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2016년-<br /><br />날개 돋힌듯 발전하던 과학과 함께<br />실험실에서 실험당하던 동물들은<br />반인반수가 되어 인간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게 되었고<br />그들은 세상밖으로 나와 세계를 지배하기 시작했다<br />지구상에 살던 모든 동물들 중 먹이사슬 최상위권에 머물던 맹수들<br />그리고 몇 안되는 초식동물들은 그렇게 진화하기 시작했고<br />잠시동안 혼돈스럽던 주토피아는 블랙잭의 통치 아래 흘러가기 시작했다<br />2016년, 그렇게 주토피아가 완성되었다<br /><br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 그들은<br />인간보다 약 3배정도 더 센 힘을 가지고있었고<br />몸집이 커다란 맹수들의 키는 190에 육박했다<br />인간보다 높은 지능과 강한 힘을 지닌 그들에게 인간이 승리할리가 없었고<br />반인반수들과의 전쟁에 의해<br />인간의 개체는 점점 줄어 거의 사라져가 몇 남지 않았다<br /><br />그렇게 인간들의 세상은 끝났다<br />그리고 나는 세상에서 그리고 모두에게서 버려졌다<br />전쟁이후 혼자남은 나는 잘 숨어다녔다고 생각했는데<br />내 눈앞에 죽음이 성큼 다가오니 자꾸만 눈물이 차올랐다<br /><br />(단이는 숨어살다가 지금 밖으로 잠깐 나왔는데 앞에 반인반수가 있는거야!! 알기쉽게 이름으로 써줘!!)<br /><br />1.이정재(흑표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2C6345757E37A0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 이게 뭐야, 인간이네?<br /><br />2.황정민(한국호랑이)</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089345757E37B2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니 그라고 있다가 잡아 묵힌다잉-<br /><br />3.박성웅(재규어)</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C28355757E37E0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작아서 밟히겠군-<br /><br />4. 하정우(늑대)</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F883B5757E3801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 뭘 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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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 (베시시 웃으며) 말이 그렇지, 먹고싶은만큼 먹으라는소리야
@골드문전무이사정청 (이미 맛있게 먹고있음) 아저씨는 안먹어요? 아~ 빨리- 팔 떨어지겠어요.
@재리. (배시시 웃으며 받아먹음. 담배가 쌈이라고 생각하자 우리..ㅎㅎ)
@골드문전무이사정청 (쌈이 너무 큰데??)
(웃음)(인상과 다르게 착해보여서 경계 해제) 아저씨, 근데 나 계속 아저씨라고 불러요? 이름이 뭐에요?
@재리. 아저씨 괜찮은데 왜, 하정우- 정우씨라고 불러도 괜찮을 것 같긴하네 (웃음)
@골드문전무이사정청 그럼 아저씨라고 부를게요. 정우씨..? 정우씨는 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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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예쁜데? 어울릴거같아 그냥 입어-
@공구리장인이중구 (피식 웃으며) 너랑 나 죽을때까지는 쓸돈 있으니까 걱정마-
@공구리장인이중구 (그제서야 주변을 휙휙 둘러보더니) 글쎄, 내가 싫은가봐-
@공구리장인이중구 어때, 좀 괜찮아보여? (주변 반인반수들 지리면서 도망 그와중에 와서 싸인해달라는 반인반수가 등장..!!)
@공구리장인이중구 (당황) 연예인은 무슨 연예인이야... 처음봐서 신기했나봐 (머리긁적거림)
@공구리장인이중구 (머리를 긁적이다) .... 통치자라서?
@공구리장인이중구 (어리둥절) ..없는데 갑자기 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귀엽기는-★)
처음들어봐? 왜? 귀여운데?
@김성훈 우리집으로 가야지, 너 갈데있어?
@김성훈 으응- 갈데없네, 가자 우리집.
@김성훈 내가 조만간 그집 없앨거야, 그니까 나랑가
@김성훈 (당황) 그러네.. 그래도 뭐... 아니 너 우리집 가기싫어?
(한술 떠고 한참을 먹더니 이내 웃으며) 맛있어요!! 저희엄마랑 맛이 완전 똑같은건 아니지만 울엄마가 해준거 다음으로 맛있어요!!
/나단도 새로파갰어 ㅋㅋㅋㅋ
많이먹어, 제대로 뭐 먹고다니지도 못했을텐데.. (웃음)
@골드문전무이사정청 (한참을 먹더니) 생각해보니까 제가 계속 그쪽이라고 부를순 없으니 이제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
@무민 음... 정재씨? (쑥쓰러운듯 웃음)
@골드문전무이사정청 (한참을 생각하더니) 음.... 생각해보니까 성함보다 그냥 저보다 나이 많은건 확실하니 그냥 아저씨라 부를게요...
@무민 으엑- 아저씨가 뭐야 (웃음)
@골드문전무이사정청 (입 삐죽이며) 이거 왜이래요?? 제나이랑 비교하면 아저씨 맞잖아요?? 그리고 아저씨란 호칭이 울엄마가 우리 아빠한테 부를때마다 쓰던 말이었어요
@무민 아 엄마가 아빠부를때 그렇게 불렀어-? 그렇구나- (웃음) 아저씨 괜찮네-
@골드문전무이사정청 (슬며시 웃음) 뭔가 아저씨 볼때면 우리 아빠 생각이 나요
(나도 새로 팔께!)
그럼 왜 데려가시는 거에요? 이유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