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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10515
팬픽 이름 운명 - 살아있음과 죽음
작가 With Yoon A
커플라인 윤아와지호와시카,서현과홍민
이성
장르 액션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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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제 갓 태어난 초보 작가 'With Yoon A' 입니다.
이 팬픽은 저의 네이버블로그 'With Yoon A' 와 시스터스 ,화수은화,소원에다가 올릴 예정입니다.
참고로 전 아직 중2 학생인데 9시에넘어서 들어오므로 정확한시기에 올릴수 있을지는 저도 모름니다.
글구 퍼 가실려면(뭐 나중에 통합본 올릴꺼임) 저한테 누가,어디에 퍼가실지는 말을 해주시고 가져 가세여.
그리고 화수은화를 제외한 모든곳은 'With Yoon A'라는 닉네임로 활동할꺼구여 화수은화는 '윤아기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혹시 제 닉네임이 햇갈리시면 아이디 'wlsgid0421'를 확인 해주세요.이 아이디는 네이버와 다음둘다 공통으로 쓰고 있습니다.
운명 - 살아있음과 죽음
5화
[윤아시점]
지호가 우리보고 연인 같다고 하더라...아,창피해.그렇지만 이건 아마 나 혼자만의 생각일꺼야.태연언니가 지호는 여자는 관심도 없다고 그랬으니깐...방금 저,말도 그냥 장난일꺼야.그래,장난일꺼야.근데 왜 이렇게 가슴이 뛰고 볼이 빨게지냐 말이야~~~진정하자,진정해.
"//_//" - 윤아
"왜,빨게지고 그래.난 그냥 그렇다고 혹....혹시 이상한 상상하는 건 아니지?" - 지호
뜨끔.지호는 참 눈치는빨라.ㅎㅎ그래도 좋다.내 마음을 알아주는것같아 ㅎㅎ
"무...무슨 소리를 하는거야.하하하......빠....빨리 먹기나 해!!" - 윤아
"알았어.왜,소리를 지르고 그래.내가 먹을깨 숟가락 줘.아야..." - 지호
"아니야.오늘 태연언니하고 니 간호해 주기로 했으니까 내가 먹여줄깨." - 윤아
"으,응" - 지호
그뒤로 우리는 아무 말없이 밥을 먹었다.정말로 어색하게...잉 나이런거 싫은데.지호는 빱을 다먹고는 씻으러 간다며 화장실에 갔다.난 그릇을 씻기 위해 그릇을 싱크대로 가져가 씻기 시작했다.엄마가 오늘 설거지를 안 하고 갔는지 설거지 할 것이 많다.항상 이런다니깐.내가 쉬는 날이면 나한테 집안 일을 잔뜩 맞겨놓고 간다니깐.정말!!쉬는 날에도 학교를 가야지,원.설거지를 다 끝내고 보니 언제 나왔는지 화장실문은 열려있고 지호는 없었다.그래서 아래로 내려갔나하고내려갔다.내려가니 지호가 자고 있었다.지호는 잠꼬대가 없나보다.보통은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데 하나도 없는지 곤히 잔다.
"와,자는 것도 멋있다.아,나 뭐래.오늘은 지호 간호하기로 했으니까 딴 맘먹으면 안되.음...근데 자고 있는데 어떻게 하지?그냥..아 파스는 뗄때 무지 아프다는데 잘때 때버려야지.그럼 아마 모르겠지." - 윤아
그래서 나는 파스를 때기위해 몸을 돌렸다.키가 크니 돌리기도 힘들다.근데 참 잘잔다.
