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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클라우드쇼] "사물인터넷 지금이 기회"..모바일리더
[스마트클라우드쇼] "사물인터넷 지금이 기회"
입력 : 2014.09.04 14:56 | 수정 : 2014.09.04 20:33
▲ 브랜든 리 NTT커뮤니케이션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3일 "앞으로 전 분야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DB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IoT)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브랜든 리 NTT커뮤니케이션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3일 사물인터넷 시장이 성장세에 돌입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리 CSO는 “앞으로 전 사업 분야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헬스케어와 유통 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오라클에서 각각
5년씩 근무한 리 CSO는 2003년 홍콩에서 데이터 기반 벤처기업을 세워 상장에 성공한 후 현재 NTT커뮤니케이션즈에서 글로벌
네트워크·클라우드 비즈니스·마케팅 3개 부서를 이끌고 있다.
리 CSO는 “지난 10년간 통신 대역폭 저장, 데이터 처리, 컴퓨팅
비용이 95~99% 줄면서 누구나 인터넷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다”며 “사물인터넷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면 지금 뛰어들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기업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컨설팅업체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활용한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한 기업에 비해 생산성이 10%
증가하고 수출은 2배 이상 늘었다
리 CSO는 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면서 헬스케어 분야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전 분석에 사용되는 데이터 처리 기술의 경우 비용이 수천만원대에서 수백만원대로 떨어졌다”며 “이를
활용한 맞춤형 처방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이 치열한 유통 분야도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 CSO는 “폐쇄회로(CC)TV와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서울 여의도 IFC몰에 적용할 경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들리는 가게, 잘
안가는 구역과 층 등을 분석할 수 있다”며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공간에서 특별 세일을 하거나 신제품을 배치하면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대해 리 CSO는 “보안은 기업과 정부, 개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보안에 대한 정부의 감독기관의 규제는 물론 기업은 보안 관련 직원 교육과 관리체계를 확실하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 CSO는 “사물인터넷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멈추지 않고 꾸준히 데이터를 확보하고 클라우드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데이터 없이는 사물인터넷이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사업을 키우고 싶은 기업이라면 지금부터라도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글이 인수한 네스트를 비롯한 벤처기업들이 이런 흐름을 일찍이 파악해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 CSO는 “앞으로 네스트와 같은 사물인터넷 기반 스타트업은 점점 많아지고 이 과정에서 큰 기업도 탄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리 CSO는 세계 인구의 60%가 모여있는 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에서 나온 기술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세계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쇼핑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며 “이 서비스는 앞으로 미국,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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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의 핵심기반인 클라우드 기술 관련 뉴스기사 정보 :
1) 시스코 클라우드 출격에 "1조 투자"...아마존·MS와 전면전
2) 클라우드에 꽂힌 삼성…M&A 어디까지
3) 삼성전자, 잇딴 M&A로 사물인터넷 분야 역량 강화
4) 클라우드의 미래에 대한 시스코의 전망 5가지
5) 삼성, 사물인터넷 보안 분야 외 10개 육성사업 선정
6) 홍문종 “스마트 클라우드 쇼 2014, 창조경제의 기폭제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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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의 핵심기반인 클라우드
모바일리더 (코스닥 상장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싱크 솔루션 (Cloud Sync Solution) 과 클라우드 트랜스코딩 (Cloud Transcoding)등등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클라우드 싱크 솔루션 (Cloud Sync Solution)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기에서
최신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수정하면 PC, 태블릿등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언제 어디서나 모든 디바이스에서
최신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기능
1. 파일 동기화
문서, 사진, 음악, 영화 등 파일을 새로 받으시거나 수정하는 순간,
모든 파일을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PC와 맥,
스마트폰과 태블릿등 사용 중인 모든 디바이스 간에
파일 전송을 위해 케이블로 연결하거나 파일을 전송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 없으며
인터넷에 접속만 되어 있으면 집의 PC에 다운 받은 음악이
자동으로 회사의 PC와 맥으로 다운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동일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2. 파일 공유
대용량 파일과 다수의 파일을 공유하려고 할때 일일히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USB 메모리 등으로 전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바일리더의 Cloud Sync 솔루션은 간단한 공유 신청 / 승인 절차만으로
폴더와 파일을 공유할 수 있으며 사용자 한사람이
파일을 공유 폴더에
올리거나 수정하면 공유하고 있는 모든 사용자의 폴더에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3. 주소록, 일정, 메모 동기화
한 곳에서 일정과 주소록을 업데이트 하고 바뀐 일정과 주소록을 다른 장비에서 확인하세요.
여러 대의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 모바일리더
Cloud Sync가 모든 장비의 일정과 주소록 메모를 동일하게
업데이트 해줍니다. 아웃룩 사용자는 아웃룩의 주소록 일정 메모 등을 다른
PC 또는 스마트폰의
주소록 일정 메모와 동기화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주소록과 일정을 추가하거나 변경시
추가하거나
변경한 주소와 일정이 아웃룩으로 자동으로 푸시됩니다.
