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임신부 3명 중 1명 정도는 아이를 출산할 때 '제왕절개술'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모자 보건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5~44세 부인 9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3%(326명)가 아이를 낳을 때 제왕절개술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왕절개술을 받은 이유는 골반이 태아 머리 둘레에 비해 작은 '아두골반 불균형' 때문이라고 답한 경우가 22.3%로 가장 많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한국의 제왕절개술 빈도는 전체 36개국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수치(15% 미만)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데다 OECD 전체 평균(25.8%)보다도 10%포인트가량 높다.
우리나라가 유독 제왕절개술을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 의사협회 관계자는 "자연 분만 수가가 낮아 일부 산부인과가 제왕절개술을 유도하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2013년9월16일 조선일보)
제주가톨릭마라톤 김순선 부회장은 자연 조산원 원장입니다.
30 여년동안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아이들 숫자는 ***명에 이릅니다.
제왕절개를 필요로하는 산모는 전체 산모의1%도 되지 않는다고 서울대 산부인과 *** 교수는 강조합니다.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가 평생 건강을 담보하는 주요한 요인인데도 제왕절개 분만을 유도하는 의사들이 참으로 야속하다고 꼬집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의료 행위라는 미명 아래 산모가 애기를 가지는 순간부터 환자 취급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새 생명체와 산모에게 초음파 검사라는 비정하고 냉혹한 행위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저지르고 있으며
순박한 산모들이 금전에 도취된 의사들 의료 행위에 축복 받은 자연 생명 현상을 자연 방식이 아닌 기계의 간섭에
내맡기는 사회현상을 보면서 끔찍한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이 지구상에 살아 움직이는 어느 생명체가 엄마 배 안에서 무서운 기계의 파괴적 폭력 행위에 노출되어 괴롭힘을 당합니까?
생각할 수록 속 터지고 북부기가 대싸집니다.
그분께서 주관하시는 생명 창조 현상을 지키는 일은 그리스도인들의 의무입니다.
주변에 애기를 갖은 산모들에게 강조합시다.
김순선조산원을 찾아 자연분만으로 애기를 낳으라고,자연분만과 모유 수유가 애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권합시다.
새벽 애조로를 달리는 제가마 특공대 어제,오늘(화,수요일) 더덩실 뜀 춤 먹었습니다.
조금 무리한 달리기로 꼼짝 달싹 못하던 김승호 암브로시오가 한달 동안 재활 휴식으로 말끔히 부상을 씻고 반가운 얼굴을 보였습니다.
이번 부상으로 삶의 큰 교훈을 깨우쳤다는 암브로시오는 오늘 함께 달리며 과유불급이라는 얘기를 자주 하였습니다.
아직 깜깜한 새벽을 달리다 마주 달려오는 멋쟁이 뜀쟁이를 만났습니다.
간혹 이길에서 만나는 요셉이구나 하면서 암브로시오가 "요셉형제님"하고 반가이 불렀는데 그는 제가마 선장 김종배미카엘이었습니다.
4시 반에 출발했는데 너무 깜깜하고 혼자라서 위험하다고 안전사고를 조심하여 달리라고 강조합니다.
애조로를 뭉탱이로 달리는 뜀 꾼들을 오늘 첨 만났습니다.
추석날인 내일 새벽에도 달린다고 했다가 각시신디 죽을 뻔 하였습니다.
첫댓글 김승호 암브로시오가 오랜만에 주로에 모습을 보이니 고 요셉피나 자매님의 얼굴에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그러나 과유불급....전 내일 그 명언에 따라 쉽니다. 대신 추석 다음날 새벽 장거리를 뛸 예정입니다.
어제와 오늘 새벽에 애조로를 달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한달동안 병원 안가고 재활치료 하였습니다.
쇠침쟁이 요셉행님이 병원가면 이런저런 말을 한다고 하였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했기에 하느님을 믿고 그 분께서 틀림없이 저를 일으켜 세워주시리라는 확신과 믿음으로 재활치료를 하였습니다.
요가의 기본동작을 하면서 근육을 늘리고 펴는 일을 하였습니다.
제가 가마동가입 한 후에 이래저래 만나는 요셉행님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너무 비행기 띄울수는 없지만 매사에 정확한 분별력과믿음과 가치관을 지닌 이 시대의 표상입니다.
오늘 새벽에 연강병원 가기전에 흰상의를 입고 달려오는 모습이 애조로에서 가끔 만나서 삼다수를 나누어 마시는 쉬는 교우 "요셉형제님" 인줄 알고 요셉형제님 이라고 불렀는데 그 순간 다가온 분은 정말 멋지고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가마동을 이끌고 있는 "종배•미카엘" 회장님 이었습니다.
아직은 저의 허리가 시원치 않아서 4킬로 지점에서 유턴하여 달려 오는데 종배회장님을 또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잠깐 숨을 돌리쉬면서 "암브로시오. 이렇게 나오니 너무 반갑다. 무리말고 천천히 달리라"라고 격려와 뛰는 방법을 자상하게 알려주심에 감사
암브로시오님 핼쓱해지신 모습이지만 훈련 사진방에 오른신걸 보니 그만그만 하신가 봅니다. 무척 반갑습니다.
이번 토요훈련장 사려니에선 직접 뵐 수 있겠군요. 그런데
'엎어진 김에 쉰다' 하는 말은 들어 보았는데 '쉬는 김에 멋진 코털 키운다'는 말을 저만 미처 몰랐던가 봅니다.
간만에 보니
보시기에 넘 좋습니다/
마라톤은 건강을 위한것이거든요
또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고통속에(뛰고난후)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것이기도 하지요
첫번째와 두번째의 격언을 잘 조화하는 분만이 마라톤을 사랑하는 분이라 믿고 싶네요
몸에 따라 마라톤을 하시기를 빌고 힘이 든다고 느끼면 그냥 쉬시면 됩니다.
우리 가마동이 태동한 목적도
주님의 용사들이 모여 같이 달리며 친교를 나누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은 달리는 것이 아니라
쉽에서 온다는 것을 재삼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