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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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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방 주말에 염라대왕님 그림자를 여러 번 밟았다.
생달 추천 0 조회 309 18.06.26 11:41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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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26 12:15

    첫댓글 글을 읽는 나도 흙먼지에 속에 둘러싸여 있는 것 같은 어지러운 느낌이 들만큼 실감나게 묘사를 잘 하셨습니다.
    요즘 날씨가 엄청 덥다던데 너무 무리 하시는건 아닌지 은근 걱정도 됩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일을 너무 많이 하시는건 마치 극기훈련 같기도 하고 여튼 대단하십니다.
    좀 쉬엄쉬엄 하시는 어떠실지요?

  • 작성자 18.06.26 17:53

    제한적인 농작업은 극기 훈련 이상일 때가 많습니다.
    주말도 아닌 월말 농장 관리이니 농장 전체가 풀밭이고
    그 많은 일을 2일 만에 마쳐야 하니 어쩔 수가 없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6.26 12:37

    매사에 열심히 사시는 생달님!
    화이팅 ! 하세여
    염라대왕 물리쳐가시며 ㅎㅎㅎㅎ

  • 작성자 18.06.26 17:55

    염라대왕님이 참 부드럽고 너그러운 분이신지라 물리치지 않아도 서서로 현명한 판단을 하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8.06.26 13:29

    아휴 생각은 조금 했었지요 왜자꾸 농사지으러 가실까하고요 ,,,ㅎ
    이렇게 엄청나게 무리한 일을 하시는 모습생각하니 아 ~그래도 살아있다는 힘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하셔도 됩니다만 쉬염쉬염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진 정말 한꺼번에 먹는밥은 최고의 염라대왕님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아휴 ~~ 무섭게 느껴집니다,,,,^^* 조심하시고 건강은 건강할때 챙기셔야 합니다,,,^*^

  • 작성자 18.06.26 18:01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많지만
    그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가끔 하루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 다음날 많이 먹으면 요요현상으로 더 살이 찐다고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몰아서 제한적인 시간에 마무리 해야 하니 무리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가끔 하루 공복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면
    몰아서 하는 일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매우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랍니다.

    어떤 농사던 자신이 있지만 생산품 처리가 생각처럼 쉽지 않으니
    농사는 흉내만 내고 잡초와 씨름만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진심 어린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18.06.26 13:48

    왕십리 책마루를 다니시는 여유롭고 멋진분으로 생각했는데 시골의 흙먼지속에서 고생하셨군요 좋아서 하시는 일이니 행복입니다 금요일 종로3가에 볼일있어 갔다가 욍십리 책마루에 들려서 커피마시고 마침벼룩시장 열린날이라 눈요기만 했지요 소개해주셔 감사했어요 ㅎㅎ

  • 작성자 18.06.26 18:09

    농사일에 지친 몸이 말을 듣지 않아 절룩거리면서 책마루에 갔는데
    -혹시 냉커피 드시려 누가 오시나 하고-
    다양한 노인들이 모여서 노시고
    책에는 아무 관심도 보이지 않는 분이 태반이였답니다.
    '이제 여기가 책마루가 아니고 산마루로 변신하고 있구나'
    '비가 와서 그럴까?'

    고된 육체 노동을 좋아서 하는 경우는 더물고 의무감에서 한답니다.
    도시에서 편안하게 놀다가 한 달에 한 번 고된 노동은 고문에 가깝답니다.

    다음에 또 책마루에 오신다면 가장 못생긴 사람에게로 오십시요.
    그 사람이 바로 저 촌부입니다.

  • 18.06.26 13:49

    기계의힘을 빌린다해도 농부의 고통은 따로 있다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가을의 결실은 어느것보다 보람있겠습니다

  • 작성자 18.06.26 18:13

    가을 결실은 밭에서 하지 않고 산에서 한답니다.
    경작지에 온갖 노동과 자금을 투자해도 늘 적자이니 포기하고
    잡초와 씨름만 한답니다.

    대신 산에는 아무런 작업도 하지 않고 가을에 수학만 하는데
    그 수학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랍니다.
    야생버섯 채취.

    하지만 저는 일체의 소득 사업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막구 퍼돌릴 뿐입니다.
    대신 자신에게 남는 무형이 있답니다.
    건강 플러스!

  • 18.06.26 14:06

    몽골황사가 영상될정도입니다.
    읽고있는동안 입안에서 황토흙이 써걱써걱 씹히는듯 했습니다.
    안좋거나 불편한일은 엎친데 덮쳐서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작성자 18.06.26 18:18

    황사가 아무리 심하기로서니 뭉개구름처럼 피어오르는 흙먼지를 따를 수는 없을 것입니다.
    2차선 도로로 차가 지나가다가 멈칫멋칫 합니다.
    시야를 가리기도 하거니와 어디에 불이 난나하고 말입니다.
    자신이 힘든 것은 차지하고 주변이 미안해서 안절부절이랍니다.

