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7일) 신고가 분석 |
[ 신고가 ] 전일대비 8개 종목 증가한 213개...
대금 증가 등 실적호전의 기대감에 부응하면서 상승세!
관련수혜주,FTA체결 수혜주 등 새로운 테마주가 형성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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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
1. 증권사 지급결제 허용 기대감&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실적호전 기대감 부응
- 한화증권,우리투자증권,대우증권,삼성증권,교보증권,키움증권,메리츠증권,대신증권 등
2. 음식료와 유틸리티 등 내수업종 반등 시작
- 음식료: 롯데삼강,오리온,농심,신세계
- 유틸리티: KT&G,E1,인천도시가스,경동가스 등
- 유통: GS홈쇼핑,현대백화점,그랜드백화점,대구백화점,현대DSF,현대H&S
3. 원자재가격 상승? 전기동 가격도 상승! 자산도 되고, 실적호전도 예상되고...
- LS전선,대한전선,가온전선,LS산전 등
4. 잘 나가는 조선주? 수익률에선 조선기자재주가 오히려 더 낫다!
- 케이에스피,성광벤드,태웅,태광 등
5. 지주사 종목군의 강세는 꾸준한 가운데 옐로우칩 종목도 추세는 쭈~욱!
- 대우차판매,한진,웅진코웨이,동양메이저,두산 등
6. 석유화학업종? 실적호전에 자산주 부각까지...
- LG화학,금호석유,삼성정밀화학,노루페인트 등
7. 소외된 중소형 건설사와 건설자재관련주 상승
- 삼호,풍림산업,한신공영,이건창호,아세아시멘트
8. 철강,금속주에 이어 기계 장비주까지 실적호전 및 저PBR 부각
- 중소형철강:대한제강,포항강판,한국주철관,대호에이엘,해원에스티,경남스틸,부국철강,,대동금속,동국내화 등
- 기계,장비:현대금속,진화글로텍,동아엘텍,한광,넥스턴,동양매직,대경기계 등
9. 자산주, 철강주에 이은 저PBR 주 대표종목!
- 섬유: 아비스타,베이직하우스,F&F,트라이브랜즈,톰보이,좋은 사람들
- 기타: 서부트럭,삼영전자,선창산업,신성통상,방림,대한제당
[ 코스닥 ]
1. 4월 18일, 국민로봇사업단 출범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로봇주 강세
- 에이디칩스,세종로봇,코아정보,야호
2. 위피와 관련, 세계유력 이동통신사 표준화 단체와의 MOU소식에 관련주 강세
- 지오텔,지어소프트,인프라밸리,모빌탑,유엘젤,이루온
3. 최근 바이오펀드의 출시 등 바이오주의 순환매성 상승 지속!
- 제넥셀,코람파나진,폴리플러스,코람파나진,리젠,코미팜 등
4. 2014년 아시안게임 최종 발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인천 토지보유기업 관련주 강세
- 쌍용정보통신,진흥기업,동화홀딩스,원풍물산,한세실업,이건산업 등
5. IP-TV 정책 기대감 등으로 인한 DMB,FTTH 등 통신업체 반등!
- FTTH:다산네트웍스,코위버
- 셋톱박스:현대디지탈텍,토필드,알에프텍,에이스안테나,이노와이어,쏠리테크,에이스테크 등
6. FTA체결로 인한 수혜주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자동차 부품주? 주변주에게까지 매수심리 자극!
- S&T대우,평화정공,현대EP,삼성공조,부산주공
2) 쇠고기유통 업체, 중소형주가 오히려 강세!
- CJ푸드시스템,한일사료,이네트 등
7. PCB업종... 바닥 찍었나?
- 디에이피,대덕GDS,유아이엘 등
8. 휴대폰부품주를 비롯한 IT부품주 상승 지속!
