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모습을
만나는 것도 여행의 장점이다
형님과 만남의 인연으로 8년이란 세월이 흘러
둘만의 여행까지 이어지는 인연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형수님과 큰아들이 날 이쁘게 봐줘서 형님과 1박2일 제주도 여행을 보내줌 고맙고 감사
첫날은 한라산 영실코스와 어승생악코스 트레킹을 하고 5,16도로 드라이브를 하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하며 사골국과 맑은탕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 하루 첫 날 일정을 마치고 샹그릴라호텔 1박
둘째 날
조식은 한식뷔페
둘째 날은 해안가 드라이브와 뷰 좋은 카페 삼방산 입구 유채밭에 들러 봄의 소식을 남겨보고 삼방산 서방향 원앤온리 카페 들려서 뷰조망 후 중문 신라호텔 모래사장을 내려다보며 세월의 속도를 이야기하며 추억을 반추하고 함덕해수욕장 근처 델몬도 카페 들려서 차 한 잔 하며 담소를 나누다가 용두암 구경 후 제주공항 21시 5분 출발
사랑하는 울 둥이 제주가서 형님이랑 만난거 사먹으라며 봉투를 줘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탐화봉접
긴 세월 익노니
풋서리길 지나
꽃길 펼쳐지고
선바람 모습
그대로가 좋으니
월하가약
검은머리 파뿌리 되고
백년회로 행복 가득 하라네
삼방산 입구 개인 유채꽃밭 사진촬영장소 1인 1,000원 이지만 만원을 줘도 아깝지 않는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과 인상이 기억에 남는다
삼방산 뒤 서쪽편에 있는 원앤온리 카페 모래사장 바다와 연결되며 뷰가 좋은곳
중문에 있는 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신라호텔에서 내려다본 모래사장
중문점 덤장이란 식당(전복 성게 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