    그렇습니다.
    재수 없는 놈은 뒤로 나자빠저도 코가 깨진다란 말이 그냥 생겼겠습니까.

    댓글 감사합니다.

  • 18.06.26 14:26

    상상만해도 몸이 오싹합니다
    짐작은 했으나 여러가지 능력을 갖으셨군요
    나이란 우리 육체를 가늠하는 척도 아닙니까?
    몸 생각하시어 무리란 절때 금물입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18.06.26 18:25

    주변에서 무리하지 말고 건강을 챙기라고 야단입니다.
    저는 그 반대라고 생각하고
    무슨 일에던 최선을 다 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고가의 관리기를 구입한 후 소중히 다루기만 했지
    스스로 수리할 줄을 모르니 엄두를 내지도 못했습니다.
    출장 수리가 힘드니 작은 고장이 있어도 그냥 넘기다가 큰 고장이 나고 보니
    방법은 스스로 수리하는 길 뿐이니 억지 공부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왠만한 농기계 수리가 가능한 상태이니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무료 농기계 출장 수리를 할까 합니다.

    얼마나 더 살지는 모르지만 사는 그날까지
    나쁜 일은 절대 하지 말고 좋은 일만 하고 살자 입니다.

  • 18.06.26 14:41

    정말 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왕맘먹은거 속시원하게 하셨는데. 웬걸. 여기저기서. 기다리시는 분이 많네요 아직할일 많은데 ㅎㅎ
    선배님 ~ 수고하셨습니다
    때마침 비가내리니 ㅎㅎ

  • 작성자 18.06.26 18:33

    작업중 농기가 고장 나면 정말 난감합니다.
    작년에 예초기 시동이 걸리지 않아 승용차에 싣고 가서 전문가 의뢰했는데
    되돌아 와서 작업 중 또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다시 그 수리센터 방문
    사장 왈 캬부레다 고장이라면 고가의 부품을 갈았답니다.
    그 다음날 똑 같은 현상이 반복
    아하, 이건 아니구나.

    직접 수리에 들어가서 보니 연료 필터에 불순물 때문
    휘발유로 필터를 세척한 후 시동을 걸어보니 새것과 다름 없었답니다.

    막대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을 투자하고도 실패
    스스로 돈 한품 들이지 않고 완벽하게 수리 완료.
    그 예초기 지금까지도 아주 힘 좋은 청춘이랍니다.

  • 18.06.26 18:53

    @생달 좋은경험 하셨네요 저도 가끔씩 확인해보겠습니다. 근데. 너무무거운게. 흠이에요 ㅎㅎ

  • 18.06.26 15:01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좋아서 하시는 일이니 보람도 있으셨겠구요.
    말이 쉬워 " 농사나 지으라는" 말도 있지만 농사일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시골태생인 저는 알지요.
    피땀을 흘여야 거둘 수 있는 게 농작물이니까요. 진드기나 말벌 등 해충은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그야말로 저승사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8.06.26 19:28

    젊을 때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죽지 못해 하는 일이랍니다.
    그래서 농지를 줄이려고 합니다.

    어렵고 힘들게 농산물 생산해도 판로가 없으니
    나눔하면서 술까지 대접해야하니 재미는 전혀 없답니다.

    자녀들도 몸 상해가면서 막대한 투자로 생산한 농산물을 술 대접하면서 까지 나눔하는 바보짓이라고
    이제는 농사 그만 두라고 통사정이랍니다.

    농어촌 사정이 보통 심각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 없답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18.06.26 15:44

    아고
    읽는것만으로도 힘들고 고달파요
    나도 허구헌날 잡초와 싱갱이 하느라 몸살 날 지경인데, 어쩌다 한번 하시는 일이라도 힘에 부치게하진맙서.
    염라대왕 얼굴은 될수 있으면 잊고 사는게 좋수다게 ㅎ

  • 작성자 18.06.26 19:32

    힘들다고 마당이나 전답에 잡초가 대장 노릇하도록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것이 농심.
    지금부터 염라대왕님께 아첨을 자주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염라대왕과 친하면 말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홀로 노는 것이 그 무엇보다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그것을 피할 수도 없는 노년이니
    혼자 잘 노는 연구소를 개업할까 하는데
    좋수다게 ㅎ 라고 생각되시면 동참해 보시겠수까

  • 18.06.26 21:33

    @생달 아람수다 ㅎ
    언제라도 콜!

