뉴스원 단순링크
◐ 미국 매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27일 졸업식을 마친뒤 모자를 던지며 기뻐하고 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졸업식 치사를 통해 “미국은 새로운 전투 시대에 국가가 아닌 정권을 겨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일본군 2명 생존 불확실
◐옛 일본군 2명의 생존정보가 나도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몰려든 기자들이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 사실확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너럴 산토스 AP=연합 |
★지구촌의 오늘 ★남의것을 제것인양 속이는자는 멀리하라. ☆☆ | |
佛, 유럽헌법 국민투표
◐ 프랑스의 유럽헌법 비준 국민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부 도시 렌에서 한 여성이 ‘반대(NON)’와 ‘찬성(OUI)’표를 호소하는 각종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렌 AP=연합 |
'삐삐들'
◐ 독일 동부의 퓨르스뎬발데에서 28일 말괄량이 삐삐 닮은 꼴 모이기 대회가 열렸다. 불에 타는 듯 빨간 갈래 머리에 주근깨를 찍고 알록달록한 옷에 긴 스타킹을 신은 913명의 삐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아줌마에 아저씨 삐삐까지 어린시절 모두 삐삐에 열광했던 사람들이다. 이 행사는 기네스북에 올랐다. 퓨르스뎬발데 AP=연합 |
★지구촌 사건 사고 ★남이 잘되는 것이 곧 내가 잘되는 것이다. ☆☆ | |
남편의 인식표를 어루만지며
◐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 출신의 에밀리 디러프 씨가 26일 캘리포니아 주 캠프 펜들턴 기지에서 남편의 인식표를 들고 울음을 터뜨렸다. 이라크에서 사망한 제1해병사단 소속 병사 420명을 애도하는 추도식이 이날 열렸다. 2003년 3월 이라크 점령 이후 최소 1647명의 미군 병사들이 목숨을 잃었다. 캠프 펜들턴=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납치범 몽타주 작성 전국 배포宋泳勳 기자/ 송충원 기자◐ 전문요원 보강 제보전담팀 운영 탐문수사 확대<속보>=대전 중구 용두동 50대 부녀자 납치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시민제보 전담을 위한 수사팀을 구성하고 용의자에 대한 몽타주를 작성, 전국에 배포키로 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29일 피해자 아들의 진술 등을 근거로 용의자에 대한 몽타주 5000매를 작성, 전국 경찰서 및 관공서에 배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용의자 음성공개 및 몽타주 배포에 따른 시민제보에 대한 수사가 중요하다고 보고 지방청 전문분석요원 12명과 각 지구대에서 차출한 8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제보전담팀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경찰은 면식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피해자 주변에 대한 탐문수사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가족을 잘 알고 있는 면식범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높아 수사인력을 보강해 탐문수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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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코메디 엽기 ★쓸만한 인제는 거짓없는사람을 따른다. ☆☆ | |
애견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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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네티즌 본부카페
◐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밀리오레 광장에서 한국애견연맹(KCC)과 도그타운클럽 주최로 '유기견 방지 모금'을 위한 '도그짱! 애견 콘테스트'가 열려 애견들이 주인과 함께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신영근 (수원=연합뉴스)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3D3Ddrops@yna.co.kr">3Ddrops@yna.co.kr">3Ddrops@yna.co.kr">drops@yna.co.kr |
멋진 공중묘기
◐ 미국의 니키 다니엘슨이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 X게임 시범경기에서 환상적인 오토바이 공중 점프묘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 |
'파도 터널을 통과하라(?)'
◐27일 남태평양의 피지 타바루아 섬 인근 클라우드브레이크에서 열린 글로브 WCT피지 트라이얼 서핑대회에서 호주의 야딘 니콜이 파도가 만들어 낸 터널 사이로 떨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 45명과 와일드 카드로 진출한 3명 등 48명이 참가해 27만 달러(한화 약 2억7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AP=연합뉴스) |
한 방울 맥주도 흘릴수 없죠
◐서울시내 호텔 웨이터들이 2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부근 평화의 광장에서 인도네시아 건국 6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에 앞서 ‘맥주잔 들고 달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 연합 |
미군과 선생님
◐미 8군 밴드 공연중 무대로 돌진한 수학선생님이 미군 여성보컬과 춤을 추고 있다. 2005.5.9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
서울시 금연포스터 대상 수상작
◐서울시가 제1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서울 만들기'를 주제로 공모한 컴퓨터 그래픽 포스터 대상 수상작인 천대건학생(강서공고 3년)의 “의지(意志) 와 의지(依支) 사이”. (서울=연합뉴스) ▶ 해당 뉴스원 단순링크 서울 지하철 금연캠페인 열차
◐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하철 6호선에 운행하는 `금연캠페인 열차' (서울=연합뉴스) |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다. ☆☆ | |
마우스 집을래, 골프공 집을래?
◐신세대 돌잔칫상이 2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돌잔치 연구발표회에서 선보였다. 부모가 왕자와 공주로 분장한 이 행사에서는 돌잡이로 기존의 연필.책.쌀.돈 외에 마우스.골프공.마이크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동 기자 |
시원한 나무 그늘 수업
◐ “더워서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야외 수업해요!” 기온이 40 ℃가 넘어선 28일(현지 시간) 인도 잠므에서 북쪽으로 45 ㎞ 떨어진 팔마 이주민 캠프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해 야외로 나와 수업을 받고 있다.
큰 나무 그늘 아래 옹기종기 모여 앉아 교사의 지도를 받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그림처럼 평화롭다. 한편, 인도 북부의 많은 지방들의 기온이 42 ℃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몰아쳐 주민들이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팔마ㆍAP=연합 |
★이런 저런일 ★내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 | |
분당 율동공원 호수에서 낚인 배스
정리|네티즌 본부카페◐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 호수에서 열린 한마음 배스낚시대회에 참가한 한 조사가 낚아올린 50cm급 빅배스를 자랑하고 있다. 신영근 (성남=연합뉴스) |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
◐ 2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식에 참가한 선수들이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이번 소년체전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1만1천여명이 참가해 축구, 육상 등 30개 종목에서 16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보인다. 연합뉴스 |
진압 나온 의경 뜻밖의 횡재 본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라는 표시가 없는 것은 이곳에서 불법 변조한 것임으로, 네티즌본부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의경대원들이 2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집회를 진압 나왔다 바로 옆에서 벌어지고 있는 도심별밤 공연을 관람하며 열광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알아둡시다. ★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다. ☆☆ | |
북한가는 우리측 선박 군산항 출항
◐28일 오후 대북지원 비료 5천500t을 싣고 북한으로 떠난 우리측 선박 파이오니아 코나호가 예인선 2대에 이끌려 군산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그때 그시절. ★ 근면은 돌에서 불을 얻게 한다.. ☆☆ | |
에베레스트 등정 고상돈 동상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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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1,100m고지에서 29일 열린 ‘고(故) 고상돈 대원 동상 제막식’에서 고상돈기념사업회 회원들이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깃발은 치켜든 모습의 동상을 바라보고 있다. 제주 출신인 고씨는 1977년 한국인 최초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정복했으나 79년 알래스카 맥킨리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다 5월 29일 사망했다. 제주=연합 |
5.18횃불시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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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특집드라마 `제5공화국` 촬영팀이 29일 새벽 광주 전남도청 앞 분수대에서 80년 광주 민중항쟁 당시 횃불시위를 재현하고 있다.(사진 아래). 위 사진은 1980년 5월16일 밤 횃불을 든 학생과 시민들이 도청 앞 분수대에 모여 조국의 민주화를 기원하고 있는 모습을 당시 전남매일 나경택 기자(현 연합뉴스 광주전남지사장)가 촬영했다.
