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북성로 포장마차 우동입니다
낮에는 자동차 정비 공장 저녁에는
포장마차로 변하는 곳이라
근처 모텔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러 많이 와서 유명해졌다고
친구가 알려주더라구요
밤 늦게 영화 보구 집에 가는 길에 들리던 곳인데
현재는 근처로 가게로 이전했네요
더 이상 포장마차 보기는 힘든거 같네요
우동인데 나름 토렴도 하고
주차장 구석에서 연탄불로 석쇠 구이 초벌 구이
재벌 해서 주던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인가
예전만 못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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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 우동 -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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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밤에 보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저두 이건 꼭 밤에 먹게 되더라구요
포장마차 드물구유, 포장마차의 우동은 더 드물어유.
네 그래서 아쉽네요
뜨끈한 우동에 싸디 싼맛 불고기랑 얇은 단무지를 얹어 먹는 그맛!
가끔 생각납니다.
네 시내 가면 북성로 우동 한그릇 할까? 생각이 나죠
술묵고 3차로 아무생각 없이 해장 하는
끼니로 묵으면 별로 맛이 없드라귱
여긴 집에 가기 직전 마지막에 먹기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