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권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로스쿨 합격전략] 면접 시사질문은 법적 관점서 대답을(부산일보)…

[ART-RUN(미국法/국제경제法學]

^^..

그 토록 가고픈 로스쿨 길!!

 소원성취 하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부산지역권(부산대 로스쿨& 동아대 로스쿨)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아래 내용이 작은 도움이 되시기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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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합격전략] 면접 시사질문은 법적 관점서

예비 법조인이 되기 위한 관문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원서접수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설치인가를 받은 전국 25개 대학에서 실시된다. 지난달 로스쿨 입문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이 치러졌으며 총 9천690명이 응시해 로스쿨 전체 평균 경쟁률은 4.85 대 1로 분석됐다. 로스쿨 원서접수를 앞두고, 한겨레 로스쿨의 도움으로 최종 합격전략과 주요 대학의 입학전형 분석을 싣는다.

법학적성시험을 치렀으니 이제 남은 것은 각종 서류를 챙기고 대학별 면접고사에 대비하는 것이다. 늦어도 이달 안으로는 지원할 로스쿨을 정해 지원서류 준비에 힘쓰고, 이후에는 대학별 면접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일단 LEET 점수는 전형에서 비중이 크기 때문에 가채점을 최대한 꼼꼼하고 신중하게 한다. 하지만 LEET 점수만으로 지원 로스쿨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 로스쿨마다 전형요소가 다르므로 정확한 LEET 점수는 성적 발표 전까지 자신의 주력 전형요소가 무엇인지 판단하는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려면 최소 상위 50% 안에는 들어야 한다.

LEET를 준비하는 과정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었다면 앞으로는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전략 싸움이 펼쳐진다. 전략 수립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정보력. 여기서 정보는 로스쿨별 입시요강 및 면접 정보 등을 비롯, 자신의 강점이나 약점 등 내적인 정보를 모두 포함한다. 공인영어 성적, 학과 성적,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각종 지원서류, 면접 점수 등이 비중 있게 활용되므로 이러한 요소들이 자신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적용되는 로스쿨 전형을 찾아야 한다.

공인영어 성적의 경우, 대학마다 인정하는 영어 시험의 종류 및 점수 반영 방식, 영어 성적의 취득 기한이 달라 지원 전략 수립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각 로스쿨에서 발표한 공인영어 성적 정보를 정확히 챙겨야 한다. 서류의 범위 및 반영 비율 또한 성적 편차를 높이는 변별 요소가 된다. 요구하는 서류의 종류도 로스쿨마다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하고, 사회 경력이나 자격증, 봉사 활동, 수상 자료 등이 있다면 해당 요소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업계획서 및 자기소개서는 면접 등에 활용되고, 일부는 반영 비율도 비교적 높으므로 정확하고 성의있게 준비해야 한다. 또 다단계 전형을 취하는 대부분의 로스쿨이 2단계에서 면접을 10∼40%씩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당락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개별 면접은 법학수학능력 및 법조인으로서의 적성과 자질을 평가하는 심층면접으로, 집단 면접은 시사적인 이슈를 통해 수험생의 가치관과 인성을 묻는 일반면접으로 치러지지만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지원 대학의 대입 기출문제를 점검하고 사회적 현상과 쟁점에 대해 법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거나 기본 법학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1단계 선발 배수는 적게는 3배수에서 많게는 10배수에 이르기까지 편차가 크다. 이는 자신이 고득점을 취득할 전형이 1단계 혹은 2단계 중 어느 한 쪽에 몰려 있는 경우,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만약 LEET 성적에 자신이 없고 면접에 강한 수험생이라면 1단계 합격생을 8∼10배수 등으로 많이 선발하는 로스쿨에 지원한 뒤 2단계 전형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 한편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 일부 로스쿨에서 실시하는 우선선발 전형의 경우 전형 방식이 단순하고, 일부 전형 요소의 반영 비율이 높아 특정 영역의 점수가 높은 수험생들은 노려볼 만하다.