- 코미코,신양,DM테크놀로지,에이치앤티,삼우이엠씨,에이스디지텍,엠케이전자,엔트로피,시노
펙스,EMLSI 등
9. M&A주는 시장에서 영원한 테마!
- 새한(채권단과 경영정상화),초록뱀,효성기계,신라수산(대원식품 영업양수),대신벤처(유상증자),이노비츠(舊,정소프트 네오웨이브인수)에스지위카스(충남방적 우선협상자 선정),트라이콤(애니포월드 인수),에이로직스,샤인시스템 등
10. 엔터주, 바닥권에서 순환매성 상승
- 팬엔터,소리바다,안민에미디어,대원씨앤에이,마틴미디어,파로스이앤아이,키이스트,태원엔터
[ 기타 ]
- 자원개발: 한국기술산업(오일샌드),동원(몰디브덴),도움 등
- 환경관련: 이건산업,유니슨,일진전기 등
- 디앤에코: 파키스탄 사업 진출
- 중소형금융: 금호종금
- 남북 구제역 방역지원: 제일바이오
- 출판매체: 가로수닷컴
- 서비스: 에스원,신세계I&C,시큐리티KOR(해외BW취득&소각)
- 신화폐: 청호컴넷
- 워크아웃종결: SK네트웍스
- 유통(문구): 모나미
- IT부품: 와이즈콘트롤
- 중소형제약: 일양약품,근화제약
[ 신저가 ] 전일 대비 -13개 감소한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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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현대차
- 제지: 동일제지,신대양제지
- 인터넷: CJ인터넷
- 음식료: 크라운제과
- 제약: 유나이티드
- 자원개발: ICM
- 운송장비: 유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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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이슈***
* 뉴욕증시, 실적기대와 인플레이션 완화로 상승..다우 12,612.13(+0.47%) , 나스닥 2,491.94(+0.47%), 필라델피아반도체 472.44(-0.73%)
* 국제유가, 텍사스 정유시설 가동중단에 따른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소폭 하락..WTI기준 5월물, 배럴당 22센트(0.3%) 내린 63.63달러
* 美 업종 - 상승업종 우세한 가운데 제약, 비철금속, 철강업종 등 Outperform. 반도체, 소매 등 일부업종은 하락
* 유럽 주요증시 상승..영국 +0.72%, 독일 +0.97%, 프랑스 +0.70%
* 대세 상승은 확실, 낙관론 우세..전문가 전망, 2분기는 지속상승.일시조정 엇갈려. 대부분 상승장 예상. 저평가된 IT주에 주목
* 자원거래 등 신흥테마주 불공정거래 적발..시장감시委, 다단계투자 6개종목 조사
* 밸류운용, 거북이 투자 뚝심..가치주 투자는 길게보고 느리지만 꾸준하게. 가온전선 1년간 매일 100주도 마다않고 매수, 주가 2배
* 잊혀져가는 코스닥펀드..수탁액 2001년 5000억-> 현재 357억. 펀드수도 급감. 5월 MSCI 중소형주지수 도입땐 활력 기대
* G7, 中 위안화 신속히 절상해야..재무장관 회담. 대규모 흑자에도 가치 낮아 무역불균형 심화
* 한솔, 7년만에 덩치 키우기..슬로바키아에 LCD 부품공장.패키징업체 M&A 나서. 성장의 제1키워드는 전자부품 소재. 제지는 토털 솔루션으로 확장
* 증권사 지급결제업무 허용 가닥..재경부 - 한은 주말회동. 지급결제 보완대책 추후 논의키로
* 지주회사 테마도 차별화 된다..자회사 가치따라 전환후 주가등락 심해
* 대기업 일가 코스닥 기업에 눈독..두산가 박중원.GS가 허경수씨등 신사업 찾기 나서
* 통방 융합 콘텐츠 심의 엇박자..무선인터넷은 철통 규제. TV포털은 기준마저 모호
* 중국 굴삭기, 두산.현대중 천하..1분기 점유율 1, 2위. 올들어 9.6% 상승
* 와이브로 노트북, 스마트폰 실내 사용 길 열린다..삼성, KT 주도 기산텔레콤, C&S마이크로 등과 협력
* 2차전지 가격 꿈틀..원자재값 급등으로 삼성SDI, LG화학 인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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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설명***
4월 17일 돈되는 뉴스 따라잡기
경남센터 : 이용철
◈ 시황 관련 뉴스
1. '북핵 동결 이행' 이번주 초 '분수령' [mbn 2007년 04월 16일 06:52]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지사가, 북한이 조만간 핵동결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6자회담 관련국들이 핵폐기 이행 시한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이번주가 핵폐기 시행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리처드슨 지사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이번주 추에 원자로 가동을 중단하는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리처드슨 지사는 북한이 곧 원자로 가동을 중단하고 국제사찰단을 초청해 핵처리 시설 동결을 지켜보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근거로 북한 지도부가 이미 핵프로그램을 해체하기로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6자회담 관련국들도 북한의 핵시설 동결 이행 시한을 연장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 6자회담 대표는 중국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요청해와 그렇게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힐 대표는 이어 2.13합의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국제원자력 기구, IAEA 사찰단의 복귀를 허용하라는 메시지는 주중 북한대사관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언론들도 합의 시한이 지난 것을 주요뉴스로 보도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BDA 자금 반환을 부시 행정부의 정책 번복"이라고 비난해온 미기업연구소의 입장을 인용해 "북한이 부시 행정부에 대해 또 다시 정책의 번복을 강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결해제 조치가 내려진 BDA자금 회수를 위해 마카오 금융당국과의 접촉이 시작되는 이번주 초가 '2.13합의' 이행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G7 침묵 효과'…엔화 급락 [서울경제 2007-04-16 17:21]
