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가 부른 귀멸의칼날2기 오프닝 "잔향산가" 입니다.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애니메이션 귀멸의칼날 1기와 극장판 무한열차는 일본내에서 여러가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드래곤볼 이후 한동안 여러 작품이 경합하던 애니시장을 제패했던 원피스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당당히 올해의 애니메이션 1위의 자리를 차지한 티비판 귀멸의칼날...
그리고 무려...2002년도에 세워진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기록을 19년만에 갈아치운
귀멸의칼날 극장판 무한열차편...
그 귀멸의칼날 티비판 애니메이션 2기가 2022년에 방영 됐었죠...
2기 역시 1기에 전혀 뒤지지 않는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며 시작부터 호평속에 이어지고 있는데 보통 애니메이션은
결국 상업적인 작품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수익을 올리지 못하면 그 다음을 기약하지 못합니다.
수많은 호평속에 방영되었고 두고두고 회자되었으나 뛰어난 퀄리티임에도 불구하고 큰 수익을 올리지 못했던
원펀맨 같은 경우는 2기 제작을 제작비가 적게드는 제작사에서 맡았고 결국 똥망퀄로 3기를 기약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었습니다.(현재는 3기 제작 확정)
하지만 귀멸의 칼날은 애니퀄이 엄청나게 높았고 그에 걸맞는 수익을 올렸기 때문에 2기 역시 1기와 큰 차이 없는
퀄로 제작할 수 있었고 호평속에서 방영을 마쳤죠...
애니라는 것은...결국 한컷한컷을 수작업으로 그려내는 작업이었고 현재는 컴퓨터 그래픽 등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쓰고 있기는 하나 그렇다 해도 1초에 지나가는 프레임을 최대한 많이 넣을수록...
그림의 퀄리티가 높을수록 제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뛰기 때문에 어지간한 비용이 없이는 퀄리티를 보장할 수 없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싼 동남아나 중국 등에 외주를 주기도 하는데 가끔 그런곳에 잘못 맡기면 퀄리티의 하락을
넘어선 개똥망 퀄로 작품이 방영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자체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드래곤볼 슈퍼였죠...
귀멸의칼날 2기는 다행히 그런것 없이 엄청난 퀄로 방영됐었고 3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오프닝을 부른 가수는 에메 라는 가수인데 1기의 리사와 달리 좀 낮은 톤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이죠...
그래서 1기 오프닝 보다는 조금 부르기 편한것도 있긴 했지만 역시 여자 노래라 쉽지는 않았습니다.
정식 풀버전으로 부르려고 생각도 해보았지만 역시 티비판 오프닝의 길이와 맞추려면 티비 사이즈로 부르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그냥 티비사이즈 숏버전을 선택했습니다.
애니 내용을 적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고 관심 없으신 분들은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
첫댓글 인기 애니매이션이죠
따라따따~~ 따라따라라따따~~ 3기 부른 가수를 알았습니다. 티비사이즈 잘 부르셨습니다.
만화는 이미 완결이 났는데도...
화려한 연출력 때문에 계속해서 기대하게 되는 작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