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배우의 헐리우드 진출작(프랑스 영화 진출작 포함)으로서 엄청난 화제의 영화

용쟁호투  -  순수 동양인 최초이자 홍콩 스타 역대 최초의 헐리우드 진출작      영화의 배급은 미국의 메이저 영화사'워너 브러더스'사이기도 하였다.      내용은 007 시리즈의 '무술 유단자 버전'로서 주연급인 동양인 배우들 외에도      서양인 배우들도 대거 무술 유단자로 출연하고 영화가 끝날 즈음에는      미군들이 잠시 등장한다.        당시 무명의 성룡과 홍금보가 잠시 출연하며 비록 성룡이 당시      무명의 악역 엑스트라였으나 이소룡과 성룡의 대결도 볼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는 헐리우드에서 '용쟁호투'의 내용을 연상시키는      '분노의 핑퐁'과 'D.O.A'가 제작되었다.        러시아워 3부작  -  이소룡의 '용쟁호투'이후 중국(홍콩)배우와 일본 배우가     헐리우드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기는 했으나 그다지     눈에 띄지않거나 잠시 출연하는 엑스트라 수준에 머물렀다.        이소룡 이후 꾸준히 헐리우드 진출를 시도한 성룡은 초기에는     헐리우드 영화 '배틀 크리크''캐논볼''프로텍터' 에 출연했으나     그다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다.        자국 홍콩영화'프로젝트A1'과 '폴리스 스토리1'으로 권격영화에서     현대물로 성격을 바꾼 성룡영화는 홍콩 및 전 아시아권을 석권하면서     홍콩영화의 수 없이 많은 변화 속에서도 성룡은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유지한다.            80년대 초에서 90년대 중반 홍콩 영화 시절을 거치면서    '홍번구'가 헐리우드에서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면서     헐리우드 진출을 목적으로 한 블럭버스터 급의 초고예산     성룡 주연의 홍콩 영화가 이어지면서 1998년 '러시아워1'의     헐리우드의 대성공과 2001년 '러시아워2'의 대성공     전작의 흥행 성적에는 많이 못 미치는 면이 있으나     2007년 '러시아워3'의 흥행 대성공으로 자국 홍콩과     헐리우드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홍콩 스타가 되었다.           '애나 앤드 킹' -  헐리우드 진출을 꾸준히 시도한 홍콩 배우는 성룡이었으나     아시아 배우 및 홍콩 배우의 헐리우드 진출작의 전환점을     제공한 것은 1997년 주윤발 주연의 '리플레이스먼트 킬러'였다.       아시아 및 홍콩에서 널리 알려진 스타가 주인공이나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하지만 주연과 몇 몇 조연을 제외하면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미국인이 등장하는 미국영화는     당시 미국은 물론 아시아권에서는 낯설고 생소한 것이었다.       즉,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아시아 배우가 주연(주연급 조연)으로     등장하는데, 그 외에는  미국 사람들끼리 영어로 얘기하고 미국식으로     진행하는 전개는 아시아권와 미국에서는 당시에는 잘 적응안되는     너무나도  낯선 분위기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잇다.        헐리우드 데뷔작'리플레이먼스트 킬러'에서 주윤발은      주연 배우였음에도 파트너'미라 소라비노'의 영어 스피킹에      시종일관 압도당헀다.            이 것은 아시아 배우의 헐리우드 진출의 시험적인 첫 작품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려너니 넘어가고 동양인이 처음 출연한 미국 영화에서      미국 배우를 압도할 정도로 영어를 능통하게 말하면서 전개했다면      오히려 그 것이 더 비정상이었다.        '커럽터'에서 주윤발의 영어 실력이 눈부시게 진전되었음에도      주연배우로서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주윤발이 아니라 파트너'마크 월버그'였다.        주윤발이 3번째로 출연한 영화는 고전'왕과 나'의 리메이크작인      '애나 앤드 킹'이었다.           헐리우드의 지성파 배우 '조디 포스터'가 출연하고       조디 포스터의 아들역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카리스마적 악역 '말포이'역으로  알려진 배우가       어린 시절 출연한 영화이기도 하였다.         '애나 앤드 킹'도 자세히 관찰하면 사고방식 외에는        예전 '왕과 나'과 별로 바꿘 점이 없는 단점이 있으나.        영화의 웅장한 스폑터클과 주연 배우들의 연기,        영화의 스토리는 지금까지 주윤발이 출연한        헐리우드 영화 전체와 비교해고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비교적 잘 만들어지고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이다.          '더 독' (원제: 대니 더 독,Unleashed)  -   이연걸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서 이연걸이 출연한       헐리우드 영화 거의 대다수가 예전 홍콩 영화 시절의       부드럽고 선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헐리우드 영화에서       이연걸은 냉혹한 이미지로 출연하였다.         하지만  '더 독'에서는 이연걸의 내연 연기와       이연걸의 현란한 무술 장면이 잘 조화를 이루었고       수작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없지않으며       비록 액션과 스토리가 지나칠 정도로 따로 따로 전개되는       단점이 있음에도 '포비든 킹덤'을 제외하면        엄밀히 말하면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미국 배우와       영어 대사로 구성한  홍콩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프랑스 영화이지만  이연걸이 출연한  해외 작품으로서        '드라마적 휴머니티 액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포비든 킹덤    -  역대 최고의 아시아 배우이며 역대 최고의        홍콩 스타'성룡'과 '이연걸'이 한 편의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한다고 하여 엄청난 화제를 모은 영화          영화의 내용은 ' 디 워'를 연상시키며       지나칠 정도의 급전개와 성룡과 이연걸의       현란한 무술 액션 장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들의 창이나 검 대결이 더 많은 무협 영화의 성격이        더 강하긴 했고 엄청난 기대에 비하면 많이 못 미친 면이 있으나       헐리우드가 홍콩 영화에 바치는 각종 '오마쥬'는 흥미있었다.         언제 제작될 지는 모르지만 '포비든 킹덤'의       속편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하여 다시 한 번       성룡과 이연걸의 만남  그리고 더욱 본격적인 전개를 기대한다.         '다크 나이트'   - 팀 버튼의 '배트맨 2부작'이후 조엘 슈마허의 '배트맨 2부작'은      배트맨의 정체성에 대한 고뇌가 사라진 오락 영화로 성격을 바꾸고     터프한 이미지의 발 킬머는 그렇다 치더라고 신사적인 이미지의     조지 클루니가 배트맨으로 출연한 것은 너무 심했다.       크리스찬 베일이 배트맨으로 등장한 배트맨의 리부트     '배트맨 비긴즈'는 속편에서 '조커'가 등장할 것을 암시하며     막을 내리고,배트맨 극장판 영화 사상 '배트맨'이  제목에 등장하지 않는      배트맨 극장판 영화이자  '배트맨 비긴즈'의 속편 '다크 나이트'가 제작되었다.      제작국 미국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악당'조커'를 연기한    '히스 레져'가 안타깝게도  자신이  연기한 '조커'을 시사회에서    끝내 보지못한 채,갑작스럽게 사망하였다.       한 편, 아시아에서는 '진관희의 스캔들'이 아시아 전역을    시끄럽게 하여  2008년 역대 최고 화제의 인물은    단연 '진관희'라고 할 수 있다.        '다크 나이트' 홍콩 로케이션 촬영 중에 진관희의 스캔들이 터지는 바람에 진관희는     중국인 악당 보스를 납치(?)하기 위해  배트맨(크리스찬 베일)에게 진관희를 비롯한     중국인 부하들이 무참하게 맞는 장면을 포함한 본래 본량으로 찍지못하고 영화에서     도중하차하여  홍콩 로케이션에서 진관희는 초반 4초 장면만이 삭제되지않고     그대로 개봉되었다.        2008년 화제의 인물'진관희'가 스캔들이 터지기 전에    찍은 헐리우드 영화는'다크 나이트'       영화에서 '진관희'는 대사 1마디의 4초 카메오 출연하지만     중국어권을 포함한 아시아 역대 최고 화제의 인물이었던만큼    '진관희'는 4초 출연만으로도 영화'다크 나이트'를 압도하였다..        2008년 역대 최고의 화제의 인물'진관희'가     4초 카메오 출연한 헐리우드 영화'다크 나이트'는    2008년 헐리우드 역대 최고 화제의 영화로 이어지는    기막힌 우연의 일치로 이어졌다.           지.아이.조     - 박중훈과 비(정지훈)으로 이어지는 한국 배우의 헐리우드 진출작        박중훈이 출연한 2편의 헐리우드 영화는 1편은 B급 영화였고,한 편은 메이저급에    속한 헐리우드 영화였음에도 사상 유례 없는 흥행 대참패를 기록했으며,    비(정지훈)이 출연한 '스피드 레이서'는  흥행에 참패했다고 하나,흥행 성적이    그렇게 나쁜 편에 속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기대에 많이 못 미친 작품이었다.       