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진실화해출범 3주년 유족의저주

[성명서] 진실화해출범 3주년 유족의저주   2020년 12월10일 출범한 제2기진실화해위원회가 출범3주년을 맞이하였다.1기 정근식위장원이 퇴임하고 김광동위원장이 파격적으로  승진되어 1년이되었다. 정근식위원장 재임초기부터 위원회의 운영이 순탄하지못하고 굴절되었다. 인사채용의혹.진실규명 신청서Q&A 작성문건파동.조사지연. 코로나 핑게로 유족간담회 숫자제한등 위원회 내부는 하루도 바람 잘날이 없었다.   2년동안 민간인학살결정문 채택이 12.000여건중 350건에 불과하였고 정근식위원장은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바람처럼 사라지고말았다.   김광동위원장이 취임하고 위원회는 더욱 망가져가고있다. 그의 과거의망언이 수면위에 올라와 언론과 피해단체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0 제주4,3은 민중반란이다. 0 4,19혁명은 학생들이 밥 달라는 데모였다. 0 5,18은 인민군이개입한 민중폭동이며 헬기사격은 없었다. 0 적대세력희생이 더 고귀한희생이다 0 민간인학살은 군경이 나라를 지키다 죽였는데 배상은 사회적부정의다. 0 민간인학살은 전시에 재판없이 죽여도 위법이 아니다. 위와같은 발언을 국회국감에서도 김광동은 인정하였다.   김광동위원장이 걸어왔던 길을 더듬어보자. 그는 학자라고 표기되어있다. 고려대학교 정치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젊은시절 전두환.노태우군사정권시 안무혁(국세청장 국정원장역임)의 민주자유당의원 비서를하였고 국회사무처 직원으로 재직하였다.방문진 이사.국가보훈위원. 독립기념관 비상임이사. 나라정책연구원장등의 이력의 소유자다.  김광동은 세인의 주목을 크게 받지못하였다.   호시탐탐 살아있는 권력의 주위를 맴돌며 기회를 노리다가 2010년 진실화해위원회 상근이사로 임명되었다.당시에도 김광동의 망언과 교과서집필내용으로 부적격자로 판명되었지만 국민의힘 추천위원2명이 성추행혐으로 자진사퇴하여 어부지리로 상임위원자리를 꽤차는 행운을 얻었다.김광동은민간인 학살조사를 전담하는 제1소위원장을맡았다. 피학살유족회집행부가 방문하여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요청에 유족의 환심을사기위해서 김광동은 나도 외할머니가 충주여맹위원장을 하였기때문에 유족의 한사람이며 유족들의 고통을 공감한다고말하였다 그런 김광동은 그로부터 유족을 폄훼하고 진실규명을 방해하는 중추적역할을 하고있다   문재인정부에서 윤석열정부로 정권이 교체이후 진실화해위원장이 되었고 그의 행적은극우성향의 기독교와 극우언론에 출연하여 과거의발언을 한층 수위를 높여가며 상습적 반복적으로 되풀이 하는 확증편향적 증세를 보이고있다.   김광동은 취임3주년과 자신의 취임 1주년 셀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자들이 질문한내용중 전시에 재판없이 죽여도 된다는 발언을 한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그건 내가 한 표현이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뻔뻔스럽게 하였다. 거짓말을 자주하니 자신이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할 수도 없었을것이다.   김광동의 이력으로 볼때 진실화해위원장이 갖추어야할 역사의식과 민족의식.좌우의개념.국가폭력의 불법성. 인권생명존중의식이 단 한가지도 갖추지못한 위원장중 역대 최악의 인사이다.   국가의 독립기구인 진실화해위원회의 수장인 위원장은 권력의힘에 초연 해야하며 외부의 압력에 바람막이 역할을 하여 조사관등이 조사업무를 소신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그럼에도 김광동은 내부구성원들을 편가르기하고 유족들을 호불호로 구분하여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여 조사업무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하고있다. 유족 간담회도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렸다. 한마디로 세월아! 가다오 하는식이다. 이제 진실화해위원회가 조사종료시점이 6개월밖에 남지않았다. 민간인학살신청건수 9,900여건중 1천3백건만이 조사결정문이 채택되었다.   김광동의 교활함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한국전쟁민간인학살신청사건 1,080여건을 신청인 동의없이 여순사건조사위원회로 이관시키고 신청사건을 해결하였다고 취임1주년 기자회견에서 자화자찬하는 거짓말을 연출하였다. 