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위험신호/심근경색 극복사례,토마토버섯단지/영광기치유센터
전세계 사망 원인 1위 허혈성 심장병.
허혈성 심장병: 일부 심장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서 생기는 심장 질환.
심장 역할: 하루 약 10만 번 수축-약 700L 혈액 순환-산소, 영양소 공급-이산화탄소, 노폐물 제거.
허혈성 심장병: 심장이 혈액 공급을 제대로 못 받아서 발생.
허혈성 심장병 환자: 2015년 보다 2019년 약 13만 명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적인 심장 질환.
1. 심근경색 = 심장 근육에 경색이 왔다.: 심장 혈관이 혈전으로 인해 막혀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
2. 협심증: 심장 혈관이 동맥경화증, 혈전 등으로 좁아지면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
추울수록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심장 질환.
심근경색으로 심장이 무려 일곱 번 멈췄지만 다시 살아난 주인공.
심근경색 수술 자국
긴박했던 상황만큼 깊게 남은 흉터.
다시는 건강을 잃지 말자 다짐한다는 주인공.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기억: 2017년, 44살의 겨울날
증상
1. 가슴을 누르는 압박감.
2.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가슴 답답함을 이기기 위해 팔굽혀펴기 시도, 그 뒤로 사라진 그날의 기억.
주변 증언
1. 심폐 소생술 실시.
2. 즉시 병원으로 이송: 구급차에서 세 번의 심정지.
병원 도착 후 네 번의 심정지 총 일곱 번 심정지.
심장 정지 = 전신에 혈액 공급이 멈춘다.
심장 정지는 뇌사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순간.
일곱 번 심정지에도 살아난 이유는 심폐 소생술을 비롯한 신속한 응급조치.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앗습니다.
스텐드 시술: 노폐물과 혈관 질환으로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시술.
관상동맥우회술: 좁아진 관상동맥 대신 다른 혈관을 연결해서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수술.
속 쓰리듯이 답답한 느낌
가끔 주먹으로 가슴을 꾹 누르는 느낌.
심할 때는 대못으로 찌르는 듯한 느낌.
여자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명치가 아프거든요.
명치: 가슴뼈 아래 중앙의 오목하게 들어간 곳.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는 세 가지 포인트.
1. 흉통의 강도를 체크해라!: 쥐어짠다, 뻐근하다, 터질 것 같다. 대못으로 찌르는 듯하다.
2. 흉통의 지속 시간을 체크해라!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20분 이상 통증 지속.
운동을 멈췄음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심장 질환 의심.
3. 통증 부위를 체크해라!
심근경색 통증 발생 부위.
가슴뿐 아니라 얼굴, 배, 등 팔과 손에서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연관통 중 하나입니다.
연관통: 심장과 감각 신경을 공유하는 부위에서 느껴질 수 있는 통증.
왼쪽 턱, 왼쪽 어깨, 왼쪽 가슴, 왼쪽 등.
심장 질환 위험 신호: 고혈압.
소홀했던 혈당 관리가 심근경색을 유발했다?
현재 48세, 35살에 당뇨병에 걸렸어요.
할머니, 아버지, 고모까지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주인공.
젊은 나이에 찾아온 당뇨병, 그때는 젊었으니까 당뇨병 진단에도 젊음을 방패 삼아 소홀했던 혈당 관리.
심근경색 발병 당시에는 기계로 혈당 체크를 했는데 오류가 나면서 혈당 체크가 안 됐어요.
인슐린 주사를 맞은 후 혈당 수치가 무려 800mg/dl.
보통 기계는 600까지 밖에 측정이 안 되거든요.-정상 혈당은 100미만.
혼자 살고 있는 주인공.
생활습관이 좋지 못했던 주인공.
폭식이 주를 이루던 생활.
35세 당시 165cm 75kg.
심근경색, 심장마비 경험군 vs 미경험군: 심근경색, 심장마비 경험군 혈당 2배 이상 높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 2019.
심근경색: 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합병증.
당뇨병 환자 70%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사망.-심혈관당뇨학회지.