연합뉴스 |
★환경 레저 기호식. ★ 발전이 고개를 넘으면 퇴폐가 시작된다. ☆☆ | |
한강 청소하는 특전사 잠수요원
◐ 특전사 잠수요원들이 29일 한강 팔당대교 인근에서 수중 청소를 하고 있다. 특전사는 세계환경의 날(6월5일) 전날인 4일까지 연인원 1,040명을 투입해 팔당대교_잠실수중보 구간 상수원보호구역을 청소할 계획이다. 연합 |
농약 사용 안하고 길렀어요
◐28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 S&G FOOD 안전먹거리 지킴이행사에서 시민들이 무농약으로 재배된 야채와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申昊澈 기자> |
철강업계 CEO들의 마라톤
◐철강업계 CEO들이 철의 날(6월9일)을 앞두고 지난 28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단축마라톤 대회에 참가,출발선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왼쪽부터 한광희 포항강판 사장,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심윤수 철강협회 부회장,이구택 포스코 회장,박재천 코스틸 회장,이종영 세아제강 사장 |
한국 햇살 좋아요
조용철 기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여름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한 외국인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정리|네티즌 본부카페 |
★과학 문화 예술. ★
걷기 전에 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 | |
온천천 음악분수쇼
◐ 27일 오후 부산 동래구 명륜동 지하철 동래역 환승시설 아래 온천천변에 새로 가동에 들어간 음악분수대가 음악에 맞춰 시원스레 물을 뿜고 있다. 음악분수쇼는 오는 6월말까지는 낮12시 오후 2시,6시,8시 4차례 펼쳐지며 7월부터는 횟수가 더 늘어난다. 정대현기자 jhyun@ |
‘피카소에서 백남준으로’展 개막
재정리|네티즌 본부카페◐ 국립현대미술관이 마련한 ‘20세기로의 여행-피카소에서 백남준으로’전 개막식이 27일 오후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렸다. 8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스테델릭미술관 소장품 71점과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42점 등 모두 113점이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마틴 베르퇴 스테델릭미술관 부관장을 비롯해 김학준 동아일보사 사장, 화가 서세옥 씨,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 네덜란드 전 총리 부인 코크 여사, 가수 윤도현 씨, 에이비엔 암로 윤경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원건 기자 3D3Dlaputa@donga.com">3Dlaputa@donga.com">3Dlaputa@donga.com">laputa@donga.com |
KTF '도시락 거리 예술축제'
◐ KTF는 자사의 음악 포털서비스인 ‘도시락’을 알리기 위해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도시락 거리 예술축제’를 오는 31일까지 연다. |
원주 장미축제 인기
◐ 제7회 장미축제가 28, 29일 이틀간 원주시 단계택지 장미공원 일원에서 원주시민과 함께 장미 사진 및 희귀 장미전시회, 즉석 꽃다발 콘테스트, 장미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원주/윤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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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스포츠 .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 ◐ 2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식에 참가한 선수들이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이번 소년체전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1만1천여명이 참가해 축구, 육상 등 30개 종목에서 16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보인다. (청주=연합뉴스) |
박찬호 등판, 비로 연기
◐ 박찬호(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등판할 예정이던 29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박찬호의 등판도 30일 새벽 3시부터 벌어지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로 밀렸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9일 박찬호와 맞붙을 예정이던 존 갈랜드를 그대로 선발로 내세운다고 발표했다. 알링턴=연합뉴스 29일 연기된 경기는 화이트삭스가 다시 알링턴 구장을 찾는 8월30일부터 9월1일사이에 하루 날짜를 잡아 더블헤더로 치러진다.한편 텍사스 지역 일기예보에 따르면 30일에도 알링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순탄치 않은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 이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표시가 없으면 제작처를 변조한 것임으로 네티즌본부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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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컵스전 5이닝 5실점 패전
알링턴=연합뉴스 ◐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이 홈런 3방에 고개를 떨궜다. 김병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5실점했다. 탈삼진 2개를 잡아내고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으나 홈런 3방을 얻어 맞았다.
5회까지 1실점으로 시카고 타선을 막아내던 김병현은 1-1로 맞선 6회말 연거푸 4실점한 뒤 코리 패터슨 타석 때 구원투수 블레인 닐로 교체됐다.
김병현은 올 시즌 승수없이 시즌 4패째를 당했고 방어율도 종전 6.08에서 7.16로 나빠졌다.
시카고 컵스 1루수 데렉 리를 막지 못한 게 화근이었다.
1회말 김병현으로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홈런을 빼앗은 선수도 리였고 1-1로 맞선 6회 무사 3루에서 다시 김병현을 좌월 2점 홈런으로 두들긴 타자가 리였다.
6회 리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휘청거린 김병현은 결국 다음 타자 제로미 버니츠에게 중전안타, 아라미스 라미레스에게 좌월 2점홈런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하지만 5회까지는 안정된 피칭을 했다. 1회 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으로 빼고는 3회 2사까지 무안타 무실점. 3회 2사 후 네이피 페레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토드 워커를 2루 땅볼로 잡아내 위기를 넘겼다. 0-1로 뒤진 4회초에는 김병현의 호투에 화답하듯 프레스톤 윌슨이 무사 2루에서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4회도 삼자범퇴로 막아낸 김병현은 5회 1사 2ㆍ3루에 몰리기도 했으나 컵스 투수 글렌든 러시를 삼진, 네이피 페레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1-1의 팽팽한 균형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김병현은 6회 선두타자 토드 워커에게 우익수쪽 3루타를 허용하며 다시 궁지에 몰렸고 홈런,안타-홈런을 차례대로 내주며 안타깝게 무너졌다. 투구수는 84개였고 스트라이크 58개를 던졌다.한편 콜로라도는 김병현이 내준 점수를 만회하지 못한 채 결국 컵스에 1-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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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이틀 연속 홈런 폭발… 시즌 12호 작성:네티즌본부카페 ◐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이틀 연속 홈런포로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이승엽은 29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정규리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좌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지난주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멈춘 뒤 잠시 주춤거렸던 이승엽은 이로써 전날요코하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로 올 시즌 12호째를 기록해 거포의 위용을 되찾았다.
아울러 이승엽은 팀 동료 매트 프랑코(10홈런)를 제치고 팀내 홈런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28타점째를 챙겼고 타율은 0.311(종전0.313)로 조금 내려갔다.
특히 이승엽은 전날에는 요코하마의 좌완 요시미, 이날에는 우완 가도우에게 각각 홈런을 뽑아내 바비 밸런타인 롯데 감독의 플래툰시스템(상대 투수에 따라 좌타자와 우타자를 번갈아 기용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실력으로 입증했다.
좌타자 이승엽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왼손 투수가 등판했지만 밸런타인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선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밸런타인 감독은 "팀 승리를 위해 선발 라인업을 짜므로 이승엽을 배려할 수는 없다"고 말했지만 최근 타격감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왼손 투수임에도 선발 카드로 꺼낸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은 1회말 1사 2-2에서 선발 투수인 좌완 나스노 다구미의 몸쪽 직구를 잡아당겼다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승엽은 3회말 상대 투수가 우완 가도우 다케하루로 바뀐 틈을 놓치지 않았다.
이승엽은 5-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0-1에서 가도우의 2구째 한복판으로 몰리는 직구를 통타, 가볍게 좌측 담장을 넘겨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받았다. 5회말 중견수 뜬공에 그친 이승엽은 8회말 바뀐 투수인 좌완 마이클 홀츠의 초구를 공략했다가 다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롯데는 이날 요코하마에 6-3 승리를 거두고 퍼시픽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이승엽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홈런을 친 구질은 밖으로 빠지는 볼이었지만 아마 직구였을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스윙과 배팅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타석에도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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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치열한 볼다툼"
◐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국제 여자 핸드볼 대회 우크라이나와 한국의 경기에서 한국 최임정(가운데) 등 양팀 선수들이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용인=연합뉴스) ▷ 해당 뉴스원, 단순링크女핸드볼 우크라이나 34-25 대파 ◐ 우크라이나 수비진을 돌파해 슛을 날리고 있는 한국의 김차연. 그는 4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용인=연합뉴스 |
히딩크, 네덜란드 '리누스 미셰상' 수상…리그 우승 공헌
챔피언스 4강-리그 우승 공헌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PSV 에인트호벤의 돌풍을 일으키며 명장의 위세를 과시한 히딩크 감독(59)이 네덜란드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네덜란드 주요 언론들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히딩크 감독이 네덜란드 올해의 감독상인 '리누스 미셸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과 함께 이 상의 후보에 오른 사람은 AZ 아크마르를 UEFA(유럽축구연맹)컵 4강으로 이끈 코 아드리안세 감독, 에라크레스 알메이로의 피터 포즈 감독 등이다.
히딩크 감독이 수상한 '리누스 미셸상'은 네덜란드 지도자협의회가 한시즌 동안 최고의 지도력을 보인 감독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리누스 미셸은 올초 작고한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축구 지도자 이름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 상을 30일 새벽 로테르담 데 카이프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빌렘Ⅱ와의 암스텔컵(네덜란드 FA컵) 결승전에서 수상한다.
