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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비렁길
걸을수록 깊어지는 아름다운 벼랑길
금오도에 오시면 꼭 가야 할 여수 10경 비렁길!
('비렁'은 벼랑의 여수 사투리입니다.)
여름 휴가지로 추천할 정도로 유명해진 금오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해안가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조성된 18.5㎞의 벼랑길! 사계절 모두 아름다워 '명품 탐방로'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해안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비렁길은 1~5코스까지 있으며, 구간마다 마을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이어져 있어 시간이 부족하거나 체력이 부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하산할 수 있습니다.
금오도 주민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든 체험탐방 비렁길을 걸으며, 산뜻한 공기와 시원한 하늘색 바다를 맘껏 즐기시고 무료한 일상을 재충전하는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행정자치부 선정 "우리마을 녹색길 BEST 10"
• 한국관광공사 선정 "걷기 좋은 길"
• 2017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 해양수산부가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
금오도 비렁길 코스
1코스
함구미→미역널방→송광사절터→신선대→두포 (거리 5km / 2시간 소요)
2코스
두포→귤등전망대→촛대바위→직포 (거리 3.5km / 1시간 30분 소요)
3코스
직포→갈바람통전망대→매봉전망대→비렁다리→학동 (거리 3.5km / 2시간 소요)
4코스
학동→사다리통전망대→온금동→심포 (거리 3.2km / 1시간 30분 소요)
5코스
심포→막개전망대→장지 (거리 3.3km / 1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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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오도 다녀온지가 어언13년전
버렁길을걸었는데....세월의 무상함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