"자,이제 옷을...//_//어,어떻하지....에라이 몰라" - 윤아
샤악
"이제,살살 때내야겠다." - 윤아
찌이지직
"......." - 지호
"안 아픈거야,자서 모르는거야?" - 윤아
찌이익
"정말 누가 업어가도 모르겠네.ㅎㅎ근데 정말 귀여우면서도 멋지다...에이 모래.일단은 다 뜯었다.이제 에어 파스나 뿌려줘야지.그거면 괜찮겠지.어딨지?(뒤적뒤적)아,여깄다.(치이익)아흐,냄새.역시 냄새 최고 라니깐.이거면 깰라나?아냐,아냐.뭔소리야 난 초딩이 아니야.그,그래도 한 번?아냐아냐.(휙~탕,탕탕 데구르르)휴~간신히 참았네.이제 옷을 내려야지(지호의 상의를 내리는 것입니다.제 친구중 몇몇이 이상한 상상을 해서 예방차원으로 쓴겁니다.)그럼 안마나 해줄까?" - 윤아
그렇게 생각하고는 어깨를 주므른다.
"헉,이렇게 어깨가 뭉쳐져있어!도대체 사람을....아,맞다팬다고 근육이 뭉치진 않지.헤헤" - 윤아
(이때 생각나는 띨파니누나,그리고 이제는 띨융ㅋㅋ)
"근데 왜 이렇게 뭉쳐있는 거지?운동을 하고 몸을 잘 안 푸나?" - 윤아
그렇게 안마를 다하고 피곤해서 그냥 누웠다.근데 내 아래는 지호인데...에라 몰라 피곤한데 그냥 자지,뭐~~
그렇게자고 있는데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그래서 깨어서 보니 지호가 밖에서 운동을 하고있다.근데 운동을 너무 심하게한다. 저렇게 심하게 운동을 하고 곧장 다른 운동을 하니 근육이 심하게 뭉칠 수 밖에....그렇게 생각하며 구경을 하는데 지호가 운동을끝내고 일로오고있다.나는 놀래켜 줄려고 자는 척을 하기로 했다.왜냐면 아까 장난을 못쳐서(위로 살짝만 올려보세요)....그런데 지호가 이상한 말을 한다.
"누나,그거 알아?아까 아침 먹을 때 아까 내가 했던 말...연인같다고 했던 말...약간의 장난처럼 했지만 거기에는 내 진심이 담겨져 있다.
`1?!그럼 나 혼자 짝사랑한게 아니네 얏호~'
근데 내가 여자를 몰라.우리누나하고 같이 살면서도 여자를 알지 못해서 누나한테 상처 준 적도 많아.
`난,상관없어.천천히 알아가면 되니까'
그래서 그렇게 장난스럽게 말한거야.내 진심을 감추기 위해서,내 마음이 더 이상은 누나한테 가지 않게,정말 아는 누나 그 선에서
멈추기 위해서...누나한테도 상처주기싫으니까,내가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여자니까,바로 누나가...그래서 누나한테는 상처 주기가 싫어.
`나한테 상처주기 싫으면 고백해.나도 널 좋아한단말이야.'
그리고 누나는 나한테는 너무 과분해.그냥 밖에 나가도 엄친아 들이 몰려와서 결혼해달라고 할껄.그리고 누나는 곧 있으면 가수가 되잖아.그러니까 더이상 다가갈 수가 없겠어.
'아무리 몰려와도 난,너 밖에 없을거야.그리고 왜 그런 소릴해.니 어디 떠나가는거야?아니지?'
나 왠지 이기적이지?아닌가?헤헷.어쩌핀 이건 나 혼자만의 생각이겠지.그냥 나 혼자 누나 짝사랑하는 걸로 끝나겠지?
`짝사랑이 아냐.나도 니 좋아하는걸'
그러니까 누나가 정말 한 남자를 사랑해서,그 남자만 있으면 행복하게 된다면 나 그 두 사랑을 밀어줄께.절때 떨어지지 않도록...누나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니까..
`난 니가 있어야 행복할 수 있어.'
.아,나 참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자는 사람 앞에서, 참 주책이다,주책이야.아 씻어야지.잘 자.
이 세상에서 내 심장을 뛰게해준 단 한명 밖에 없는 사람아.." - 지호
철커덩
"바보,나도 널 좋아해.근데 아직은 넌 내 마음 모르지?그럼 내가 먼저 다가가야되나?" - 윤아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시간이지나자 소녀시대언니들과 서현이 그리고 홍민이가 왔다.다들 오이 시끌벅적하게 사람사는 것 깉이서 기분이 좋다.히힛 그러고 태연언니는 지호와 홍민이한테 감정이입과 음의 불안정을 지적받아 그것을 연습중이다.나는 소녀시대언니들과 따로 열심히 연습 중이고...아직은 다가가질 못 했다.때가 오면 다가갈 수 있겠지...
