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출전 이야기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하정우 분), 동메달을 딴 남승룡(배성우 분)이 의기투합해, 보스턴 마라톤에 서윤복(임시완 분)을 훈련시켜 참가하는 이야기 입니다
독립된 나라가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 우리 선수가 성과를 낸 것에 대한 애국심과 함께, 직업인으로서의 프로 정신도 일깨워 주는 그런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취미 러너로서의 동기부여도 있었구요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임 러너, 아임 해피"
"나라가 독립됐으니, 기록도 독립돼야 하지 않겠소?" - 영화 대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