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2022년 6월 16일)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습니다”
[ 정치/외교 ]
1. 경호 등 공적 예산이 투입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정이 대통령실 공보 라인이 아닌 팬클럽 등을 통해 공개되고 회사 직원이 수행하는 등의 일로 논란이 이어지자 여야를 막론하고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식 예산이 집행되는 제2부속실을 설치하면 국회 국정감사 등을 통해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견제 및 감시가 용이해 대통령실에서는 검토하지 않는다고함
2. 법제처가 정부 시행령에 대한 국회 통제권을 강화하는 민주당의 국회법 개정안에 정부 업무의 중대한 차질과 위헌의 소지가 크다며 사실상 반대 의견을 밝혔다함
3.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법안을 단 한건도 통과시키지 못한 의원은 김웅 김희곤 조수진 박진 의원(이상 국민의힘), 김의겸 윤호중 전해철 최강욱 홍영표 의원(민주당), 조정훈 의원(시대정신) 등 10명이라고함
4. 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몫을 놓고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인사청문회 패싱 우려가 커지자 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체 인사검증 TF를 발족한다고함
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전력과 논문 중복개제 의혹, 김 후보자는 막말 논란과 부동산 갭 투자 의혹 등이 제기됨
5.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 주한 외국 대사관 사이트에서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지도를 사용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는 감염병 대유행을 계기로 근로자가 아프면 쉬면서 최저임금의 60%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7월4일부터 3년간 시행해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상병수당 제도를 마련한다고함
3. 정부가 2년 전, 서해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뒤 북한군에 사살된 해수부 공무원의 월북 경위에 대해 자진 월북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발표함에 따라 문재인 정부가 북한을 의식해 성급하게 결론을 내렸다는 책임론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4.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가 내년 6월을 목표로 추진했던 8군단사령부 해체에 따른 전방 경계 문제에 대한 군 내 우려로 해체를 전면 재검토 중으로, 8군단은 강원 동해안 해안경계와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철책 경비를 관할하며 대부분의 월북 및 귀순 사건이 발생했던 부대라고함
5. 방위사업청 소속 육군 대령이 출장지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강간을 시도해 군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다고함
6. 다음주 중 단행될 검찰 인사는 총장 인선이 진행되지 않아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이 검찰총장 직무대리로서 인사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다고함
7. 법원행정처와 11개 법원이 사무용 가구를 구매하면서 거래업체 견적대로 비싸게 수의 계약해 예산을 낭비했다는 감사원 조사 결과와 관련해 대법원이 구매 담당자 등 관련자 징계절차에 착수했으며 검찰도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고함
8. 2019년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고등학교 선배인 강효상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했다는 이유로 파면됐다가 복직한 외교관이 최근 국립외교원 산하 외교안보연구소에 발령됐다고함
9.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4명의 형제들이 소유한 소유한 농막은 태양광 조명과 파쇄석이 깔린 진입로, 농막에 세워진 건물 2개와 천막 1개를 합친 면적이 20㎡를 웃돌고, 한 건물에는 농지법에서 금지한 데크가 설치돼 있어 불법 농막 설치로 농지법을 위반한 의혹이 일고 있다함
10. 경찰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위해 받아야 하는 신용보증서를 지인 수십명에게 우선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있는 인천신용보증재단 간부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들어갔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 직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 높인 법인세 최고 세율(25%)을 다시 낮추려고 하지만 법인세 인하는 세법 개정 사항이어서 여소야대 국회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함