그리고 다음날이 됬다...
[원래시점]
하루가 지났다.갑자기 어제 일이 생각나 후련하기도 했지만 씁쓸하기도 했다.윤아누나는 못 들어서 그런지 밝다.누나가 밝게 그리고 행복하게만 살면 된다.그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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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
"왔냐?" - 성우
"응,아맞다.너네 전학허락 받았다며." - 지호
"어,어떻게 알았어?누가 말했어?" - 홍민
"아니,나 말안함" - 성우
"나두,말 안했어" - 원일
"왜,몰카라도 할려 그랬냐?" - 지호
"헛,그건 또 어떻게?" - 성우
"에휴~들켰으니,뭐 상관없지.맞아.니 몰카하려 그랬는데...아악,근데 어떻게 안거야?" - 홍민
"쌤한테 어제 연락했다.ㅋㅋ" - 지호
"아,맞다!쌤을 설득하는걸 까먹었네..." - 원일
"쩝,속이기만 하면 엄청 재밌었을텐데...그럼 오늘 교복 맞추러 가자." - 홍민
"에휴,그럼 오늘 끝나고 맞추러가자." - 성우
"그래,그러지 뭐" - 지호
우리는 그렇게 해서 학교가 끝나고 교복매장으로 갔다.어느 중학교인지 물어보니 소원중이랜다.그 곳 이라면 이곳에서 그렇게는 멀지는 않지만 우리집에서는 내가 현재 다니는 곳에 정반대쪽 이다.그래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으로 가기 때문에 그 녀석 하고 만날 일이 없을 거라면서 그 쪽 중학교를 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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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안 -
"지호야~" - 윤아
아직 기획사 출입금지가 안풀려서 학교를 갔다오면 맞아주는 건 언제나 윤아누나다.(이유는 2화에...)나는 다시 기획사에 가서 연습했으면 좋겠다.어제의 다짐을 지키기 위해 누나를 많이 안 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어,누나 안녕." - 지호
"뭐야,그 말투는?내가 있어서 실망한 말투인거 같은데(찌릿)" - 윤아
"아,아냐 그런거.근데 오늘은 딴 누나들이 없네,우리 누나도 없고..." - 지호
"장난이야,장난.힛 재밋다.태연언니는 알바 사표 낸다고 조금 늦는데.그리고 소시언니들하고 서현이는 출입금지 풀렸다며 안 왔어ㅠ." - 윤아
"그래?누난 나한테 연락 안 하고 늦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그리고 출입금지건은 누나가 잘못 했으니까 상관없어." - 지호
"칫,위로라도 해주면 안되냐" - 윤아
"미..미안." - 지호
"지호야...너 여자친구 없지?" - 윤아
"켁,그...그게 무슨 소리야" - 지호
"어,있나 보네?" - 윤아
"아냐,없어." - 지호
"그래,뭐 믿어줄깨." - 윤아
"진짠데 뭐 믿어...근데 왜 물어 본거야?" - 지호
"그냥..." - 윤아
"에이,뭐야.싱겁게" - 지호
"지호야." - 윤아
"응,왜?" - 지호
"그럼...난 어때?" - 윤아
뭐야?뭐가 어떻다는 거야?
"그...그게 무슨 소리야?" - 지호
"나랑 사귀자고 이 바보야." - 윤아
그런 말하지마.내 마음이 흔들리고 아파하잖아.누나를 사랑해선 안되는데,사랑하게 만드는 걸 참느라 내 마음이 아파...
