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내근무서면서 끄적끄적...

<DIV> 공부할때는 진짜 자주 카페들어와서 정보도 공유하고 심적으로 힘들때 위로도 받고 했는데... 합격하고 나서는 카페 방문하는게 힘든일이 되버렸네요..ㅎㅎ 새벽소내근무서면서..인터넷하다가 오랜만에 카페들어와서 이것저것 글들보고하다가 우연히 내정보에 내가쓴글을 클릭해보았습니다..ㅋㅋ 공부하면서 궁금한점... 스터디 구하는글.... 처음 서울시험 보러 올라갈때...같이 가실분 구하는글.... ㅎㅎ 서울 200대 1경쟁률 ㅎㅎ 낙방하고, 대전시험...너무어려워서 시험망쳐서 기대는 안하는데 내일이 발표날이라 싱숭생숭 긴장한다는글..ㅋㅋ 운좋게 필기합격하고 체력장 준비할사람 구하는글...  내가 써논글들 보니까..참...감회가 새롭고 아련하네요... 벌써 5년전일이라니.... 1년만빨리 들어왔어도 3년도 안되 소방교달았을텐데 ...관운이 없어 소방교 자빵단다고 투덜투덜.... 예방업무 요새 검사, 비파라치 왜이리 많나 투덜투덜 ..... 대던 제자신이 머리가 숙여지네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그때는 그저 합격만하면 모든 세상이 행복질거라고 바라고 또바라고 했는데... 사람이 참 간사한것 같습니다..... 처음의 초심은 지금 온데 간대 없는것 같습니다..ㅋㅋ 꼴에 합격하고  간부시험 공부해야지 책만 왕창사놓고 진짜 재대로 공부한날이 하루도 없는듯 ㅋㅋㅋ 아니 재대로 책표본적도 없죠 ㅎㅎ 4년 8개월차....시간은 진짜 빨리간것 같습니다....그동안 힘든일도 있었지만...나름 매력적인 직업이고 들어온걸 후회하진 않습니다. ㅎㅎ 공부하시는 분들 더운날씨에 많이 힘드시죠????? 저도 겪어본일이기에 외로움, 힘듬 잘알고 있습니다.... 이글읽으시는 분들 꼭 모두 합격의 행운이 함께 하길바랍니다.... 새벽근무서다 갑자기 예전 수험생활이 생각나 오랜만에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ㅎㅎ                                     <DIV style="PADDING-BOTTOM: 15px; LINE-HEIGHT: 160%; BACKGROUND-COLOR: #eee; 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WIDTH: 472px; PADDING-RIGHT: 15px; HEIGHT: 98px; COLOR: #666; FONT-SIZE: 8pt; PADDING-TOP: 15px">     게시판에 광고성 글이나 욕설, 비방의 글(댓글포함)을 게시할 경우     운영자에 의해 강등 및 강퇴를 당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좋은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 운영자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