2. 공정거래위원회가 물가를 자극하는 가격 담합을 단속하기 위해 각 정부 부처의 제보를 토대로 조사를 벌이고 또한 조사 권한을 활용해 생산 또는 유통 과정에서의 가격 담합 행위도 집중 감시한다고함
3. 국제 유가 인상으로 5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53.74로 4월보다 3.6% 상승했으며 5월 수출물가지수는 4월보다 3.1% 높은 131.35로 집계됐다고함
4.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고유가와 경기둔화 요인이 수요를 누르겠지만 중국이 코로나19 봉쇄에서 벗어나 수요가 늘어나는 효과가 이를 상쇄해 내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 160만 배럴로 올해보다 2.2% 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함
5.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93만명 이상 늘어 5월 기준으로는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늘어난 취업자의 절반이 60대 이상 고령층인 데다, 지난달 오미크론 방역 인력과 지방선거 등 일시적인 취업자 수 증가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함
6. 올해 상반기 9개도 농어가에 1만 23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됐지만 상대국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출국이 어려워 실제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4%에 불과하다고함
7. 농식품부는 사육비용과 온실가스 발생량을 절감하기 위해 소 사육시간을 지금보다 6개월 가량 단축하는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현행 소 사육기간은 약 30개월으로 2010년 28개월보다 길어졌다함
8. 유통업체들이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사람들이 지갑을 닫을 수도 있다는 우려로 사전에 대규모 물량을 계약하거나 수입처를 바꾸는 식으로 가격을 낮춰 할인 경쟁에 나서고 있다함
9. 현대차는 올 4분기 안으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운전대에 손을 대지 않고도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3이 적용된 제네시스 G90을 출시하며 최대속력은 국제 기준에 맞춰 시속 60km로 제한한다고함
10. 한국GM 노조는 2022년 임금·단체협약 요구안으로 월 기본급 14만2300원을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함
11.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그룹 핵심 계열회사들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TF를 발족하고, 각사에 착출된 개발 인력이 다양한 전기차를 분해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삼성도 전기차를 개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함
12. SK가 대규모 투자계획을 내놓으며 돈 쓸 곳이 많아진 만큼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방침이 연말로 미뤄질 수 있다고함
13. 미국이 태양광 에너지 안보를 본격 강화하면서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이 수혜를 입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태양광 사업의 경우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는 만큼 한화가 향후 인수합병(M&A)이나 발전소 추가 건립 등 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함
14.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최대 1조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나 충북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을 건설한다함
15. 인플레이션 등의 여파로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산업계에 재고 관리가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물산,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국내 패션 대기업들은 재고를 줄이기 위해 의류를 1차로 소량 생산한 뒤 반응을 보고 추가 생산하는 탄력생산 방식을 택하고 있다함
16. 가상화폐 폭락으로 지난해 비트코인 1717개를 약 1억달러에 구매한 넥슨이 6258만달러(약 807억원)의 손실을 봤다함
