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의 '청소년 부흥회 Yes!' 를 기억합니다.
전심으로 주님을 높여 드리고 주님의 말씀 앞에 엎드리어 자신을 드리던 소중한 주님의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누가 이 땅의 청소년을, 젊은이들을 포기했다고 말했던 것인지.... 우리는 그 집회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 동안 학교마다, 교회마다 우리의 결단한 약속대로 30-30 클럽이 번져가는 소식을 카페를 통하여 만날 수 있었지요. 그 때마다 얼마나 기뻤던지...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용사들이 살고 있는 땅이 어떻게 회복되어 갈 것인지 기대가 넘쳤습니다. 그 모임에서 우리가 결단한 것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집회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였더랬습니다. 매월 3째주 토요일에....
이제 9월 모임이 확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몇 주간 동안 받은 은혜로 어떻게 살아드렸는지, 결단한 거룩한 소원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함께 나누며 격려하며 다시 한 달을 살아낼 힘을 하늘로부터 받도록 합시다.
* 일시 : 2000년 9월 16일(토) 오후 2:00
* 장소 : 범천교회당
* 강사 : 김상건 목사
* 찬양 : 찬양가족 카리스(윤상혁 간사)
범천교회당이 어디냐구요?
현대백화점 뒷 편입니다. 구 교통부라고 그러기도 하지요.
전철을 이용해서 오실 때는,
범일동 역에서 내려 현대백화점 쪽 출구로 나옵니다.
이때 백화점의 화려함에 현혹되지 말고 곧장 그 옆 골목으로 나아갑시다. 백화점의 화려함에는 비교될 수 없는 초라한 가게들이 늘어서 있지만 그 길이 하나님을 예배하러 가는 길입니다.
현대백화점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기차길을 건너가는 육교가 나오지요. 그 육교에 올라서면 정면에 교회당이 하나 보이는데, 그 곳이 범천교회당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육교를 건너서 범천교회당으로 가게 됩니다.
버스를 이용하실 때는,
보림극장 앞에 가는 노선 버스를 타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보림극장 앞 정류소에 내리면 극장 오른 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범천교회당이 보입니다.
혹 보림극장 쪽으로 들어오는 버스를 타지 못해서 현대백화점 쪽에 내리게 된다면 전철을 이용하는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오실 수 있겠습니다.
길을 몰라서 헤매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9월 16일엔 망설이지 말고 곧장 달려 오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백성들을 함께 만나 주님을 높여 드리고 말씀 받기를 사모하여 달려 오시기 바랍니다.
알고 계시지요?
모임에 참여하는 단 하나의 원칙. 예배당을 가득채우기.
숨어있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나아오십시오.
그 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