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대한민국의 최강 꽃미소, 럭셔리, 큐티, 노블레스, 도도 등을 겸비한 최고의 신부감!!(?)
한강윤이라는 사람이다. 분명 우리 순자씨(어무이 -_-)는 정말 어글리한데 어떻게 이렇게 이쁜
내가 태어났을까?? 음하하하하 -_-v
갑자기, 나의 달콤한 꿈을 깨는 이가 있었으니, ..................................
한지윤 이라는 인간이 바로 나의 언니 로다,
그 년은 얼짱정도 되보이는 한 꽃미남에게 차인지 이주일이 지나서 우울증에 걸렸다.
뭐 많이 일어난 일이라, 난 거의 위로해 주지 않는다..
ㅋㅋ
이년은 쫌 날라리끼가 있으나. 공부도 쫌 잘한다, (전교 10등안에 듬) 얼굴도 약간 이쁘고(미스코리아 뺨친다,-_-)
나야뭐, 얼굴도 이쁘고,(그게 얼굴이냐?-_-) 몸매도 쥐기고,(49kg인 주제에-_-) 공부도 잘하지,(전교생이 1000명인데 972등 하잖아)
그래, 인정하지, 그래도 내가 봉숙이(옆집사는 폭탄)보다는 낮지,
흠흠,,ㅋㅋ
#2
다음 날!! 일요일 아침 오전11시경..
^^ " 아함~~ 잘 잤다.. 언니란 인간은 아침마다 어딜 싸돌아 다니는 겨.."
그 말을 하는 찰나!!
대문을 꽝! 열고 보기에도 안쓰럽게 웃으며 들어오는 한지윤. .
언니란 인간은 그랬다.
남이 먹을것을 사주면 집에 실실.. -- 웃고 들어와 예전 남자를 잊고 다시 남자를 만난것이었다..
나도 그런년을 언니로 받아들기는 힘들지만 언닌걸 어떡하나.... ㅜ.ㅜ//
'정말,, 나보다 못한 저 얼굴에 애인은 왜 18번이나 바뀐거야_-? ' ---===== ㅜ.ㅜ
다음날..!! 학교를 마치고 집!!
" 아~~ 오늘 따라 왜이리 몸이 간지렵냐_?"
"한강윤. . . . 몸도 간지러운데, 나이트나 같이 땡길까_-?"
"이기 쳐 돌았나? 내가 나이가 몇살인데.. (솔직히 2년 전 옆집언니 민증 빌려다가 언니랑 나이트 간적은 3.4번 있었음..)
" ㅇ ㅏ ㅇ ㅣ 고... 웃겨서 배꼽이 다 튀나올라꼬 한다. 옛날엔 나 따라 잘만 따라 갔으면서.."
... 할수없이(?)// 난 몸치라는 3번째 별명을 달고도 나이트에 갔었다... ㅎ ㅎ ^^
몸치지만.. 최선을 다해(?) 춤을 추던 찰나!! 갑자기 배가 시무룩시무룩 강윤을 거부하는 것이었다..
" 언니,, 나 화장실 좀..."
배가 나를 거부한(?) 나머지 재빨리 화장실로 향해 튀꼈다... ㅠ.ㅠ -_-
그런데 화장실로 가는 지하계단에서 어떤 몬생긴 놈이 몸매쥑이~는 여자와 찐~하게
키스하고 있는것이었다. '난 저런 걸 어제 쯤 해보냐_?'
난 부러운마음에 배가 나를 거부하는 것 까지 잊은 채,, 1분째 그 광경을
쳐다보고있었다.. <참 키스도 오래한다.> 근데 뒤에서 나의 상상을 깨는 놈이 있었으니,,
'뭐야.. 이 남자!!'
"너.. 뭐 쳐다보는 거야_?" "네_?"
"ㅎ ㅣㅎ ㅣ.. 너 저거 하고싶구나..!!" "네_?"
그런데 그 찰나!! 그 놈은 처음 본 나의 섹~~~쉬하고 도발적인 입술(?)을 훔쳤다..
"됬지_?" " ...-_- " "나랑 키스했으니까 나테 시집와야 돼.. ㅋㅋ.. -_. "
그러고는 내 아리띠(?)하고 어여쁜(?) 손바닥에 코딱지만한 종이를
쥐어주고 가는 이 남자~~
나는 황당해서 그 자리에 30분간 서서 기절 해버렸다..
