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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험게시판 표준점수 및 채점방식 해설
익명 추천 0 조회 2,234 15.11.28 00:4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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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5.11.28 00:54

    첫댓글 복사본으로 채점한다고 하니 완벽한 셔플을 할겁니다.
    굳이 손으로 대충 안해도 됩니다.

  • 익명
    15.11.28 00:56

    스캔떠서 PDF로 만들면 완벽한 셔플이 가능합니다.

  • 익명
    작성자 15.11.28 01:27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셔플의 완벽성을 다루는 부분은 그냥 잠깐 지나가다 하는 이야기 정도고, 그 아래 부분은 완벽셔플 하에서의 이야기임

  • 익명
    15.11.28 01:03

    에블바뤼 셔플댄스 빰빠빠빠빰빠빠 빰빠빠빠빠빠

  • 익명
    15.11.28 01:18

    3000장이 넘는 답안을 하나의 복사기에서 돌리는게 가능할까요? 완벽한 셔플이린 있을수없는듯.. 뭐 믿거나 말거나..

  • 익명
    작성자 15.11.28 01:23

    복사기 몇개로 돌리든 거기서 스캔되어 나온 파일은 한 개의 컴퓨터로 모을 수 있고, 파일 섞기는 10줄 이내의 스크립트로 스캔된 파일들을 랜덤으로 리네이밍을 한 후 재정렬하면 되니까 매우 쉬움

  • 익명
    15.11.28 01:24

    출판사 인쇄기 보면 그 생각 쏙 들어갈겁니다..

    정부에서 전문으로 인쇄하는 곳과 수의계약 맺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선 3천장은 많은편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익명
    15.11.28 01:31

    완벽한 셔플이라는 게 물리적으로 그 답안 종이를 섞는다는 의미이지, 그 종이 안의 답안이 어느정도로 쓰여졌는지는 채점 전까진 모르고 따라서 종이만 완벽하게 섞는다고 그를 통한 그룹핑의 수준차가 제거될 순 없는 거 아닌가?

  • 익명
    작성자 15.11.28 01:39

    맞고, 그렇게 잔존하는 뭉텅이간 수준차가 점수·당락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루는 내용이 3. C. 下의 a.b.c.이며, 결론이 d.임.

  • 익명
    15.11.28 01:56

    ㅇㅇ 잘 읽었어 이 정도면 거의 완전한 분석이다 통계에 대한 수학적 사고가 이 정도라면 객 원점수 1문항 당 2.5점의 가치가 표준점수 몇 점의 가치와 상응하고 전체 등수 진폭에 기여하는 정도가 사기 표준 총점과 객 원점 총점이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다들 객이 중요하단 이유가 '원점수 그대로 들어간다' 정도의 설명 밖에 안 돼서 근거가 얕아 보이거든 내가 보기엔 객 10문제가 표점 25점과 같고 그렇다면 이는 객사기 총점 25점과 같을 텐데 사기에서 골고루 잘 하면 25점이 아니라 100점 이상 차이가 날 듯 한데 객은 20개 안에 모여있어도 최대 50점 같아서 말이지 이 정도 글쓴이라면 답변이 가능할 것 같은데...

  • 익명
    작성자 15.11.28 05:18

    객 1문항(2.5점)의 가치 = 사기에서 딴 표준점수 2.5점의 가치
    객 1문항(2.5점)이 등수 변동에 기여하는 정도 = 표준점수 2.5점이 등수 변동에 기여하는 만큼

    객관식의 일반적인 분포 (모의고사 통계표 기준, 공법 한가지만 예시로 듬)
    공법 - 평균 23.86개 / 상위 15% 약 29개, 상위 2% 약 33개 / 하위 15% 약 20개, 하위 2% 약 16개

    즉, 공법 객관식은 대략 평균 60점(24개)에 표준편차 10(4개)짜리 사기 문항(민사1문과 일반문항 중간쯤 되는)인 셈이고, 객관식의 독자적 파급력은 그리 크지 않음. (사기 전문항에서 상위 2.2%를 찍으면 약 20*12.85=257점을 더 따는 셈이니, 객관식 백지내더라도 합격률 50% 시험에서 합격 가능)

  • 익명
    작성자 15.11.28 05:18

    다만 ①객관식 점수와 사기 점수가 완전 따로 노는 것이 아니고(객 120 근처인데 사기가 모두 저공비행하는 자는 상정하기 힘들고, 그 역도 마찬가지), ②합격률 50% 시대가 되면 커트라인이 곧 응시자 점수가 가장 밀집분포하는 지역이 되는데, 객관식에서 25~50점 가량 더 따면 그 밀집지역을 벗어날 수 있어서, 사기에서 전문항 중간값을 찍었을 때 나쁜 뭉텅이에 많이 걸리더라도 불합격할 가능성이 없음(객까지도 전부 중간을 찍어버리면 사기 뭉텅이가 잘 걸리면 합격인 것이고, 아니면 떨어짐).