  • 18.06.26 16:21

    800평 .가뭄에 마른밭을 관리기작업...내나이65에 생업접고 시작한 텃밭가꾸기 관리기로 밭갈이 처음엔 심심치않고 좋앗는데....
    그것도15년세월가니 웬몸이 고장나네요....금년으로끝내려는데????관리기 써본사람만아지요....무리하지마시고 건강이최고랍니다.

  • 작성자 18.06.26 19:37

    관리기란 친구가 돌밭에서는 노루처럼 뒷발질을 하는데
    그 뒷발에 잘못걸리면 갈비뼈가 와장창일 수도 있습니다.
    산촌인지라 돌의 심술이 어찌나 심한지...

    지금 연세라면 텃밭가꾸기 규모를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 맞다고 공감합니다.
    저 역시 그리하려고 오래 전에 3모작 인생 경작지를 마련해 두었답니다.
    그것은 소도시 중심가의 공동주택
    친구 많고, 생활 편리하고, 병원 가깝고, 놀이터 다양한 곳,

    춤도 미리 배워두면 3모작 인생의 초석이 될 듯하여
    틈틈히 배워두었드니 좋습니다.

  • 18.06.26 19:07

    염라대왕 저숭사자 그림자만 밟고 따라가지않고 이렇게 글을 읽을수있어 다행입니다
    뜨거운 뚸약볕에 먼지속에서 쓰러지기라도
    하면 생각에 아찔하네요 밥울 급하게 드셨으니 뱃속에서 제자리 찻느라 당연한 날라구요
    더운날씨에 잘견뎌내셔서 정말다행입니다
    마음뿐이지 몸이 따라잡지 못하니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이다

  • 작성자 18.06.26 19:46

    몸 따로 마음 따로,
    따로 국밥이 요즘 어디 따로 있답니까.
    그놈의 부대찌게란 놈은 어디 출신일까.

    늘 정신은 청춘인데 몸은 제 나이값 하느라 뒤뚱뒤뚱
    이것이 노년의 현상이 아닐까요.
    하지만 저는 아직 농사일에서는 40대 쯤이야
    술 또한 40 대쯤이야 입니다.
    그것이 탈은 탈이 분명한 것으로 인정하려고 무한히 노력 중이랍니다.

    식사가 조금만 많아도 배속이 심통을 부리는 것이 노년의 정상인줄 잘 알지만
    육체 노동시 배가죽과 등가죽이 사돈 맺으려 하면
    열사병에 취약 할 수 있으니
    배기 심통을 부리던 말던 처박고 쑤셔 넣어야 고된 육체 노동을 극복할 수 있답니다.

    사려 깊으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18.06.26 19:37

    예전에비해 기계화가 됐다고는하나, 농삿일이라는게 말로 다 못하는 수고로움이지요
    그래도 서울, 시골을 오가며 씩씩하게 생활하시는모습이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나이는속일수없다 란말이 있듯이, 조금은 템포조절이 ㅎㅎ
    어느해 가을 친구들과 농암 어느산에 송이따러갔는데, 도대체 우리눈엔 코앞에있는 송이도 보이지않더이다
    대신 능이만 딥다캐서 내려왔던 추억이 있습니다 ~*

  • 작성자 18.06.26 19:56

    농암 소리 들으니 귀가 번쩍입니다.
    문경에서 60여년 살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주민이라도 지금은 채취권 없이 입산할 수 없답니다.
    전원주택이 능이, 송이 주산지입니다.
    송이, 능이 채취로 하루 최대 수입이 1,200만원 이상 기록을 세운 적도 있습니다.
    송이 키로당 30만원 5키로
    능이 10만원 120키로 도합 1,350 만원
    하지만 손에 쥔 돈은 빵떡
    왜 모두 나눔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10여 전, 그때는 몸이 펄펄 날았고
    야생버섯이 대풍이였답니다.

    돈에 욕심 부리다가 돈의 노예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돈 보기를 돌 같이 하고 살아보니
    몸 편안, 마음은 몸보다 더 편안합니다.