4. de-Duplication, Delta sync
클라우드 서버에는 대용량의 스토리지가 필요하며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는 데에 경우에 따라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모바일리더의 Cloud Sync
솔루션은 De-duplication과 Delta sync 솔루션을 적용하여 데이터
를 저장하는 스토리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데이터의 전송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De-duplication
솔루션은 다른 사용자가 올리는 파일이라도 파일 내에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 중복되는 데이터
를
하나의 블록으로 처리하여 데이터의 중복 저장을 막아 스토리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Delta sync 솔루션은
사용자가 파일을 수정하는 경우 수정된 부분만 감지하여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함으로써 데이터의 전송 속도를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기술 스펙
1. 특징
(1) Amazon EC2 & S3 상에서 구동됨
(2) 스토리지 용량과 네트웍 비용 절감을 위한 De-duplication 기술 적용
(3) 네트웍 트래픽 절감을 위한 Delta sync 기술 적용
(4) HTTP 기반의 Push service를 통한 실시간 동기화 기술
2. Push Service
(1) 다양한 클라이언트 사이의 실시간 동기화를 구현
(2) HTTP long-lived polling 에 기반
(3) Pure Java 로 구현되었으며 플랫폼에 독립적임
(4) Windows clients를 지원함
3. De-duplication
(1) 서버에 파일을 고정된 크기의 블럭으로 나누어 저장하는 기술
(2) 다른 파일이라도 나뉘어진 블럭이 동일한 경우 하나의 카피만을 서버에 저장
Benefits
Cost
4. Delta sync
: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가 변경된 경우 변경된 부분만을 서버로 전송하는 기술
Benefits
Cost
5. Performance
(1) 최초 100MB의 파일을 동기화 할 경우 소요 시간 – 67 sec
(2) 두 번째 동기화 할 경우 소요 시간 – 16 sec (De-duplication 적용됨)
(3) 데이터 수정 후 세 번째 동기화 할 경우 소요 시간 – 9 sec (Delta sync 적용됨)
개발사례
1. Polybits
(1) 모바일리더 Cloud Sync 솔루션 기반 파일 동기화 데모 서비스
(2) PC 프로그램을 통한 폴더 동기화 기능
(3) Polybits 사용자 간 손쉬운 파일 공유
(4) De-duplication, Delta sync 적용하여 스토리지 및 네트웍 트래픽 절감
(5)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사진 갤러리 서비스 제공
2. 단말 독립형 클라우듯 시스템
(1) 2010년 지식경제부 과제
(2) 한국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조합, SK 텔레콤, ETRI, KAIST 등 참여
(3) Web, PC, Phone에서 사용자 데이터(File, Contact, Calendar)를 Push server를 통해 실시간 동기화하여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가능
(4) Android 및 iOS 지원
(5) PIMS Sync (with Outlook)
(6) File Sync (Dropbox style)
3. 삼성전자 를 위한 클라우드 싱크 솔루션
(1) 휴대폰 사용자를 위한 Cloud 기반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
(2) SMS, Call log에 대한 백업 서비스 제공- 주소록 백업 및 동기화
(3) MMS, SMS, Call log
(4) Contact 백업/복구
(5) 데이터 손실/중복 방지 기능
(6) DS admin 통계 기능
(7) Push service
4. LG전자 를 위한 클라우드 싱크 솔루션
(1) 휴대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Cloud Sync 서비스
(2) Web – Phone – PC 간 동기화 제공
(3) 사진 및 동영상, 음악 전송
(4) Web 브라우징 히스토리 동기화
(5) 개인 데이터 관리 (Outlook 주소록, 캘린더, 메모)
모바일리더 또 하나의 기술
모바일리더는 클라우드 싱크 이외에도 또 하나의 기술이 있는데요.
모바일리더의
클라우드 트랜스코딩 (Cloud Transcoding)이 그것입니다
클라우드 트랜스코딩 (Cloud Transcoding)
인코딩, 다운로드 없이
동영상, 멀티 미디어 파일을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중인 디바이스에서 재생 불가능한 형식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라도 실시간으로 디바이스에 맞는 포맷으로
변환되어어디서나 자유롭게 멀티 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기능
PC, 맥, 스마트폰, 타블릿등 각각의 장비들은 각각의 장비에 맞는
멀티미디어 포맷만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PC에서 보던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옮겨서 보고자 할때 또는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맥에서 보고자 할때 각각의 장비에
맞는
포맷으로 인코딩하고 전송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였으나
모바일리더의 Cloud Transcoding 솔루션은 멀티미디어를
미리 변환하지 않아도
원하는 디바이스에 맞추어실시간으로 변환시켜줌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멀티미디어를 쉽고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개발사례
단말 독립형 클라우드 시스템
삼성전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트랜스코딩 플랫폼 개발
(1) 2010년 지식경제부 과제
(2) 한국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조합, SK 텔레콤, ETRI, KAIST 등 참여
(3) Web, PC, Phone에서 사용자 데이터(File, Contact, Calendar)를 Push server를 통해 실시간 동기화하여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가능
(4) Android 및 iOS 지원
첫댓글 모바일리더 부채비율 5% 대 (코스닥에서 보기 힘든 재무우량) 유보율 2000%
오너도 좋습니다. 코스닥에 그 흔한 BW사채나 신주인수권사채를 단 한번도 발행한 적이 없습니다.