유로대비 사상최저…원·엔 환율도 780원대
엔화 가치가 유로화에 대해 사상 최저, 달러화에 대해 2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급락했다. 지난주 말 미국 워싱턴에서 폐막된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의 '엔 약세 침묵' 효과로 분석된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엔 환율은 장중 한때 100엔당 770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인 끝에 전일보다 2원10전 내린 780원21전에 거래를 마쳤다. 엔화는 유로ㆍ달러 등 다른 통화에 대해서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특히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유로화에 대해 장중 162.5엔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에 대해서도 119.76엔까지 내려갔다. 유로화에 대한 엔화 가치는 나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엔화 약세는 엔캐리 트레이드 확산 가능성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실제 호주달러에 대한 엔화 가치는 장중 한때 99.91엔까지 내달리는 등 지난 97년 5월 이후 10년래 최저치를 경신했고 뉴질랜드달러, 남아프리카 랜드화 등에 대해서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BBH인베스트먼트 서비스의 구보 노부아키 도쿄지사 외환 부문 부사장은 "G7은 최근 회동에서 아무런 변화도 나타내지 않음으로써 엔화 약세를 무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것이 시장에서 엔화 매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는 가운데 환율하락으로 IT,자동차등 수출주 약세 전환, 지수도 환율을 빌미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듯. 그동안 소외되었던 내수주 관심.
◈ 산업/테마 관련 뉴스
1.기후변화`가 세계안보 위협한다 [매일경제 2007-04-16 20:02]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사상 처음으로 17일 '기후변화'를 의제로 논의한다. 국제적인 안보 위협을 의제로 삼는 안보리가 기후를 의제로 올려 놓은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 때문에 '기후안보'가 새삼 주목을 받을 정도다. 이번 유엔 안보리는 4월 의장국인 영국의 마거릿 베케트 외무장관 주재로 15개 이사국 외무장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에너지 자원을 둘러싼 각국 분쟁과 이에 따른 인구 이동이 결국 세계 안보에도 영향을 주고 있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내용을 주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6일 미국, 러시아,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국이 기후변화를 안보리 의제로 채택되도록 주도했다며 한껏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미국 군부에서 예상치 못한 지지까지 얻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전직 미국 장성 11명은 63쪽짜리 보고서를 통해 부시 정부가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미국의 국가 안보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성들은 지구온난화가 불안정한 국가들을 압박해 국가 안보 위협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다르푸르나 소말리아처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이 자원 부족을 일으키고 결국 지역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 기후변화 문제가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논의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며,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음.
2.한투운용, 탄소펀드 운용사 선정 [mbn 2007-04-16 19:08]
한국투신운용이 국내 첫 '탄소 펀드' 운용사로 선정됐습니다.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탄소펀드 운용사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국 운용을 선정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탄소펀드는 올해 상반기에 2천억원 규모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3. 500억 규모 바이오펀드 나온다 [한국경제 2007-04-16 17:55]
국내외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는 500억원 규모의 바이오전문 펀드가 결성된다.