그 틈에 울 언니라는 년은 내가 화장실에서 안 나오자///......
화장실 앞에서 10초 째.. 두리번 거리다가 그냥 집에 갔다고 한다.
<이런.. 쳐 죽일년을 봤나_?>
--- 다음날/// ***
난 아침에 일어나니,,
난 거실 한 구석에 쳐박혀 있었고,
몸 군데군데에 어젯밤의 생생하게 남겨져있는
우리 순자씨의 후라이팬과 양철국자의 아주 이쁜 자국이
있었다, 아직도 몸이 쑤씨는걸 보니
어젯밤에, 적어도 100대는 더 맞은거 같다,
난 그 몸으로 학교에 가서
열심히 ( 개풀이, ) 공부를 하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그날 오후3시.. -_- +_+
난 정말 갈 마음은 없었는데..(?)//
안 나가면 무안해 할까봐( 좋으면서.. 그 꽃미남에 안 넘어갈 강윤이 아니지..)← 작가말!! "뭐__?"
난 할수없이(?) 나가게 되었다..
"아이고.. 오늘은 어떤 똥강아지가 기어들었길래, 저 난리굿을 치노_?
그 남자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말 눈 낮다.. 적어도 나 정도는 되어야지.."
" 아이고,, 그 쪽도 만만치 않어.. 18번 남친이 바꿨는데, 그 중에 15번을 다 차이냐_?"
" 너도 곧 내 피를 이어받아 그렇게 될 날이 올꺼야..! 암.. "
" 참나 -_- 한지윤!! 안 봐도 안다.. 내가 나가서 샘나제_ ?
그 속을 누가 알꼬.. 그럼 나 나간다. 한지윤! 빠큐."
' 아무리 내 동생이라도 저런 유치한 욕을 하다니... 다음부턴 욕 교육을 시켜야 겠어 ㅉㅉ,,.'
혹시 학교에서 반따 당하는거 아냐?'
#4
난 지금 행운을 봐준다던 그 타로카드카페에 발걸음을 옮기도 있는 중이다.
'저기 맨 끝 창문옆에 다시보는 그 놈이 있었다..'
"ㅇ ㅓ !! 여기..."
우리 먼저 소개부터 할까_?"
" 아 ! 네....+.+.. -_- <ㅜ머야..저 왕재수..> ㅠ.ㅠ "
" 난 류민하라고 해.. 내밑에는 말 지독시리 안 듣는
남동생이랑 여동생이 하나씩 붙어있지. 넌?"
" 네_? 저는 한강윤이구요.. 음a 위에 언니 하나있어요< 순한 척 -_- ㅜㅜ.>
→ 써써써비이잉하는 여자.. "뭐 시키겠습니까_?"
" 난 체리 칵텔! 넌 그냥 오렌지주스나 마셔. 체리칵텔하나! 오렌지주스 하나요._"
"네. 금방 가지고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뭐야_?? 저 싸가지 밥맛-_ - ㅠ_ㅠ 내가 지 씨다발이가?(영화를 많이 볼때부터 알아봤어,) '
오후 4시///
"오늘은 처음이니까 이쯤에서 돌려주지.. 자! 번호적어.."
정말 하얗고 부드러운 손바닥에 번호를 적으하는 이놈!!
하지만.. 뭐.. 적어줘야 예의가 아니겠는가.(에~~ 말도안돼.. 예의가 뭔지도 모르면서..)
그리고 헤어진 두 남녀(?)..
오후 5시 40분경...
" 잘 갔다왔냐_?"
내일 미팅이 있는지, 오이마사지를 하고있는 드러운 언니 한지윤 aaaa. ..
마사지한 오이까지 먹고 자빠졌다..
" 아 ~ 몰라.. 나 먼저 씻고 잔다.."
'내가 나간게 잘한 일일까??'
#5
월요일! 학교 오전 9시...
" 야 ! 니가 한강윤이란 애냐_?"
"그런데_? +_+ "
"너 울 오빠가 물로 보이는가 본데. .
