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급 미만은 생략합니다. ㅎㅎ
1. 라이트급
디에고 산체스: 전적이 엉망이지만 나올떄마다 망신창이가 되어도 앞으로 돌진밖에 모르는 스타일 여러번 피칠갑을 하고도 야차같이
앞으로 전진스텝 밟는 모습 보고 팬이된 선수입니다. 경기자체가 감동임
2. 웰터급
조쉬 코스첵 악동 중의 악동 어웨이로 뛰어도 어웨이 관중들을 자극하는 독설을 서슴치 않게 하는 걸로 유명 캐나다에서 gsp를 때려
눕힐꺼라고 캐나다 관중들에게 도발 근데 지가 뚜디 맞음 ㅎㅎ 한창때는 타격도 좋았던 선수
3. 미들급
차엘 소넨 상당히 올드한 스타일의 파이터로 테이크 다운 파운딩이 거의 전략에 공식으로 지정되어 있는 선수 근데 가끔씩 관절기도 보여 줌 쇼군을 1라운드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끝낸 적도 있었으니 같이 약물로 이름을 더럽힌 앤더슨 실바와의 대결은 정말 레전드 경기였음 이빨도 잘 털어서 좋음
4. 라이트 헤비급
댄 핸더슨 은퇴하신 분 역시 약물에서 벗어나진 못했지만 프라이드부터 ufc까지 그가 나온 경기 중에 재미 없었던 경기가 없음
오른손 라이트는 오함마라고 불릴정도로 강력한 정타로 끝나지 않은 선수가 없음 반더레이 실바, 마우리시오 쇼군, 에밀
리아넨코 효도르 등 기라성 같은 스타들과 정말 많은 경기를 한 선수 마지막 비스핑과의 경기도 전 이겼다고 봄 핸도가 ㅎ
5. 헤비급
파브리시오 베우둠: 커리어의 초중반기는 창녀권이라는 악명이 있을 정도로 재미없는 경기가 많았음 그러나 누워서도 뭔가 일을 일으
킬꺼 같은 선수는 이제 이 선수가 유일함 종합격투기계에 진짜 독보적인 캐릭터로 은퇴하면 많이 아쉬울 듯 타격
도 많이 늘었지만 이제 챔피언이 되기는 나이도 있고 짭크로캅이 레슬링도 ㅎㄷㄷ해서 쉽지 않을꺼 같음
첫댓글 저는 딜라쇼, 알도, 퍼거슨, 쇼군, 코미어
롤 챔피언으로 비유하면 다리우스나 올라프 느낌들이네요 투박하지만 거칠면서 강한 느낌
저는 무사시 좋아하는데... 벨라토르 ㅠㅜ
상남자 스타일
댄 핸더슨 vs 쇼군 경기보고 놀랬던 기억ㅋㅋ 마흔이엇는데 ㅋㅋ 진심 재미있엇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