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7:27
이제 주께서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그냥교회 출첵합니다.
전능하신 ~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루라는 좋은 날을 주시고
기도에 응답주시니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의 찬양을 올립니다.
5월 13일 ~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2012년 년 5월 13일 오늘은
‘바이올린 명장’ 재일 한국인 진창현씨가 별세 했다고 하네요.
바이올린 제작의 세계적 명인인 재일 한국인 진창현(83)씨가
지난 13일 일본 도쿄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14세에 일본으로 건너간 진씨는 인력거를 끌고
토목 인부 등으로 고학하며 메이지(明治)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영어 교사가 되려 했지만
재일 한국인이란 이유로 차별을 받아 직장을 구할 수가 없었다.
방황하던 그는 우연히 한 강연에서 “20세기 최첨단 기술로도 300년 전
바이올린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소리를 재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자극받아
바이올린 제작 외길을 걷기 시작했다.
재일 한국인이란 이유로 제자로 받아주는 스승이 없어 막노동을 하며
귀동냥과 독학으로 바이올린 제작 기법을 익혔다.
돈이 없어 건설 현장 폐자재로 바이올린을 만들기도 했다.
그가 만든 바이올린을 당시 일본의 3대 바이올린 연주자로 꼽히던
시노자키(篠崎弘嗣)가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安益泰) 선생도 일본에 연주여행을 올 경우,
진씨의 집에서 머무는 등 교분을 맺었다.
고인은 1976년 제2회 국제 바이올린·비올라·첼로 제작자 콩쿠르에서
6개 부문 중 5개 부문 금메달을 받았으며, 1984년 미국 바이올린제작자협회로부터
감독 및 검사 없이 바이올린을 제작할 수 있다는 ‘마스터 메이커’ 칭호를 획득했다.
마스터 메이커(Master Maker)는 세계에 5명밖에 없다.
그가 만든 바이올린은 동양의 스트라디바리우스로 불렸다.
정경화와 강동석, 아이작 스턴, 헨리크 셰링 같은 세계적 명연주자도
그의 바이올린을 애용했다.
하지만 한·일 국교 정상화 후
고향인 김천을 방문했다고 간첩혐의로 조사받는 등 고초를 겪기도 했다.
진씨는 끊임없이 국적 변경을 권유받았지만,
“귀화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한국 국적을 지켰다.
그는 자식들에게 “너는 재일 한국인이다”라는 점을 계속 주지시켰을 정도로
조국에 대한 사랑이 깊었다.
그는 “당신의 바이올린은 어떻게 그런 소리를 내느냐”고 일본 사람들이 물으면
“고추와 마늘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말하곤 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내 바이올린 소리는 재일교포로서 타국에서 겪은 설움과 고통,
절망의 벽을 뚫고 살아내야만 했기에 낼 수 있었던 소리”라고 했다.
♬ ♭ ♪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그냥교회와
성도님들의
강건과 풍성을 ~
좋은 일들을 위하여 ~
기도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귀한 시간을 감사합니다.
주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뺀순'님을 기도 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감사합니다.^^
감사와 기쁨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강건과 풍성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