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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생 브이아이피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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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 이야기 벌초이야기(하나, 둘, 셋)
원경복(영등포) 추천 0 조회 160 19.09.08 23:3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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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09 09:38

    첫댓글 벌초 하느리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난 벌초 할 산소는 ,,아부지,,엄니 ,,합장 하여드려서
    이남에는 묘 1기 뿐이지만 한번은 가다 비 너무와서 중도포기
    지난 금요일에 재차 가서 벌초 하고 왔는데
    벌초 할 산소 많은 사람들은 1박 2일 하더군요

  • 작성자 19.09.23 09:37

    집안 연례행사에 젊은 후손들이 잘 동참하지
    않는 이유는 그 부모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습니다.
    청소년 시절에 부모와 함께 참여 했던 아들은 성인이 되어도
    조상묘소 벌초를 당연한 의무로 받아 들이게 되지요...
    이 사진은 다섯분을 모신 묘역인데 직계가족이 불참해서
    그날 엄청 고생했었지요..아래 사진엔 혼자 4시간 벌초 후
    찍은 것이랍니다. 철현님의 성원지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19.09.09 13:43

    정말 수고를 많이하셨네요 대단하셔요
    저희시집도 전주이씨들 집성촌이라 족보가 7권정도되더군요 큰집은 안가져가신다고 족보를 시골에다 방치해두셔서있고 저는 악착같이 챙겨서 가지고와 잘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해마다 직업상 전근으로 저희남편은 참석을못하고 큰시숙님만 대표로 큰 제사나 선산벌초에 참석을하셨어요 돈 거둘때나 내고요 저희는
    참 친구님은 집안의 존경스런 어른으로 늙어가실것같어요 집안사람들이 든든하시다고 좋아하실것같어요
    많은수고로 산소가 깨끗이 이발을하고 멋진 모습으로 단장을 했을것같습니다
    정말 벌들이 무섭더군요 수고많으셨어요
    자녀분들이 늘 멋진아빠모습에 좋아할듯합니다

  • 작성자 19.09.23 09:20

    먼저 석금옥 친구님의 관심과 성원에 무한감사드립니다.
    옛날과 달리 선산과 거주지가 멀거나 시간내기 어려운 사람은
    지역산림조합 또는 행정관청에 벌초대행을 의뢰할 수도 있구요!
    아니면 참석자들의 벌초일 경비를 일정부분 부담할 수도 있겠지요!
    또 어떤 친구는 여러 곳에 산재한 산소를 모두 개장하고 화장해서
    납골묘를 만들어 유골함을 보관하고 있지요. 그런데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바
    상습적으로 직계존속 벌초를 방치하는 자는 권유를 해도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 19.09.09 14:34

    언제글을보아도 어디 또어디 하면서 글을올린것보앗는디ㅡ벌초 하는데서ㅡ 일케 조목조목 긴장문을
    생각한것을 글쓰시고 하는게
    존경스럽기도 하고 어매 무습이라
    껄리다가 뼈도 몬추릴것같고 좌간 많 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울도 벌초는 울서방님이 앞장서는사람이라ㅡ 집집마다ㅡ 한두명이라도 같이 거들면 암일이 엄는디
    고거이 안되서리 그래요 우짜든지 수고마이하셧고 글잘보앗읍니다ㅡ

  • 작성자 19.09.09 21:03

    어느 자식이나 부모의 재산은 많이 상속받기를 욕심내지만 건강문제나
    사후 묘소관리에 있어서는 그 책임을 회피하는 자가 드물지 않더군요.
    이러한 사람들은 평소에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주장하지만 실제로 자신은
    이를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이 특징이지요! 격려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시원한 밤입니다
    좋은글 잘보았서요
    항상응원합니다

  • 작성자 19.09.11 07:56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후손들이 함께 모여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화합단결할 수 있는
    좋은 전통인데 어느 집안이나 다소의 어려움이 있더군요.

  • 19.09.10 08:09

    역시 원경복님 이십니다.
    체력도 대단하시지만, 정신력도 아직까지
    군인정신이 투철한것 같습니다.
    어쩌면 세세하게도 글을 쓰시는지요!
    머리좋은건 진즉에 알았지만요!
    일년에 벌초한번하려면, 정말힘들어요.
    잔디는 찾아볼수없고, 잡초에 잡목에
    완전 노가다입니다.
    전 산소가 가까웁고, 둘래석,상석을
    아버님께세 다해놔서 편하게 하지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 하니까!
    추석에 별도로 하지않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 작성자 19.09.23 09:21

    벌초문제는 집안의 연중행사라 흔히 겪는 애환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데 참석자와 불참자가 고정되어 있으니 문제랍니다. 친족간의 융화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형성될 수 있기에 계속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방장님의 민족고유의 전통계승정신과 변함없는 성원지덕에 감사드립니다.

  • 19.09.10 09:39

    대단하시네요 ᆢ

  • 작성자 19.09.11 08:02

    안녕하세요? 너무 과분한 말씀입니다. 저는 얼마 안되는 친척간에
    잘 지냈으면 하는 기대로 벌초를 주관하거나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실 친척이라 해도 현실은 무관심이 지나쳐 집안의
    큰일이 있어도 평소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얼굴보기도
    쉽지 않아 길에서 지나쳐도 모를 지경입니다.
    이연우님의 격려말씀에 고맙습니다.

  • 19.09.10 17:20

    경복친구님 외가댁에도 벌초행사 참석한다는데 성의가 대단합니다.물론 어릴적보살펴주심에 대한 보은이기는 하지만
    내가스스로 행함만큼 좋은덕목은 없다지요 복받으실겁니다.

  • 작성자 19.09.23 09:22

    연례행사인 벌초에 대다수 분들이 친가쪽에만 참석하는 경향이 많은데
    외가도 모친의 부모와 친남매가 영면하신 장소가 있지요...그래서 부모님을
    같은 비중으로 이해한다면 외가쪽 벌초참여가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지요. 대신에 얻는 것은 더 많은 것이 큰 장점이지요...
    머나먼 포항에서 좋은 말씀주신 연출친구님의 성원에 고맙습니다.

  • 19.09.22 03:43

    난이렇게하고왔어요강원도춘천시북산면추곡리윌선산

  • 작성자 19.09.23 09:15

    제가 원주원씨 운곡파 간성공계 40세 손인데요...
    가선대부 33세 조부님 묘소가 춘천시 북산면 수산리에 있는데
    소양댐 준공으로 인해 '73. 7. 1일 인제군 남면 수산리로
    행정구역 개편이 되었지요. 허준영님은 묘소를 잘 관리했군요.
    제가 약수터로 유명한 추곡리도 잘 압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9.22 21:41

    이번에멧돼지가묘봉으릉마으로해놔서300만원주고다시만들고철조망까지쳐놨어요

  • 작성자 19.09.22 21:44

    어느 곳이나 멧돼지가 문제로군요... 큰돈을 쓰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 19.09.22 21:46

    추곡리산동네라멧돼지가너무나도극성부려서
    철조망해놓고나니조용하더구먼

  • 작성자 19.09.22 21:50

    요즘은 전국 산과 들에서
    멧돼지가 맹수이자 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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