"누나,장나..." - 지호
"장난아니야.진심이야." - 윤아
"안되.정말 미안한데 사귀는 건 안되." - 지호
"얘들아,나 왔어.뭐야,이 분위기는" - 태연
"언니,그 꼴은 뭐야?" - 윤아
태연은 뺨이 새빨갔게 부어있었고 교복 블라우스의 단추의 상당 수가 없었으며 무언가의 쫒기 듯 숨을 헐떡거리며 들어왔다.
"아,이거.오면서 지호 걱정 할까봐 안 늦을려고 뛰다가 넘어졌어,헤헤." - 태연
"웃지마,잘 한거 없으니까.그리고 누구야?" - 지호
"뭐가?" - 태연
"말해,누가 이랬는지." - 지호
"정말 뛰다가 넘어졌다니깐.난 씻으러갈깨." - 태연
"언니,이건 절때 뛰다가 넘여져서 난 상처라고 말할 수 없어요." - 윤아
"정말 말 안할거야?" - 지호
"뭘,말해 나 혼자 넘어졌다니까.히히" - 태연
"그럼,빨리 들어가서 씻어.교복은... 아무래도 내일은 쉬어야 겠다.새로 사든가 수선을 해야 할테니까" - 지호
"그래,알았어.난 좀 씻을깨." - 태연
철커덩
"난 좀 나갔다 올깨.누나는 우리누나 나오면 얼음찜질 좀 시켜놔줘." - 지호
"어디?나가겠다는 거야?" - 윤아
"우리누나를 저렇게 만든 놈을 찾아서 죽여버릴꺼야." - 지호
죽인다는 소리 하지마..." - 윤아
"뭐?" - 지호
"죽인다는 소리 하지말라고!!!남을 죽인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나 알아!!!" - 윤아
"하지만,우리누나를 저렇게 만들었으니 죽어도..." - 지호
"아아악!!!그만해.제발,누군가를 죽인다는 소리를 하지마,흑흑.제발...흑흑" - 윤아
아,울려버렸다.안 울린다고 다짐을 했는데...행복하게만 해준다고 다짐했는데....미치겟네....
"아,알았어.절때 안 할깨.그러니까 울지마.그런데 나 지금 우리누나를 저렇게 만든 사람을 찾아서 패야겠어.안 그럼 나 미쳐버릴 지도 모르겠어." - 지호
"죽이지만 마..." - 윤아
"알았어..그럼 갔다올깨" - 지호
[윤아시점]
나는 앞으로 일 주일간은 제일 먼저 올 것이다.왜냐면 회사에서 늦게 까지 연습하는게 걸려서 일 주일간 출입금지를 먹었다.난 연습생이기에 학원은 다 끊었고 공부는 시험전에 책 한번 훑어보면 다 알 정도로 머리가 좋기 때문에 할 짓이 없다.
곧 있으면 지호가 올 것이다.태연언니는 오늘 알바 사표 내고 온다고 했기 때문에 오늘은 지호와 나,둘이 집에 있게된다.그래서 오늘 지호에게 고백을 해보자.아직 내 맘을 모르니 내가 먼저 고백하는게 맞겠지?나도 사랑하니까...니가 있어야 행복하니까,그러니까 해야되.이렇게 생각 하던 도중 지호가 집에 왔다.
"지호야~" - 윤아
"어,누나 안녕." - 지호
"뭐야,그 말투는?내가 있어서 실망한 말투인거 같은데(찌릿)" - 윤아
"아,아냐 그런거.근데 오늘은 딴 누나들이 없네,우리 누나도 없고..." - 지호
"장난이야,장난.힛 재밋다.태연언니는 알바 사표 낸다며 조금 늦는데.그리고 소시언니들하고 서현이는 출입금지 풀렸다며 안 왔어ㅠ." - 윤아
"그래?누난 나한테 연락 안 하고 늦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그리고 출입금지건은 누나가 잘못 했으니까 상관없어." - 지호
"칫,위로라도 해주면 안되냐" - 윤아
진짜 여자에 대해 모른다.이럴 땐 위로 해야지.바보
"미..미안." - 지호
"지호야...너 여자친구 없지?" - 윤아
일단은 확인 해봐야 겠지.없다고는 하지만 혹시 모르니...
