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시작하기
"돈이 없는데 어떻게 재테크 해요?
돈있는 사람들 이야기지 우리같은 사람이 무슨 재테크에요??
지금 당장 쓸돈도 없어요." 라고 말한다면 영원히 재테크 하지 못할것이다.
재테크 시작 이렇게 하자.
첫째 재테크 공부 미리 해야한다.
- 신문, 뉴스 , 경제기사 보는 습관을 들여라
무슨말인지 도통 몰라도 듣고 보아라. 처음부터 아는사람 한명도 없다.
- 돈이 없다면 10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하에 모의투자를 해보라.
가계부 쓰듯이 재테크 모의수첩을 가지고 연습하라.
지금은 재테크 책도 많이 나오고, 인터넷 정보도 많고, 매스컴 정보도 많아서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우리는 재테크나 경제관념보다도 영어,학공부가 우선시되는 나라이다.
부자가 몇대를 걸져 부자대수를 물려받는 경우의 대부분은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
어려서 부터 일한 댓가만큼 용돈을 주고 용돈기입장도 돈을 알기 시작할때부터 쓰게하고 저축하게 한다.
이미 재테크가 어른이 되어서 해야할일이 아닌 어려서부터 몸에 습관으로 자리잡는다.
그래서 어렵지 않다.
우리나라는 죽을똥 살똥 공부해서 대학나와 대학원 나와 직장 들어가서는 열심히 돈벌어
돈관리에 한번씩 실패한후, 패배를 맛본후 돈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고 다시 시작한다.
이미 30세가 넘은후,, 그나마 그때부터 시작하면 그래도 성공이지만.. 너무 늦다는것은 인정해야할듯 하다
우리도 초등교과목에서부터 돈관리나 경제적 관념을 세워주는 과목이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본다.
대학교 교양필수로 재테크 과목을 넣어야 한다고 본다.
어려서부터 그런 교육을 받는다면 지금 이시대 대학가의 이상한 다단계족이나 복권당첨 한방을 노리고 전재산을 투자하고 날리는 일은 적어도 지금보다 일어나지는 않을것이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이 3-40대가 아닐까 한다.
우리는 이시대를 이렇게 살았지만 다음세대인 우리 자식들에겐 아주 어려서 부터 재테크 공부를 기본을 세워주는 사람들이 되기를 희망한다.
둘째 종자돈을 모아라.
돈없어서 재테크 못한다.
전적으로 부정하진 않는다.
굶어죽는데 재테크 할수는 없다,
지금도 밥한끼를 걱정하며 잠잘곳이 없다면 모르지만 지금 한국은 그런사람보다는 밥걱정 잠잘곳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많다
좀 더 나은 밥과 좀더 나은 잠자리를 걱정하고 살아야 하긴 하지만.. 좀 더 나은 밥과 잠자리를 위해 좀더 나은 여가와 좀더나은 옷을 입기위해 돈을 모을수 없다고 한다면 재테크 할수없다.
종자돈을 만들어야만 할수있다
재테크가 1억이 있어야만, 땅을 사고 집을 살돈이 있어야만 하는 시대가 아니다.
물론 많이 있으면 훨씬 유리하지만 100만원이 있어도 1000만원이 있어도 시작할수있다.
그까이껏 하고 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수없다.
너무 작아 눈에 보이지 않는것 같아도 시작한 사람은 10년뒤 1억이 3억이 10억이 될수있다.
정말 10원짜리를 아껴서 100원짜리를 아껴서 모아보자.
액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돈에 대한 마인드가 달라진다.
돈을 귀히 여기는 사람이 됐을때만이 재테크 할수있다.
아껴서 10만원을 모을수 있는 사람은 100만원 금방 만들수있다.
100만원을 만든 사람은 1000만원도 쉽다.
우선 100만원에 도전하고 그다음 1000만원이 됐다면 이제 재테크 시작이다.
셋째 분산 투자하라
세상엔 공짜란 없다.
고수익엔 고위험이 따르게 마련이고 반대라 안정적인 투자는 수익이 적을수밖에 없다.
이 간단한 원칙을 잊지말자.
안정적 투자를 했으면서 돈 안모인다고 투덜대고, 고위험에 투자했으면서 돈 다 날렸다고 울고있다.
그래서 반드시 분산투자해야한다.
너무 욕심내지도 말고 욕심을 묻어두지도 말고 분산투자해야 장지적이고 적절한 재테크 할수있다.
현재 상황을 100% 신뢰해서는 안된다.
주식,채권, 현금, 부동산, 예금상품등 반드시 적절히 나눠서 투자해야한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한곳에서 대박이 나기도 하고 한곳이 무너질때 다른쪽에서 채워주면서 무너지지않게 지켜줄것이다.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때도 반드시 분산투자 잊지말자.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 거치식과 적립식등 여러가지 형태의 펀드에 분산가입해야한다.
넷째 때를 기다리고 때를 놓치지 말아라
재테크는 시장 자체가 아닌 때를 보아야한다.
어떤 재테크든 항상 상승기가 있으면 하락기가 있고 또한 정체기도 있다.
투자를 해야할때와 쉬어야 할때를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한다.
정부정책에서 눈을떼지 말고 돈의 방향을 볼줄알아야한다.
금리가 낮으면 부동산과 주식시장에 좋은 투자여건이 조성되고 ,반대로 금리가 높으면 부동산과 주식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이 예금상품으로 유입되는 시기다. 금리가 높을때는 부동산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이 있는 사람은 가계부담으로 이어지고 고통을 겪지만 , 목돈을 예치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유리하다.
경제가 불안할때는 현금전환이쉬운 상품이 좋다
MMDA(수시 입출금식 예금),MMF(머니마켓펀드),CMA(종합자산관리계좌)
다섯째 주기적으로 리모델링하라.
분산투자해놓고 감이 홍시가 되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안된다.
나는 5년전에 분산투자 해놨는데뭐 이론은 이론일뿐 이익이 전혀없어라고 이야기 한다.
방치했기때문이다. 부동산도 제도가 바뀌고, 세금제도도 시시때때로 변하고 있다.
주식이나 펀드는 말할것도 없다.
6개월단위로 최소 1년단위로 점검하고 그대로 둬야할것과 변화를 줘야할것을 계속 리모델링 해나가야한다.
그래서 늘 돈에 있어서 금융에 있어서 원시인이 아닌 문명인이 되어야한다.
최첨단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 금융에서만큼은 원시인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그러니 살기가 더 어려워 지는건 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