네덜란드 지도자협의회측은 히딩크 감독을 선정한 이유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리그에서 27승6무1패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정상을 차지했음은 물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상대 전력에서 절대 우세를 보인 빅클럽들을 물리치며 4강에 진출한 점을 들었다. 또 암스텔컵 결승전에도 올라 PSV가 1995~1996시즌에 이어 9년만에 2관왕을 노릴 수 있도록 한 지도력을 높이 샀다. PSV의 주장이었던 마크 반 봄멜과 미드필드의 핵심요원인 요한 보겔의 이적이 결정됨에 따라 다음시즌을 위한 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히딩크 감독은 최근 아르헨티나의 명문 보카 주니어스와 유소년 선수 자유교환 협정을 체결하는 등 구단 매니지먼트에서도 특유의 추진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헤이그=연합뉴스/ ☞본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라는 표시가 없는 것은 이곳에서 불법 변조한 것임으로, 네티즌본부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요코하마 "안정환 대타 찾아라"…지단-델 피에로 영입 추진
본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라는 표시가 없는 것은 이곳에서 불법 변조한 것임으로, 복사 후 네티즌본부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J-리그 요코하마가 안정환(29)의 대체 스타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9일 '요코하마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델 피에로(32세유벤투스)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델 피에로가 유벤투스의 세리에A 우승을 견인한 뒤 이적 가능성을 암시하자 이탈리아 언론들이 요코하마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스날, 첼시(이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과 함께 이적팀 후보로 거론했다는 것.
요코하마는 델 피에로에게 1000만유로(약 125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요코하마는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오는 6월말로 계약이 끝나는 안정환의 빈자리를 특급 선수로 보완하기 위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안정환이 요코하마와 완전히 결별할 지는 미지수. 안정환은 유럽행을 타진하고 있으나 아직 윤곽을 잡지 못하고 있고,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 2경기를 마치고 난 뒤 요코하마와 본격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혀 잔류 가능성을 남겨놓은 상태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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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원정2연전, '박주영·안정환·차두리' 최강스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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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동진-우영표 양날개 … 김남일 빈자리 김정우 유력 스리백 수비 경합 아직도 치열…이운재 '붙박이 GK' 작성:네티즌본부카페◐박주영의 '삼각날개' 선발 출전이 유력해졌다.
중동 원정 2연전을 앞둔 본프레레호는 28일 경희대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전 선수를 폭넓게 테스트하며 베스트 11의 윤곽을 드러냈다.
물론 새 얼굴들의 대거 등장으로 이번 대표팀은 그 어느때보다 주전 경쟁이 치열한 상황. 안정환 차두리 박지성 이영표 이운재 등을 제외하면 '확실한 주전은 누구도 없다'는 긴장감이 감돈다. 출국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대표팀의 예상 베스트11을 점검해본다.
◎공격 박주영-안정환-차두리 스리톱의 선발 출전이 유력. 소속팀에서 원톱과 처진 스트라이커 등의 포지션을 소화했던 박주영은 대표팀 연습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출전해 2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은 상태. 물론 '왼쪽 날개 정경호-조커 박주영'의 운영도 충분히 가능하다. 안정환은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중인 이동국을 제치고 일단 선발 출전이 유력해졌다. 차두리 역시 1골 1어시스트로 검증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오른쪽 윙포워드 자리를 거의 못박은 상태다.
◎허리 '좌동진-우영표'와 중앙의 박지성은 거의 굳어졌다고 봐도 좋을 듯. 특히 소속팀 서울에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동진은 28일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확실한 회복 기미를 보여 중용이 예상된다. 김남일의 부상으로 난립이 예상됐던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김정우와 김상식의 경합으로 판가름날 듯. 공격에서는 김정우, 수비에서는 김상식이 우위에 있어 상황에 따른 기용이 예상된다. ◎수비
중앙 수비수 유경렬 외에는 확실한 주전이 판가름나지 않은 상태. 왼쪽은 본프레레 감독의 총애를 받는 김진규와 노련한 김한윤이, 오른쪽은 발목 부상의 여파가 의심스러운 박동혁에게 대표팀에서는 신참급인 김영철이 강력하게 도전한다.
◎골키퍼
부상이 없는 한 이운재의 선발 출전이 유력. A매치 75경기 출전의 관록은 아직 후배들이 넘기 힘든 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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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는 박주영…본프레레호 회복훈련 ◐박주영이 경기도 파주 NFC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회복 훈련에 참가해 볼트래핑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
대표팀 쓰리톱 경쟁, 누가 살아 남을까? 정리: 네티즌본부카페 ◐ 6월 3일(22시.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2승 1패, 승점 6점으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표팀은 사우디와 쿠웨이트가 각각 승점 5점과 4점으로 바짝 뒤따르고 있어 이번 우즈베키스탄-쿠웨이트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의 결과에 따라, 독일행의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대표팀은 이번 원정 2연전을 앞두고, 김남일과 유상철이 부상으로 인하여 대표팀에서 빠졌고, 이천수, 설기현등은 기초 군사훈련 문제와 관련해 이번 명단에서 제외 되면서 최상의 베스트 멤버 구축에 실패 했다.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이들의 빈자리에, 박주영 김진용등 지난 컵 대회를 뒤 흔들었던 어린 공격수를 발탁하고, 곽희주 박요셉 이란 가능성 있는 수비수들을 새로 합류시키면서 원정 2연전에 대비하고 있지만, 새로운 얼굴들을 어떻게 융화 시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서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부분은 단연 공격수 자리이다.
지금까지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던 이동국, 정경호, 차두리에다, 부상에서 회복해 대표팀에 복귀한 안정환, 공력라인의 세대교체를 주장하고 있는 박주영과 김진용 등이 가세하면서 어느 때 보다도 양적, 질적으로 풍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슬이 서말 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듯이 좋은 자원들을 많이 보유하게 되었지만, 이 선수들을 어떤 자리에 배치하고 어떻게 이끌어 나가느냐에 따라서 보배가 될지, 아니면 그저 흩어져서 굴러다니는 구슬이 될지가 판가름 나게 된다.
중앙공격수, 이동국-안정환
그런 보배를 만들기 위해 본프레레 감독의 머리를 가장 아프게 할 부분은 바로, 어떤 선수를 어떤 자리에 위치시키느냐가 될 전망이다.
우선 이동국과 안정환은 대표적인 중앙스트라이커이다. 이동국이 타켓맨으로 대변되는 위치 선정형의 중앙 공격수라면, 안정환은 개인 드리블로 돌파를 감행하는 중앙 공격수이다. 만약 대표팀이 지금의 3-4-3이 아닌 4-4-2등의 투톱 시스템을 사용 한다면, 둘의 조합을 다시 한번 시험 할 수 있겠지만, 두 명의 중앙 공격수가 필요치 않은 현 전술에서 둘 중 하나는 후보로 대기하거나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렇게 될 경우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이동국 선발 출장, 안정환 후반 교체가 가장 유력하다. 만약 팀의 공격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변화가 일어난다면, 안정환을 박지성의 자리인 공격형 미드필더의 자리에 놓고 앵커맨과 홀딩맨이란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 할 수 있는 박지성을 김남일이 맡았던 자리에 배치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동국과 안정환은 지금까지 대표팀에서 기량이 점증 된 공격수들이다. 이들의 기용 여부에 대한 고민 보다는, 이 다른 성격의 공격수 둘을 어떻게 활용해야 팀 전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절실해 보인다.
이는 지금까지 비교적 제한 된 선택으로 팀을 구성할 수 밖에 없었던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의 지도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한 셈이다.
정경호-박주영, 좌측 경쟁
설기현의 군사훈련 입소로 공석이 되어버린 왼쪽 측면 공격수는 상무 입대 후, 더욱 물오른 기량을 펼쳐 보이고 있는 정경호와 한국 축구의‘샛별‘ 박주영이 경쟁을 펼쳐야 한다.
정경호는 지난 25일 실시했던 9:9의 미니게임에서 스피드를 이용한 화끈한 돌파와 함께 골까지 선보이며 설기현에게 가려 잡지 못했던 주전 자리를 반드시 꿰차겠다는 각오이다. 돌파에 의한 크로싱이 정확한 정경호지만,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드리블과 패싱 타이밍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주전 경쟁이 힘겨울 전망이다.
특히 측면 공격수의 임무를 맡고는 있지만, 쓰리톱을 사용하는 팀 전술의 특성상 도움은 물론이고 높은 득점력도 함께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정경호가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일주일 남짓 남은 우즈베키스탄 전까지 킬러로서의 자질도 있음을 증명해 내야 한다.
