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에 걸친 사제불이 실천이 불법의 진수!
사제불이의 진수, ‘제자의 대도’야말로 광선유포의 영원한 승리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인사
광포 제2막을 개시하며, 사제불패의 혼이 맥동하는 ‘7·3’을 맞이하며,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의 탄생일이 있는 뜻깊은 6월에 개최하는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회합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이케다(池田) SGI 회장께서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스승께서 축하하시며 지켜봐 주시는 가운데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부, 또 남자부 신체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남자부는 김동성 신임 남자부장을 축으로 선봉에 서서 사자후하는 힘찬 진격을 부탁 드리고, 여자부는 ‘7·20’기념 ‘희망확대 좌담회 총회’를 마디로 전진하고 있는 지금 이은봉 여자부장을 축으로 즐겁고 발랄하게 전진하며, 청년부는 양명준 신임 청년부장을 축으로 이체동심의 단결을 통한 사제직결의 전진을 부탁드립니다.
그간 20년이 넘게 한국 광포의 주요 역사를 새긴 광선회관이, 이케다 SGI 회장 본부 방문 10주년을 마디로 그 사명을 다하고 새롭게 ‘이케다기념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약 2년여 동안 재탄생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케다기념강당’은 다음달 초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 201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무사고로 완공될 때까지 많은 기원 부탁드립니다.
평생에 걸친 닛코 상인의 사제불이 실천
이케다 SGI 회장은 지난 5월 ‘대백연화’ 창간 7백호 기념 특별기고를 통해 닛코(日興) 상인의 평생에 걸친 사제불이의 실천을 소개하시면서, “그대여 생애 사제불이의 대도에 살아라”라는 지침과 함께 스피치하셨습니다. 우리 모든 간부가 생명깊이 새겨, 실천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되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의 사제불이 투쟁의 역사를 언급하고, 이어 “나의 신앙 60년의 결론을, 내가 신뢰하는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그것은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불법(佛法)실천의 근본은 일평생 사제불이의 실천을 관철했는가라는 일점에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닛코 상인은 스승과 똑같이 투쟁하는 마음을 영원히 지속했다. 이것이 닛코 상인과 오노승과의 결정적인 차이였다. 투쟁을 지속하는 사제불이의 일념이야말로 모든 승리의 근본 인(因)이 된다”라고 깊은 자애의 마음으로 단언하며, 생애 사제불이의 투쟁을 관철할 것을 호소하셨습니다. 또한 이케다 SGI 회장은 “오노승은 왜 사제불이의 대도를 벗어나 사적대로 전락했는가”라고 말씀하시며, 우리 간부가 자칫 망각하게 되는 부분을 스피치하셨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오노승인 니치로와 니코도 대성인 재세 시에는 광선유포를 위해 감옥에도 가고, 또 유배지에도 스승과 함께 가는 등 한 때는 열심히 투쟁을 하며 난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한 때의 일로 그쳤고, 스승을 대신해서 난을 받을 각오로 생애 끝까지 싸우는 진정한 ‘사제불이’ 즉, “만일 은혜를 알고, 지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니치렌이 두 번 장목으로 맞는다면 한 번은 대신해서 받아야 할 것이다”(어서 1450쪽, 통해)라는 대성인님의 가르침 그대로, 닛코 상인은 “제난이여 스승이 아니라 나의 몸에 오라!”라고 기원하며 아쓰하라 법난을 통해 투쟁했습니다.
그러나, 오노승들은 그러한 스승을 대신해서 난을 받을 각오로 투쟁하는 사제불이의 마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오직 닛코 상인만이 준엄한 사제불이의 투쟁인 상수급사 즉 항상 ‘스승과 함께’, 항상 ‘스승을 위해’ 일평생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서원과 대원을 스승인 대성인과 똑같이 갖고 계셨던 것입니다. 저 자신도 이 말씀을 접하며 다시 한 번 사제불이의 투쟁을 깊이 깊이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SGI 회장은 닛코 상인이 미노부를 이산하시게 된 경위도 말씀하셨는데, 대성인 재세 당시, 미노부의 지두였던 하키리 사네나가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정법을 만나 닛코 상인의 20년 제자가 되어 신심(信心)을 합니다. 그리고 닛코 상인 덕분에 대성인을 미노부에도 모시고 가르침도 받으며 은혜를 입으며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대성인 입멸 후에, 평소 닛코 상인을 질투하며, 세간적인 욕망을 추구하던 오노승 중의 한 명인 니코라는 악지식의 승려에게 물들어 방법(謗法)으로 흐릅니다.