"켁,그...그게 무슨 소리야" - 지호
"어,있나 보네?" - 윤아
"아냐,없어." - 지호
그렇지.역시 없지?
"그래,뭐 믿어줄깨." - 윤아
"진짠데 뭐 믿어...근데 왜 물어 본거야?" - 지호
"그냥..." - 윤아
"에이,뭐야.싱겁게" - 지호
"지호야." - 윤아
"응,왜?" - 지호
"그럼...난 어때?" - 윤아
"그...그게 무슨 소리야?" - 지호
"나랑 사귀자고 이 바보야." - 윤아
"누나,장나..." - 지호
"장난아니야.진심이야." - 윤아
"안되.정말 미안한데 사귀는 건 안되." - 지호
"얘들아,나 왔어.뭐야,이 분위기는" - 태연
"언니,그 꼴은 뭐야?" - 윤아
태연은 뺨이 새빨갔게 부어있었고 교복 블라우스의 단추의 상당 수가 없었으며 무언가의 쫒기 듯 숨을 헐떡거리며 들어왔다.
"아,이거.오면서 지호 걱정 할까봐 안 늦을려고 뛰다가 넘어졌어,헤헤." - 태연
"웃지마,잘 한거 없으니까.그리고 누구야?" - 지호
"뭐가?" - 태연
"말해,누가 이랬는지." - 지호
"정말 뛰다가 넘어졌다니깐.난 씻으러갈깨." - 태연
"언니,이건 절때 뛰다가 넘여져서 난 상처라고 말할 수 없어요." - 윤아
"정말 말 안할거야?" - 지호
"뭘,말해 나 혼자 넘어졌다니까.히히" - 태연
"그럼,빨리 들어가서 씻어.교복은... 아무래도 내일은 쉬어야 겠다.새로 사든가 수선을 해야 할테니까" - 지호
"그래,알았어.난 좀 씻을깨." - 태연
철커덩
"난 좀 나갔다 올깨.누나는 우리누나 나오면 얼음찜질 좀 시켜놔줘." - 지호
"어디?나가겠다는 거야?" - 윤아
"우리누나를 저렇게 만든 놈을 찾아서 죽여버릴꺼야." - 지호
죽인다는 소리 하지마..." - 윤아
"뭐?" - 지호
"죽인다는 소리 하지말라고!!!남을 죽인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나 알아!!!" - 윤아
지호가 사람을 죽인다는 말을 저렇게 쉽게 하는게 싫었다.왜냐하면 나로 인해 내부모가 죽었으니깐...정확히는 내친부모가 죽었다.지금 머물고 있는 이곳은 나의 양부모의댁이다.내가지금의 부모가 친부모가아니라는 것을 알았을때는 15살.그 때 물어봤더니 때가 된것 같다며 말을 해주었다.지금의 부모에게서 들은 바로는 내가 어렸을 때 놀러갔는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갔다고 한다.그때 나의 친부모님은 집에 있으셨다.그런데 친부모가 내가 걱정되어서 속력을 너무 빨리 밟다가 교통사고로 즉사를 했다고 한다.그래서 그때 부터 인가,남을 죽인다는 소리나 그런 장면을 싫어했다.싫어했기 보단 증오를 했다.
"하지만,우리누나를 저렇게 만들었으니 죽어도..." - 지호
"아아악!!!그만해.제발,누군가를 죽인다는 소리를 하지마,흑흑.제발...흑흑" - 윤아
"아,알았어.절때 안 할깨.그러니까 울지마.그런데 나 지금 우리누나를 저렇게 만든 사람을 찾아서 패야겠어.안 그럼 나 미쳐버릴 지도 모르겠어." - 지호
"죽이지만 마..." - 윤아
"알았어..그럼 갔다올깨" - 지호
[태연시점]
이제 소속사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이제 알바를 그만두기로 했다.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알바라고는 하기가 힘들다.왜냐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술집의 종업원.이 술집의 제복과 환경은 경찰에 넘어가면 엄청난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이곳의 종업원은 다미성년자라 경찰에 신고해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난 끝까지 참아가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노력을 했고 오늘로서 이곳의 일은 끝이다.그러기위해 이곳에 들려서 끝을 내려왔다.