반면 새내기 박주영은 대표팀에서 가장 경기 출장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박주영이 어느 포지션이든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공격수이기 때문이다.
최전방 공격수의 자리부터 측면 공격수, 그리고 최근 FC 서울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새로운 공격 루트를 발견케 했던 공격형 미드필더인 쉐도우 스트라이커까지, 그야말로 어느 자리에서건 역할을 다해내며 대표팀의 보물로 떠오르고 있다.
드리블과 슈팅력등 공격수가 갖추어야 할 것은 모두 갖추었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경험이다. 경험이란 경기장에서 나오는 경기력 중에서 실력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만약 A매치 경험이 없는 박주영이 데뷔전을, 팀을 구해내야 하는 극박한 상황에서 치루게 된다면 의외로 장기적인 슬럼프까지 겪을 수 있다.
좋은 상황에서 박주영을 출전 시켜 좋은 첫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도 앞으로 박주영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만큼, 리드 상황에서의 후반 교체 출장이 팀을 위해서나 박주영을 위해서나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이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표시가 없으면 제작처를 변조한 것임으로 네티즌본부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측, 차두리 아성에 김진용등 도전장
오른쪽 측면 공격수는 지난 월드컵 이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두리의 자리가 될 가능성이 가장 많다. 특히 차두리는 자신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를 최근 1부 리그로 승격 시키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스피드와 돌파에 비해 크로싱과 패싱등이 부정확하고, 전체적인 세기 조절에 미숙하다는 평을 들었던 차두리는 최근 수준급의 패스와 함께, 한 층 더 넓어진 시야를 바탕으로 플레이를 펼치는 등 많이 성숙해 졌다. 하지만 차두리의 경우에도 확률 높은 골 결정력을 보완 해야만 김진용등 득점력을 갖춘 선수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전망이다.
이번 시즌 컵 대회에서 박주영과 함께 득점 경쟁을 펼치며 본프레레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진용은 사실 측면 공격수 보다는 중앙 공격수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본프레레 감독이 미니게임에서 김진용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실험 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 된다.
김진용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드록바(첼시)를 연상케 하는, 힘있는 공격수이다. 스피드와 돌파 능력도 좋지만,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과 볼 경합 등에서 절대 밀리지 않으면서 공을 쟁취해 내는 투지가 좋은 선수이다. 특히 문전에서 골대를 보고 정확하게 넣는 슈팅 순간의 집중력은 높은 점수를 받을 만 하다.
이렇듯 지금까지 중앙 공격수로서의 좋은 움직임을 보여 주었던 김진용이 대표팀에서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측면 공격수의 자리를 얼마나 적응해 내느냐가,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을 지를 결정해 줄 것이다 / 손병하 3D3Dbluekorea1@naver.com">3Dbluekorea1@naver.com">3Dbluekorea1@naver.com">bluekore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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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9년만에 국내대회 정상 ◐ 50세의 노장 최상호가 29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에서 열린 KT&G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9년만에 국내대회 정상에 올라 우승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KPGA제공 (서울=연합뉴스) |
소렌스탐 시즌5승 시동 ◐‘넘치는 자신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7일 코닝클래식 1라운드 12번홀(파5)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날린 뒤 특유의 피니시 자세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코닝=AP연합 /이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표시가 없으면 제작처를 변조한 것임으로 네티즌본부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PSP용 골프게임 ◐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용으로 나온 골프게임 '모두의 골프 포터블'. (서울=연합뉴스) |
“로딕 꺾었다” 랭킹 62위의 환호
◐‘이렇게 기쁠 수가.’ 세계 랭킹 62위로 무명에 가까운 호세 아카수소(아르헨티나)가 남자단식 2회전에서 2번 시드 앤디 로딕(미국)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은 직후 감격한 나머지 코트에 누워버렸다. 파리=AP연합 |
리턴하는 마리 피에르스 ◐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로랑 가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3회전 경기에서 프랑스의 마리 피에르스가 러시아의 베라 즈보나레바의 볼을 받아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프랑스 오픈에 출전한 '사라포바' ◐ |
기아자동차 2005 아시안 X-게임 후원 ◐ 기아자동차㈜는 서울 잠실에서 펼쳐진 세계적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인 '2005 아시안 X-게임(the Asian X-Games 2005 presented by KIA)'을 공식 후원했다. (서울=연합뉴스) |
웨이크보드란 이런 것 ◐X게임 국가대표 박성준이 27일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열린 아시안X게임 웨이크보드 경기에서 한 손으로 줄을 잡은 채 공중 회전묘기를 구사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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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그녀 '비욘세' ◐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데스니스 차일드'의 공연모습. 왼쪽부터 켈리 롤랜드, 비욘세 놀즈, 미셀 윌리엄스 (AP=연합) 이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표시가 없으면 제작처를 변조한 것임으로 네티즌본부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데스니스 차일드'의 공연모습. 왼쪽부터 켈리 롤랜드, 비욘세 놀즈, 미셀 윌리엄스 (AP=연합) |
콜롬비아에서 온 미녀 ☞ 정리: 네티즌본부카페 ◐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2005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참가자인 콜롬비아의 Adriana Tarud가 수영복 심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5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오는 3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슬로베니아 출신의 미녀 ◐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2005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참가자인 슬로베니아의 Dalila Dragojevic가 수영복 심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5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오는 3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미모의 미스 니카라과 정리:네티즌본부카페◐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2005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참가자인 니카라과의 Daniela Clerk이 수영복 심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5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오는 3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몸매를 뽐내는 미스 파나마 ◐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2005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참가자인 파나마의 Rosa Maria Hernandez가 수영복 심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5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오는 3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본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라는 표시가 없는 것은 이곳에서 불법 변조한 것임으로, 인터넷의 정화를위해 네티즌본부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대표 자격 시비 베트남을 대표해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한 팜 투 항이 26일 방콕에서 벌어진 2005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수영복-이브닝 가운 심사 1라운드에 참가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문공부의 레 응옥 꾸엉 공연예술국장은 "항씨는 하노이시 미인선발대회 우승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베트남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제작: 네티즌본부카페 ◐ 전국적인 성격이 아니라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에 국한된 선발대회에 우승한 항씨는 국제무대에서 베트남을 대표할 수 없다는 것이 꾸엉 국장의 설명이다. 꾸엉 국장은 이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작년 10월 미스 베트남에 선발된 뒤 현재 해외유학 중인 응웬 티 후엔(19)씨라고 강조했다. |
미스 뉴욕 眞 윤 진양 ◐27일 뉴욕 라과디어 커뮤니티 칼리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린 미스뉴욕선발대회에서 진에 윤 진(가운데)양, 선 김이슬(왼쪽), 미 이화경양이 각각 뽑혔다. 뉴욕=김재현 기자 |
미스 인천 眞 심한월양 정리:네티즌본부카페 ◐ 2005 미스인천선발대회가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진에 심한월(19ㆍ서울선교신학교 신학과ㆍ가운데)양이 뽑혔다. 선에는 이나래(18ㆍ인하대 항공운항과ㆍ오른쪽), 미에는 임지혜(19ㆍ한세대 관광경영과)양이 각각 선발됐다. 인천=홍인기기자 |
황인영 보일라!! ◐ 황인영 보일라!! 작성자 하쿠나마타타 |
★ 스타의 동정, 스캔들 ★ 정리 - 네티즌본부 ☜. ☆☆ | |
빅마마 “이번엔 립스틱 짙게 발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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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3개월 만에 2집 음반 ‘이츠 유니크’를 발표한 4인조 여성그룹 ‘빅마마’. 왼쪽부터 이영현 이지영 신연아 박민혜. YG엔터테인먼트 |
김수로 “울다가 쓰러졌다” ◐
‘웃긴 남자’ 김수로가 배우인생 최초로 목놓아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간큰가족’(감독 조명남, 제작 두사부필름)기자시사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주연배우 김수로는 영화속 실감나는 눈물연기를 펼친 소감을 털어놨다.
영화 ‘간큰가족’은 통일이 되어야만 50억 유산을 상속하겠다고 단언한 아버지(신구) 때문에 통일자작극을 벌이는 황당한 가족의 이야기.