모바일과 관련된 여러가지 솔루션 사업을 합니다.
그 중에 동기화 솔루션은 세계시장 점유율 23%의 강소기업입니다.
매년 동기화솔루션으로 현금창출이 되고 있고, 그동안 모은 돈만 해도 현금성 금융자산이 250억 정도 있습니다. (현 싯가총액은 초저평가 상태죠)
그동안 모운 현금으로 인지소프트와 페어윈드소프트를 인수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었는데,
지금은 업무이관 작업중입니다.
인지소프트는 모바일로 사진을 찍으면, 그것을 전자문서화 해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근혜정부의 전자정부3.0 정책이 이제 막 출범하였는데, 페이퍼리스(종이없는 시대) 기술을 가지고, 금융권, 법조계, 통신사, 등등에
솔루션 제공합니다.
인지소프트는 정부 펀드와 함께 모바일리더가 공동인수하였습니다. 모바일리더가 50%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나머지 50%도 모바일리더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
페어윈드소프트 (모바일리더가 90% 지분 보유)는 올해 6월에 유니온앤이씨의 ECM사업부를 23억이라는 헐값에 인수했는데,
유니온앤이씨는 창투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유망한 회사 였습니다.
금융권 솔루션으로 잘 나가는 회사엿는데, 교육용 솔루션으로 확장하면서, 회사가 위험해졌습니다.
그래서 모바일리더가 헐값에 금융권솔루션 사업권만 가져온겁니다
모바일리더는 현재 기존사업만으로도 매년 현금창출이 되는 워랜버핏이 말하는 경제적 해자를 갗춘 기업입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너인 정정기 사장님이 네이버나 카톡의 오너들과 같은 삼성SDS 출신인데,
거기서 자극을 받은거 같아요.
새로운 자회사를 인수하면서 사업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정기 사장 인터뷰에 의하면, 자회사인 인지소프트와 페어윈드소프트를 합병해서, 2016년에 상장 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면 제 생각에는 지금부터 조금씩 모아가야 합니다.
이 주식은 총발행주식이 320만주 밖에 안되고, (유동성 부족으로, 유보율도 2000% 가까이 되기 때문에 하시라도 무상증자 가능합니다)
막상 호재가 생기면 매수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매수하실 분은, 미리 스스로 본인이 먼저 공부를 많이 해보시구요.
자본총계 : 31,736,573,544
부채총계 : 1,789,025,160
모바일리더 모회사는 동기화솔루션, 클라우드 솔루션, PC suiting 등등 스마트폰과 관련된 솔루션 소프트웨어 업체이구요
그리고 모바일리더의 자회산인
인지소프트는 Paperless solution, Document Imaging, Mobile Recognition, 등등 솔루션 사업
페어윈드소프트는 기업용 솔루션사업을 합니다
++++ 2014/09/03 10:05:10 (이.투.데.이.) ++++
제목 : 클라우드에 꽂힌 삼성…M&A 어디까지
[이.투.데.이./ 김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몇 년새 모바일 클라우드 관련 해외 업체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클라우드 시장 선점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캐나다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업체 ‘프린터온’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프린터온은 업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업체로, 어떤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프린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은 지난
삼성전자의 모바일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은 지난 2012년 5월 미국 클라우드 콘텐츠 서비스 업체 ‘엠스팟’ 인수부터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강화 차원으로 엠스팟을 인수했다. 또 같은 해 7월 영국 CSR의 모바일 부문을 인수하며 모바일용 무선 연결 기술 확보에 나섰고, 올 5월에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앱 서비스 개발업체인 ‘셀비’의 인적자산을 인수했다.
특히 2일 인수한 프린터온은 다양한 문서 형태의 랜더링과 개인·기업용 클라우드 서버의 보안 분야에 있어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모바일 클라우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정보 보안 관련 경쟁력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모바일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이유는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화된 일상이 미래의 생활방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이미 상용화됐고 더 나아가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 등 모든 일상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만물인터넷(IoE) 시대도 시작 단계에 진입한 만큼,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 것이다.
모바일 클라우드는 모바일과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기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발간된 시스코 VNI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클라우드 트래픽은 2013~2018년 연 평균 64% 성장률을 보이며 현재보다 1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업계는 현재 5억 달러에 불과한 모바일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오는 2017년 44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