"여기요" - 태연
"이게 뭐냐?" - 사장
"사표요..." - 태연
"뭐?지금 장난하나 이게.이딴 거 안되니까 빨랑 옷 갈아입고 일해!" - 사장
"전,분명 사표를 냈으니 이만 가보겠습니다." - 태연
찰싹
"뭐,이게!일 잘해서 대우도 좋게 해줬더니,뭐 사표!(찰싹)" - 사장
"전 갈거예요." - 태연
"이것이!" - 사장
사장은 이러면서 날 벽에 몰아부쳤고 내 교복블라우스를 약간 찢었다.하지만 난 침착하게 지호에게 배운 기술인 무릎으로 급소치기를 했다.
"윽!!" - 사장
그리고 나서 빨리 집으로 도망쳤다.이곳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버스 한 대만 타면 10분 안에 내가 뛰어서 18분 정도면 올 수 있는 곳이라 빨리 뛰어야 했다.
"얘들아,나 왔어.뭐야,이 분위기는" - 태연
도착했다.이제 새 꿈을 갖고 시작하는 것이다.
"언니,그 꼴은 뭐야?" - 윤아
나는 뺨이 새빨갔게 부어있었고 교복 블라우스의 단추의 상당 수가 없었으며 무언가의 쫒기 듯 숨을 헐떡거리며 들어왔다.
"아,이거.오면서 지호 걱정 할까봐 안 늦을려고 뛰다가 넘어졌어,헤헤." - 태연
"웃지마,잘 한거 없으니까.그리고 누구야?" - 지호
"뭐가?" - 태연
"말해,누가 이랬는지." - 지호
지금 말했다간 그곳에 쳐들어가서 발칵 뒤집을 것이다.하지만 말을 안 할것이다. 지호가 더 다칠것 같아서...
"정말 뛰다가 넘어졌다니깐.난 씻으러갈깨." - 태연
"언니,이건 절때 뛰다가 넘여져서 난 상처라고 말할 수 없어요." - 윤아
미안해,윤아야.지금 말했다간 지호가 화를내며 그곳에 갈테니까...
"정말 말 안할거야?" - 지호
"뭘,말해 나 혼자 넘어졌다니까.히히" - 태연
"그럼,빨리 들어가서 씻어.교복은... 아무래도 내일은 쉬어야 겠다.새로 사든가 수선을 해야 할테니까" - 지호
"그래,알았어.난 좀 씻을깨." - 태연
철커덩
"흑흑,이제 된거야.이제,흑흑.으아앙" - 태연
지금까지의 고통을 생각하며 그 울분을 전부 다 토해내는 태연이다.
잠시 후 나오는 태연.윤아는 기다렸다는 듯이 일어나 냉동고에서 미리 만들어 놨는지 모르는 얼음봉지를 꺼내 내 볼에 대주며 수건으로 묻었다.
"앗,차거." - 태연
"으이구,정말 어쩌다 이랬는지 말도 안 해주면서 그냥 더 차갑게 할 껄.괘씸해.지호는 이런 사람이 모가 좋다고." - 윤아
"히히,미안해.근데 지호는?" - 태연
"어...?" - 윤아
"지호,지금 어디있어?" - 태연
"친구 만나러 갔다온데" - 윤아
"그래?" - 태연
친구?그래 친구 만나러 갔으면 다행이다.
"늦게 들어오지 말라고 전화 해야겠다." - 태연
따르르릉
<여보세요?> - 지호
<어,지호야.친구 만나러 갔어?> - 태연
<어,어..> - 지호
<누구?> - 태연
<홍민이> - 지호
<그래,너무 늦지 말고> - 태연
<알았어.일단은 좀 쉬어> - 지호
<응~빨리와.> - 태연
철컥
"윤아야...정말 친구 만나러 갔어?" - 태연
"으응.왜?" - 윤아
"아니야.난 방좀 들어갈깨." - 태연
"응,푹 쉬어." - 윤아
[원래시점]
무작정 나왔다.누나를 저렇게 만든 놈을 찾기 위해서...찾아서 죽을 때까지 패기 위해...일단은 나 혼자 찾아야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릴 것이다.내 맥들을 풀어야 하나?