17. 골프장 경영권 시장에 거품이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인천 송도에 있는 18홀 회원제 골프장 잭니클라우스GC가 3000억원대 인수가가 제시됨에 따라 3000억원을 기준으로 추산하면 홀당 167억원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5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로 4.10원 오른 1,290.50원에 장을 마쳤으며, 16일 환율은 1,280~1,30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5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도를 확대한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8bp 오른 연 3.666%로, 10년물은 10.4bp 상승한 3.795%로 고시됐으며, 16일 시장은 FOMC 결과에 따라 되돌림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함
3. 15일 금 1g 가격은 140원 하락한 75,600원에 마감됐다함
4. 15일 코스피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오면서 1.83% 밀린 2,447.38에 코스닥은 2.93% 하락한 799.41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0.99% 올랐고, 종이·목재업이 5.26% 하락했다함
5.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한국은행이 7월 빅스텝에 이어 8·10·1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추가 인상해 연말 기준금리가 3.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함
6. 가상화폐, 루나 폭락 사태를 조사하는 검찰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 대해 압수수색을 통해 국세청이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를 상대로 벌인 특별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했다고함
7. 지난 5월 루나 사태가 촉발한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기반 금융 시스템 몰락과 이더리움 파생상품을 판매해온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지급준비금 부족에 따른 뱅크런 우려 등이 겹치면서 전 세계 디파이 전체 예치금 규모는 지난해 12월 325조8000억원에서 현재 102조1500억원으로 6개월 만에 69% 감소했다함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을 뜻하는 말로 회사가 담보로 코인을 받고 현금성 스테이블코인이나 다른 코인을 빌려주는 형태로 운영됨
8. 주택의 공급물량 부족에도 경기 부진과 대출금리 급등, 양도세 한시 완화에 다른 매물 증가 등으로 올해 말까지 주택시장이 조정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9. 시공사업단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NH농협은행을 비롯한 대주단으로부터 7000억원대 사업비 대출 연장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아 조합원이 가구당 최대 1억원의 상환 부담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94명이라고함
2. 주유소 기름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L(리터)당 2087.6원, 경유값은 L당 2090.6원이라고함
3. 최근 중국에서 미세먼지 오염이 줄어드는 대신 오존 오염이 심해지면서 한반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가 상승하고 있다함
4. 16일로 계획됐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산화제 센서 이상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으며, 산화제 레벨센서란 산화제 탱크 내부에 충전되는 극저온 상태의 산화제 수위를 계측하는 설비로 센서값이 변해야하는데 센서가 동일한 값을 나타내고 있는 문제가 발생했다함
5. 교육부가 2023학년도 전문대학 기술석사과정(마이스터대) 8개 학교 10개 과정을 정원 122명 규모로 인가했다고함
6. 오는 18일 하루 총파업에 나서는 우체국 택배 노조는 임금과 해고에 관한 계약서 개정안 등의 진전이 없으면 20일 전국적으로 농성에 들어간다고함
7. 민주노총이 7월2일 7만명을 목표로 서울 도심에서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강격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경찰과 충돌이 불가피하다고함
8. 알뜰폰 LG헬로모바일 가입자의 이름, 전화번호, My LG ID, IP 등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됐다고함
[ 국 제 ]
1.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준의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에도 다우존스 1.00% 상승, S&P500 지수 1.46% 상승, 나스닥 2.50% 급등 마감했다함
2. 15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유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과 연준의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 소식에 3.62달러(3.04%) 하락한 배럴당 115.3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함