좋은말할 때 울 오빠한테서 떨어져라.. 탕++<돈 떨어지는 소리> 이건 불쌍해서 주는 거야.!"
<그 싸가지 옆에 있던 양아치들이 한마디씩a!!> "참나! 이 촌닭이 민하오빠
앤이라구.. 차라리 봉숙이를 되려 받쳐라. 흥11 "
" 저 싸가지 밥맛 촌닭들 어디서 기어나온거야..! 강윤아~ 어떻게 된거야__? "
"잠깐만 나 갔다올께.. 휭~~"
'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리링...~~'
"여보세요.."
"오빠! 저 강윤인데요.. 우리 정말 안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만 만나요.
그럼 먼저 끝을께요.."
"후a 또 하은이가 일을 저릴렀군... "
#6
다음날,, 하교길 +_+//
우리 집 앞에 서 있는 낯 있는 한명의 꽃미남..!!
그랬다... 저 천사같은 미소는 바로 류민하라는 머어어찐 놈이었다..
"전 분명 헤어지자고 했었는데요.." " 귀가 않좋으세요_??"
"다시 만나자!"
"내가 하은이한테 다신 그러지 말라고 말했으니까.. 다시 만나//"
뭐,,, 꽃 까지 들고있고.. 용서를 하는데.. 거절할순 없지..
"아..알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난 다시 그 놈과 사귀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한달이 지난 후,,,,
" 자!! 조용조용... 우리반에 새로운 남학생이 전학을 왔어요.."
그런데 그놈은 왠지 그 민한가 그 꽃미남과 약간 닮은것 같았다..
"안녕_? 난 류승하라고해.. 난 성진고에서 전학왔어... 나에게 형이랑 여동생이 있어.."
'어 _? 성도 똑같네..__.."
"그럼 승하 어디 앉을까/.?? "
" 선생님..!! 전 저~기 앉고 싶은데요..."
전학 온 그놈이 가리 킨 자리는 바로 내 옆자리 였다...
어차피 내 짝지 지수는 저번에 전학을 가서 자리가 비워 있었다..
물론 한두명 자리도 비워있었다,. " 승하는 강윤이가 맘에 드는 가봐.. ㅎㅎ"
"어서 가서 앉어.." "네.. "
이렇게 해서 승하라는 꽃미남을 닮은 그놈은 내 옆자리에 앉은 후, 2교시가 마쳤다..
"강윤아~ 아마도 그 애가 니 좋아하는 가봐.. 그 만한 꽃미남이 어딨냐_?"
" 짜식.. "
그리고 하교길+_+ ..
"띠리띠리띠리..~~"
"나 민하인데 그때 갔었던 타로카드카페로 오늘 4시에 나와.. 끝는다. 띵띵!!"
" 뭐야. 여전히 성격은 밥맛이야. 근데 그리 갈 곳이 없을까_?
맨날 그 카페만 가네.. 헉 3시 30분이다.. 빨리 가야지...."
#7
나는 뛰고 또뛰었다,
윽, 난 태권도외엔 다른 운동엔 소질이없다 -_- (그게 자랑이야?)
" 그런데, 무슨 말을 할려고 불렀지_?"
그런데 내가 그 카페에 들어가자 불이 꺼져있었다.
'아, 씨팍 혹시 간거아니야, 역시 나의 달리기는,, -__-'
내가 가려는 찰나, 갑자기 불이켜졌다,
정말 뻘쭘하게 서있는 류민하라는 인간,
그리고 장미꽃다발을 내밀며 하는말이,
" 우리 만난지,2일이야 "
그리고는 쑥쓰러운지, 황급히 얼굴을 가리며, 앉으라고 하였다.
