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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제목이 꿈꾸는 나비냐??
제목하고 글이 안 어울린다. ㅡ,.ㅡ;;
나비라니.... 나비...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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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오늘 또 난 집에 내려가야 되겠다.
내가 매주 집에 내려가는건 자의일까? 타의일까?
휴... 피곤해.
오늘은 수업을 째고 청주를 나갔었다. 근데 저녁쯤 되니깐 비가 오더라.
애란이랑 같이 있었는데 오늘 비가 오리라고 전혀 상상도 할 수가 없었기에..(적어도 오전에는) 우산을 안 들고가서 아무대서나 8000원 주고 하늘색 3단 우산을 샀는데 좀 쓰다가 접었다가 다시 펴서 썼는데 부러져서 6000원 주고 하늘색 3단 우산을 다시 샀다는 비극이 일어났다. -_-/
이런 하루에 우산을 두개씩이나 같은 디자인으로 사다니!!
음. 하고 싶었던 말은 지금 비가와서 우리방도 이제 너무 시원하다는 점이고, 금요일.토요일.일요일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오면 우리 아빠가 차를 안 빌려준다.T_t
주말에 과외 끝내고 오래만에 집에가서 쇼핑해서 옷이나 몇벌 사 입어야 겠다. 휴~ 잠와서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