이에 닛코 상인은 성실을 무기로 끈질기게 대화에 대화를 거듭했지만, 그 진심마저도 저버린 채, 20년 사제지간을 끊고, “자신은 니코의 제자”라고 말하며, 스승을 저버린 악지식에 물들어, 끝내 사적대로 전락했기 때문에, 방법으로 물든 미노부를 이산하셨습니다.
최악의 적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도다 제2대 회장의 지도를 인용해 “적은 외부에 있는 듯 보이지만, 가장 악질적인 적은 내부에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독을 뿌리는 내부의 적과는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방치해 두면 독이 어느 사이엔가 충만되어 모두의 순수한 신앙이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적대의 무리와는 단호히 계속해서 투쟁하라”라며 악과의 투쟁에 철저할 것을 호소하셨습니다.
우리 간부들은 어디까지나 어서와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근본으로, 단결을 가져오는 것은 선지식, 분열을 가져오는 것은 악지식이라는 것을 명심해 학회 속에서 절대로 분열을 가져오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각자 스스로에게 명심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닛코 상인은 이렇게 미노부를 나오신 후, 일본 전역으로 종횡무진 광선유포의 지휘를 잡으며 활동을 전개했고, 대성인께서 입멸하신 후 51년 동안, 전국에 막강한 인재군을 배출하고, 오노승, 료칸, 헤이노사에몬노조의 비참한 말로를 모두 지켜보며, 사제의 세계를 파괴한 증상만의 무리와 오만한 도배를 모두 타파하시고 광선유포의 궤도를 확립하셨습니다.
이렇게 제자로서 끝까지 살아 위대한 사제불이의 승리를 구축하고 나서, 스승인 대성인께 승리의 보고를 드린 후, 1333년 2월 7일 평생에 걸친 사제불이 대투쟁의 실천을 마감하십니다. 정말로 숭고한 사제불이의 생애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끝으로 “‘제자의 대도’야말로 광선유포의 영원한 승리를 약속한다. 이 사제불이의 진수를 나는 새롭게 후계 청년들에게 의탁하고자 한다”라고 말씀하시며 청년부에게 만감의 기대를 보내셨습니다. 평생에 걸친 사제불이 실천이야말로 불법의 진수라는 것을 다시금 생명깊이 깨닫게 한 소중한 지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위대한 사제불이의 인생을 가르쳐 주신 SGI 회장의 깊은 자애에 보은하겠다는 마음과 결의로, 여기 모인 전 간부가 생애에 걸쳐, 기쁜 일이 있든, 슬픈 일이 있든, 공덕을 받든, 난을 받든, 일희일우하는 일 없이 일체를 인간혁명의 과정이라고 받아들여, 최후의 임종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오직 스승께 맹세한 자신의 서원을 평생동안 관철하겠다고 다함께 결의하고 싶습니다. 이런 닛코 상인의 사제불이의 실천을 오늘날 완벽하게 재 실현해 대성인 불법의 극리가 사제불이 실천이라는 것을 입증한 분이 바로 이케다 SGI 회장입니다.