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투자(대표 김형기)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KTIC 글로벌 바이오(KGB)펀드'를 결성,하반기부터 국내 및 해외 바이오 기업 투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KGB펀드는 사모펀드(PEF) 방식으로 모집되며 분할납입방식(캐피털 콜)으로 500억원 규모를 형성한다. 장기 투자가 요구되는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7년 동안 운용하되 만기를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500억원 규모 펀드는 국내 벤처캐피털이 결성한 바이오전문 투자조합으로는 최대 규모다.
한국기술투자는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100억원을 출자해 펀드를 운용하고 바이오투자에 관심이 많은 3~4개 국내 제약사와 상장 바이오기업,과학기술부 등 정부와 연기금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다. 펀드 대표 매니저는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오니아 등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린 윤상우 투자심사역이 맡는다.
KGB펀드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유망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는 게 특징. 국내에서는 뛰어난 기술 및 특허를 보유했거나 실적이 가시화돼 상장을 앞둔 바이오벤처,해외는 신약후보 물질 기업이나 바이오 기반의 융합기술 보유 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서일우 한국기술투자 이사는 "국내 및 해외 투자 비중은 50 대 50"이라며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해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 및 라이선싱 아웃(정액기술료와 러닝로열티를 받고 신약기술 판매권을 넘기는 것)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오니아 관심.
4. 5월 '공짜폰大戰' 시작된다 [파이낸셜뉴스 2007-04-16 20:30]
'1000원짜리 휴대폰' '껌 값 휴대폰' 등 공짜폰이 난무하고 있는 이동통신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짜폰 판매전'이 펼쳐질 전망이기 때문. 휴대폰 보조금 지급규제가 지금보다 더 완화될 예정이어서 이통사들의 보조금 지급 수준은 지금보다 10만원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불법·합법 보조금 구분이 모호해질 뿐더러 심지어는 휴대폰을 구입하는 고객이 오히려 금전적인 혜택까지 받는 '마이너스 폰'까지 나올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시장을 단속해야 할 통신위원회는 "정부의 보조금정책 로드맵 기조가 '규제완화'로 바뀌면서 규제가 어렵다"고 밝히고 있어 이동통신 시장의 혼탁이 극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고객들 "5월 공짜폰 기다린다"
16일 휴대폰 대리점이 밀집해 있는 서울 광장동 테크노마트에는 업소마다 '공짜' '무약정 1만원' 등의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있지만 고객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다. 휴대폰을 살펴보러 나왔다는 김희성씨(34·가명·서울 광장동)는 "5월엔 휴대폰이 지금보다 훨씬 저렴해지는 걸로 안다"며 "미리 휴대폰을 봐 두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테크노마트의 한 이통대리점 사장은 "휴대폰이 작년 4월보다 더 안 팔린다"며 "KTF의 '쇼' 휴대폰과 일부 재고 휴대폰이 공짜로 몇 대씩 나가는 정도"라고 투덜댔다. 다른 한 대리점 사장은 "5월에 휴대폰이 더 저렴해진다고 해서 현재 손님이 없는 것"이라며 "다음달 이통사가 판매 리베이트를 올리면 공짜폰을 가져가는 가입자가 금전적인 혜택까지 덤으로 받는 현상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5월에는 일정 범위 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쓸 수 있는 '보조금 밴드제'와 재고·전략단말기를 더 싸게 팔 수 있는 '기종별 추가 보조금' 제도가 시작된다.
■정부 시장규제파워 사라지나
다음달 보조금 수준은 지금보다 최소 10만원 정도 더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약관 보조금이 높아져 공짜폰이 본격 유통되면 불법·합법폰을 따지기 어려워진다. '보조금 규제'가 사실상 '죽은 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현재 이동통신시장은 KTF가 3세대(G) 이통시장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공세를 펴고 있고 SK텔레콤과 LG텔레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태다. 시장혼탁이 심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통신위도 현재 이점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통신시장 규제 완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보조금 규제가 전체적으로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행위를 가려 처벌을 내리기가 껄끄럽다는 게 통신위의 설명이다.
통신위 한 관계자는 "현재 통신위는 정보통신부의 규제 완화 정책을 전적으로 따를 수도, 시장 질서만을 내세울 수도 없는 딜레마 상태에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업체들의 첨예한 이해관계와 완화된 보조금 규제, 통신위 정책 딜레마 등이 서로 얽히면서 다음달부터 공짜폰 경쟁은 복마전을 방불케 할 전망이다.