쿼터제도 마찬가지이다. 25개 로스쿨 가운데 타 대학 및 비법학자 쿼터제 비율을 40∼50%로 높게 적용하는 곳도 많다. 따라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모집 단위 정원을 정확히 파악하고, 동일한 조건이라면 선발 인원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해는 로스쿨 입시 첫해인 만큼, 로스쿨별 경쟁률을 미리 예상하는 것이 힘들다. 따라서 눈치작전보다는 소신 지원이 바람직하다. 정리=김경희 기자 edu@busanilbo.com

<출처 :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923/0K0020080923.1024082047.html >
 / 입력시간: 2008. 09.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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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전형 분석

대학별로 로스쿨 전형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법학적성시험(LEET)과 학부성적, 영어로 1차 서류전형을 거친 뒤 면접과 논술로 2차 전형을 치르는 기본 줄기는 유사하나 봉사활동 경력이나 MBA 취득자를 우대하는 등 주요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부산대

전 영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야 유리하다. 외국어와 학부 성적에서는 기본점수가 주어지지 않으며, LEET 또한 표준점수를 환산하지 않고 그대로 평가한다. 논술은 1단계 통과자를 대상으로 2단계에서만 반영한다. 면접은 상당히 까다로울 전망이다. 면접 전에 미리 사법시험 형태의 문제 2개가 주어지는데 법적지식의 평가보다는 응시자가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를 설득력 있게 발표할 필요가 있다. 특히 법 관련 문제의 출제 가능성이 커 따로 대비하면 좋다. 부담이 큰 영어면접은 전문지식보다는 기본적인 회화 위주의 내용이 될 것이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동아대

LEET에서 언어이해가 200점, 추리논증이 100점으로 언어이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점이 특이하지만, 응시자들의 가채점 결과 추리논증보다 언어이해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른 유·불리의 가능성은 적다. 논술은 1단계 전형 통과자에 한해 평가하며 학부성적은 대학별 수준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편차도 가급적 적게 둔다. 각 영역에 대한 실질반영률은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LEET와 학부성적, 공인영어 등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을 것이라는 학교 측의 설명으로 볼 때 이들 영역은 기본점수가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면접과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커진다. 면접 직전에 지문이 배포되며, 이를 토대로 지적능력, 잠재적 수학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대
서류전형으로 75명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5명은 서류와 논술·면접을 6 대 4로 반영할 예정이다. 공익 단체와 인권기관에서 활동한 경력을 높이 쳐준다.

연세대
2차 구술시험에서 영어 인터뷰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공거버넌스, 글로벌비즈니스, 의료, 과학기술 등 각 특성화 부문에 맞는 별도의 봉사활동 경력이 필요하다. 공공거버넌스 분야는 행정고시나 입법고시 합격자, 비정부기구(NGO)나 국제기구 5년 이상 상근자를 우대한다.

고려대
2차 면접을 중시한다. 공직자 심층면접에서 쓰는 방법을 적용해 복잡하고 치밀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영어나 학부성적 최저 기준이 없다. 논술은 국·영문 혼합형 문제로 통합적 사고력과 구성력 등을 측정하며 분량은 100분간 1천자 정도다. 면접에서는 법조인으로서의 소명의식, 인·적성을 평가한다.

한양대
종합인성능력의 비중을 전체의 15%로 뒀다. 종합인성능력은 6개 항목을 각각 2.5점으로 계산해 합산한다. 항목은 제2외국어 자격증 등 특기, 사회활동 및 직장경력, 특성화 프로그램 부합성, 법조인 적합성 등으로 구성됐다.

중앙대
사회 봉사활동 경력자에겐 가산점 20%를 부여하고 NGO 경력자와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구사자도 우대한다. 비법과생과 타교 쿼터를 2009년과 2010년 40%, 50%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서강대
기업법 및 금융권 기업체 10년 이상 경력자와 공인회계사 및 MBA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특성화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중국어·독일어 등 외국어시험 고득점자 중 2명도 국제화 전형으로 선발한다.

/ 입력시간: 2008. 09.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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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원]

연대는 좀 전에 연대 홈피에서 본 입시요강이랑 약간 다른듯...기자가 오해해서 기사 썼나? 그리고 몰랐었는데 성대가 논술이 있었었네요...

[정의를 내 품에]

동아대도 바꼈는데요..언어와 추리 1: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