갑자기 박수를 두번 치더니(지가 세바스찬이야?-_-) 내가 저번에 갖고 싶어하던 곰인형과
내가 돈이 모잘라(니가 거지야?) 못사먹었던, 차마 우리 순자씨도 비싸다고 안사주셨던
치즈케잌이 눈앞에 있었다. +_+
나의 한달용돈을 다 털어야 살수있었던 치즈케잌이 눈앞에 있다,
갑자기 류민하놈이 먹으라고 하자 나는 군침을 삼키며 예의상 " 잘먹겠습니다"
를 외치고 힘차게 치즈케잌을 향하여 내 입은 돌진 했다. -_-
그리고 우리는 시내를 싸돌아다니다 내가 갖고 싶었던거 다 사고 집으로 왔다,
그러자 언니년이 하는말
" 너!!!,,,,,용돈이 필요했으면 말하지,,,,,흑... 어떻게 엄마돈을 훔칠수 있어. "
" 이년이 또 쳐돌안나, 내 남친이 사준거야 ,, 부럽지, 메롱 "
나는 2층에 있는 내방으로 튀어가다, 안타깝게도 엎어지는 사건이 있어난후
난 내방에서 눈물을 찔끔거리며, 새살이 솔솔 돋아난다는, 마데카솔을 연신 쳐 발랐다,
#8
다음날,
난 일어나보니, 마데카솔 연고가, 내 아름다운머릿결에(이년아 죽어라)마데카솔이
잔뜩 범벅이 되있었다.
나는 어쩔수 없이 이주일간 안감았던 내 소중한 머릿결을 감게 되었다.
난 소중하니까,
그러자 옆에서 밥을 쳐먹고 계시던, 언니년이
" 어디서 본건 많아가지고, 지랄을 싸요 "
"지는..."
→작가말!! "너 그렇게 까불다가 한 대 맞을라_? 조심해.. "
나는 내 소중하고 소중한 머리를 다 감은 후,,,
어제 5빠가 사준 새 옷을 단정하게 입고 대문을 나가려는 찰나!
한지윤이 하는 말!,
"미띵뇬..a 오늘 수욜이야..교복도 안 입고 가방도 안 메고 갈꺼니_?"
그렇다 .. 시간은 벌써 8시 40분을 넘어갔다..
"헉!!"
"에이..구라까지마.. 그럼 언닌 왜 안가는데_?"
"진짜 헤드뱅뱅이가_? 나 방학했잖아, 어제 -__- // "
그랬다. 언니는 벌써 방학을 어제 한 것이었다..
"헉a 진짜다.. "
난 황급히 교복을 입고... 시간표도 챙기지 않은 채..
대문을 삐쳐 나갔다.. 난 그 느리고 느리다던 다리를 달고 열심히 뛰었다..
학교는 30분 까진데, 지금 가도 1교시 시작이야.. 안돼--- +_+ ...
난 허겁지겁 달려와 9시20분 경에 도착했다.
난 167cm 되는 키로 담을 훨쩍!! 넘은 후,, 작전을 짰다..
"드르륵 .. (문 여는 소리.)
학생과 담탱의 시선은 다 나를 향했다..
#9
"강윤아! 너 왜 이제 온 거니_?"
" 흑a 아니.. 어제 밤 11시에 할아버지께서 큰 병에 걸리셨다고 해서
저 먼대까지 갔다가 오늘 8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강윤의 정말
기막힌 연기..!!)/..
-_-.. "그래..?? 그그럼.. 빨리 자리 앉으렴.."
1교시가 끝난 후,,, 교무실에 심부름을 가는데 우연히 말을 듣게 되었다.
" 이놈이 글쎄 할아버지가 큰 병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하는거 있죠.
아니, 강윤이 할아버지는 3년 전에 돌아가셨데요//.."
" 아 ! 뿔사.. 마따., 할머니로 할걸 그랬나_?"
'뭐..학교에 왔으면 그만 이지.."
그리고 하교길../
난 민하 오빠가 집을 구경시켜준다며 따라갔다..
'진짜 크다. . 우리 집이랑 정말비교가 안돼.."
그런데 그곳에는 그때 본 싸가지 류하은과 전학 온 승하라는 남자가 있었다.
'역시,, 내 예상이 맞았어... 승하는 하준이 오빠동생이라니까.."
"승하가 너희반이라며... ㅋㅋ 하은이는 내 이복동생이야.!
엄마가 죽은 뒤, 아빠가 결혼해서 그 여자가 되리고 온 아이가
바로 하은이야... 성도 바꿨고,,, 원래 이하은 이었데.."
" 아! 이복동생이구나..."
그리고 저녁 6시경..
"민하야. 강윤아 밥 먹어라_.."
