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송영수
그린이 : 송제호
쪽수 : 141쪽
읽은 날짜 : 2009. 4. 12
이 책은 어렸을 때 자연 학습장에서 산 책이다. 어쩌면 우리 반 아이들이
한 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을 책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속 내용은
꽤 알차고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의 193개구의 국기가
들어 있고 실제로 조그만한 나라정도는 아니지만 마을같은 나라까지
합하면 201개 정도 된다고 한다. 제목이 국기 백과라 그런지193개국의
나라 국기와 설명이 들어 있다. 처음 들어보는 나라와 처음 보는 국기들도
있었다. 그리고 국기가 비슷한 나라와 이름이 비슷한 것끼리 나누어
져있기도 했다. 그 중 가장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기도 하고, 야속(?)했던
부분이 있었다. 바로 국기가 나와있는 부분에서 북한과 한국이 따로 설명되고
다른 나라처럼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부탄, 아프카니스탄, 오만,
캄보디아,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기를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국기 모양이 정말 특이했기 때문이다. 부탄 같은 경우 정교한 용이
그려져 있었다. 그러다보니 그 뜻이 궁금했다. 용의 나라 부탄 국가에 그려진
용은 손순을 뜻한다고 했다. 네 발의 구슬은 부귀를 으르렁거리는 입은 국가를
지키는 남녀의 신의 힘을 뜻한다. 또한 노란색ㅇ느 국왕의 힘, 주황색은
불교 중 하나인 라마교를 나타낸다. 이미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고 새로이
알게된 부분도 많았다. 우리나라의 자부심으로 국기에 대한 설명을 더욱 자세히
보았다. 태극기의 담긴 뜻..바탕이 되는 흰색은 백의(白衣)민족(民族)을 뜻한다.
우리나라를 대표 색으로 밝음과 순수, 그리고 하나 라는 뜻이다. 즉 단일 민족이
순결과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뜻한다,.가운데에 있는 태극은 양과
땅을 뜻하고 빨간색은 음과 하늘을 뜻하는 파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는
하늘이 밑에 있는 것 같지 않아 바다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그런 생각이
완전이 없어 졌다. 음양은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각 감, 곤, 건,이에도 각각의 뜻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태극기
하나하나에도 실제로는 크기가 다 있다. 그리고 신기한것을 발견했다.
과돌루프와 레위니옹, 마르티니크, 마요트, 누벨칼레도니, 프랑스의 국기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았다. 나는 순간 이런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프란스와 마요트가 올림픽을 하는데 서로 국기가 있는 쪽으로 향했는데, 알고
보니 상대편 쪽에 가서 응원을 하는 실수 샅은 것 말이다. 정말 재미 있었다.
첫댓글 뜨햐><더길게쓰자..호정아^^
이거 좀 더 늘여 쓰면 안되겠니?
조금만 더갈개쓰면 좋을것같은데,,아쉽다..구리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