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번제-머리에 안수하고 드리는 화제의 향기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현대 교회를 보면 수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마치 교회는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얼마나 많으면 그렇게 보일까요?^^ 그러나 교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에 기능은 '예배 하는 곳'이라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교회의 핵심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야말로 이 시대 교회가 가장 힘써야 할 중요한 사역 중에 사역입니다. 모든 교회 프로그램은 예배 다운 예배를 드리게 하기 위한 보조행위일 뿐입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1장 4-9절 말씀입니다.^^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이제 드디어 '5대 제사' 중 '번제'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레위기서의 목적은 '제사', 즉 '예배'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성막을 중심으로 되어지는 피로 드리는 중심의 제사가 레위기서에 기록됩니다. 흔히 레위기서에서 말하는 대표적인 제사를 학자에 따라서 5대 제사로 분류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6대 제사로 말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제사장 위임식'의 문제 때문입니다. 이 제사장 위임식의 위임제가 제사로 들어오면 6대 제사요, 들어오지 않으면 5대 제사로 이야기됩니다. 이런 복잡한 논의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으로 레위기서에서 말하는 제사를 5대 제사로 보고 있습니다. 저 또한 5대 제사에 맞추어서 레위기서를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5대 제사에 대해서 조금씩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번제'에 대한 이야기 중에서 히브리어로 '올라'라는 단어를 쓰는 번제의 뜻을 먼저 살피려고 합니다. '올라'는 '올라 가다' 혹은 '실어 올리다, '높이다'라는 '아라'라는 히브리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위로 올라가는 제사'를 뜻합니다. 하나님께 불로 태워진 제물의 향기가 상달된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번제의 '수송아지' 제사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순서는 번제물을 바치는 자가 그 제물 위에 머리를 안수합니다. 이 번제물에 대한 안수는 결국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역사를 위해서 행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속죄는 결국 자신의 죄를 주님 앞에서 '피'로써 허락해주시기를 원하는 간절한 소망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안수 된 수송아지 제물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 피를 회막 문 제단 사방에 뿌립니다. 그리고 번제물의 가죽을 모두 벗깁니다. 그리고 제물에 각을 뜨게 됩니다. 그리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번제물을 불태울 '화제'를 준비합니다. 나무를 준비하고 각 뜬 제물을 그 위에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어서 그 모든 것을 불로 태워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것은 화제요,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냄새의 제사입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은 "머리에 안수하고"라는 말씀입니다. 번제의 기본적인 하나님 앞에서의 목적은 '속죄'를 위함 때문이었습니다. 이 제물에 안수하면, 번제물은 곧 번제를 바치는 자기 자신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나'를 하나님 앞에서 번제의 화제로 불살라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래 인간은 죄가 많은 존재인데, 이 죄 많은 존재인 인간에게는 생명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대신해서 피를 흘리고 대신 불살라 속죄의 향기가 될 예배의 방식을 허락하셨습니다. 제물은 바로 '나'를 의미하며, 피를 흘리고 각이 떠질 때, 나의 죄가 피뿌려지고 각이 떠져서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는 역할을 나를 대신해서 당하는 것입니다. 결국 피뿌림과 껍질이 벗겨지고 각이 떠지는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나'를 대신해서 대속죄의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불사르셔서 사죄의 은총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죽으심은 바로 '나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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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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