비(정지훈)의 '닌자 어쌔신'은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의 호평을 듣고 있으나     2009년 말의 '더 문' '2012' 등 역대 최강급의 엄청난 헐리우드 화제작들과    경쟁해야 하기에 아직 흥행과 비평은 장담할 수는 없다.         그러나,'닌자 어쌔신'는 한국배우가 헐리우드의 B급 영화의 주연이나    헐리우드 메이저급 영화의 조연이 아닌 한국배우의 헐리우드 메이저급 영화의    주연작으로서는 가장 크게 흥행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커지고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2009년 헐리우드 영화'지.아이.조'에서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한    한국 배우'이병헌'은 전에 출연한 한국영화'좋은 놈,나쁜 놈,이상한 놈'에 이어    예전 출연작의 '감성적인 남자'가 아닌 '터프한 남자' 의 이미지로 출연하여    단순 명쾌한 분위기의 주인공 '채닝 테이텀'을 압도하는 조연으로 출연하고    처음으로 출연한 헐리우드 영화로서 비교적 능숙하고 유창한 영어 발음과    원작의 일본 캐릭터를 일본에서 한국말을 유창하게(?)하는 캐릭터로    바꾸고 원작에서 시종일관 복면을 쓴 '스톰 쉐도우'와 달리 본래 얼굴이    최대한 많이 등장하는 '스톰 쉐도우'로 영화의 캐릭터가 영화의 스토리와    내용을 지나치게 잡아먹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국적 정서'로 바꾸었다.      '지.아이.조' 역시 킬링타임용 오락영화로서는 전혀 손색이 없으나    군데군데 영화의 단점이 많고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다고 하나,    영화의 '마케팅 비용'에 쓴 돈을 감안하면 다소 적자가 나긴 했으나,    한국 배우가 헐리우드의 메이저급 영화에서 대성공을 거둔 사례이기도 한다.      이병헌은 '지.아이.조'에 앞서 헐리우드 영화'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찍고     한국 드라마'아이리스'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3부작으로 기획된 '지.아이.조'의    2편과 3편에도 연이어 '스톰 쉐도우'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아이.조 후속편의 실마리는 애니메이션'애니메 삼총사'에서 악역 밀라디와 철가면의    프랑스 루이 16세의 쌍동이를 바꿔치기하여 나라를 장악하려는 음모에 맞서는 달타냥과    삼총사의 활약이 그나마 '지.아이.조 2편'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실마리라고 할 수 있으나     속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영화가 제작,개봉되기 전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며    주인공을 능가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악역 조연'배로니스'(시에나 밀러)와 '스톰 쉐도우'     (이병헌)이 속편에서 다시 역대 최고의 남녀 콤비로 활약할 지 여부 역시 알 수 없고     지.아이.조 2편에서 스틈 쉐도우(이병헌)의 비중이 지.아이.조 1편보다     더 커진다는 것만이 확실하다.            인셉션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신작으로서     2010년 역대 최고의 헐리우드 화제작       그동안 헐리우드에서 '꿈'을 소재로 한 영화는 많이 있었으나 '인셉션'은     꿈을 소재로 더욱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엄청난 스케일의 대작과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의 연속,초호화 캐스팅으로 흥행과 비평에서 대성공하고 있다.       '인셉션'은 실베스터 스탤론이 감독과 주연을 병행하고 성룡,주윤발을 비룻한      반담,시걸을 제외하면 이연걸이 출연하고 헐리우드 액션 배우가 총집합하는     '익스펜더블스'의 현란한 액션 장면에는 많이 뒤쳐질 수는 있겠지만  새로운      영화 촬영과 액션 기법의 개척으로  2010년 여름 블럭버스터로서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인셉션'에는 일본배우'와타나베 켄'이 출연하여 헐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아시아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이 있음에도 연기력보다는 액션을 더 강조한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빈번하지만 '와타나베 켄'은 헐리우드에 진출한       아시아 배우로서 보기 드물게 액션 연기못지읺게 액션이 전혀 없는 정극 연기로      헐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배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