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하여 전문해설 기술 습득과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견문확대 및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삼척시 근덕면 소재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스토리텔링대회’가 개최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첫째날
오리엔테이션, 의식행사로 해외선진지연수 관련 발표, 대회안내 및 프레젠테이션, 강릉문화원장 인사말, 강원도문화관광해설사회장
축사, 삼척시장 환영사에 이어 18개시군 경연대회 및 시상식이 진행,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의 밤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삼척의 명승지인 수로부인 헌화공원 관람과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후 행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
편 이번 경연은 ‘새롭게 입히고 꾸미는 나만의 강원관광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를 두고 18개 시·군에서 각 1명씩 총 18명이
10분 이내로 구성한 해설시나리오로 진행되며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창의성, 독창성, 스토리텔링 효과 수준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해 6명의 수상자를 가려내며 표창장 및 꽃다발을 전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