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택 자금`‥20평대 구입 적당 | |||||
MBN뉴스 2005-11-01 10:53 |
오는 7일부터 '생애 첫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 재개되면서 청약을 미루던 사람들에게 주택 마련의 기회가 넓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울 지역 3억원 이하의 20평대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조언합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3년 중단됐던 '생애 첫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 오는 7일 이후 분양 단지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재개됩니다.
주택을 처음으로 마련하는 연소득 5천만원 이하 가구주는 1억5천만원까지 연 5.2%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 연 2천만원 이하의 서민들은 1억원까지는 연 4.7%, 초과분은 5.2%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대출 대상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아파트와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 등입니다.
서울지역 아파트가 평당 1200만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3억원 이하의 20평대가 적당합니다.
수도권에서 연내 분양되는 25.7평 이하 아파트는 총 105곳 입니다.
서울에서는 성수동 2가의 현대홈타운의 24평형 78가구와 35평형 79가구, 황학동 롯데캐슬의 24평형 377가구, 그리고 창전동 쌍용스윗닷홈 등이 눈여겨 볼만합니다.
삼성반도체 증설 예정지 인근에 있는 화성 동탄신도시 푸르지오와 고양 행신지구 뜨란채는 모두 25.7평 이하로 '생애 첫 자금 대출' 대상입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첫댓글 가치는 역시 노원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