이관시킨사유는 여순사건발생 인근지역이라는 애매모호한 근거없는 논리를 들이대는 무지한 행태를 보이고있다 여순사건을 이관하고 심리적 압박감을 느낀 김00 팀장은 이관시킨 즉시 돌연 사직하고 종적을 알수없다. 결국 여순사건위원회도 조사를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하여 여순 이관사건이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짙어지고있다.   김광동의 과거사왜곡은 특히 한국전쟁민간인학살사건을 축소왜곡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지고있다. 신청사건중 45%~50%선에서 결정문을 채택하고 나머지는 불능처리할 음흉한 계획을 세우고있다. 조사기간 1년도 법적으로 보장되어있지만 1년연장은 자신의 임기연장을 보장받기위함이고 유족들이 원하는것은 최소 1+ 2년 연장을 하여  조사결정문을 한분도 빠짐없이 받아야 70년이 넘는 통한을 풀수있는 마지막길을 가로막고있다.유족의 저주를받고있다.   김광동은 유족의 바램과는 동떨어지게 윤석열정부의 기조에 자진해서 충성서약을 하며 권력상층부에 눈도장을 찍어 더높은 권력을 향하여 줄달음 치고있다.   가해자 이승만과 박정희.전두환을 숭배하고 찬양하며 그들로부터 탄압과 박해를 받았던 민간인피학살유족들을 짓밟아버리고 희생양을 삼아 입신양명하는 발판으로 삼고있는것이다.   사회적약자를 괴롭히며 희열을 느끼는 가스라이팅을 하고있는 김광동은 리플리 증후군 증세를 보이는 중중환자라고밖에 볼수없다. 유족들과 피해단체들이 저주를 하고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윤석열정부가 치명타를 입게될것이다.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사전에 불행을 예방하여야한다.   우리 민간인피학살유족들과 국가폭력피해자들은 김광동의 정신상태 분석감정을 용산대통령실에 청원하였다. 답변은 중대정신질환이 발견되지않으면 해임조치를 할수없다는 답변이 왔다.   우리는 견해가 다르다.   김광동은 확증편향증세로 사회적약자를 괴롭히며 성취욕을 느끼며 타인의 심리나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하여 약자에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리플릿증후군에 속하는 환자로 간주한다   우리는 다시한번 요구한다   윤석열정부의 대국민 약속은 공정과 상식이었다, 공정과 상식의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김광동을 다시 한번 국내외정신의학 전문의에게 정밀 검진을 의뢰하여 신속하게  파면조치를 해주기바란다 .   2023년12월10일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상임대표의장 윤호상 부의장 박남순/ 대구상임대표 김만덕/ 경북상임대표 이성수/ 부산상임대표 이춘근/ 인천강화 상임대표 최상구. 경기상임대표 정명호/ 충북상임대표 박종래/ 전남상임대표 선용규/ 광주상임대표 이창준/ 운영위원장 정국래/  대외협력위원장 김선희 국가폭력 피해자 범국민연대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대표 : 의장 윤호상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추모연대)/ 대표 : 의장 장현일 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진상규명위원회/ 대표 : 상임위원장 김형보 삼청교육대전국피해자연합회/ 대표 : 회장 이만적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대표 : 오수미 (사)10월항쟁민간인희생자 유족회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 대표 : 이사장 백경진 여순사건10.19범국민연대/ 대표 박소정 여순항쟁 서울유족회/대표 : 회장 이자훈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대표 : 송운학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 대표 : 권문상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처장 김덕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민변) / 대표 : 회장 조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