"ㄴ ㅔ 읍a" "뭐하는 짓이야_? ㄴ ㅓ?" " 뭐가"
"집에 겨우 들어 온 주제에 밥을 먹겠다고 _? 참나.. 기가차서.."
"뭐_ -0-//" "내가 좋은말 할때 오빠옆에서 떨어지라 했지_?"
"훗11 그 돈으로 모자랐니_?" " 자! 니가 준 돈 ! 다 가져가..
너따위한테 이런 돈 받지않아.. -_-. (쫌 멋있지 호호a )
"강윤아...밥 안 먹니..?"
"아니,, 저 어머니께서 6시30분까지 오랬거든요.. 죄송합니다..."
"ㅇ ㅏ.. 그래 그럼 다음에도 놀러와요.." "네.."
"엄마! 저는 강윤이 집에까지 같이 갔다올께요.."
"그래!"
#10
민하오빠가 집까지 되려다 준후,, 난 눈물을 찔끔 흘렸다..
"언니,,, 나 왔어 -0-. ㅠ.ㅠ "
"어 _? 너 왜 그래_? 역시.. 내 예상이 맞았어. 너 욕 몬해서 따 당했지."
"불쌍한 우리 동생.. 누구야_? 언니가 패줄께.."
"그런 거 아니야..내가 한심하게 왕따나 당하고 있을줄 알어_? 아냐고."
" 엄마야.! 야가 와 갑잡시리 고함을 지르고 날리고.. 니 남친한테 차였어_? "
" 아! 몰라. .나 잘꺼야..!"
"저기 와 갑자기 저라노_? 용돈털어 보약이나 하나 사메기까_?"
다음날.. 아침7시50분..
후,,
"아아아아앗싸아아아~~..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이고.. 오!!예스.."
" 어제의 울고불면 난리치던 강윤은 어디갔냐_?0_0. "
" ㅠ_ㅠ .. ^_^.. 오늘도 민하오빠한테 오만것 다 사달라 해야지.."!!
" 아주 신났다.."
-학교-//
정마정말 지겨운 교장쌩님의 말씀을 겨우 숨숴 들은 후...
우리 고등학교는 겨울방학식을 올렸다... +_+ ;;
"오빠! 나 강윤인데... 나 지금 너무 배가 고픈데 밥 좀 사주라 ?.."
"ㅇㅋㄷㅋ.. 그럼 음a 지금이 12시 다 되어 가니까... 1시30분까지 너희집앞에있는 공원으로 나와..!!"
"OK.."
나는 옷을 갈아입고 곧장 공원으로 나갔다.
#11
민하오빠와 나는 내가 젤로~~ 좋아하는 랍스타를 먹으러 가는 중이다.. )_(//
우린 랍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갔다..
"무엇을 시키시겠습니까_?"
" 저! 랍스타2개랑요 오렌지주스2잔요..!"
"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립시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랍스타가 2접시 나왔다...
나는 절~~~~라 맛있는 랍스타를 마음속으로 울며 시식을 하였다.
'후훔.! 윤희가 랍스타 먹었다고 얼마나 자랑을 했는데.. 나도 먹었다 이거야.!'
우리는 맛있게 랍스타를 시식한 후,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다.
발찌의 제왕! 이라는 영화 였다..
"강윤아! 여기나오는 남자주인공보다 내가 더 낫지_?"
"ㅇ ㅔ_?" " 다 안다. 내가 더 낫다는거. 짜식. <자기가 자랑스러운 듯 음흉한(?) 웃음을 짓는 이놈!>
그리고 우리는 영화를 보고 집에 가는 길에 오빠는 나에게 목걸이를
커플로 2개 사서 지 하나 나하나 걸어 줬다. 작가→ 지금 영화찍니_?
그리고 오빠는 울희 집까지 되불라(?)주고 우린 헤어졌다.
"오늘은 또 뭔 짓거리를하고 왔냐?"
"흠11 우리 랍스타 먹었다. 그 것도 젤~~로 비싸고 맛난걸로.,"
" 구라까지마... 이게 어디서 구라를 까고있어."
"아참! 내일 민하오빠가 우리 집에 온댔으니까 절대 머리산발해있지마.. "
#12
다음날,, 오전 11시경.. -_-
" 언니! 일어나... 11시야^/// "
" 지금 8신거 다 알어,,, 더 잘테니까 깨배지마.."