☞ 5월 보조금 지급 확대를 앞두고 이미 시장에서 ‘공짜폰’으로 인한 내수시장확대 기대감 작용하고 있음.
☞ 인탑스,KH바텍,신양,피앤텔,코아로직
◈ 종목 관련 뉴스
1.유니슨, 국내 최대 규모 단조공장 건설 [EBN 2007-04-16 21:22]
- 경남 사천에 연산 40만t 규모..올 10월 본격 가동 계획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유니슨(대표 김두훈)은 16일 공시를 통해 오는 2008년 말까지 총 1천698억원을 투자해 경남 사천공장에 단조공장, 풍력발전기 조립공장, 타워조립공장 등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인 연산 40만t 규모로 건설되는 단조공장은 오는 8월 시험가동에 들어가 2개월 뒤인 10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니슨은 소재인 잉고트(INGOT)를 수입, 프레스와 가공공정 등을 거쳐 선박 및 풍력기기용 단조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발전기 조립공장은 연 1천MW, 타워 조립공장이 2천400Sets규모이다.
유니슨은 이미 투자가 완료된 342억원(토지비용)을 포함한 총 2천40억원의 투자비 중 3천만달러(한화 280억원)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나머지 1천744억원은 금융기관 차입과 자체자금으로 확보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슨은 이번 투자목적과 관련 "진사일반지방산업단지에 분양 받아 소유권 등기한 공장부지에 풍력발전기 조립공장, 타워조립공장, 단조공장 등을 건설 및 시설투자해 생산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풍력발전용 단조품 생산이 본격화 되면서 재차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2. 동양그룹 지주사테마 탄력 [파이낸셜뉴스 2007-04-16 17:18]
동양메이저를 주축으로 한 동양그룹주 주가에 탄력이 붙었다.
SK의 지주회사 전환 발표 이후 지주사 전환 추진 기업이나 전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 수급마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주식시장에서 동양그룹주는 종목별로 신고가를 기록하며 대거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양매직은 7.70% 상승한 727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5일 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동양메이저도 7.11% 오른 889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동양종합금융증권과 동양시스템즈도 각각 1% 이상 오르면서 상승세에 동참했다.
동양그룹주 가운데 주목되는 종목은 동양메이저와 동양종합금융증권. 동양메이저는 지주회사 전환 수혜 기대감에 기관매수세가 몰리며 강세다. 증시전문가들은 동양메이저가 지주회사 전환 충족요건인 부채 비율 200%를 충족할 경우 지주회사 행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생명 상장시 지주회사 구축 작업은 더욱 빨라질 전망.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증권주 강세와 맞물려 상승랠리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이달 들어 한 차례 보합을 보였을 뿐 10일째 상승하며 주가를 1만원대에서 1만3000원대까지 끌어올렸다.
증시전문가들은 지주사 전환 테마 강세 이유로 △지배구조 개선 △경영 투명성 확보 △사업 효율성 증대 △자사주와 대주주 지분 매입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의 주가가 동반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지주회사 투자에 앞서 자회사들의 실적과 성장성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높다는 지적도 있다. 자회사 실적이 부실할 경우 지주회사가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 SK의 지주사 전환으로 인해 재차 지주사 테마가 형성되는 모습. 준 지주사로 관심.
