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청과 사하구의회, 사하구 교육환경개선위원회는 26일 서부산권 제2과학고 신설계획과 관련, 사하구에 제2과학고를 설립해달라는 건의문을 부산시교육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하구청 등은 건의문에서 "사하구에 37만 명이 거주하고, 55개 초·중·고교가 있지만 동부산권보다 교육환경이 떨어져 동·서부산의 교육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하구 교육환경개선위원회는 당리동 제석골 산15 일원(2만2700㎡)과 하단동 신남초등학교 북쪽 53-1 일원(2만3000㎡) 등 2곳을 제2과학고 설립 부지로 지정하고 유치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서부산권에 2012년 개교를 목표로 제2과학고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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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숙형^^) 과학고..는, 서부산권에서의 해운대나 동래정도의 부담스런 원거리가 아닌 바.. 사하구 관할 범주에만 들면 상관 없다는 생각이고요, 관내 55개 초.중.고교가 두루 반길만한 반드시 있어야할 지역현안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사하구의 지역이 심상치 않네요... 10년간 불리던 명지대교 이름 하루아침에 바꿀려고 온통 홍보 찌라시들... 사하구의 파워가 그리도 센가?? 톨게이트도 명지에 있는데.. 그리고 직선화 되었다면 울숙도도 지나지 않는데..이미 하구언다리가 울숙도 다리라고 하는데...사하구 요즘 잘나갑니다. 꼭 과학고도 유치하시길 바랄께요. 다만 명지대교 이름은 뺏지 마세요..^^* 지금 부산시 홈페이지에 강건너 이웃에서 너무 화가 나 있습니다..적당히..하셔야죠..이왕 경전철..명지까지 연장해주면 윈윈 할껀데.. 꼭 하단까지만...ㅠㅠ 과학고, 경전철 다 좋은데...명지대교 이름까지는 빼앗아 가지 말아주세요.발음도 잘안돼는 울숙도 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