"휴 .. "
그리고 잠시후 민하오빠가왔다
그런데 옆에 붙어있는 오빠와 차이나는 꽃미남은 누구라오 +ㅁ+
'-_- 그랬다.,,, 옆에는 전에 전학 온 울 학교 전교 1등...
류승하 였다,, 소문은 딱히 들어,,, 민하오빠와 달리 공부를 잘하고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던
그 천사(개지랄하네-_-)가, ^-^ 근데 민하오빠 동생인건 아는데 왜 울집에 왔지_? '
"승하가 너희 반이라며? 지가 오고싶다고 해서 데리고 왔어 , 괜찮지??"
" 응?? 응,,"
'쟤 나랑 안친한데,, 말도 한번 안해봤는데, 무슨지랄이야, 달나라로 보내 버릴라, ㅋㅋ'
그리고 잠시후 언니방에서 머리산발과, 얼굴군데군데묻어있는, 그 누런것은 무엇이라오??
그리고, 잠옷이라고는 몸빼바지인 주제에,
"야!! 얘네들 누구야!!"
그리고 갑자기 승하쪽으로 눈깔을 깔더니, 헐크같은 미소를 지으며, 괴상한 비명을 지르며
흔히, 나잡아봐라. 톤으로 화장실로 튀끼는 울 언니
딱보니, 승하보고 반한것이 분명하다 >ㅁ<
' 쫌 승하가 잘생겼지(쫌이 아니거든, ) '
나보다 공부도 약간(?)잘하고(삽질하고 앉아있네, 승하는 전교 1등, 너는 전교 972등 이다, 비교할껄해라 )
외모는 나보다 약간(?)잘난거같고,(미친년-_-) 뭐, 몸매도, 나의 꿈속의 왕자님, 상우오빠(권상우-_-)약간 비슷하고
성격은, 순정만화 주인공 같구, 아무튼, 나보다 약간(?)잘났다'
그리고 나서, 집에서는 전혀 입지않는, 분홍색 레이스가. 아주 부담스럽게 달린, 원피스를, 입고 나온 우리언니,
또 머리는, 만화속에 나오는 순수한 소녀처럼, 땋고 나왔다, 저건, 우리언니가 아니야!!(자기최면中)
그리고는 우리를 향해 음흉한 (?) .. 웃음을 지어 보이는 이뇬 -_- .. (니한테만 그리 보인다. +_+ . )
그리고는 쇼를 하듯이 모델 워킹으로 주방으로 향하는 우리 언니라는뇬... !
그리곤,, 스위스에서 사온 그 비싼 명품이란 쿠키와 카푸치노 커피3잔을 가져오는 이 여편네.. -_-
그리고 하는 말이 " 어머! 강윤아! 너는 모르고 안 탔네, ^_^ .. 미안하지만 그냥 주스 마실래_? "
'주스라면_? ,.. 아빠가 놋대백화점에 가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온 그 건강주스_?'
'그 주스에는 온갖 내가 싫어하는 것만 들어있다. 현미, 당근,양배추,오이,우엉,신선초,케일, 더덕,미역,다시마,율무껍데기,
솔잎, 쑥,무,차조,수수,기장,백태 등 총 40가지의 재료가 첨가 된 그 주스_? .. '
" 어_? 됬어.. 난 그냥 우유나 마시지 뭐.. ㅠ.ㅠ -_- .."
"어머! 어떡하지,, 내가 오늘 아침 7시에 우유를 운동하면서 마셨는데 어떡하지_? " (개지랄.. 지는 아침11시 반에 일어났으면서.. -_-)
"(웃겨서, -_-) 됬어. 그냥 안 마시고 말지.. " '저런 독한년을 보앗나_? '
그리고 나는 언니뇬이 승하를 좋아한다는 것을 1초만에 알아채린 나는 < v -_-> '언니만
쏙 빼놓고 점심먹으러 가자고 해야겠다.. 쿄쿄a '
#13
"어머 ^-^.. 벌써 점심먹을 시간이네,, 오빠 우리 승하랑 같이 뭐 먹으러 가요..!! "
<지윤→> '저 나쁜 계집애! 나만 쏙 빼놓고 가겠단 말이지_? '
"응.. 그럴까_? 지윤이도 같이갈래_? " 월래 민하오빠와 울 언니는 초딩 동창이었다.. 흑a
"된다면야 나도 시간은 괜찮은데 지윤아 _? 내가 따라 가도 될까_? "
정말 "지옥의 계단" 에서의 유리처럼 가식을 떠는 저 뇬.. >_< .. ㅠ_ㅠ .