극중 ‘통일은 못말려’라는 거짓쇼의 진두지휘를 맡은 에로비디오 감독 둘째 명규로 분한 김수로는 영화 말미에서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금강산을 찾아 북에 두고 온 누님을 만나는 부분에서 펑펑 울음을 터트린다.
김수로는 “이 장면을 촬영할 때 너무 울어 그날밤 바로 쓰러져 이틀동안 사경을 헤맸다”면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만큼 눈물이 흘러나와 계속 NG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영화를 찍고난뒤 실향민이 아닌데도 그들의 마음과 입장을 잘 이해할수 있었다”고 설명한 김수로는 “금강산에서의 5박 6일은 잊지 못할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라고 강조하다 북받친 감정에 다시금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또한 너무 코믹전문으로 굳어지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껏 제게 들어온 시나리오 중 가장 좋은 게 코미디”라고 솔직히 시인한 후 “하지만 ‘간큰가족’은 기존의 코미디와 다르다. 급격한 이미지 변신이 아닌 조금씩 변모하고 싶다”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
유쾌통쾌 김수로가 웃음과 눈물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야심차게 밝힌 영화 ‘간큰가족’은 내달 9일 개봉한다./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3D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garumil@donga.com |
조현재 ‘여복 터졌네’ ◐미남스타 조현재가 그동안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살짝 공개했다.
지난 25일 오후 2시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새 특별기획 ‘온리 유’(연출 최문석, 극본 황성연)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조현재는 유난히 미인복이 넘쳤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번 드라마에서 조현재의 파트너는 바로 ‘살아있는 바비인형’ 한채영.
지금껏 조현재는 MBC ‘러브레터’의 수애, SBS ‘햇빛 쏟아지다’의 송혜교, KBS2 ‘구미호 외전’의 김태희 등 소문난 미녀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더욱이 송혜교만 제외하면 모두 조현재와 1980년생 동갑내기.
또한 당시 신인이었던 수애를 빼면 모두 전작을 통해 톱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린 당대 최고 여배우였던 셈이다.
“다들 친구처럼 잘 지냈다”고 수줍게 웃은 조현재는 “특히 한채영은 주말극 ‘아버지와 아들’ 이후 두번째로 만났는데 내숭없고 털털한 스타일이라 편하게 촬영중이다”라고 말했다.
극중 조현재는 약간 비뚤어지고 고집 센 재벌 3세 한이준 역을 맡아 이제까지 따뜻하고 자상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냉소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조현재는 “연기자니까 당연히 이런 역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무뚝뚝한 점은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 열심히, 재밌게 찍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엽기발랄녀 한채영과 진지남 조현재의 맛있는 속삭임 ‘온리 유’는 ‘그린 로즈’후속으로 내달 4일 토요일 밤 9시 45분 첫방송한다. /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3D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3Dgarumil@donga.com">garumil@donga.com |
‘해신’ 끝낸 탤런트 채시라 인터뷰
정리:네티즌본부카페 ◐"배우로서 성공비결이요? 음… 인내심과 성실성을 꼽고 싶네요."
KBS 사극 '해신'(극본 정진옥, 연출 강일수)이 지난 25일 51회를 끝으로 막을내렸다. 최인호의 동명 소설을 극화한 이 드라마는 방송 내내 시청률 30%를 넘나들며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퓨전 사극', '무협 멜로' 등으로 불리며 상대적으로 사극에 관심이 덜한 젊은층에까지 '어필'했다. 사극의 새로운 방향을 연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KBS는 최근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1만2천368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해신'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들은 '해신'이 기존 사극과 다른 점으로 '남성 지배적인 전통 사극과 달리 남성과 대등한 여성의 역할'(23.9%)을 첫손가락에 꼽았다. '해신'에서 이를 실현한 인물은 아마도 '자미부인' 역할의 탤런트 채시라(37)가 아닐듯싶다.
지난 26일 오후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해신' 종영파티 현장에서 그를 만났다. 그는 '자미부인'에 대해 "여장부 수준을 넘는 여성"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채시라와의 일문일답.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다. 지금까지 인기를 유지하며 연기활동을 계속할 수있었던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나. ▲성실과 인내가 아닐까 싶다. 이 두 가지만 있으면 어떤 일을 하든지, 어느 곳에 있든지 자기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고 행동했다. 여자 후배들에게도 이 점을 강조한다. 지금 드라마에서 자신의 역할이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해도 불평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고 충고한다.
--드라마의 선택 기준은 무엇인가. ▲항상 이전 작품과 180도 달라야 한다는 기준이 있다. 드라마 '서울의 달' 출연 이후 상반된 캐릭터인 '아들의 여자'에 출연했다. 최근 방영된 '애정의 조건'의'금파' 역과 후속 작품이었던 '해신'의 '자미부인'도 드라마의 성격이나 캐릭터 면에서 전혀 다른 인물이었다. 매번 다른 인물을 선택했고 그 캐릭터를 최대한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자미부인'은 장보고, 염장과 더불어 드라마를 이끌어간 주요 축이었다. 사극에서 남성과 대등한 관계를 유지한 여성 캐릭터인데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기존 사극에서는 여성이 남성과 애정관계로 묶이는 것이 대부분인데 '자미부인'은 그런 멜로라인 없는 여성 캐릭터다. 그는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며 일을 만들어가고 문제를 해결에 나간다. 성(性)만 여자이지 남자도 하기 힘든 일을 해낸다. 속칭 '여장부'라고 부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장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사극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인 것 같다. ▲그런 것도 같다(웃음). 노역(老役)이었던 '왕과 비'의 인수대비 역할도 그랬고 5년 만에 하는 '해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사극을 무척 사랑한다. 무산되기는 했지만 예전에 명성황후 일대기를 영화화한다고 했을 때도 그역에 욕심이 있었다.사극을 하면 엔도르핀(endorphine)이 생기고 희열도 느낀다. '미망', '왕과 비', '해신' 등에 출연하면서 그런 느낌이 계속 강해진다. '자미부인'역할을 제의받았을 때도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연출자나 제작사 관계자들도다 그렇게 생각했다고 들었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당분간 CF활동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예활동을 쉴 생각이다. 연예활동 잠정 중단인 셈이다. 이 기간에 둘째 아이를 가질 생각이다. 아이는 둘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편은 아이가 셋은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모르겠다(웃음). 첫째가 딸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둘째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딸이어도 상관은 없다. 딸이면 둘이 서로 의지가 될 것 같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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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백만불 몸매', 표절이었다? ◐'좋은 일에는 마가 낀다(호사다마(好事多魔))'.
전지현의 '백만불짜리 몸매 만들기' 동영상이 연일 상종가를 치는 가운데 일부
포스터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문제가 된 장면은 크리스찬 디올의 모델 지젤 번천과
전지현이 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 이에 네티즌들은 '표절'과 '표절이 아니다'는 의견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앉은 자세와 구도, 카메라 각도 등 모든 것이 닮았다'고 지적했다. 반면 '표절이 아니다'고 반박하는 네티즌은 '저 정도 자세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다'며 '도대체 어떤 사진을 찍어야 표절시비가 불거지지 않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은 모방천국이 아니었나'며 다소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전지현의 백만불짜리 몸매 만들기' 동영상은 16~20일까지 13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찾을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표절시비가 광고 효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병철기자 |
조재현-김지수, 멜로물 '로망스'서 '절대사랑'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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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 연기파 배우 조재현과 '여자 정혜'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한 김지수가 영혼을 뒤흔드는 절대 사랑에 빠졌다. 문승욱 감독의 정통 멜로영화 '로망스'(제작 LJ필름,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된 것. 조재현이 맡은 역할은 삶의 희망 없이 살아가고 있는 형사 형준. 절망에 익숙해져버린 삶 속에서 구원처럼 다가온 절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거는 열정적이고 거친 인물이다.
김지수는 거칠고 상처투성이지만 자신에게만은 따스함을 보여준 형준과 사랑에 빠지면서 처음으로 살아있음에 대한 희열을 느끼게 되는 여자 윤희 역을 맡았다.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을 만큼 아름답지만 생에 대한 의지를 잃은 채 식물처럼 살아가고 있던 윤희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절대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그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게 된다. 6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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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가족' 감우성, "웃음과 감동이 몰려 온다" ◐
웃음과 감동 버무린 통일소재 코믹 사기극 양배추머리에 뱃살 출렁 이미지 변신 대성공 "어머니가 실향민…가족 얘기처럼 찍어"
감우성은 가식이 거의 없는 배우다.