"일단은 홍민이 불러야 겠네.그 녀석이라면 불러들이기가 쉬울테니까" - 지호
따르르릉
<왜?> - 홍민
<야,너 지금 안 바쁘지?> - 지호
<응,지금 할 짓 없다> - 홍민
<그럼 니 맥들 좀 불러서 **마트 앞으로 좀 와라> - 지호
<왜?누가 니내 누님 어떻게 했냐?> - 홍민
<그래,아까 누나 보고 왔는데 꼴이 말이 아니야.휴~일단은 맥 최대한 불러서 와라> - 지호
<알았어> - 홍민
철컥
"이 주변에서 알바 사표낸다며 사람을 칠 곳이...혹시?아니겠지....아닐거야..." - 지호
따르르릉
"왠 전화냐?" - 지호
<여보세요?> - 지호
<어,지호야.친구 만나러 갔어?> - 태연
<어,어..> - 지호
<누구?> - 태연
<홍민이> - 지호
<그래,너무 늦지 말고> - 태연
<알았어.일단은 좀 쉬어> - 지호
<응~빨리와.> - 태연
철컥
"아나,미치겠네.빨리와라." - 지호
20분 후....
"지호,나왔다." - 홍민
"어,왔냐?일단은 시간 없으니까 바로 설명 들어 갈깨.이 주변에 알바 사표 낸다고 때릴 만한 곳,그런데를 다 뒤져봐." - 지호
"알았어.다들 들었지.빨리가." - 홍민
"어,알았어." - 홍맥(홍민이의 맥들 입니다)
"우리도 가자.1시간 뒤에 다시 이곳으로 모여." - 지호
"그래." - 홍맥
1시간 뒤....(참 쓸게 없네요...)
"다들 왔어?" - 홍민
"그래." - 홍맥
"그럼 말해봐.어디 일 것 같애?" - 지호
"아마 유흥업소일걸?" - 홍맥1
"아니면 승질 드러운 놈이 사장인 곳" - 홍맥2
"그러니까 그곳 이름을 말해." - 지호
"이 주변에 유흥업소는 **클럽밖에 없어." - 홍맥1
"승질 더러운 사람이 사장인데는 이 주변에는 없어" - 홍맥2
"그럼,그 **클럽 가보자.다들 갈꺼야?" - 지호
"그럼,이거 은근히 재밋거든ㅋㅋ" - 홍맥
"나도 간다.니 말릴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으니까" - 홍민
"넌,당연히 가는거고.자,가자." -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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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앞 -
"저기,아저씨." - 지호
"어,나 불렀냐?" - 문지기1(이런 곳 가면 문 앞에서 경찰 오면 알리는 사람이 있는 사람 있대여...전 한번도 안 가봤어요.전 순수한 15세 중딩일 뿐...)
"네,혹시 김태연이라는 사람 여기서 일했나요?" - 지호
"글쌔.그런건 안에 들어가서 물어 봐야해.근데 왜 그런 걸 물어봐.자,빨리 들어가." - 문지기2
"네?" - 지호
"그리고 말 좀 놓지.나이가 비슷해보이는데." - 문지기1
"저 중2인데요..." - 지호
";;아그러니 미안하다.얼른 집에가라." - 문지기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홍민&홍맥
"웃지마라." - 지호
"ㅋㅋ,알았어.근데 별다른 수확은 없네.그럼 깡팬가?아니야.이 근처에는 그런 놈들은 없어." - 홍민
"아,몰라.일단은 해산이다.아마 저기 같은데 못 들어가니 어쩔 수 있나?" - 지호
"알았어.다들 집으로 가라." - 홍민
"알았어" - 홍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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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수위가 약간 높여져서 없어질 지도 모르지만 이정도면 괜찮겠져?현제시각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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