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미루는 꿈] 플래너에게 전화를 해서 면사포에 대해 얘기했고 결혼식을 미뤄도 된다고 해서 그냥 결혼식을 미루는 꿈 - 고한영목사의 기독교꿈해몽
안녕하세요... 목사님 바쁘신 와중에도 꿈해석 사역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기도도 더하게 되고 꿈해석 듣고 기도하고 행동으로 옮겨 좋게 주님 뜻대로 변화되는 일도
겪었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
저는 결혼 안한 상태이고 아직 만나는 사람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결혼식 꿈을 꿨어요...
제 꿈 내용입니다.
오후6시가 저의 결혼식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결혼식장 가기 위해 준비중이었던 거 같아요...
아직 시간이 많구나 하고 느꼈고, 저는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쓰고 있었어요...
중간에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서 갔는데 그곳이 너무 더러워서 그냥 나왔고...
겨우 한 군데를 찾았는데 다리도 제대로 두기도 어렵고 밖에서 보이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되었지만
겨우겨우 소변을 보았어요...
그리곤 5시가 되었고 결혼식장으로 이동해야했어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늦겠다 싶어 택시를 탔어요...
기사분께 청담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하니까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다행이다 늦지않겠다' 생각했어요...
가다보니 제 면사포가 없어졌다는 걸 알았어요...
아까 면사포가 너무 푹 눌러 써져 있어서 살짝 뒤로 젖혀 쓴게 빠졌던거에요...
그래서 결혼식 오는길에 면사포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려고 친구에게 전화했는데...
친구가 그 시간에 자다 깨서 전화를 받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끊고 결혼식에 친구들이 아무도 안 오겠다 생각이 들어서 속상해서 울었어요...
결혼식장에 거의 다 와 갔어요...
면사포 문제를 해결하려고 플래너 전화번호를 물어봤는데...
그때까지 저는 플래너 번호도 모르고 너무 신경을 안썼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플래너에게 전화를 해서 면사포에 대해 얘기했고 결혼식을 미뤄도 된다고 해서...
그냥 결혼식을 미뤘고, 다행이다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집으로 장면이 바뀌었는데 신혼집인지 기억은 잘 안나요...
제가 결혼식 전에 가구 위치를 이방 저방 바꿔논게 있었어요...
아까 면사포 부탁하려던 친구와 엄마가 와서 가구 위치를 왜 바꿨냐고...
원래가 더 난것 같다고 했어요...
한 방은 가구가 없어서 짐이 지저분하게 보여서 바꾸긴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이상 입니다.
주님의 빛 님께서 꾸신 꿈은 깨닫게 하려고 주신 꿈이랍니다...
결혼식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군요... 면사포도 없어졌고 님이 결혼식을 뒤로 밀었구요...
그리고 신혼집인지 알수는 없으나 결혼식 전에 가구를 이방저방으로 옮겨 놓았고 한 방은 지저분하
게 짐들이 놓여져 있었구요...
하나님께서 님을 예수님의 진정한 신부로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깨닫게 하시는 것이랍니
다...님을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 분발할 것을 깨닫게 하시는 것이랍니다...
님이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 온전한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새 사람으로 거듭나길 원하시
는 것이랍니다...
영적으로 준비된 온전한 예수님의 신부가 될때... 육적으로 이 땅에서의 하나님이 짝지워주실 좋은 신부가 될 자격과 그 시기도 앞당겨지는 것이랍니다.
하나님이 님을 사랑하심에 감사하며 기도하시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능력의 일꾼이 되시길 바랍니다...
선한목자 고한영목사
http://cafe.daum.net/dowoorichurch
첫댓글 감사합니다 목사님 온전한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거듭나길 더많이 기도해야겠어요..
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게 이끄시고 결국 모든것이 잘되게 이끄시는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