SGI 회장이야말로 도다 제2대 회장과의 사제의 대도를 현실에 관철하며, 불법을 세계에 넓히면서 과학, 문화, 종교, 이념, 사상 등을 초월해 대성인 불법의 위대함을 세계에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세계에서 받은 2백30개가 넘는 명예학술칭호와 5백60개가 넘는 명예시민증입니다.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8회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이번에는 수원에서 개최됩니다. 장소는 경기도 문화의전당 전시관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자연과의 대화 사진에 대해 “현재라고 하는 순간에 담긴 영원의 생명을 포착하여 미래로 보낸다”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으셨다고 합니다. 스승의 문화적 스케일을 통해 각박해진 우리 사회를 인간주의로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7월과 8월은 미래부 방학기간으로 중고등부 총회가 있는 달입니다. 해돋이 사자왕총회는 4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지는 문화가 정착된 것 같은데, 모쪼록 미래부 담당을 포함해 4부 모두가 ‘내 아이, 내 동생’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미래부가 학회의 뜰에서 신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최근 이케다 SGI 회장은 도다 제2대 회장이 곤경에 처했을 때 스승을 지키며 투쟁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도다 제2대 회장 사업이 망하고 상황이 어렵게 되자 “도다 선생님을 ‘도다군’이라고 부르며 아래로 보고, 으스대는 인간도 있었습니다. 나도 가는 곳마다 욕을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힘들었습니다. 정말로 지옥의 고통과 같은 악전고투의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확신했습니다. ‘나의 스승은 올바르다!’ ‘불법은 올바르다’라고. 그리고 고투 속에서 일어나, 사제로 일체를 승리해 왔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오늘날의 학회가 있습니다”라고 말씀하며 제자들의 지지않는 분투를 호소하시는 진심어린 자애의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오늘 새롭게 ‘인재·확대의 해’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시작하며,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 그대로 실천해 어떠한 삼장사마와도 단연코 맞서, 기원·행동·이체동심·사제불이로 전진 승리하는 보은의 인생을 살자고 말씀드리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사제 보은의 행동 관철하며 상쾌한 하반기 출발”
김인수 한국SGI 조직국장 겸 장년부장 인사
▶7월 새벗환영 지구좌담회
7월에 하는 새벗환영 지구좌담회는 하반기를 출발하는 중요한 광포의 마디입니다. 4부 간부 모두 7월 좌담회를 기점으로 더한층 포교확대와 인재육성의 기틀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도전했으면 합니다.
좌담회야말로 광포의 원동력이고 사회의 어둠을 비추는 희망의 태양입니다.
창가학회(創價學會)의 묘법(妙法) 유포는 어디를 가든 끝까지 좌담회를 중심으로 하는 개인포교를 원칙으로 합니다. 듣기 좋은 백만 마디 이론보다 회우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해 행복의 테두리를 넓혔으면 합니다.
좌담회 참석대상자를 사전에 철저히 기원하고 만나는 활동으로 시간적 여건이 힘든 분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규좌담회에 참석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본부에서도 새로 입회한 분들을 위해 마음이 담긴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했습니다.
▶10월 신입회원 교학세미나 방향
연간 행사표에는 9월에 교학세미나를 한다고 표기돼 있습니다만, 9월 중순에 추석연휴가 있어 일정을 10월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교학세미나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협의 중에 있습니다만, 대략 말씀드리자면 10월 중 각 부별로 3일씩 할 예정이고, 참석대상은 신입회원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교학강의 방식은 부별로 연구 중이며, 본부에서는 기초교학 관련 프레젠테이션 등을 제작해 지원하고, 강의자료도 요약해서 배부할 계획입니다.
교학세미나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은 조만간 공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부총회를 격년제로 시행하는 대신 처음으로 하는 교학세미나인 만큼, 모든 간부님들의 회합 성공을 위한 깊은 기원과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광포제안회의
7월에는 광포 현장의 좋은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SGI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광포제안회의를 시행하게 됐습니다. 특히 광포의 최일선인 지구와 반에서 올라온 의견을 소중히 잘 검토해서 본부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회원을 소중히 하고 회원의 목소리를 경청해 간부 중심이 아닌 회원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
사전에 조금만 신경쓰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도 방심과 무관심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미래부를 수송하는 분들은 안전운행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부모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21세기 사명회’와 육성부장들도 회합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미래부에게 더욱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하계가족우호주간을 시행합니다. 한가지 당부드릴 점은, 하계가족우호주간에는 일체의 회합과 행사는 하지 않되, 창제실은 기존처럼 개방해 휴가를 못가신 분들을 위해 배려하도록 부탁드리며 도난, 물놀이, 교통사고 등에도 만전을 기해 즐거운 하계가족우호주간이 되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장년부 활동방향
장년부 의전장 연수를 지난해에 이어 오는 28, 29일 진천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의전활동이 활발한 권에서는 의전그룹을 결성해 운영하는 곳도 많습니다. 의전장과 의전그룹의 활동을 보고 신심(信心)하지 않는 가족이 입회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장년부에서는 의전그룹을 더욱 활성화시켜 회원봉사의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8월에는 각 권에서 반장하계연수회를 합니다. 반장 완전 구축의 모토를 내걸고 전진하는 장년부에게 인재육성의 중요한 마디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권간부, 방면간부께서는 반장과 반장후보를 가정방문하고 신심대화로 확신의 인생, 사명의 인생을 살도록 최대의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범운영하는 상승회도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낮에 시간이 되고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결성된 상승회는, 한 분의 장년부라도 더 소중히 하고 신심근본의 인생을 살도록 배려한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상승회도 전국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6월은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사신홍법 정신이 살아 숨쉬는 의의깊은 달입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출발하는 시점에서, 우리 모두 삼 대 회장의 불석신명의 투쟁을 본받아 더한층 사제 보은의 행동을 관철하자고 함께 결의하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행복확대 대화운동’이야말로 최고의 가치창조 활동”
신계순 한국SGI 부인부장 인사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을 위해 현장 속에서 하반기도 즐겁게 전진합시다.”
