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트리
배초향 방아잎
배초향 곽향 방아잎이라고도 불리우는 아가트리입니다.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주로 자생하는 풀로써 천연 향신료로 주로 사용됩니다.
잎이 비린맛을 없애주고 줄기는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하고 소화장애를 개선하는 효능과
구취를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곽향
피부건강에 특효
동의보감 속에 기록된 효능을 보면
아가트리(곽향)의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맵고 독성이 없다.
풍수와 독종을 낫게 하며 나쁜 기운을 없애고 곽란을 멎게 하며 비위병으로 오는 구토와 구역질을
낫게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약이다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체내 독성 물질들을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난 약초라 할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 개선
아가트리는 피부의 독과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콜라겐의 파괴를 막아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최근에는 식약처로 부터 배초향추출물 ( 아가트리)가
피부 보습 및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식약처로 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 받았습니다.
한국 식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사람의 피부세포에 아가트리 추출물을 첨가 후 자외선에
노출 시켰을때 피부손상을 최소화 하며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항산화 효과 외에도 강력한 항균 효과도 지니고 있는데요
전라남도 농기원에 따르면 아가트리 속 정유 성분이 식중독균이면서 피부 상재균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뛰어난 항균효과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항균과 방향 효과를 이용해 마스크 패치 개발등의 연구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콜라겐 합성
눈가주름 개선
평소 피부 수분이 부족하고 눈가 주름이 있는
30~60세 한국인 여성 79명을 대상으로 아가트리와 피부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실험에서
아가트리를 꾸준히 섭취 시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반면에 콜라겐의 분해는 막아주며
피부내 수분 함량이 증가하고 눈가 주름이 감소하였으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 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나 피부 탄력은 약 5.5배 증가하였고 피부 수분량은 7.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총 4년에 걸쳐 이루어진 실험으로 가치가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시킨 쥐의 피부세포에 아가트리 추출물을 주입한
동물실험에서도 유사한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사항
특별한 부작용이 있는 식품이 아니어서 부담 없이 챙겨 드실수 있으며
영유아 또는 어린이 수유부 임산부등 특정 질환이 있는 분들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균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만큼 여름철 차로 즐기시면서 세안등 피부관리에도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