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전주교회 봉헌예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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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성전 봉헌으로 기원절에 승리하는 전주교회 ~
<?xml:namespace prefix = o />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 한중턱, 전북교구 전주교회에 큰 행사가 열렸다. 전주교회의 모든 식구들의 염원이었던 새성전이 드디어 봉헌되었다. 1997년 본성전 터를 기증받고 이후 계속된 교회 신축의 염원이 드디어 풀린 것이다.
천기 2년 천력 9월 20일(양 10. 16) 오후 2시, 행사는 먼저 테이프커팅과 성별로 시작되었다. 석준호 협회장 내외분을 비롯한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테이프커팅 축도에서 석협회장은 “오늘 새롭게 봉헌되는 전주교회가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축복속에 다가오는 기원절 승리의 기반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보고하였다. 테이프 커팅 후 석협회장은 교회를 성별하였다.
헌당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많은 지도자분들과 식구님 약 500여명이 행사장을 꽉 채운 가운데 진행된 봉헌예배는 김선배 부교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 권영만 교구장의 보고기도, 전주교회 성가대의 찬양, 권영만 교구장의 귀빈소개, 이판기 교회장의 경과보고 및 환영인사, 석준호 협회장의 휘호 및 공로패 수여, 권영만 교구장의 감사패 수여, 조금숙 회장, 이흥주 부회장, 대우스님의 축사, 박재식-이데노가요꼬 가정의 꽃다발 증정, 석준호 협회장의 말씀 및 축도, 광고, 김길환 제직회장의 억만세 삼창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영만 교구장은 보고기도를 통해서 “1956년 전주교회를 개척한지 반세기가 훨씬 넘은 이곳 전주에 그동안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핍박과 멸시와 천대속에 아픔을 속으로 참고 견디면서 뜻길을 따라왔습니다. 또한 숫한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오늘 이렇게 아름답고 성스러운 새성전을 하늘앞에 봉헌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니 오늘 이시간 특별히 주관해 주시옵고 석준호 협회장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겨 실천하는 저희들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을 계기로 더욱 더 부흥 발전할 것을 약속하오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보고기도를 올렸다.
이어 전주교회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주님은 내 삶에 힘이 되시네, 교회창립 기념의 노래)이 있었다.
이후 이판기 교회장의 경과보고 및 환영인사가 이어졌는데 이교회장은 “이 자리에 서니 저절로 눈물이 나온다.”며 “셋방과 전세집을 전전하다가 74년 금암동시대를 열며 지난 36여년의 세월을 지내면서 건물이 낡고 접근이 불편하여 고심하던 중 재단과 협회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오늘 진북동 365번지에 아름다운 새 교회를 마련하고 헌당예배를 드리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씀하였다.
이어 “오늘 이 아름답고 효용성 있는 교회를 저희들에게 하사해 주신 뜻은 부지런히 교회를 성장시키고 그 힘으로 하나님의 정의의 편에 서서 전주교회를 참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인류구원과 세계평화의 기치아래 안으로는 영적구원과 참사랑 운동, 가정을 중심한 윤리정립에 힘쓰고 밖으로는 통일과 화합 소통의 장을 열어가라는 것으로 알고 앞으로 새성전을 중심하고 전주교회 모든 식구가 하나되어 귀한 승리의 실적을 올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씀하였다. 이어 휘호 및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되었는데 문형진 세계회장께서 내려주신 휘호를 석준호 협회장이 대신 전달하였다. 휘호는 통일교 마크와 ‘통일교 전주교회 승리하리라’라는 글이 담겨져 있었다.
이어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먼저 문국진 재단 이사장님께서 본 교회를 기부한 김명관-박영자 가정에게 하사한 감사패(2011-1호)를 석준호 협회장이 대신 전달하였다.
