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은 텃밭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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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오늘 작은 텃밭 만들고 있습니다

bachi/M/내장산 추천 1 조회 45 24.04.16 20:5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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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24.04.16 22:17

첫댓글 장비의 힘이 역시 대단하군요. 언젠가 이 비옥한 텃밭을 조금 분양 받아 채소를 심어볼 꿈을 꾸어봅니다. ㅎㅎ
bachi/M/내장산
작성자 24.04.16 22:32

삽질로 무모하게 도전했다가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역이민을 선택하고 시골에서 보내는 삶의
유익한 시간 가꿔가고 있습니다

카페 회원님들에게 무료분양 아직도 가능합니다
제가 시도를 해보니까 텃밭은 식단공급에 필요한
야채종류 몇가지 재배한다면 5~10평 정도면 충분하더군요

우리 카페회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5분에서 10분정도로 무료분양 하겠습니다

조언과 관심을 가져보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지길
소망해봅니다

제가 가꾸는 농장 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년중 가뭄이 없는 농사짓는 최적지 입니다

유익하고 즐겁게 보내는 시간 이어지세요
아르테미스
24.04.17 03:22

호박이나 야채 200평이라도 엄청나게 많이 수확하는데 나중에 내다 파셔야 할겁니다. 혼자 못드세요
bachi/M/내장산
작성자 24.04.17 04:45

판매는 수확의 결과가 나오게될때 고려해보겠습니다

판매 목적보다는 지인들에게 나눔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몇 가지는 공부를 시도하는 작물이 될겁니다

작년에는 야채밭 50평 정도에 여러가지 야채를 재배하여
풍부한 야채식단으로 식사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방울토마토 종류와 일반 토마토
딸기도 심어 봤고
호박은 100개 정도 구덩이 삽질하고 모종구해서 심었었는데
가을 까지 호박잎만 따서 삶아서 쌈된장과 아삭이 고추/청양고추
상추는 6종류 특히나 로매인 상추가 제 입맛에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올해도 호박은 꼭 심게됩니다
모종과 씨앗재배 두가지 다 병행하여 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는 나날 이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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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1957// 여 /시드니
24.04.17 06:53

저희 친정오빠도 경기도쪽에서
50여평하다 차차 200여평으로...
15년정도 텃밭을 가꾼적이있는데
3가지로 시작해 가짓수를 늘리다보니 한때는 20여가지로 늘기도
했었다하네요.

우리 새언니는 가져온 작물 다듬어
친구,친지 나눠주다가 골병들정도라고... 그 다듬어 남 선물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라고 불평하시더라구요.ㅎ
bachi/M/내장산
작성자 24.04.17 07:02

작년에도 50여가지 이상 심어서 나눔의 기쁨과 행복감을 간직했기에
올해는 가짓수가 여러가지 꽃종류를 포함해서
70종류 정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농사는 체력과 필요한 여건이 갖춰지면 노년을 가꾸는 소일거리
운동삼아 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운둥/공부/나눔 병행해가며
유익함과 즐거움을 가져봅니다

나눔을 하먼 또 받게되는 즐거움도 안겨주더군요

오늘 저는 골병 들지않은 정도만 체력에 맞게 움직이고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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