3. 15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귀금속의 가치 강세로 6.10달러(0.3%) 상승한 온스당 1,819.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미국이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로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서 연내 기준금리를 3.4%까지 올릴 것임을 시사함에 따라 다음달에도 추가 인상이 나올 수 있다고함
5. 유럽 자동차기업들이 미국 전기차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어 미국 테슬라가 2024년에는 독일 폴크스바겐 등 경쟁사에 전기차 판매량 1위 자리를 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함
6. 중국 정부가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취득세 면제를 유지한다고함
7. 대만이 미군과 무기뿐 아니라 실전 훈련까지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키로 하는 등 반중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시가 아닌 상황에서도 해외로 군을 파견할 수 있는 명령에 서명해 대만 침공이 우려되고 있다함
8. 미국과 일본이 2025년 차세대 반도체 거점을 일본에 구축하고 양국 민간기업 중심으로 2나노미터(㎚)급 첨단 공정 개발·양산을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간다고함
9. 아이폰과 아이패드을 위탁생산하는 대만 폭스콘이 전기차 위탁생산 사업 규모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진출해 전기차 위탁생산 사업과 시너지를 추진한다함
10. 러시아가 가스터빈 부품 부족 이유로 이탈리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량을 15% 감축하겠다고 통보했으며, 이탈리아 정부는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아프리카 가스 생산국들 등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함
11. 멕시코가 서머타임의로 인한 에너지 절약 효과가 적다며 서머타임을 폐지한다고함
12. 지난 9일부터 일반 가정의 대마 재배를 전면 허용한 태국에서 대마 과다섭취로 시민이 사망하고 심장 박동수 급증·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지만 당국은 예견된 대마 상용화 부작용이라며 담담하게 대응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환경부는 시행이 연기된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오는 12월 2일에는 분명히 시행한다고함
2. 소비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은 12조3천억원 규모로 만기가 지난 보험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은 은행 예금 금리를 넘는 경우가 없고 휴면보험금은 이자가전혀 붙지 않아 그냥 둘수록 손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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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2022년06월 16일)
《경 제》
☞ 로봇 오가는 현장에 1.8m 울타리..정부 337조 '투자 대못' 뺀다...산업부, 산업규제 개선 속도전...용적률에 묶여 연구원 못뽑아...규제에 막힌 프로젝트 53건...선도기술 막는 모래주머니...관계부처 협업 통해 신속 처리
☞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내달 시범 도입..하루 4만4천원 지급...최저임금 60%, 최장 120일...서울 종로·천안 등 6곳 진행...1년간 운용후 2024년 법개정...전면도입땐 최대 1조7천억원...정부, 예산 마련이 최대 관건
☞ "팬데믹의 연속.. 산학연 역할 나눠 원천기술 내공 쌓아야"...정부, 팬데믹 대응 장기플랜 짜고...학교·연구소는 기초연구에 집중...산업계 인프라 투자로 '선순환'...백신·치료제 주권 확보 서둘러야
☞ SKB "넷플릭스 사용 '전용망'은 유상이 원칙..'무상합의' 없어"...트래픽 증가 따른 이용자 불편 최소화 위해 전용망 우선 제공...대가 정산 문제는 '추가 협의사항'으로 남겨…무정산 아냐...무정산은 트래픽 비슷한 ISP끼리만 가능…넷플은 CP
☞ "부산 못 가" 산은 인재 엑소더스.. 본사 이전 밀어붙이자 줄이탈...반년만에 직원 53명 회사 떠나...인력 공백에 상반기 이례적 공채...국책은행 "불똥 튈라" 노심초사
《금 융》
☞ 몸집 65만배 키운 코인담보대출 시장..긴축 직격탄에 붕괴 위기...코인담보 파생상품 디파이...6개월새 예치금 200조원 빠져...이더리움·솔라나 가격 폭락...코인런 잇따르며 청산 위기...스테이블코인 고정가 깨져..."죽음의 나선 휩싸일 위험"
☞ ECB, '예정에 없던' 통화정책회의 긴급 소집...최근 유로존 국채 금리 급등 관련 논의 이뤄질 듯...獨-伊 금리격차 0.24%p..2020년 초반 이후 최대폭..."투자자들, 국채 매입 지원 여부 등 명확한 정보 원해"
☞ 2%대라고 생각했는데..'5% 안심전환대출'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국채 5년물 금리 3.7%
