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옆 동네 김제 에 살아서 여러번 낚시를 가긴 했었습니다. 채석강 옆으로 새로운 방파제가 건설 되어서 옛모습이 많이 변해버려 낯설기 까지 해졌지요. 진짜 채석강 모습은 담아오지 못하였 습니다 ~. 참 좋은시 여서 이곳에 올렸는데 사실 저는 이매창 시인이 누구 인지도 몰랐습니다. 이제부터 옛시에 대한 호감도 가져볼만한 좋은 작품 같읍니다. 고맙습니다.
부안 해변 바닷가 바로앞에 작은섬이 있었고 해질녘 황혼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싈새없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 가는 태양을 찍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나중에 야 알고 보니 그곳이 꽤 유명한 낙조 였는데 이름이 생각이 나지를 않네요. 봄이 찿아오면 다시 찿아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격포항에서 위도로 기시면 해삼멍게를 많이 잡을수 있답니다
날씨좀 풀리면 가볼까 합니다.
해삼 소라가 먹음직 스럽게도 보입니다.
얼릉 가고 싶어 지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때를 잘맞추어서 가시면 노다지 캠니다.
지금 위도에 사시나 봅니다.
육지 바닷가에서는 어촌계 양식장 어쩌고
해서 바지락 한개 캘곳도 없는데
위도 는 어떤지 기대하여 봅니다.
@무악 산 위도 사는게 아니고 안양에 살고 있는데 위도에 자주가는 편 입니다
워도에는 타치하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얾마든지 잡을수가 있답니다.
바지락은 너무흔해서 잡지도 않고 소라.해삼.멍게 이런거만 잡는답니다.
@환이 예..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내소사 부안 곰소항 변산 해수욕장
저도 여러번 들렸던 곳이어
정이 가는 곳인데
격포에서 위도가는 배는 아직
못 타보았습니다.
겨울 바다도 나름 운치가 있더군요.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곰소항에서 소금 사오고 젓갈도 사고
그랬지요.
변산해수욕장 유명도 하였읍니다.
설 지나면 날도 풀릴듯하여 위도에 들어 가볼
생각 입니다.
이민 가기전에 옛모습과 너무 달라져서
저도 낯선듯 느낌이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격포항에서 위도로 가는배는 하루에 4번 왕복한답니다.
예. 여러가지로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믾이 참고로 하겠읍니다 ~^.
위도 까지는 약 1시간정도 걸린답니다
해삼...먹고 싶어지네요~^
삼십년전에 채석강 구경을 하고 고동을 엄청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위도에 가면 해삼멍게를
금방 잡은거 살 수 있나요?
살수 있는것이 아니라 잡아서 얼마든지 잡수실수있답니다.
저도 이민 떠나기 전에 왔었다가 이번이
처음 입니다.
2년전 왔었지만 그때는 회쎈타 들려서
식사만 하였었지요.
일단 날 풀리면 제가 위도에 가볼 생각입니다.
사는 거 보다 직접 잡아볼 요량으로
가보려 합니다.
몇년 전에 걸었던
변산마실길
채석걍 격포항 변산해수욕장의 아름다웠던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겨울바다 요즈음 같은 날씨에는 걸으면 마음까지 시원하고 통쾌할것같은데요
즐거운 겨울 보내시고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시길요
잘보고갑니다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개 정도 의 코스가 있던것 같은데
이쪽 길을 택하여 보았읍니다.
해변 윗쪽에 개발 이 많이 되어서 해변쪽
에만 걸었지요.
날씨도 좋아서 바닷바람도 그리 차갑게
느껴 지진 않아서 참 좋았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고맙습니다.
오래전 변산반도 가봤는데 게들이 어찌많던지요
생각이나네요
독수리가 그리 크군요
늘 조심하세요
아름다운 해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갔던 반대쪽 가셨나 봅니다.
그쪽이 진짜 채석강 이지요.
이민 여행 일착지가 변산반도 여서
지금 손주들 나이의 아들들과 형제들
여럿이 다녀왔었던 곳이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바다 풍경 사진 참 아름답고
사진 잘 찍으셔서
추천 눌렀어요!
풍경이 멋있어서 잘 찍혀진
모양 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채석강을 한번 들러본 적은 있네요.
당시 도로공사로 어수선한 환경이었지만
' 아~ 여기가 그 유명한 채석강인가? '
자한 이라는 시가 새겨져 있군요~
이매창 이라는 부안 출신 기생의 시 였다고
나오는데, 매창은 신사임당의 딸 이름과도 같아
잠시 헷갈리기도 했지요.
주로 이별과 정을 잘 표현한 시인이라 하네요.
閨中怨 규중에서 서럽다.
瓊苑梨花杜宇啼 예쁜 정원 배꽃에 두견새 우는데,
滿庭蟾影更凄凄 뜰에 가득한 달그림자 더욱 처량하네.
相思欲夢還無寐 꿈속에서 만나려도 도리어 잠이 오질 않아
起倚梅窓聽五鷄 일어나 매화 핀 창가에 기대니 새벽닭이 우네.
竹阮春深曙色遲 대숲엔 봄이 깊어 새벽빛이 더딘데,
小庭人寂落花飛 뜨락엔 인적 없이 꽃잎만 흩날리네.
瑤箏彈罷江南曲 좋은 쟁(箏)과 거문고로 강남곡을 마치고
萬斛愁懷一片詩 수많은 근심을 한 편의 시(詩)로 품었네.
부안옆 동네 김제 에 살아서
여러번 낚시를 가긴 했었습니다.
채석강 옆으로 새로운 방파제가 건설 되어서
옛모습이 많이 변해버려 낯설기 까지
해졌지요.
진짜 채석강 모습은 담아오지 못하였
습니다 ~.
참 좋은시 여서 이곳에 올렸는데
사실 저는 이매창 시인이 누구 인지도
몰랐습니다.
이제부터 옛시에 대한 호감도 가져볼만한
좋은 작품 같읍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사진 잘 담으셨네요
고향은 아니지만 13년쨰 살고있지만
격포에 가보면 항상 객지에 온기분이더라고요
사진 잘보고 저도 한번 나가볼까 생각합니다
위도에도 한번 가봤는데 봄이되면 배한번 타보고싶네요
설명까지 잘해주셔서 새롭습니다 건강하세요
근처 에 사시나 봅니다.
고향 옆동네가 부안 이어서 옛날에 격포나
모항으로 낚시를 가보곤 하였습니다.
마실길 따라서 걷기운동도 좋을것 같고요.
어디서나 정붙이면 고향 처럼 포근해
지기도 합니다.
따스한 봄날에 위도에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무악 산 부안읍에 삽니다
자주 나가야 하는데
뭐를 하는지 마음만 바쁘게사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청자골 저는 김제 입니다.
반갑습니다 .
저도 바쁘지도 않은데 바쁘게 사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악 산 네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부안에 가셨네요.
언젠가 해 질 무렵
곰소항 옆 모항에 처음 갔던 때
고즈넉한 풍경에
얼마나 반했던지
그후 '모항으로 가는 길'이란
시 마저 좋아하게 됐지요.
매창의 춘심 가득한 시조를 읽으며
시원스레 펼쳐진
변산 겨울바다에 어린
봄 기운을 느낍니다.
부안 해변 바닷가 바로앞에 작은섬이 있었고
해질녘 황혼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싈새없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 가는 태양을
찍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나중에 야 알고 보니 그곳이 꽤 유명한 낙조
였는데 이름이 생각이 나지를 않네요.
봄이 찿아오면 다시 찿아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