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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61차 하늘재(鷄立嶺 530m) 4.18(木) 木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71 24.04.19 19:2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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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9 20:08

    첫댓글 오래된 옛고개 하늘재는 古風스런 옛 痕迹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探訪할 때마다 새롭다.봄같지 않은 風景의 山川은 軟豆色에서 草綠으로 新綠은 變해 가는데 고갯마루는 개나리,진달레,벚꽃이 滿開하여 늦은 봄을 알려준다.無計劃的, 一方的인 開發 後遺症으로 새롭게 다듬어진 고갯마루엔 山神閣과 遺墟碑와 標識石이 있어서 옛것을 되뇌이게 한다.白頭大幹은 산불조심 期間 동안 統制하고 오직 고갯길만 通行이 許容된다.密植된 落葉松은 偉容이 엄청나고 生存競爭에 盡力하는 松林은 勞力이 假像하다.中年의 集團이 三三五五 交行될때마다 修人事를 건낸다.忠淸人의 方言속엔 반가움이 묻어난다.김연아 소나무도 植生이 不良하여 生存이 念慮스럽다.雨水期처럼 잦은 降水 德分에 溪谷엔 玉溪水가 넘치고 숲은 生氣潑剌하다.彌勒寺址에 到着하니 銀杏木은 지나친 間伐로 頭上部分만 겨우 남겨두어 눈길 주기가 애처로우며 땡볕속의 오름길을 가는 길은 苦痛뿐이었다.大光寺는 石公의 騷音으로 騷亂스러워 石造山神閣 뒤편에 坐停하니 工事進陟은 그대로였다.間食後 溪谷을 살펴봐도 山寨는 모두 거둔後였고 松溪溪谷과 月岳山 靈峰만 黃紗에 갖혀있었다.한나절이 가까워서 原點回歸를 서둘렀더니 오름길은 春困症이 겹쳐서 힘들기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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