이어 본 성전 봉헌에 공헌한 가정에 협회장 공로패가 수여되었는데 공로패는 이판기-유사순 가정(제8591호), 김길환-오경순 가정(제8592호), 유중현-김명순 가정(제8593호)에게 수여되었다. 이어 권영만 교구장이 선원건설 송상윤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축사는 3분이 하였는데 먼저 조금숙 평화대사 전라북도 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아름다운 성전이 있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하며 본 성전의 출발이 된 제일예식장을 헌납하신 김명관 장로와 본성전이 건립되기까지 수고해 온 전북을 이끌고 있는 권영만 교구장과 이판기 전주교회장 이하 모든 식구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올렸다. 이흥주 전주시 평화대사 협의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참부모님의 자서전에 감동받은 내용을 말씀하며 “세계평화를 위해 수차의 죽음의 고비와 사회의 무시와 멸시속에도 변함없이 한 길을 걸어오신 문선명 총재님을 생각하게 된다”며 오늘 이렇게 봉헌되는 아름다운 성전을 중심하고 문총재님의 뜻을 마음껏 펼쳐 나갈 것을 당부하는 축사를 하였다. 내장사 백련암 주지스님인 대우스님은 “잃어버린 영혼의 소리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김명관 회장님 내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깨닫게 해주신 문선명 총재님의 가르침으로 인연맺은 우리들이라고 생각할때 인류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눈물과 기도와 섬김으로 역사하시는 문선명 총재님께도 감사의 박수를 올린다”며 참부모님께 큰 박수를 올렸다. 이어 ”오늘 참석한 여러분 모두는 소금이 되고 꽃이 되는 날로 역사하겠노라 다짐하자“고 말씀하며 “주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현장으로 지역 모든이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살아 숨쉬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축사의 말씀을 올렸다.
박재식-이데노 가요꼬 가정이 참부모님께 꽃다발을 봉정하였고 이어 단상에 등단한 석준호 협회장은 이날 아침 훈독회때 참부모님께 보고 드린 에피소드를 전하며 말씀을 시작하였다.
석협회장은 “지금의 시대가 회귀(回歸)의 시대다”라고 말씀하며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사는 공생의 시대로 돌아가기 위해 전통, 핏줄, 닮기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였다. “하늘의 전통을 상속받고 축복을 받고 하늘의 핏줄을 이어받고 절대성을 중심하고 살며 8대 교재교본을 훈독하고 이를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닮은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석협회장은 통일교 입교당시를 간증하며 월남전 참가로 국가 유공자가 되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월남전만 참가해도 국가유공자가 되는데 다시올 수 없는 이 기간에 동참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이냐며 오늘 우리의 삶은 백만배 천만배 가치가 있는 삶임을 명심하여 앞으로 남은 1년 4개월간을 전심전력을 다해서 하늘이 감동하고 인류가 감동하고 자자손손이 감동하는 선구자적인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전주교회 식구님들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씀하였다.
예배는 축도 후 김길환 제직회장의 억만세 삼창으로 끝마쳤다 전주교회가 새성전을 세우기 까지~
전주교회는 1954년 5월 1일 협회창립 이후 전주 출신 박현휘, 박봉애, 박동근 선배님등이 서울을 오가며 원리를 듣고 중앙동 2가 22번지 박헌휘씨의 영광사진관 2층에 모여 예배를 드리던 중 1956년 4월 3일 한충화선생이 파송되어 전주교회가 설립되었다.
이후 셋방과 전세집을 전전하다가 77년 6월 13일 금암동 515-8번지에 교회를 건축하고 30여년간 이어오다가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오늘 새롭게 봉헌된 전주교회는 1997년 김명관 장로가 진북동 365-1 현재의 땅을 기부함으로 교회신축의 기반을 조성하고 재단과 협회의 협조속에 식구들의 정성이 모여 지난 4월 1일 착공하여 6개월 공사끝에 오늘 봉헌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본래는 기존 건물만 리모델링 하기로 했으나 재단의 배려로 옆으로 30평(지상 3개층/총90평)을 늘리는 증 개축이 이루어젔고 덧붙여 엘리베이터(24인승)까지 갖추게 되어 특히 연로하신 식구님들이 편하게 성전에 올라올 수 있게 되어 식구들이 대단히 기뻐하였다.
공사비용은 재단 지원과 식구헌금 도합 18억 5천만원이 소요되었는데 특이사항은 1층에 UPF 사무실을 별도 배정하여 앞으로 이곳과 지하식당을 중심하고 향후 평화대사, 산수원, 국민연합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인연 된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원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봉헌된 전주교회는 317평의 대지위에 지하1층 지상3층 연건평 390평의 아름다운 성전으로 기원절 승리를 향한 도약의 발판으로 전북교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행사 이모저모]
[교회 도착 후 참부모님 방에서 보고를 올리고 있는 정수원 회장과 석준호 협회장 내외분]
[목사관 응접실에서 식전 담화를 나누고 있다] [성전 입구 안내: 방명록 작성] [입구에서 인사를 하고 있는 전주교회 식구] [봉헌예배 전경] [참부모님께 꽃다발을 봉정하고 있는 석준호 협회장 내외분] [봉헌을 감사하는 전주교회 식구] [억만세 삼창: 김길환 제직회장]
[기념촬영]
[보고: 협회 비서실] |
첫댓글 전북교구 헌당을 축하드립니다.새로운 신천지에서 무궁한 발전이 이루워지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