  • 익명
    15.11.28 02:51

    글 잘보고 간다 도움 많이 됐다 너도 잘자라
    이 글은 공지로 가야할 필요성이 크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익명
    15.11.28 10:56

    표편 20이상 절대 안나온다. 그러면 root 씌우기전에 400이 넘어간다는 얘기 3000명이니 분모 3000에 분자 12만이 넘어간다고? 개인별 편차치 제곱합이 12만이 넘어간다고? ㅅㅂ 이게 무슨 천점 만점 시험이냐? 그런일은 있을 수가 없어.

  • 익명
    15.11.28 10:58

    초고수라고 해봐야 1/n 에 불과하다. 중요한건 평균 주변에 얼마나 많은 애들이 촘촘한가. 중산층이 두꺼운가지.

    김연아 박찬호 고승덕 이런애들은 합격라인에 큰 영향이 없어. 아무리 지가 잘나봐야 1/3000이다.

  • 익명
    작성자 15.11.28 18:37

    10:56은 나 아니고, 저기서 표준편차, 평균이라고 적어놓은 것은 원점수의 표준편차와 평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표준점수 자체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아래에서 × 10 부분이 표준점수의 표준편차를 10으로 설정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고, + 50 부분이 표준점수의 평균을 50으로 설정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부분임.

    시행규칙 §5①1. {(시험위원이 채점한 점수 - 시험위원별 답안지 점수의 평균점)/시험위원별 답안지 점수의 표준편차 × 10} + 50

    Z점수 = (시험위원이 채점한 점수 - 시험위원별 답안지 점수의 평균점)/시험위원별 답안지 점수의 표준편차
    T점수(답안지 상 표준점수) = Z점수*10(표준편차)+50(평균)

  • 익명
    작성자 15.11.28 18:37

    그리고 표준점수(평균 50, 표준편차10짜리)에서 0점 아래로 내려가거나 100점을 돌파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임. 이건 결국 Z점수가 ±5를 넘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이야기임. 민기록 채점기준표상 원점수 만점이 175점이라고 치고, 만약에 원점수의 분포가 평균 55점에 표준편차 15라면, 거기서 130점 이상 득점한 사람은 Z 점수가 5 이상이 되어버림. 고로 저런 분포에서 원점수 145점을 득점한 사람은 표준점수 환산을 했을 때 110점이 되어버리고, 그럼 배점환산을 했을 때 만점 175점 과목에서 192.5점을 받아버리니까 이런 사람을 175점까지밖에 못 받게 수정한다는 것임.

  • 익명
    작성자 15.11.28 18:37

    코멘트를 자세히 읽을수록 설명을 해 줘야 하는 부분이 많네.

    상하위 1% 정도로는 일반적으로는 표준점수 90점 이상이나 10점 이하가 거의 나오지 않고, 단독 1등이나 단독 꼴등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는 80점대, 10점대 정도를 받겠지만, 그 문항의 실제 득점분포도와 해당응시자의 득점에 따라서 이보다 훨씬 더 극단적인 값(0점 미만 혹은 100점 초과의)을 받는 것이 가능은 함.

  • 익명
    작성자 15.11.28 18:37

    그리고 채점그룹 간의 합격률 차이는 없음. 어떤 채점그룹이든 간에 그들의 표준점수는 평균이 50에 표준편차가 10이므로, 그 문항 하나의 점수만 가지고 합격여부를 가린다면 어느 그룹에서든 똑같은 비율의 사람이 떨어짐. 다만 다른 그룹에 비해서 평균실력이 높은 특정 그룹이 있을 때, 그 특정 그룹에 들어간 답안지는 다른 그룹에 들어갔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표준점수를 받게 되고, 이런 표준점수 하락으로 인하여 원래는 합격인 사람이 탈락할 수 있게 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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