  • 18.06.26 20:38

    @생달 아, 제 친구 친척분이 그 산에서, 허가받아 송이를 하는분이라 그분 따라 간것이었어요.
    좋은것은 수매하고 안좋은것 남겨서,뒷산에서 멧돼지 잡아논것 송이도함께 굽고
    송이뜸뿍넣어 라면도끓이고...
    수매장에서 괜찮은것, 제법 좋은값으로 사주셔서 집으로 갖고오고...
    아무튼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

  • 18.06.26 20:13

    글 읽는동안 ..나 까지도 염라대왕이랑 ...흙먼지, 진드기 , 열사병의 공포에 휩싸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용케 보금자리로 돌아오셔서 이렇게 글을 쓰실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저희동네는 소도시 작은 텃밭농사 정도라서 경운기같은 농기계를 쓰시는 집이 없지만...하여간 하루종일 땡볕에서 땀흘리시는 모습보고 있습니다
    정말로 농사지으시는 분들은 위대합니다 ... 농가월령가속에 절기에 맞게 부지런히 일하시면서 농사의 기쁨을 만끽하십니다
    전에 엄마가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실감나게 ....요즘은 감자 캐시면서 ...옥수수가 무럭무럭 익어가는 모습 보입니다
    건강 잘 지키시면서 힘들지 않게 ...즐겁게!

  • 작성자 18.06.26 20:35

    어제 서울 집에 들어서니
    딸이 회와 맥주를 준비해 두고 바쁜 만사를 제처둔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이 염라대왕이나 저승사자 얼굴을 완전히 덮고 말았답니다.

    오늘 아침 딸과 단 둘이 조촐한 아침을 먹고
    점심은 먹지 않으니
    고구마와 감자를 맛있게 구워주어 또 한번 감동의 파도가 출렁

    그런데 맛은 없었답니다.
    내가 생산 것이 아니고 비싼 가격 때문인가 봅니다.
    내가 생산하면 이런 것들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넉넉하고 크고 맛이 좋을 텐데.
    땅을 놀리면서 이런 것을 비싸게 사서 먹다니...
    쯔, 쯔,,쯧

    이래 저래 목이 메여 점심 때는 먹지 않은 커피 한 잔 타서
    고구마와 감자를 그냥 처박아 쑤셨박았습니다.

  • 18.06.26 20:26

    가을에 산에 일하러 가실때 따라가서 이삭줍기라도 하고 싶습니다
    가뭄이 심한데 관리기 작업은 어쩔수 없어서 하신것 같습니다
    60년 문경에서 사시면서 농업을 하셨다면 저가 아는 사람도 아실것 같습니다
    그 친구 공직 정년하고 저번에 시의원하더니 이번에도 또 시의원에 재선되었더군요
    농지에 풀이란게 베어놓고 돌아서면 또 무성해 지는데
    잡초와의 전쟁 고생하십니다

  • 작성자 18.06.26 20:43

    가을 산에 입산하려면 채취권 취득한 주민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주민이라도 함부로 입산할 수가 없습니다.
    같은 가족이라도 출입 희망자 수 만큼 돈을 내야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삭줍기로 따라 나설 수 있는 분위기가 절대 아닙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신이 채취한 버섯을 나눔을 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은 외부인의 무차별 출입으로 야생 버섯 멸종 위기입니다.
    때문에 주민이 눈에 불을 켜고 지키고 있답니다.

  • 18.06.27 07:10

    불같은 성격 보임니다 건강하시며 긍정적으로 사시는 모슴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18.06.27 11:53

    바로 보셨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양이지만
    목표가 설정되면 호랑이나 사자처럼 돌진합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불같이 화를 냅니다.
    대신 입 밖으로 나온 말은 목숨걸고 실행하고
    약속 또한 그러합니다.

  • 18.06.27 13:52

    갓잡은물고기가 펄덕펄덕뛰는것같은생동감이 느껴집니다(표현이 죄송)
    저도 넓은시골집,텃밭해봤는데 정말힘이드더이다 지금은줄이고 줄여서 작은마당있는집에 산답니다
    저승사자가 보일정도 일을 하신다니 건강이 부럽기도합니다
    책마루의여유도 부럽고....

  • 작성자 18.06.27 18:14

    댓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규모를 차츰 줄여가고 있습니다.

    농사일이 힘든 만큼 농산물이 제값을 한다면 좋겠는데
    많은 농산물 어렵게 생산하여 천대 받는 일을 긴 세월 지나면서
    참 어리석을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손을 놓아버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줄이고 줄이다가 언젠가 완전히 포기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체력이 그럴게 만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 18.06.28 09:16

    성질 급 하신 글 잘 읽었지만 냉커피 얻어 마사러 왕십리 책마루까지는
    너무나 먼 길이기에 꿈에서나 냉커피에 입맛 다시렵니다. 쯥~~~

  • 작성자 18.06.28 11:42

    주소를 말씀하십시요.
    아무리 먼거리라도 가능한 택배가 있습니다.
    문제는 택배중 냉커피가 온커피로 변신할까 그것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기까지 신경 쓰면 무병 장수에 지장이 있을 터인 즉 신경 끄고
    냉커피 택배 어떠세요?

  • 18.06.28 14:40

    @생달 여기도 냉커피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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