전국의 권 이상 4부 간부님 안녕하십니까. 2010년 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해 광포 제2막을 힘차게 출발해 상반기를 멋지게 승리하고, 하반기 대승리를 위해 지금의 때를 사제원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월은 위대한 교육의 길에 전혼을 기울여 인류보편의 지혜를 계발하는 불법유포에 생애를 바친 마키구치 초대 회장 탄생의 달입니다.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교육 초점은 국가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민중이고 한 사람의 인간이었습니다.
오로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민중을 위해 말해야 할 것은 엄연히 주장하고 악에 맞서 결코 타협하지 않는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민중의 행복과 세계 평화를 온몸으로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대성인 정신을 지키는 올바른 신앙자의 행동입니다.
이러한 불굴의 사제의 길, 신념있는 용자의 길을 이어받아 인재로 단련하는 영미세스 평화주장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영미세스 선두주자대회 때 이케다 SGI 회장은 “바로 눈앞의 일에만 급급해하면서 투덜투덜하고만 있어도 도리가 없다. 신심 강하게 자기자신의 생명으로 끝까지 살아가는 것이다. 아무튼 우리 부인부는 세계제일의 행복박사로서 긍지도 드높게 ‘변독위약’이라는 묘법의 최고 이치를 명랑하게 또 명랑하게, 밝게 또 밝게, 즐겁게 또 즐겁게, 끝까지 살아가고 완전히 승리하기 바랍니다”라고 하신 대로 승리의 보고를 올리는 제자가 됩시다.
다가오는 7월 3일은 잊을 수 없는 상승불패의 역사를 새긴 기념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제불이의 싸움만큼 강한 것은 없다 즐거운 것은 없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처럼 사제불패의 투쟁의 의의를 담아 오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반담연수를 합니다.
반담들은 이제까지 회원들에게 가장 친근한 분으로 광선유포 최전선에서 나날이 승리의 꽃을 피우신 분들입니다. “자기답게 광선유포를 향해 걷는 반담의 건투야말로 최고로 즐겁고 최고로 충실한 인생현자의 길입니다. 한 사람의 반담이 일어서서 반을 강화시키는 것이 불칙의 학회 전체를 강하게 하는 일입니다”라고 격려해주신 대로 광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반담들을 소중히 최대로 응원하고 함께 한국 부인부에게 주신 4개 항목의 모토를 실천하며 사명의 꽃을 활짝 피웁시다.
그리고 7월 3일 ‘화광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포의 탄환인 정의의 기관지로 법을 위해, 사람을 위해 많은 노고와 장해를 사명으로 바꾸어 활약해오신 칸나, 카네이션그룹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우리 창가 세계는 희망찬 건설의 망치소리도 더욱 드높이, 행복의 바람을 지역·사회에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국SGI의 발전은 정말로 훌륭합니다. 그 원동력이 바로 여러분 칸나, 카네이션그룹이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여러분이 행복하게 되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라고 격려하셨습니다. 스승의 커다란 자애에 힘을 얻어 칸나, 카네이션 그룹은 화광신문과 서적을 통해 더욱더 사명감을 갖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지역행복확대에 진력합시다.