석달 뒤 안심전환대출에 반영..."금리 계속 상승.. 5%라도 받는게 유리"
☞ 외국인 9일째 셀코리아…코스피 2400선도 '위태'...FOMC 경계감에 주가 급락...코스피 19개월만에 2450 깨져...코스닥 20개월만에 800 붕괴...외국인 이달 3조4천억 순매도...개인만 4조 넘게 나홀로 매수...삼성전자·카카오·네이버…...시총 상위종목 신저가 속출
☞ "대출이자보다 월세가 싸요"..'주춤'한 전세대출, 금리 얼마나 올랐길래...5대 시중은행 전세대출 상단 5% 중반대...전월세전환율 4.4%보다 높아..차라리 월세로...전세대출 잔액도 '주춤'..0.08% 증가 그쳐
《기 업》
☞ 젊은 직원과 소통 애쓰는 장관…MZ세대 "회식 그만 좀 해요"...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되자마자...세종 관가 저녁회식 앞다퉈 부활..."동료들과 친밀감 높일 수 있지만...업무 얘기로 회식 길어져 부담"
☞ 쌍용차 신차 사전계약 1만대 깜짝 돌파…회생 파란불...토레스 첫날 1만2천대 계약...현대차·기아外 6년만의 기록...가격경쟁력 무기…재기 발판...한국GM도 CUV 출시 준비 중...프리미엄브랜드 GMC 도입
☞ 서울반도체, LED특허 세계 최강자 '우뚝'...특허 1만8천개 압도적 경쟁력...연 1000억 투자, 기술우위 유지...자연광 닮은 썬라이크 대표적...근시예방, 기억력·숙면에 도움...작고 효율 높인 와이캅 LED...자율자동차 디스플레이 필수...전세계 시장 점유율도 쑥쑥...일본·독일기업 이어 세계 3위
☞ 아모레퍼시픽, 북미 시장 공략 속도낸다...설화수·라네즈 등 美서 인기...자음 브랜드 1분기 300% 성장...아마존 등 이커머스 강화로...온·오프채널 모두 매출 확대...판매부진한 中 비중 줄여
☞ 코로나 특수 끝… 렌탈업계 호실적 이어갈 새 먹거리 고심...업계, 코로나 3년 매출 신기록...실적은 당분간 유지 하겠지만...장기적으로 일상회복 대비해야...홈뷰티·헬스 등 렌탈영역 확장...구독·펫케어 등 사업도 다각화
《부 동 산》
☞ "금리 오르면 월세도 오르겠지"…서울 오피스텔 거래 20% '껑충'...금리 치솟자 임대수요 급증...서울 5월 거래 20% 상승...아파트 거래 한파와 대조..."원룸 월세도 바로 계약"...입주 5년미만 수도권 아파트...월세 비중이 전세 첫 앞질러
☞ 분상제 개편 앞두고…"일정 미루자" 수도권 공급물량 반토막...중랑구 롯데캐슬 7월서 연기해...이문1구역 구체적 일정 안나와...건자재 값 급등에 비용 눈덩이...건설사 "개편안보고 시기결정"...5월 아파트분양 7600여 가구...전월 공급량 대비 55% 급감
☞ 둔촌주공 공사중단 2개월… 사업비 대출 연장 막혔다...사업비 대출 만기 8월 다가오는데...대주단, 조합 측에 연장 불가 통보...서울시 중재 결과에 공사재개 달려
☞ 수도권 집값 다시 꺾였다… ‘빅스텝’ 예고에 매수심리 위축...수도권 5월 매매가 하락 전환...개발 호재 지역은 상승하기도...금리인상 지속·주택규제 완화...악·호재 겹쳐 하반기 전망 혼조..."주담대 7%… 하향 안정화에 무게"
☞ 외지인 몰리는 평택..마이너스 갭투자도 속출...대출·부동산 규제에 수도권 외곽 저가갭투자 관심...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고덕신도시 개발 기대감...서정트리인자리애, 매매가 9400만원·전세가 1.2억..."외지인 투자 이미 상당 수준..신중해야“
《사 회 유 통》
☞ "경찰청장, 추천위서 선발"…일선 경찰 반발...행안부 제도자문위 권고案...행안부 위촉한 외부추천위...청장·국가수사본부장 등...후보 추천·동의절차 신설...현장에선 "경찰 길들이기냐...김창룡 청장 용퇴하라" 격앙
☞ "27년된 반도체 고물 장비에 서울대생 100명이 매달려"...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반도체 공개포럼서 토로...교육부, 반도체 정원외 선발...20%에서 50%로 확대 검토
☞ 치솟는 물가에 파업 영향도 우려..'산 넘어 산' 시름 깊어지는 자영업자...고물가에 파업 겹쳐, 자영업자들 걱정...18일 우체국 택배노조 경고 파업 예고
☞ 광주시, 중소기업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600억 지원...업체당 3억원 한도, 광주형일자리기업 등은 5억원까지...2∼3% 이자차액 보전, 1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
☞ 퀴어축제 3년 만에 열린다…서울시, '하루만 허용' 등 조건 승인...축제 조직위, 내달 12~17일간 사용 신청…16일 하루만 승인돼...과다 노출, 청소년 유해 음란물 판매 등 금지 조건
《국 제》
☞ 코로나 감염자 20명 중 19명꼴 항체 보유…원숭이두창 접촉자 고위험군은 3주 격리...자연감염 항체양성률 36.1%...‘두창’ 치료제 500명분 도입
☞ ‘왕따’시키겠다더니…‘유가 발등의 불’ 바이든, 다음달 사우디 방문...‘언론인 암살 배후’ 빈살만과도 면담…바이든, 인권문제 거론 전망...‘걸프협력회의+3 정상회의’도 참석…이스라엘·서안 방문도 예정...이스라엘 “베네트 총리와 회담…이스라엘이 중동에 녹아들도록 도울 것”
☞ 푸틴, 돈바스 장악 임박…전쟁 장기화 조짐에 ‘러와 협상론’도 솔솔...러軍, 돈바스 거점도시 속속 점령…젤렌스키는 “크림반도 해방” 첫 언급...전쟁지속-협상 놓고 서방 균열 조짐…NYT “佛-獨-伊 정상, 협상 촉구할 듯”...고유가 힘입은 러, 서방제재 버텨…주요국 증시 급락에도 4.6% 올라
☞ 中 생산·소비 반등했지만…도시봉쇄 후유증은 여전...5월 산업생산 플러스 전환...투자·실업률 지표는 부진...인민은행, MLF금리 동결
☞ 유럽 천연가스값 하루새 16% 껑충…서방 제재로 러産 공급 급감...화재 사고 美수출시설 멈춰...미국산 LNG 수입까지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