흔히들 영화 홍보를 위해 인터뷰에 나서면 나쁜 일도 좋게 포장해 말하는 법이건만, 그는 예외에 속한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거미숲'과 '알포인트'의 인터뷰 때도 제작 환경 등에 대한 쓴 소리를 거침없이 뱉어내 동석한 홍보 관계자들을 안절부절하게 만든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런 감우성이 이번 영화 '간 큰 가족'(감독 조명남, 제작 두사부필름)에 대해선 주저없이 "자신있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감우성은 "막무가내로 웃길려고 만도 하지 않고, 통일이라는 소재를 내세워 억지로 감동을 자아내려는 것이 아닌, 재미와 감동이 적절히 어우러진 영화"라면서 "나만의 소망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 200만 관객은 쉽게 넘어서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그 답지 않은 호기를 부렸다.
감우성은 '간 큰 가족'에서 오매불망 통일을 염원하다가 자신의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유언을 남긴 실향민 아버지 때문에 대담한 통일 사기극(?)을 벌이는 큰 아들 명석 역을 맡았다.감우성은 통일 사기극을 벌이는 과정을 통해 전에 볼 수 없던 우스꽝스런 상황을 연발하면서 '코믹 연기의 달인인 김수로와 신이보다도 더 웃긴다'는 평가 마저 받고 있다.
감우성은 특별한 지시가 없었는데도 알아서 양배추 머리를 만들고 촬영에 돌입했고, 탁구 시합 장면에서는 머리핀까지 하고 나타나 제작진으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또 세파에 찌든 명석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몸무게를 10kg이나 불려, '통일 서커스' 신에서 출렁이는 뱃살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감우성은 자신의 캐릭터가 "단순히 웃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정색을 했다."감독님이나 영화사에서 나를 캐스팅한 것은 자칫 코믹한 분위기로만 흐를 수 있는 영화 전반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잡아주면서 감동도 자아내려는 의도가 담겨있을 것이다. 이런 기본 원칙 아래 전체적인 영화 분위기에 맞춰 내 역할에도 살짝 살짝 재미를 가미한 것 뿐이다." 감우성은 실향민 가족 출신이라 이번 '간 큰 가족'이 더욱 남달랐다고 한다. "어머니 고향이 함경도라, 우리 가족 이야기를 찍는 것처럼 역할 몰입이 수월했다. 그래선지 신구 선생님도 진짜 아버지 같았고, 다른 동료 배우들도 모두 가족 같은 느낌이었다. 이번 처럼만 다른 영화들도 진행된다면, (어떤 영화도) 다 좋을 것 같다."
그의 입가에 피어난 흐뭇한 미소가 오는 6월9일 개봉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을 지 기대된다.스포츠조선 신남수 기자 /이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표시가 없으면 제작처를 변조한 것임으로 네티즌본부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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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하 발언 파문' 청룽, "대만 언론 악의적 보도가 문제"
"한국 비하? 새빨간 거짓말!" 김희선 진정한 프로…미모-연기-성실성 완전히 감동 스포츠조선 홍콩=김천홍 기자
◐ 홍콩의 세계적인 영화배우 청룽(成龍)이 최근 대만 언론에 의해 불거져 나온 한국 비하 발언 관련 파문에 대해 또렷한 한국말로 "거ㆍ짓ㆍ말"이라고 잘라 말했다. 청룽은 28일 오후 홍콩 'JC컴퍼니'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상식이 있는 사람인 이상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겠느냐"며 "한국을 싫어하는 기자가 여러 말 중 필요한 부분만 짜깁기해서 악의적으로 꾸며낸 말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도중 연신 만만찮은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한국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라는 청룽은 "세상에 김희선처럼 함께 일하기 좋은 여배우는 없을 것"이라며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은 물론 성실하고 쾌활한 성격에 놀랐다"고 말했다.
청룽은 새 영화 '더 미스'(The Myth) 촬영 도중 김희선과 관련한 일화를 예로 들며, "김희선은 아무리 NG가 나도 짜증나거나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고 '오케이, 다시'를 외칠 정도로 성실한 프로연기자였다"고 말했다.
그 장면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 의식을 잃어가는 청룽에게 김희선이 웃옷을 벗어 체온으로 녹여주는 부분. 김희선은 촬영 당시 영하 25도에 이르는 강추위 속에서도 스태프들에게 "아임 오케이"를 연발하며 당차게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김희선은 촬영이 끝나기가 무섭게 거의 혼절하다시피 하며 그대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이 모습을 보고 청룽은 "완전히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런 여배우를 싫어하고 같이 일하기 싫다고 말한다면 그게 이상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칸 영화제 도중 시사회에 초대됐던 이병헌이 불참한 것을 두고 일부 중국 언론들이 제기한 불화설 등에 대해서도 "이병헌의 스케줄이 너무 바빠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청룽은 이번 파문에 대해 "내가 하지도 않은 말 때문에 일이 이 지경까지 번진 게 너무 안타깝다"면서도 "그러나 악의적인 사람들보다는 나를 사랑하는 팬들이 훨씬 많다. 나는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정리했다.
한편, 청룽, 김희선을 비롯해 양가위, 인도 최고의 여배우 말리카 쉐라왓 등이 출연하고 350억여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더 미스'(The Myth)는 오는 9월 아시아 전역에 동시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
★ 국내 방송 연예 ★ 정리 - 네티즌본부 ☜. ☆☆ | |
초승달 눈매-보조개… 보는 이마다 착각 '제 2의 효리' 송민지, 연극서 닦은 연기력 앞세워 스타 도전장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 송민지(左) - 이효리(右) |
| ◐"효리가 여기 웬일이야?"최근 가요프로그램 방송이 있는 날이면 출연자 대기실은 갑작스런 이효리의 출연에 술렁인다. 하지만 보는 사람마다 90도 이상 고개 숙여 인사를 하는 모습이 어쩐지 이상하다.
가수와 매니저들까지 다시 한번 보게 되는 얼굴의 주인공은 '제2의 이효리'로 불리는 신인 탤런트 송민지. 계란형 얼굴에 속쌍꺼풀, 특히 웃을 때 보이는 초승달 눈매와 하얀 이, 깊게 들어가는 보조개까지 이효리와 매우 흡사하다.
송민지는 매주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SBS '아이엠'의 국민투표 코너에만 3주째 얼굴을 비쳤을 뿐이다. 최근 가수 대기실을 들락거리는 것은 가수 서문탁이 노래할 때 무대에서 피아노 반주를 해주기 위해서다. 방송 경험이 짧다지만 이미 대학로 연극판에서 탄탄한 실력을 닦아 온 실력파. 지난해 11월 대학로에 처음 발을 디딘 후 '세상에서 제일 시끄러운 집', 'WWW닷컴-세 여인'에 잇달아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송민지는 "이효리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부담이 되면서도 기분이 좋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연기자가 될 것"이라며 눈웃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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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다이어트&요가' 비디오, 폭발적 반응 100만 돌파 기대
"아자! 가자! 100만장" 슈퍼모델 이소라 90만장 추월 부푼꿈 "소라 언니, 기다려!"
지난 25일 '다이어트&요가' 비디오를 낸 옥주현이 슈퍼모델 이소라의 기록에 도전장을 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피트니스 비디오를 냈던 이소라는 당시 9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여자 연예인들 사이 비디오 제작 붐을 일으켰던 주인공. /네티즌본부카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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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출시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아온 옥주현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비디오업계와 유통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메이저 온라인 매체에서만 하루 1000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각종 대형서점과 마트 등에서도 판매 의사를 속속 밝혀오고 있다는 것.
제작사 스타시아는 "'옥주현 파워'를 실감한다"며 "업계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대하고 있다"고 100만장 돌파를 자신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아이다' 연습과 함께 다음달 선보이는 핑클의 디지털 싱글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 |
한채영, SBS '온리유' 버스광고 핫팬츠-배꼽티 섹시 자태
네티즌본부카페 정리 ◐ 탤런트 한채영의 쫙 빠진 각선미가 서울 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한채영이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 특별기획 '온리 유'(극본 황성연, 연출 최문석)의 버스 광고에서 섹시한 자태를 그대로 드러낸 것.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한채영은 '바비 인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완벽한 요철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이번 버스 광고에선 초록색 핫팬츠에 줄무늬 배꼽티를 입은 채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환상적인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데뷔 이후 수많은 찬사 속에서도 몸매를 확연하게 공개한 적이 없는 그녀에겐 이례적인 일.
