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과 면담내용

조합장과 면담 결과 알려드립니다. 오늘 조합에가서 조합장님과 면담을 하였는데 조합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다고 말씀하시면서 묻는 말씀에 자세하게 답변 해 주셨습니다. 궁금한것은 조합 홈페이지나 직접 문의하면 답변을 하는거고 카페는 공식적인 조합 홈페이지가 아니므로 답변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1. 김상우 자문 문제는 조합장 출마할때부터 총회책자를 보면 알겠지만 조합장 첫번째 공약으로 잠실4단지 김상우조합장을 자문단장으로 영입하여 성공적인 재건축을 하겠다고 공약하여 조합장에 당선되었다면서 전 조합원에게 약속한 공약이라고 이야기하였고 저는 그것은 아는 이야기지만 2016. 1.9 총회책자의 정복문후보 조합장 출마소견서를 다시보고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김상우단장이 하는일이 있으니 필요시 자문만 하겠다고 하였으나, 정비계획을 수립하려고 하자 다 협의됐을거로 생각했던 우체국, 교육청, 종교시설, 상가위치등이 협의되지 않아 김상우단장이 나서서 도움을 주어 전 추진위원회부터 몇년동안 집행부에서 100명이 넘는 이사.대의원들이 한 곳도 협의하지 못했던 사항을 2개월반동안 협의를 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김상우단장은 필요시 자문하는 일 외에는 어떤일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김상우단장과 계약관계는 이사와 대의원들이 매매나 연임부결 가능성으로 인해 사표를 내어 정상적인 의결을 할수없어 상정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추후 이사, 대의원회의가 구성되면 정상적인 계약을 하여 총회의결을 구할 예정이라고 하면서도, 지금은 제대로 돈을 주라고 한 사람들이 그때가면 뭐라고 말할지 걱정된다는 이야기도 하셨습니다. 하긴 돈을 주라고 하는 사람들이 막상 돈을 준다고 하면 지금과는 반대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2.이사회의는 시공사에서 이사들이 사업비 차입금에 대한 연대보증을 하지않아 대여금을 중단하자 부담을 갖던 이사가 사표를 내어 정상적인 이사회구성이 되지 않은 상태이고, 보궐은 선관위에서 전 조합원들께 공지하는 절차등 똑같은 절차를 거치게 되고 1, 2개월 짜리 이사를 뽑는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이번 총회때 이사를 보선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3.대의원회의도 매매등으로 인해 소유권이 변동되고, 또 이번 총회에서 조합원들에게 심판받는것이 두려워 사표를 내는 대의원들이 있어 대의원회가 성원이 되지 않아 부족한 인원만큼 총회에서 선출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4.연임의건? 임기만료된 임.대의원들을 왜 선출의 건으로 하지않고 연임의건으로 상정을 하게됐냐는 질문에는 원래 정관에는 대의원의 연임은 대의원회의에서 의결하여 연임하는것으로 돼 있었는데 대의원들을 설득하여 대의원의 권한으로 되어있는 규정을 총회로 넘기기로 했고 연임할수있다고 되어 있는 조합정관이 있는데 조합장이 선출의 건으로 올리면 권춘식조합장 당시 선출된 임.대의원들이 잘했다면서 통과시켜주겠냐. 안 그래도 20프로 조합장이라고 좌지우지 하는 사람들인데 현실은 좀 알아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김상우단장과는 만나지는 못하고 전화로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상우단장은 너무 불쾌해 하면서 자신이 5단지 조합이나 조합원들께 무엇을 잘못했냐고 따졌습니다. 2개월동안 조합장과 함께 각부서 협의를 완료해서 정비계획이라도 신청할수 있게됐고, 지금은 조합장이 필요할때 자문하는 일 외에는 다른 업무를 조합에서 주지도 않고 하지도 않는데 조합에서 자기에게 무슨 책임있는 일을 맡겨서 손해를 끼치는양 호도하고 있다며 억울해 했습니다. 권춘식 전조합장 사람들이 조합을 장악하기위해 김단장을 공격하고 있는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현혹되고 있는거 같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러다 결국 권춘식 사람들이 다시 조합장, 이사, 감사, 대의원이 되겠구나 하는 우려가 됩니다. 이상 면담결과를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