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메모~ 31명을 실은 버스는 서대산을 향해 두어시간만에 도착 하였다. 날씨는 맑고 화창했고 바람 한점 없는 포근한 봄날 이었다. 서대산(904m)은 충남에서 가장 높은 서쪽에 있는 큰산 이라는 뜻.. 산행시작은 추모공원 주차장을 시작으로 상불사를 지나(개 두마리가 정신없이짖어 댔다) 오르막이 바로 시작 되었고 오를수록 가파른 오르막길.. 낙엽에 등산로는 정확하지 않았고 이정표도 리번도 없는 길을 계속 오르다 보니 종아리가 터져 나갈것 같이 통증이 있으면서 쥐가 날것 같았는데 바라님이 약을 두알 주셔서 먹고 다시 오르막 길을 오르다 보니 옥녀탄금대로 가는 갈림길에서 몇명은 능선으로 향하는 길로 올라가 보니 서대산 정상이 보이며 시야가 탁트인 전망에 한숨을 돌렸다. 서대산 정상은 돌탑으로 쌓은 정상석.. 옆으론 환경부 기상청 강우레이더(축구공 모양의)가 함께 있었고 우측으로 돌아 바위들과의 만남이 시작 되었고 음지엔 아직 빙하가 그대로 남아 있었고 길도 미끄러워 우회하며 안전한 하산길을 찾아 나섰고 등산로가 넘어진 나무와 나뭇가지로 발걸음을 잡았지만 조심조심 안전산행을 우선으로.. 사자머리를 닮은 사자바위를 지나 제비봉으로 향하는 하산길은 위험구간 길로 미끄럽고 흙아래 얼름길.. 로프에 몸을 맡기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힘을 주었더니 배로 힘이 든 하산길.. 제비봉에는 제비도 봉도 없고 전망도 별로.. 몽골캠프촌을 향해 전진 전진.. 돌계단 흙길은 계속 되었고 용바위는 용하곤 거리가 먼것 같고 살짝 알바를 하고 버스가 있는 드림리조트 주차장에 도착.. 오늘은 지맥산행과 알바를 함께 했던 봄과 겨울이 함께 공존했던 서대산 산행이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함께 동행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또한 추억으로 남겠지요. 수우도에서 다시 만나요~~~
산행날짜: 2024년 03월 10일 날 씨: 맑음 산행시간: 5시간
함께 하신분(존칭색략): 지역/노다지/달맞이/왕산1/왕산2/산머슴아/바라/파시/산사람1/산사람2/유수하/공명진/이봐유/한마음/우정이/새봄/짝발/최상길/새샘/마늘짱/이화/행행/월포/달마/자이로1/자이로2/코모/산다람쥐/선재1/선재2/푸르나/31명
뒷풀이 참석하신분: (편의상 존칭은 생략합니다) ▶산행 참가자 전원
28명× 45.000원=1,260,000 원(총무회비면제) 2명(지역,달마):50,000=100,000 (수입) 1,360,000 원 (지출) 1,443,320 원=잔액 -83,320원
지출내역:1,버스비및 봉사료:800,000 2,김밥:71,400 3,음료:11,920 4,하산식:575,000(15,000 D/C받음)
이월잔액= 3,390,220 원 (금일잔액)= -83,320 원 금일보관 잔액= 3,306,900원
(카카오뱅크) 3333 208 537 404 예금주(안순례)총무.. 미소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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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귀에서 고생이 보입니다 ㅎㅎ
잊지못할 산행였습니다.
등산로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선두에서 길찾아 리딩 하시느라 대장님 고생하셨어요.
꿀잠 주무세요~~~
힘든산행 안산하고 왔으니 다행이네요
총무님 글귀에 지맥산행이라는 글을읽고 힘듬을 알수있었네요~~
기억에 남을 산행했네요~
나름 괜찮았어요~~~
남들은 쉽게 오르던데 ㅠ
30분 오라가다 뒤돌아 내려왔는데 택시가 안 잡혀 다시 도전 ㅋㅋ
살림살이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난 오르막도 내리막도 힘에 겨웠어요.
나이탓! ^^
오늘 고생많았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고문님이 안계신 빈자리가 넘 컸어요.
따뜻한 후원 홍상 감사드려요~~~
조금은 힘든 산행 이였지만
나름 잊지못할 산행으로 간직합니다
두루두루 수고 하셨어요~~
회장님 수고많으셨어요
모든일이 회장님 애쓰심으로 관심으로 이루어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