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川淸疏 2024. 3. 11
[박낙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그나마 법정구속을 안 한 것은 조국이가 도주하거나 증거 인멸을 할 만큼 몰지각한 자가 아니라고 봤기 때문이다. 그럼 잘했든 못했든 간에 조용히 대법원 최종 판결을 기다라며 조신하는 것이 지식인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한때 좌파의 이데올로그였고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하고 한 달이지만 법무부 장관을 한 자가 재판 중임에도 당을 만들고 멀쩡한 윤석열 정부를 타도 대상으로 삼아 선량한 국민을 선전선동하는 게 과연 타당하냐 안 하냐. 문재인 이재명이 두쪽 낸 나라, 또 쪼개느냐.
문재인 이재명 조국의 출세 공통점은 법학 전공이고, 인성 공통점은 자기를 출세시켜 준 헌법정신을 무시하고 실정법 알기를 우습게 아는 점이다. 문재인은 아직도 징역을 산 한명숙이가 결백하다고 생각하고, 이재명은 정치가의 전과 4범과 어마어마한 사법 리스크는 형식적 장애이며, 조국은 2심 징역 2년 판결은 오판이며, 부인 정경심의 징역형은 지은 죄에 비해 너무 무거우며 윤석열이 검찰 권력을 이용해서 가정을 도륙했다고 생각한다. 세 사람 다 법학 전공인데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해방 후 법학 교육에 눈에 안 보이는 큰 구멍이 있기 때문이다.
[kbc광주방송] 조국 "尹, 이미 심리적 탄핵..정권 조기종식 방법 있어, '죽은 오리' 만들면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입력 2024. 3. 11. 20:16
[박낙천] 과징금 3천만원은 적다. 악질적인 공작 짜집기로 대통령으로 하여금 국정에 전념하지 못하도록 한 죄와 국격을 훼손한 죄는 수십억 과징금으로도 부족하다. 대법원 판결에 의해 조작이 밝혀졌으므로 악질적인 방송 조작과 곤질긴 변명으로 일관한 mbc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공정언론의 이름으로 폐방함이 마땅하다. 지금 mbc가 어디 정상 방송인가. 국가를 어지럽히고 국민을 현혹하는 사이비 좌파의 선전선동 나팔이다.
[조선일보] 방심위, ‘바이든-날리면’ MBC에 최고 중징계 과징금 결정
김명진 기자입력 2024. 3. 11. 20:47수정 2024. 3. 11. 21:03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뉴욕 방문 당시 불거진 MBC ‘자막 논란’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11일 MBC 뉴스 프로그램 2건에 대해 최고 수준 중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유사 내용을 보도한 YTN에는 ‘관계자 징계’가 OBS와 JTBC에 대해서는 ‘주의’ 처분이 내려졌다.
[박낙천] 파묘는 고도인 척하면서도 허구, 아니 허황한 기교를 발휘하며 세속적 민족주의를 격발하는 대중 선동성을 가진 환타지적 포퓰리즘 영화였다.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풍수와 파묘, 굿, 귀신을 도쿄, 미국, 자본, 현대물리학, 카이스트 등 현대문명 의식과 대등한 위치에서 접목시키는 구조였지만, 환타지 영화로선 흥미진진하지만, 역사적, 민족적, 민속적 관점에선 진실과 어긋난다. 소위 좌파들이 갖는 심층의식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강남좌파들이 음양오행과 풍수, 조상 산소를 교묘하게 굴절시켜 이용하며 어떻게 대중을 선동하는가를 볼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영화 '파묘' 관객 800만 돌파...덕분에 '이 은행' 신났다
입력 2024. 3. 11. 10:36
[박낙천] 연속근무금지 등 전공의들이 현장에서 갖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이탈하거나 사직서를 낸 게 아니고, 의대생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협회 선배들의, 공개적이 아니라면 묵시적인 요구에 동조하기 위해 파업하지 않느냐.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내는 것 역시 선배 의사들과 전공의들과 보조를 맞추어 정부에 압력을 넣기 위해서고. 또 의대생이 늘어나면 희소가치가 줄기 때문이고. 즉 의사협회-전공의-의대생이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 의사들은 왜 파업을 하지 않느냐? 작년에 개정된 의료법이 발목을 잡느냐? 진정성이 있다면, 폐업, 자격증반납, 사직서, 자퇴가 답이다.
