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하주니 이야기 할라고요 카드 올렸으니 팍팍 쓰시요 ㅎㅎ 덩치가 우리집 뒷동산만 해진 하주니 요즘 살빼야 한다고 스스로 식사조절까지. 한당게요 뭐든 하고 싶은 욕심이 많아 배우는 것도 엄청 많은데 그 모든걸 소화하니 신기 하고 대견 하고
피아노를 하더니 첼로가 하고 싶다고 해서 첼로도 하고 독서 토론도 일주일에 한번 축구도 일주일에 한번 영어는 일주일에 세번 태권도는 매일 무슨 과학 만들기도 일주일에 한번 밀크티라고 일일공부도 하고 주 5일 밤 10시 11시까지 하고는 미쳐 하지 못한 숙제는 새벽에 일어나 하고는 학교를 간답니다
힘들면 하지 말라해도 눈을 까디비며 한다는디 에미가 웃겨 죽겠다고 그렇게 5일 빡시게 공부하고 토요일은 아침 8시에 농사 체험 1시간하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놀고 주일에도 예배 마치면 오락도 하고 친구들이랑 놀고
그런데 이번에 일일 학습지 밀크티에서 전국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50명 영재반을 뽑았는데 하주니가 당첨되었다고 그게 뭐냐고 물으니 천재교육에서 특목고 갈 공부를 지금부터 한다고 하는데 에미가 선생님한티 하주니는 못하는데 왜요?하고 물으니 본사에서 데이터 분석해서 뽑은거니 해보라고 돈을 더 내는 것도 아니니 해보고 힘들면 안해도 된다니 울 하주니 그럼 일단 해보겠다고 하다 못하겠으면 안하면 되는거니까 엄마, 나 해볼께요 했단다
딸은 들숨 날숨을 쉬면서 무슨 욕심이 저리 많은지 모르 것다고 뒷수발 드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눈에 보이는 대로 다 해보고 싶다고 하주니는 주피터가 되고 싶데서 지난주는 베트남 가서 주피터 체험까지 하고 왔다고 호랑이도 코끼리도 기린도 만져보고 똥도 치우고 왔다는데
하기사 온동네 다니면서 벌레라는 벌레는 다 잡아 오는 아이니 그럴 법도 하지요
워뗘요 이런 자랑할려고 카드까지 내놓을 이유가 되지요? 푸하 울 하주니 만세입니다 지금은 독서 토론 갔어요
첫댓글 카드가 돈이지!ㅎ.ㅎ.
ㅎㅎ 돈
카드
소리없이 한달뒤면 통장에서 나가는 데요..
텅장이 되면 연락 오더라고요 통장이 깡통이라고
카드 내놀만 해요^^
하준이 대단해요
열심히 공부하는 하준이
멋져요
스스로 하니 이뻐요
그정도면 누구라도 자랑질 하고말고요. 대단혀요하주니요
그르까요?
캐나다는 좋은가요?
푹 쉬셔
멋지고 대견한
하준이...
영재반에 당첨됐으니
감사하고 기쁘네요.
잘 자라서 주님의
기쁨이 되고 차세대
리더가 되길요.
어제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하주나. 영재반 할수 있것어? 그랬더니
네,할수 있어요 하더라고
아~~동전없으니 카드로 퉁친다는거네요
다음에도 안받을테니 계속자랑해줘요
이리 받아들이는 통이크니 잘할거에요
ㅋㅋ 그르까요 언니
쓸데는 좋은데 그 다음이 좀 거시기 하죠?
그니까 잘 조절해서 써요
없으면 안쓰면 되니께
기특 기특
이뻐요 하준이
얼마나 사랑스러워울까요,
할미가 자랑할만 합니다
그쵸? 누가 시켜서 보다는
지가 다 알아서 하니까 이뻐요
충분히 자랑 할만한 하준이... 앞으로 기대가 촉망 됩니다
촉망요?
지금은 쥬피터가 되고 싶다 하는데 모르죠
피아노 첼로를 함께 하느라 시간이 안되어 하던 농구를 뺐어요
무슨카드야 했는데 역시
멋진 사모님 사모님 다운 생각입니다
제가 엊그제 한나의 기도 박모세의 간증 보며 엉엉 오랫만에 울었네요
할머니의 헌신으로 기도가 이뤄 놓은 걸작품인거 같아서
이제 내자녀가 아닌 멋진 할미의 큰역할로 내손주들 잘길러 봅시다
우리 손주도 피아노대회 대상 받는 놈이 얼마나 이것저것 하는지 지어미가 못말린다고 1,2학년 선생님들이 영제라고 하는 놈이 있어요
닮은 구석이 있어서
더 마음이 가네요
영향력 있는 할미 됩시다
@둘로스 우리도 2학년때 피아노 대상 특상을 타더라고요
피아노가 왜 좋으냐 물으니 한곡 한곡 끝날때마다 행복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우리집에는 세트로 있어요~^^
카드를 뭐하라고 보여주시는겁니까~^^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통하여 베푸시는 은혜가 한량없습니다
할렐루야 ~~~♡
그런데 갑자기 쥬피터가 왜 등장~???
무슨 뜻인지 알려주십시요
동물원 사육사요
@라합 아~~~♡
그렇군요
어떻게 이렇게 기특하나요 멋진 손자에요 분명 귀하게 쓰임받을거에요 사모님 뿌듯하시겠어요
감사합니다
뭐든 스스로 다 해요
월요일 부터 첼로도 하는데 딸이 그래요
피아노 첼로 해서 한달에 35만원을 주야 허냐고
그래도 하고 싶다 조르니
또 지가 다 알아서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