게다가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까지 더해, 거리를 오가는 시민과 운전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이번 버스 광고의 기획은 드라마 포스터 촬영장에서 시작됐다. 대부분의 의상이 섹시 컨셉트라 잠시 촬영을 주저했던 한채영은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다양한 포즈로 스태프들의 혼을 빼놓았다. 여러 컷의 사진을 확인하던 스태프들은 가로로 길게 누운 이번 사진을 보자마자 이구동성으로 "버스 광고"를 외쳤다. 드라마 포스터로만 제작하기엔 한채영의 매혹적인 모습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광고를 처음 본 한 시민은 "평소 한채영씨 몸매가 좋다고 생각은 했지만, 버스 광고를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이다"라며 놀라워했고, 또 다른 시민은 "남자 운전자들이 넋을 잃고 광고를 쳐다봐 교통사고의 위험성까지 있다"고 말했다.>
서울 거리 시선 확~ | |
하지원, "자꾸 제가 여자라는 것을 까먹어요"
정리:네티즌본부카페 ◐
“(이명세) 감독님이 자꾸 제가 여자라는 사실을 까먹는 것 같아요.”
영화 ’형사’에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하지원이 이명세 감독에 대해 애교 섞인 불만을 털어놓았다. 하지원은 27일 영화 촬영이 진행 중인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솔직히 촬영이 많이 힘들었다. 감독님이 내가 여자라는 사실을 자꾸 까먹는 것 같더라. 높은 담에서 뛰어내려야 했고 무리한 동작도 많았지만 (연기가) 다 되는 줄 아는 것 같았다. 덕분에 낙법과 슬라이딩, 구르기가 주종목이 될 정도로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목뼈가 삐끗한 적도 있었다. 연습 때 힘들어 집에서 몰래 울기도 했고 다리도 내내 부어 있었으며 근육통을 안고 살 정도였다”고 말했다.
9월 개봉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형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를 꾀하는 무리들과 그들을 잡으려는 포교들 간의 대결을 그린 영화. 최근 하지원은 왈가닥 열혈 여형사 남순 역을 맡았으며 강동원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신비한 자객 ’슬픈 눈’을 연기한다. 안성기는 남순의 파트너로 베테랑 형사인 안 포교를 맡았다.
힘들었던 점들을 하나씩 털어놓았지만 하지원에게 ’형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준비를 해 왔던 야심작. 그는 “말로만 듣던 이명세 감독님과 함께 일해 너무 영광이었다”며 “’카메라 앞에서 땀 흘리지 않고 거저 먹으려면 안 된다’던 감독님의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뒤늦게 영화에 합류했다고 하지만 강동원도 지난해 연말 이후 줄곧 무술과 무용 연습을 해오고 있을 정도로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한다.
강동원은 “감독님의 요구를 따르려다 보니 무용선수가 되든지 무술 선수가 되든지 해야 했다. 새벽까지 계속 연습을 해야 했으므로 힘도 들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연습에 힘이 들기는 ’국민배우’ 안성기도 마찬가지. 그동안 ’개그맨’,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남자는 괴로워’에서 이명세 감독과 함께 일해온 바 있는 그 역시 “감독이 나를 아직도 20대 배우라고 착각하는 것 같았다. 무리한 동작을 요구하는 게 많았다”고 크게 웃었다.
이명세 감독은 배우들에 대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 강동원과 하지원은 촬영에 무술 연습에 무용 연습까지 밤 늦게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 특히 혼자서 해질녘까지 석양을 배경으로 연습하고 있는 안성기(선배)를 보고는 감동을 받을 정도였다”고 추켜 세웠다. 남양주=연합뉴스 |
'전지현 동영상', "100만달러짜리 몸매가 온라인 기록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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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100만달러짜리 몸매가 온라인 기록을 바꿨다. 태평양 라네즈의 신제품 광고로 제작된 '전지현의 100만달러 보디 만들기 프로젝트' 동영상이 지난 16일 공개된 이후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 라네즈의 관계자는 "인터넷에서 이 광고가 선보인 이후 일주일 동안 라네즈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150만명에 달하며 동영상 상영횟수는 500만회에 이른다"고 놀라워했다.온라인 상에서 이 동영상이 상영된 횟수는 1000만회가 넘어설 정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통해 전달되는 속도는 상상을 뛰어 넘는 수준이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배너광고를 통해 유입된 방문객 수는 1일 최고 100만명선. 이는 역대 배너 광고를 통한 유입량 중 최고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전지현의 절대 섹시미가 농축된 이 동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엇갈리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핫이슈로 떠올랐다.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전지현이 옷을 찢는 파격적인 장면을 비롯해 핫팬츠,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1분45초 동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관심도 최고다.
20대 여성들 사이에 '전지현 따라하기' 열풍이 불고 있을 정도. 라네즈 측은 "광고에 대한 관심이 제품으로 직결돼 올 여름 최고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 |
콘서트서 팬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손호영 "팬 여러분이 있어 견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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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여러분이 없었으면 견뎌내기 힘들었을 겁니다.”
최근 국적 포기 및 병역 기피 의혹에서 벗어난 그룹 god의 손호영(25)이 28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god is back’ 앙코르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표시했다. 손호영은 그간 겪은 마음 고생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늘 믿고 함께 해준 팬들이 있었기에 힘을냈다”며 거듭 고마움을 나타냈다.이날 공연은 마치 god 멤버들과 팬들이 손호영을 위로하는 무대처럼 보였다. 김태우는 게스트로 출연한 MC몽과 듀엣곡 ’I Love U, Oh Thank U’를 부른 후 “호영이 일 때문에 떠들썩할 때 MC몽 형이 전화가 와서 ’걱정된다. 사람들이 진심을 알 것이다. 늘 기도하겠다’고 말해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데니안 역시 “1주일 동안은 호영이나 우리 모두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god는 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이다”고 했다.
그러자 팬들은 ’손호영’을 연호했다. 특히 이날 공연장에는 이색 플래카드가 눈에 띄었다. 팬들이 마련한 이 플래카드에는 ’글이나 메시지 따위는 하지마(손호영에게 인터넷 등에 글을 올리지 말라는 의미). 우리 괜찮아. 조금 힘들 뿐이야. 힘들어도 뜨겁게 괴로워도 함께 그렇게 나만 믿으면 돼’라며 손호영과 god 멤버들을 격려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god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 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손호영은 무대에서 안쓰러울 정도로 힘이 없었다. 하지만 오늘은 춤은 물론, 있는 힘을 다해 열창하는 걸 보니 꽤 마음이 안정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의 어머니까지 객석에서 god를 응원한 이번 콘서트는 7월 초 DVD로 발매된다.한편 28일 오후 손호영 팬사이트 연합은 ’손호영의 국적 정정, 자원입대 사건 경위 및 손호영 팬사이트 연합의 입장’이라는 요청서를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팬사이트 연합은 “손호영 행정 오류의 원인은 국적과 호적에 관련된 문제이며 병역과는 무관하다. 그 어떤 진실도 은폐되거나 축소, 왜곡되어서는 안된다”며 병역기피성 국적 포기가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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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은 다 '민무늬'? 누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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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배우라고 다 민무늬는 아니다. 어느 작품의 어떤 배역과 연출가를 만나느냐에 따라 색깔과 존재감을 입을 수 있다. 뮤지컬 ‘그리스’(Grease·연출 이지나)의 무대에 올라온 건 분명 이름 없는 배우들이었지만, 그들이 오밀조밀 빚어낸 장면들은 경쾌하게 객석을 흔들어댔다.
1959년 미국의 한 고등학교가 배경이고, 대니를 중심으로 한 남학생들과 리조를 이끄는 여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따라가는 이야기. 수다를 떨던 이들은 새로 전학온 샌디가 대디와 여름방학 동안 사귀었다는 걸 알게 되고 대디의 허풍이 들통난다. 가죽재킷과 청바지, 포마드로 빗어 넘긴 머리와 로큰롤로 짠 무대 풍경은 요즘 젊은 관객에게도 별로 낡은 인상을 남기지 않는다. 존 트래볼타 주연의 영화로도 알려진 ‘그리스’는 한국에서도 팬이 많은 뮤지컬. 무대를 열고 닫는 곡인 ‘서머 나이트(Summer Nights)’와 ‘유 아 더 원 댓 아이 원트(You are the one that I want)’는 객석에도 메아리를 불러낸다. 가볍고 흥겨운 로큰롤 리듬은 엉덩이를 까 보여주고, 댄스 파티로 춤의 폭죽을 터뜨리고, 낙담한 친구를 위로·격려하고, 낭만적인 자동차 극장 장면 등을 밟으며 감정의 부피를 키운다.
