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다?
https://youtu.be/-tjkMUzP-qk?si=qykZ-tCFFvasx-zT
연말이면 다가오는 대표적인 공휴일이 있다면 바로 크리스마입니다.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국가 중 대다수가 공휴일로 제정할 정도로 널리 기념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어떤 날인지 아느냐고 물어보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탄생일'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수많은 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예수님의 탄생일로 여기고 성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과 전혀 관계가 없는 날입니다. 그 유래를 들여다 보면, 오히려 다른 신의 탄생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의 진짜 주인공이 누구일까요?
크리스마스는 태양신의 탄생일로 이를 기념하는 비기독교적 풍습에서 유래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이라면 '그런가 보구나!'하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을믿는 사람이라면 심각하게 알아봐야 할 문제 입니다.
'크리스마스' 즉 12월25일이 예수님이 실제로 탄생하실 날이 맞을까요? 예수님께서는 크리스마스 즉 12월 25일에 태어나시지 않았습니다. 일단, 성경에는 정확한 예수님의 탄생일이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 단서를 통해 예수님이 탄생하신 계절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 단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계절은 12월에 해당하는 겨울은 아닙니다.
신약성경 누가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탄생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누가복음2장6~8절
성경에는 정확한 날짜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 목자들이 밖에서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고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지중해성기후로, 12월은 우기인 겨울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밖에서 양을 방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양을 쳤다는 것은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당시의 계절이 추운 겨울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기 예수님의 실제 탄생일이 아니라면, 누구의 탄생일인 걸가요?
사실 크리스마스는 로마 제국에서 유행했던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일입니다. 기독교가 로마에 전파되었을 무렵, 로마제국에는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는 미트라교가 성행하고 있었습니다. 미트라교는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에서 파생되어 기원전 1세기에 로마에 유입된 종교입니다.
태양신 미트라는 '정복 불가능한 신', '불멸의 젊은 신'으로 간주되어 주로 군인층에서 열렬히 신봉되었고 이후 귀족과 황실에서도 받아들이면서 제국과 황제의 수호신으로 격상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일이 바로 12월 25일이었습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12월 25일은 로마 제국의 이교적 축제일로 태양빛이 다시 강해지기 시작하는 이날을 A.D 274년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태양신의 탄생일로 정한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태양신의 탄생일, 크리스마스가 어째서
예수님의 탄생이로 변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기독교가 로마에 전파, 흡수되는 과정에서 로마의 여러 축제가 혼합
되어 예수님의 탄생이로 탈바꿈한 것이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크리스마스는 A.D 4세기 경에 처음 생겼습니다.
세계기독교회사를 살펴보면 성탄절, 즉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는데 성탄절즉 크리스마스를 지킨 기록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약 300년이 지난 354년 경의 기록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으며 그 기원은 예수님과 제자들의 가르침이 아닌 로마의 태양신 즉 미트라를 숭배하는 풍속으로부터 유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로마에는 태양신을 숭배하기 위해 매년 12월에 연거푸 이루어지는 3대 축제일이
있었습니다. 사투르 날리아, 시길라리아, 브루말리아 가 있었습니다.
사투르 날리아 축제일에는 태양신의 탄생일인 12월 25일의 전날까지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환락에 빠져들었습니다.
시길라리아 제일은 12월 하순에 있는 것으로 어린 아이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했고
브루말리아는 태양신의 탄생을 기념하는 동지제로서 태양이 떠오름을 축하하는 탄신제를
올리고 기념했습니다.
이러한 축제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이 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습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교회사 핸드북'에서도 이러한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당시 기독교회가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그 대표적인 예로 태양 숭배로부터 성탄절이 태양제의 날(영어 원문에는 태양의 탄생일)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태양신교의 축제일인 12월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이로 둔갑되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볼 수 있는 대목 이러한 역사적 내용을 보았을 때,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과는 전혀 관련히 없으며, 태양을 신으로 숭배해 왔던 고대 로마인들에 의해서 생겨난 축제일을 기독교화시킨 것임이 분명합니다.
