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usnews.co.kr%2Fnews%2Fphoto%2F201601%2F40380_31760_353.jpg) | | ▲ 임해종 더민주당 중부4군위원장.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usnews.co.kr%2Fnews%2Fphoto%2F201601%2F40380_31759_351.jpg) | | ▲ 경대수 국회의원. |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20대 총선에 4명의 후보가 거론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중부4군은 새누리당 경대수(59)국회의원과 지난달 15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더불어민주당 임해종(59) 지역위원장의 양자 대결 구도가 예상됐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usnews.co.kr%2Fnews%2Fphoto%2F201601%2F40380_31762_354.jpg) | | ▲ 조용주 음성군새마을회장.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usnews.co.kr%2Fnews%2Fphoto%2F201601%2F40380_31761_353.jpg) | | ▲ 김영국 한일중이사장. |
그러나 지난 10일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당 창당이 가시화되면서 발기인 명단에 김영국(59·전 신구대 교수) 현 한일중 이사장이 이름을 올린 것을 지역 정가에서는 총선출마 전단계로 해석하고 있다. 여기에 소이면 출신 조용주(57·음성군새마을회장) 변호사의 최근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김 이사장과 함께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명단에 포함된 조 변호사는 안철수 신당 창당발기인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어, 이 역시 당 후보 공천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라는 게 지역정가의 관측이다. 김 이사장은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이 답보상태에 머무는 관계로 예비후보자 등록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 그러나 이달 20일께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음성 출신 김완태 전 3선 국회의원의 셋째 아들인 김 이사장은 지난 19대 총선 새누리당 경선에서 경 의원과 경합을 벌였던 김영호(전 청주의료원장) 천안의료원장의 동생이다. 다가올 중부4군 총선은 경대수(괴산 출신) 현 의원, 임해종(진천 출신) 더민주당위원장에 국민의당에서 김영국(음성 출신) 이사장이든 조용주(음성 출신) 변호사든 후보를 내세우면, 괴산·진천·음성 등 세 지역 출신 정당 후보가 대결을 펼치며 치열한 지역 구도에 의한 선거구로 주목받을 것이라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