대니 역을 맡은 지현우는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인기를 모은 깜짝 스타다. 뮤지컬 데뷔 무대에서 주인공을 맡은 그를 보며 객석은 짧은 탄성과 웃음으로 반응했지만 감동이나 잔상을 남기기엔 연기력도 가창력도 모자랐다. 하지만 캐릭터에 집중한 배우들의 전체적 앙상블은 이 뮤지컬만큼이나 부드럽고 유쾌했다.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작품으로 8월 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공연한다. 5월 30일까지 프리뷰 기간엔 전석 3만원. (02)556-8556 /
박돈규기자 3D3Dcoeur@chosun.com">3Dcoeur@chosun.com">3Dcoeur@chosun.com">coeur@chosun.com>3D3Dcoeur@chosun.com">3Dcoeur@chosun.com">3Dcoeur@chosun.com">coeu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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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와 쿠키굽기 "자연스레 배운 연기… 요리도 다르지 않죠"
▲ '못난이 쿠키'란 별명을 가진 땅콩버터쿠키를 오븐토스터에서 꺼내는 배두나, 그는 쿠키를 맛있게 굽는 비결로 "레시피대로 그램(g)수를 정확히 맞추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했다. | 본 게시물 상단에 'Netizen Eye News' 라는 표시가 없는 것은 이곳에서 불법 변조한 것임으로, 네티즌본부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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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손가락이 하얗고 길었다. “손이 크네요. 일하는 사람 손 같아요.”“정말요? 일 안 하는 사람 손 같다던데. ‘게으른 자의 손’ 같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실제로 손재주도 별로 없고요. 제가 쿵딱쿵딱해서 뭘 만들어내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쿠키도 한번 구우려면 하루 종일 걸려요.”
배두나를 지난 22일 서울 신사동에 있는 ‘라 퀴진 디저트 아카데미’에서 만났다. 요즘 배두나는 친구들과 쿠키 굽기와 요리, 꽃꽂이를 배우는 재미에 빠져 있다. 봉준호 감독의 다음 작품 ‘괴물’ 촬영이 지연되면서 모처럼 여유가 생겼다. 다섯 달 전인 작년 크리스마스에 쿠키를 처음 구웠다는 배두나, “취미를 즐기는 요즘 생활이 너무 즐겁다”고 했다.
“쿠키를 집에서 만들어요. 어떤 종류요? 그냥, 그냥 쿠키요. 초코칩 쿠키도 만들고. 만들어서 선물도 해요. 반응이 좋아요. (쿠키가) 예쁘대요. 전 맛보다 모양에 신경써요.”
똑같이 생긴 연예인을 쿠키처럼 찍어내는 한국 연예계에서, 배두나는 ‘복제되지 않는 캐릭터’라는 그의 홈페이지(www.doona.net) 제목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연기자로 자신을 차별화했다. 그런 배두나가 요리와 쿠키 굽기라는 젊은 여성들 유행에 동참한다니, 왠지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는 별로 개의치 않았다. “너무 다르죠, TV화면에 비치는 제 모습과 저의 삶은. 저는 (사람들이) ‘배두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마음대로 상상하는 게 좋아요. 저에 대한 오해조차도 재미있어요. 신경 안 써요.” ‘작은 찬사에 동요하지 않고 커다란 비난에도 아파하지 않는다’가 배두나의 좌우명이다. 김성윤기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김영훈기자
배두나는 “(엄마가) 뜨개질이며 바느질, 음식 뭐든 무지무지 잘하세요. 엄마가 (음식으로 유명한) 개성 분이시거든요. 그런데 저한텐 가르치지 않으세요. 여자는 무재주가 상팔자라고. 할 줄 아는 게 많으면 고달프대요.”
“엄마는 연기도 가르치지 않으세요. 연기란 경험에서 느끼고 나와야 하는 건데 자꾸 옆에서 가르치면 안된다고 하세요. 그래서 저는 어릴 적부터 엄마가 무대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보고 배운 것 같아요. 음식도 마찬가지겠죠. 엄마가 잘하면 딸도 어쩔 수 없이 잘하게 된다죠?”
아무리 재미있어도 쿠키 굽기는 취미일 뿐, 배두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은 역시 연기였다. 쿠키를 굽는 손놀림이 너무 천연덕스럽다.
“요리 프로그램 진행해보고 싶지 않아요?”
“절대 아니요.”
“평생 하고 싶은 건 연기인가요?”
그러자 배두나가 “당연하죠”라며 쳐다봤다. 물을 걸 물으시라는 눈빛이었다.
(오븐토스터 협찬=일렉트로룩스 코리아)
▲ 딸기 타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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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타틀렛]
▶재료
타틀렛 반죽: 박력분 60g, 버터 30g, 설탕 15g, 달걀 1/4개, 소금 약간
커스터드 크림: 우유 300g, 생크림 60g, 설탕(A) 30g, 설탕(B) 25g, 달걀노른자 3개, 박력분 25g, 럼주 2작은술(7~8개 분량)
장식용: 딸기 10개, 슈거파우더
▶만들기
▷커스터드 크림
1. 냄비에 우유를 따뜻하게(섭씨 35~40도) 데워 설탕(A)을 넣고 녹인다.
2. 큰 그릇에 달걀노른자와 설탕(B), 박력분을 순서대로 넣어가며 섞는다.
3. 1과 2를 합쳐 저어 주다가 마지막으로 생크림을 넣고 잘 섞는다.
▷타틀렛
1. 박력분과 소금을 체에 친다.
2. 실온에 녹인 버터를 설탕과 섞은 뒤 달걀과 섞는다.
3. 1과 2를 섞어 냉장고에 1시간쯤 둔다.
4.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을 밀대로 약 0.3㎝ 두께로 민다.
5. 타틀렛 틀에 얇게 민 반죽을 넣어 모양을 만든다.
6. 모양 낸 반죽 밑면을 포크로 찍어 구멍을 낸 뒤 섭씨 175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 굽는다.
▶완성하기
1. 커스터드 크림을 타틀렛에 채워넣는다.
2. 딸기를 얹고 슈거파우더를 뿌려 마무리!
▲ 버터링쿠키&녹차버터링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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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링쿠키 & 녹차 버터링쿠키]
▶재료
버터링쿠키: 박력분 150g, 슈거파우더 75g, 무염버터 120g, 달걀 1개, 우유 15g
녹차 버터링쿠키: 박력분 120g, 슈거파우더 75g, 가루녹차 30g, 무염버터 120g, 달걀 1개, 우유 15g(20~30개 분량)
장식용: 블루베리잼, 딸기잼
▶만들기
1. 박력분을 체에 내린다. 녹차 버터링은 가루녹차를 밀가루와 섞어 체에 내린다.
2. 실온에 두었던 버터를 큰 그릇에 담고 거품기로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저어준다.
3. 슈거파우더를 두세 차례에 걸쳐 나눠 넣고 섞는다.
4. 슈거파우더가 완전히 녹으면 달걀을 조금씩 넣어 섞는다.
5. 체에 내린 박력분을 넣고 주걱으로 11자를 그리며 자르듯 섞는다.
6. 짤주머니에 반죽을 담는다. 오븐팬에 반죽을 예쁜 모양으로 짠다.
7. 섭씨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 굽는다.
8. 잼을 이용해 장식한다.
▲ 땅콩버터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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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쿠키(일명 ‘못난이’ 쿠키)]
▶재료
박력분 200g, 버터 60g, 땅콩버터 130g, 황설탕 180g, 달걀 1개, 베이킹소다 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땅콩 다진 것 60g, 건포도 다진 것 20g(20~30개 분량)
▶만들기
1. 박력분·베이킹소다·소금을 체에 내린다.
2. 실온에서 녹인 버터와 땅콩버터를 섞어 크림 상태로 만든다. 황설탕을 2~3번 나눠 섞는다. 3. 2에 달걀을 섞는다.
4. 1과 3을 섞고 땅콩과 건포도를 더한다.
5. 오븐팬에 쿠키 반죽을 숟갈로 적당한 크기로 떠서 놓는다.
6. 섭씨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 10~15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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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속담, 명언 _
▒ 사람을 얻는 자는 흥하고, 사람을 잃는 자는 망한다. -사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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