☞ 한솔제지,삼성물산,동부건설
3. 제넥셀, 2천만불 해외CB발행..`중견 제약사 인수용` [이데일리 2007.04.16 17:06]
제넥셀(034660)세인이 중견 제약사 인수를 위해 2000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를 유로시장에서 공모형태로 발행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화사측은 "이번에 조달하는 금액은 계획 중인 중견제약사 인수시 소요되는 자금의 40~50%에 해당한다"며 "나머지 금액은 바이오 사업 진출을 원하는 전략적 파트너 등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넥셀은 매출액 1000억원 내외의 상장 제약사 중 전문의약품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인수 목적은 제약회사를 통해 항체 및 단백질 치료제 생산을 위한 cGMP 공장을 조속히 짓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제넥셀이 현재 개발 중인 혈관형성 촉진제, 단백질 표적 항암제, 관절염 및 크론스병 항체 치료제 등의 임상시험 시료를 생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이 제약회사가 이들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 한미 FTA 체결이후 제약,바이오 업종내 합종연횡이 빈번하게 일어날 전망, 미국 제약업체 투자유치나 M&A 기대감 있는 종목 관심
☞ 대웅제약,보령제약,크리스탈지노믹스,
◈ 기 타
1. '6개월간 50배 폭등' 주가조작 검찰 수사 착수 [한국일보 2007-04-16 18:42]
2. SK그룹,코스닥 진출한다 [파이낸셜뉴스 2007-04-16 21:24]
3."이산화탄소를 줄이자" 22일 지구의날 행사 예정 [파이낸셜뉴스 2007-04-16 17:36]
4. 中, 7월부터 온라인게임 이용시간 제한...한국산 게임 고사 위기 [전자신문 200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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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2007-04-16 20:13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삼보컴퓨터(014900)=유럽 최대 PC 유통회사인 딕슨스(Dixons)와 초미니 PC `리틀루온` 1만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리틀루온은 두께가 4.4cm에 불과한 슬림 PC로, 국내 시장에서 월 3000대 이상 팔리는 검증받은 제품이라고 설명. ▲디질런트FEF(052300)=윤기태 현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경영권을 최철원 마이트앤메인(M&M) 대표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 최 대표가 인수한 CB의 전환가는 676원으로 잠재 보유주식은 221만8934주임. ▲심텍(03671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 증가한 857억원으로 집계됨. ▲한독약품(002390)=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69억9000만원이라고 공시.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5%와 11.0% 늘어남. ▲씨엔씨엔터(03842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5주를 동일 액면 1주로 병합하는 93.33% 감자를 결정. 이 경우 발행주식수는 6094만7475주에서 406만3165주로, 자본금은 304억7373만7500원에서 20억3158만2500원으로 감소. ▲시스윌(05597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3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6.67%의 감자를 결정. 이 경우 자본금은 347억6148만3500원에서 11억5871만6000원으로 감소하고 발행주식수는 6952만2967주에서 231만7432주로 감소. ▲에버렉스(047600)=퍼시픽 얼라이언스 에셋매니지먼트가 투자회수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지분 131만8738주(14.09%)를 전량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공시. ▲IC코퍼레이션(080570)=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29억7000만원을 들여 금융투자자무사 `엘비피씨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다고 공시. ▲대유(001190)=최대주주 이종훈씨 외 9인이 보유 지분 34%와 경영권을 161억원 가량에 에프엔파트너스 외 3인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온니테크(049180)=회원권 중개업체인 동아회원권거래소의 주식 4000주(20%)를 120억원에 신규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대신벤처(019570)=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증자 주식수는 2479만3365주로 금액은 299억9997만1650원. ▲지엠피(01829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이번 유상증자로 새롭게 발행되는 주식수는 285만7142주, 금액으론 19억9999만9400원. ▲교보증권(030610)=지난해(2006년4월~2007년3월)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2.37% 감소한 12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28%와 18.37% 줄어든 2792억7900만원과 313억9700만원으로 집계됨. ▲미주레일(078940)=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354만1168주를 유상증자키로 결의.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운영자금은 24억7881만원. ▲무한투자(034510)=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75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 이번 증자로 조달되는 운영자금은 150억원. ▲한국단자(025540)=가격안정을 위해 자사주 30억원어치를 매입키로 결정. ▲대선조선(031990)=지난 13일 유럽 소재 선주사와 1402억원 규모의 탱커선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기간은 오는 2010년 5월31일까지. ▲평산(089480)=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체인 대명산업을 1대 0.5131452의 비율로 흡수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케이씨티씨(009070)=신규투자재원 및 자금유동성을 확보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주식 16만4021주(25.23%)를 475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
자료출처:
1. http://stock.finance.daum.net/?&nil_profile=g&nil_navigation=navigation3
2. http://news.moneytoday.co.kr/index.htm
3. http://www.infostock.co.kr/
6. http://km.krx.co.kr/index.jsp
7. 대우증권: Today focus
첫댓글 감사합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