크리스마스는 단순히 그 유래만 태양신 숭배 축제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몇몇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마의 풍습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트리 역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의 풍속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Festivals, holy days and saints' days 라는 책에서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같은 풍습이태양신 숭배에서
유래하였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나무의 도금한 견과나 볼들은 태양을 상징하며... 동지절의 모든 축제는 크리스마에 흡수되었고...
크리스마스 나무는 스칸디나비아의 신 오딘(Odin)의 거룩한 전나무에 바친 영예에서 온것" 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크리스마스이 기념과 풍습은 이 시대 자본주의와 만나 상업화되고 보편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크리스마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산타클로스입니다.
산타클로스는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 자선심이 지극히 많아 후에 대주교가 되어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던 성 니콜라스부터 유래되었습니다.
어느 날 니콜라우스는 한 가난한 집의 세 땅이 지참금이 없어 결혼을 못 올리는 딱한 사연을 듣고 몰래 그 집 굴뚝으로 금 주머니를 떨어뜨렸는데 이것이 벽난로에 걸어둔 양말 속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양말을 걸어두고 선물을 기다리는 풍습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오늘날 처럼 산타클로스가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다니는 모습으로 일반 사람들 앞에 등장한 것은 1822년 성탄절 이브로, 그리고 본래 날렵하고 키가 큰 모습에서 통통한 볼에 뚱뚱한 모습을 하게 된 것은 19세기의 만화가 토마스 나스트라가 20년 동안 잡지에 성탄절 삽화를 그리면서 완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처럼 빨간 복장에 긴 수염을 가진 산타클로스이 모습은 코카콜라가 1931년 광고에 사용하면서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허울은 있지만 그 속의 유래와 풍습, 상업화되고 보편화된 모든 과정은 이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과 전혀 무관한 다른 신, 즉 태양신의 탄생일이며 현대 사회에 의해 양산된 상업적인 산물일 뿐입니다.
혹, 어떤 사람들은 날짜와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위와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물론 마음,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방 종교에서 유래한 날과 의식을 통해 당신을 섬기기를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너는 스스로 삼가서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들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
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위하였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말라
신명기12장30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씀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규례를 버리고 이방인의 규례를 행하는 자들에게 벌을 내리셨습니다.
'성서', 신학 및 교회 문헌 백과사전'이라는 책에서도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 며령한 것도 아니며 성경에서 기원한 것도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크리스마스와 같이 사람들이 임으로 만든 사람의 계명으로 당신을 헛되이 경배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다 하여도 사람의 계명을 지키면 그 믿음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크리스마스는 하나님께서 명령한 것도 아니고 성경에서 기원한 것도 아니며 이방 종교의 풍습에서 유래한 사람의 계명 크리스마스 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크리스마스 지키는 것을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반대로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당신을 기념하고자 한다면 꼭 지키라고 명하신 예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와 함게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하시며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즉 나를 기념하려거든 반드시 행하라 명하셨던 예식은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바로 유월절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흘리신 죄 사함의 피를 유월절 떡과 포도주에 담아 놓으시고 이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당신의 죽음을 기념하라 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셨고 또 기념하라고 명하기까지 한 유월절은 지키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태양신 숭배에서 기원한 크리스마스는 소중히 여기고 지키고 있으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 이런 당부를 남기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 당신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태양신 숭배에서 유래한 크리스마스를 지켜야 할까요? 아니면 예수님께서 직접 명하시고 본 보이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할까요?
무엇이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인지 생각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념하고 싶다면 유월절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i0a2TjlPVo?si=CpKqTNGsdaRE2j_N
첫댓글 크리스마스는 에수님의 탄생일이 아닙니다 이교도축일 태양신 탄생일 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간절히 지키기를 원하셨던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태양의 탄생일인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으며 유월절을 소중히 지키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태양신의날이지요,
예수님께서 중요시 여기셨던 날은 유월절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간절히 지키기를 원하셨던 유월절이기에 하나님의교회
는 예수님의 유언인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이교도의 축일 태양신 탄생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결코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므로
기념하거나 이 날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는 행위 자체도
하나님께서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도 용납하시지도 않는 크리스마스를 배격하고
예수님께서 간절히 지키기를 원하셨던 유월절을 감사함으로 지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