당뇨병 + 심뇌혈관 질환: 사망 위험 약 4.6배 높다-심혈관당뇨학회지.
현재는 다이어트로 64kg 유지 중, 11kg 감량.
한식 위주로 건강 식단으로 바꿨습니다.
일곱 번 심정지 후 정상 수준까지 완화된 혈당?
녹화일 기준 공복 혈당 140mg/dl (정상 혈당 100미만)
공복 혈당 100mg/dl 미만이 정상.
당뇨병 전 단계 100~125.
당뇨병 : 126mg/dl 이상.
당뇨약을 드시는 주인공.
최소한 126은 넘지 말아야 하는 건데!!
혈당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혈당 수치 원인은?
과거에는 식단 관리를 정말 잘 했어요.
심근경색 당시 제철 식재료로 건강 밥상 6개월 정도는 챙겨 먹었어요.
이후에는
국밥, 짬뽕, 부대찌개, 라면 등 바쁜 일상 속 한 끼 때우기식 식사를 하는 주인공.
많은 환자분들이 쉽게 과거를 잊어버리세요.
생사의 갈림길에서 다졌던 각오들.
건강이 좋아지면 아픔을 잊어버려요.
협심증: 혈관의 70% 이상이 막혀야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
증상이 없을 때 관리하는 것이 중요.
혈당을 더 떨어트릴 생각을 못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드시는 식단을 유지한다면 여덟 번째 심정지를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수술 후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회복된 건강.
방심을 했던 것 같아요.- 다시 떠오른 그날의 공포.
여덟 번째 심정지를 막기 위한 엄지의 제왕 솔루션.
솔루션1: 나트륨을 줄여라.
비만인 80명 대상 저칼로리 식단 vs 저나트륨 식단 인슐린 저항성 감소.-한양대학교 전대원 교수팀, 2015.
저나트륨 그룹 체중 평균 4.7kg 감소.
짠 음식을 줄이시는 게 필요합니다.
심장 튼튼 요리를 알려줄 신경과 전문의
고지혈증에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전문의
당뇨병 전 단계: 혈당치가 정상 법위보다 높고 당뇨병 진단 기준보다 낮은 상태.
당뇨병으로 발전하지 않기 위한 노력, 정말 열심히 관리 하고 있다는 전문의 말씀.
매일 한 통씩(?) 먹는 특급 요리.
철저한 관리로 정상 범위와 당뇨병 전 단계를 오가는 전문의.
상큽하고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져요.
토마토의 핵심 성분은 라이코펜.
라이코펜: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혈당 완화에 도움.
하루 라이코펜 7.9mg 섭취: 심근경색 17% 감소, 협심증 26% 감소.-영국 영양학 저널, 2013.토마토
토마토 100g당 라이코펜 47.5mg.-농촌진흥청.
토마토: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라이코펜 최대 90mg 투여 혈당 수치 낮아지고 인슐린 농도, 항산화 효소 증가.-스칸디나비아 임상 실험 연구 저널, 2009.
혈당 관리에 도움, 토마토버섯단지 만들기
재료: 토마토 2개, 새송이버섯 1개, 소금, 후추, 간장, 올리브오일, 바질.
1. 토마토는 윗부분을 잘라 속을 파낸다.
2. 파낸 토마토와 새송이버섯, 바질을 잘게 다진다.
3. 올리브오일에 다진 재료를 볶는다.
4.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다가 간장, 후추로 간을 한다.
5. 볶은 재료를 토마토에 넣는다.
6. 찜기에 30초간 데운다.
식감과 향기가 일품인 버섯.
새송이버섯: 베타글루칸, 식이섬유, 칼륨 풍부.
새송이버섯: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
토마토 가열하면 라이코펜 수치 증가.-농업 식품 화학 학회지, 2002.
라이코펜은 지용성으로 올리브오일과 조리하면 흡수율 증가.-국민건강지식센터.
그간 소홀해진 건강관리에 채찍질을 할 수 있었던 시간 "식습관 개선하고 혈당까지 완화할게요~-엄지의 제왕 편집, 영광기치유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