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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씁쓸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alon de 곰☕️(+취미+도비) 영어공부하는 중인데요.
사향나무 추천 0 조회 212 23.06.15 12:2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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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5 12:36

    첫댓글 음 원래 공부하다보면 혹은 안하던 걸 하다보면 현타오는 구간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이걸 뭐하러 하나, 다른 게 낫지않나 이런 생각들이 들잖아요 ^^
    초심은 엄마표공부를 위한 것이었으니 어렵게 낸 마음을 다잡아서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직업이 영어를쓰기도 하지만 매일 영어공부를 하는데요
    하다보면 정말 재미납니다. 술술술 외국어가 눈에 들어오는 기쁨이랄까요...^^
    공부하기 싫을 때 섹스앤더시티나 위기의주부들을 엄청 봤던 게 기억은 나요 자막 틀어놓고요 (한글자막 ㅋ)

  • 작성자 23.06.15 20:22

    원래 한번씩 오는 거군요.~ㅋ
    술술 외국어가 들어오는 기쁨이라니 저도 함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요원한 목표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스터디에 목잡혀 끌려가는 식이라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 23.06.15 13:31

    ㅎㅎ 저랑 비슷하셔서... 저도 새해 목표로 영어공부 적어 놓고 몇번 끄적이고, EBS회화책 2~3권 사고나면 흐지부지였는데,엄마표영어를 해야하나 싶어 온라인스터디로 공부하는데 숙제만 겨우 하고 있어서 발전이 있나 싶지만 안 하는거보다 낫고 전 자격증공부나 재테크 공부도 항상 하다가 흐지부지 했었기 땜에 스터디가 이어지는 동안은 할까 싶어요.
    달곰님도 함께 고고~해요 ^^

  • 작성자 23.06.15 20:24

    비슷하다니 와락 반갑습니다.
    저만 이런거 아니였죠~
    말씀대로 스터디 꽁무라도 따라가면서 가봐야겠어요.
    언젠가 영어 많이 늘었다고 자랑글 함께 써봐요.^^

  • 23.06.15 13:40

    그냥 현실에 안주 하지 않고 뭐라도 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좋잖아요~

  • 작성자 23.06.15 20:26

    네~
    뭐라도 하는 모습 그 자체로도 좋은 거 맞아요.
    그 자체에서 좀 더 결실?결과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에 이런 고민도 하게 된것 같아요.
    일단은 모습 자체를 인정하고 칭찬해주어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23.06.15 20:22

    저는 아이 국제학교 보내면서 영어 울렁증좀 극복하려고 줌수업하며 공부 하고있어요. 줌 수업하는 쌤이랑은 예전보다는 훨씬 말도 많이하고 부담도 덜 해요. 영어 공부 나름 재미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여전히 학교만 가면 입이 딱 붙어 한마디도 못 합니다.. 정말 현타와요 ㅠㅠ 시간쓰고 노력하지만 말 못하는건 똑같아서요..

  • 작성자 23.06.15 20:29

    ㅜㅜ
    오마이갓 바로 현실 속에서 부딪히고 계시군요.
    줌 선생님과도 대화가 되어가신다니 학교가서도 쏼라. 쏼라 편하게 이야기를 하실 수 있게 되실꺼예요. 달콤님 응원합니다.
    우리 포기하지 말고 함께 해봐요.
    아자아자 화이팅!

  • 23.06.15 21:16

    살날 생각하면 지금이 젤 가성비 좋은 걸요! 십년뒤 분명 잘 배웠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 작성자 23.06.16 08:06

    네네~ 기왕 시작한 거 긍적적으로 생각하면서 할께요.^^

  • 23.06.16 01:06

    전 일하는데 영어가 필요해서
    영어를 놓지 못하고 사는데요.
    정말 영어공부가 제일 싫어요.
    세상에 재미난게 얼마나 많은데
    이것에 내 시간을 쓰다니 짜증나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꾸역꾸역 하지만
    직장만 그만두면 바로 안 할거에요.
    덕분에 해외여행은 잘 다녔지만
    뭐 매일 해외여행 가는것도 아니고
    영어 몰라도 여행이야 돈먄 있으면 다가고요.
    그 외엔 생활에서 별 쓰잘데도 없는게 영어에요
    엉어는 어려서 살다온거 아니면
    진짜 가성비 떨어지는 시간 킬러.
    먹고 사는데 필요한거 아니시면
    건강에 도움되는 운동이나
    돈되는 공부나
    즐거운 취미생활이 백만배는 낫다고 섕각해요.
    여행과 각종 운동을 좋아하는 저는
    영어에 쓰는 시간이 진짜 아깝고 짜증나요.

  • 작성자 23.06.16 08:09

    글 속에서 달콤님의 빡침?이 느껴져요.~ㅎ
    의무감 속에서 하는 영어공부는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군요.ㅜㅜ
    얼른 돈 많이 모으셔서 달콤님이 원하시는 활동할 수 있기를 응원해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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