[코메디닷컴] 전공의 대표, 열흘 만에 공식입장... "사직·근무 모두 존중, 수습 방안 고민". 최지현입력 2024. 3. 10. 13:13
"대화 의향은 항상 있다...정부가 먼저 대화 분위기 조성해야"
[박낙천] 결론은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번엔 의대생 증원과 의료 개혁을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로구나. 그렇다, 마지막 기회다. 환자가 더 아프고 더 많이 죽어 나가더라도 우리나라의 밝은 의학과 의업의 미래를 위해 넉넉한 마음으로 고통을 감수하자 국민이여! 그리고 분명히 할 것은 이번에 좋은 의사와 나쁜 의사, 인술 의사와 악술 의새를 확실히 구별하여 우리 사회에서 밀어내야 한다. 또한 아직 의사가 되기도 전에 국민 보건을 도외시하고 의사 기득권에 동조하는 의대생과 전공의들도 해외로 방출해야 한다. 그리하여 좋은 의식을 가진 젊은 학도들로 채우자.
[서울신문] 지금까지 9전 무패… “정부는 의사 못 이긴다” 이유 있는 으름장[이참에 뜯어고쳐야 할, 대한민국 기형적 의료체계<4·끝>]
이현정입력 2024. 3. 11. 05:01
생명 볼모 삼은 의사 파업의 역사
[박낙천] 박용진 의원이 그간에 보인 자질과 소신 발언을 보면 이 나라 정치 판에서 당당한 중진급이다. 미래 당권이고, 미래 대권이다. 경선을 잘 받아들였다. 이재명이가 박용진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숙청하려는 거다. 그 덕분에 성장했다. 패하더라도 재기의 명분과 발판이 충분히 마련되었다. 큰 정치는 공천 여부와 같은 작은 데에 있지 않다. 국회의원 몇 번 더 하고가 중요하지 않다. 2016년에는 문재인이 이해찬, 정청래 등 반대파를 모조리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지금은 반대가 되었다. 곧 있을 대표 경선에서 민주당을 공당으로 지킬 인물은 박용진이다.
[SBS] 박용진 "30m 뒤에서 출발…이재명, '공천혁명' 결과로 증명해야" [정치쇼]. 입력 2024. 3. 11. 09:48수정 2024. 3. 11. 10:09
- 강북을 결선…기적 같은 일 벌어질 것. - 정봉주-이승훈 연대? 명분 없는 야합. - 박광온 탈락 충격…불공정 당에 악영향. - 이재명 "공천혁명"? 총선결과로 책임져야. - 거취? 이리저리 안 붙어, 바보처럼 당 남겠다. - 결선 이기면 강북을이 총선 변곡점 될 것. - 새미래·민주연대 측 연락? 전화는 받았다
[박낙천] 명진아 그만 해라 가사를 걸치고 부처님 받들면서 민중을 위무하며 밥을 먹는 중이 일국의 대통령을 그렇게 막되게 비하해서야 되겠느냐. 오마이가 반윤 투쟁 시리즈로 깔아 준 멍석 위에서 함부로 그렇게 날춤 추는 게 아니다. 부처님 말씀 중에 그런 게 있더냐? 그러한 요언요설을 철없이 지껄이려거든 가사를 벗고 하여라. 이 땅의 민중 속에서 이천 년을 이어온 부처님의 뜻을 거역하지 말아라. 가사를 벗고 야당 과격 투사로 정체를 드러내어라.
객차도 아니고 전용 열차에서 종일 다니느라 피곤한 다리를 올려 혈액 순환을 하도록 하는 것이 어째서 나쁘냐. 일상인들도 쉴 때 다리를 수평하게 해놓으면 시원하다. 의학에서도 다리의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하라고 하지 않느냐. 하여튼 옳은 좌파도 아닌 사이비 좌파 골통들은 하찮은 것 하나라도 기형 악어처럼 불고 늘어지며 우려먹는다. 전과 4범에 사법 리스크가 어마어마한 자, 2심에서 유죄 판결받은 자를 지도자로 떠받드는 배배 꼬인 마인드를 가진 일찍 인간들이이니 피곤한 다리를 쭉 펴기 위해 올려놓은 것도 미워 보이겠지?
30년 전 한겨레신문이 창간할 땐 이 나라 이 땅의 민주주의를 향한 의지가 참 순수하고 의연했다. 20년 전 오마이뉴스가 독자 주주제로 창간할 땐 이 땅의 진실과 평화를 위한 기자정신이 참 올곧았다. 대중지성을 지향하며 전국 방방곡곡의 우국지사들이 써 올리는 좋은 기사들로 늘 지면이 생동했다. 그러나 수십 년 세월이 흐르면서 한겨레와 오마이 역시 생물의 법칙대로 낡고 허술해졌다. 전두환 군벌독재와 대차게 싸운 586운동권 살아남은 맹장들이 세월이 흘러 패권주의자, 기득권자가 되듯 한겨레와 오마이도 패권과 기득권의 나팔수가 되었다.
[오마이] "조폭 두목 정도하면 딱 맞을 사람... 대통령된 게 비극"
김병기입력 2024. 3. 11. 07:00
[이 사람, 10만인] 명진 스님(사단법인 '평화의길' 전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