" 우리 승하도 따라가는데 당빠지.. ! 그렇지_? 강윤아_? .."
"엉_? 어 ..ㅠ_ㅠ .. "
그후,, 난 산후 2년이 지난 지금도 흠집날까봐 안 신은 구두와 아빠가 생일 선물로 사준 원피스를
쭉~ 빠지게 차려입고 우린 점심을 먹으러 갔다.. ^-^ .. v -_-..
울흰 저번에 갔었던 랍스타 집에 갔었다. ^-^ ..
맛있게 시식을 하고 있는데, 언니가 화장실로 가는 것이었다.. 무슨 수작을 부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난 따라 화장실로 쳐들어갔다. -_-...
"흥11 남의 데이트까지 따라와서 무슨 수작을 부릴 작정이야_?" (영화찍냐_? -_- +_+ .. )
"웃기지마!! 난 너의 데이트에 따라온게 아니라, 승하 보러 온거야>.!
너도 뭐 눈치11급이니 이미 눈치챘을것이 뻔하고.. 연하지만,, 2년연하가 뭐 대수니.. ! 흠a
너도 저런 애늙은이(?) 하고 사귀지마!! 민하랑 2년 연상이면서... "
"지는.. -_- 그럼 승하는 언닐 단번에 좋다좋다 따라다니겠어_? 거울도 안 보여_? 면상도 봐!"
그리고는 자기가 더 잘난 듯이 흥흥 거리며 나가는 이뇬.. -_- ㅜ.ㅜ !! v_v ..
" 성깔을 하은이 닮아서 꼭 드럽다니까,, 한지윤,한하은 이러면 엄청 잘 어울리는 싸가지파가 생기겠지.
내가 동생으로 태어난게 행운이라고 생각해.. 정말 흥111 "
우린 랍스타를 시식하고 영화를 보러갔다.. (만날 때 마다 봐요.. 정말.. 보는사람 지겹다. -_-)
"말죽거리 흑기사" 라는 영화였다.. 그 영화엔 내가 짱짱짱 좋아하는 상우씨가 나온다. ♡ ~~ -_-
상상中^-^ . → "상우오빠 저녁먹어! " " 응 그래 오늘은 어떤 메뉴지_? "
이렇게 상우오빠와 마주보며 밥 먹는 이 순간 ^-^.. ㅋ ㅑ. a 얼마나 행복하겠소.. !! 상상 끝.. -_-
난 재수없는 언니의 얼굴을 마주보고 밥 먹는다는게 입에 가시가 돋는다... 으으~~..
한땐 이런일도 있었다. 언니가 오이팩을 하고 밥을 먹을때 밥을 다 먹고 난 구토까지 안 적도 있었다. 흑a
그리고 난 영화내용도 모르고 상우오빠얼굴만 쳐다보고있던 그 긴 시간이 지나 영화가 마쳤다... ^_^ ..
그런데 내 옆에서 코를 골며 자고있는 이 여편네..!! 그랬다 그 뇬이 울희 언니였던 것이다..
내가 깨우자 언니는 뿌리치며 계속 자는 것이었다.. -_-.. 그후.,, 10분후.
언니가 깨워도 깨워도 안 일어나자 난 내 머리위에 전등이 떠올랐다- #_#
"승하야 니가 좀 깨워볼래_? " "어_? 어그래!!.. " 승하가 깨우자 곧 바로 일어나느 이 뇬!!
침이 의자에 고여있어서 주인아저씨가 발견하시고는 혼통을 치셨다. -_ - ㅠ_ㅠ 쪽팔려..
울 언니는 쪽팔리는지 곧장 내 손을 잡고 집으로 튀꼈다. -_- (지 혼자 갈것이지 왜 남의 손은 잡고 난리여 .. -_-)
결국 우린 어처구리 없게 헤어졌다. 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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