청년의 달을 앞두고 사자왕의 마음으로 남자부 보성회총회를 오는 6월 29일 대구에서 합니다. 무사고·청천·대승리의 기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올해로 ‘한국SGI 여자부의 날’ 제정 20주년인 7·20을 맞아 7월 ‘희망확대 좌담회 총회’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맹세의 도전을 결의하고 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한 가정이든 한 국가든 젊은 여성들이 생기발랄하게 전진하는 곳에 평화와 번영의 희망이 생긴다. 또 여자부가 발전하면 창가학회가 발전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부인부는 여자부의 성장을 위해 첫째 진지한 기원입니다. 둘째 여자부회우를 연결시키며 절복·홍교에 함께 면려해야 합니다.
부녀합금으로 7월 여자부 ‘희망확대 좌담회 총회’를 대승리합시다.
‘신·인간혁명’ 18권 <비약>의 장에서 “외교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 용기이다. 어렵게 보이는 상대방이라도 용기를 갖고 만나 흉금을 터놓고 솔직하게 대화해야 합니다. 이것이 외교의 첫걸음입니다. 겁이 많은 인간은 타인을 직접 만나 대화하기를 피하려 하는 법입니다. 그래서는 아무것도 열리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성실이라는 점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미국의 불교연구가로 유명한 하워드 헌터 박사는 학회가 발전한 이유를 “창가학회가 대발전한 이유는 먼저 이 운동이 인간의 혼에 호소하는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인생 나아가 주위 사람들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가치창조의 운동이 사람들의 마음에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계일류의 지성들이 창가의 인간주의에 크게 기대하며 신뢰를 보내고 있는 때입니다.
부인부가 지향하는 ‘50만 행복확대 대화운동’이야말로 인간주의를 근본으로 한 최고의 가치창조의 활동인 것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현장 속에서 하반기도 즐겁게 전진합시다.
다음은 민중을 불행한 함정에 빠뜨리는 사악과 투쟁하는 파절정신입니다. <입정안국론>에 “악려를 엄계하지 않으면 어찌 선사를 이루리오”(어서 21쪽)라는 성훈대로 마음 깊이 민중의 행복을 생각하기 때문에 용감하게 사악과 투쟁해야 합니다. 학회가 발전한 것도 악과 투쟁했기 때문입니다. 자 우리도 목소리를 아끼지 말고 불행의 근원을 막고 악의 뿌리를 단절할 때까지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맙시다. 불법의 근간은 사제입니다. 사제가 바로 불법의 혼입니다. 스승과 함께 광선유포를 위해 전진 또 전진합시다.
“스피드·경청·기원근본으로 절대 승리의 깃발을!”
김동성 한국SGI 남자부장 인사
스승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스승이 가장 좋아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제자가 서로 사이좋게 단결하며 스승의 위대함을 사회에 선양하는 것입니다. 스승을 괴롭히는 극악 닛켄종과 싸워 승리하는 것입니다.
한국SGI 남자부는 이체동심의 단결 속에 스승과 함께 전진하며 극악 닛켄종을 한국에서 몰아내는 대투쟁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체동심으로 전진하기 위해 개인에게 있어서는 절대승리의 4원칙에서 가르쳐 주신대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사제불이의 신심을 관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학회에 있어서는 포교를 하며, 사악 닛켄종과 파사현정의 투쟁을 하는 것입니다. 남자부는 외부로 나가 포교를 하고 파사현정의 투쟁을 전개합시다. 그러한 힘든 투쟁 속에 옆에 있는 동지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이체동심으로 단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자부는 6월 29일 대구 컨벤션 센터에서 4천 명이 모여 10만 국사 결의 대회를 겸한 보성회총회를 마디로, 올해 12월까지 인터넷 스피치중계 참석 2배 확대, 2010년 ‘이케다기념강당’ 개관일까지 좌담회 참석 두배 확대를 목표로 밖으로 강하게 치고 나가는 ‘진격’을 테마로 전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때에 맞는 실천을 할 때 한계의 벽을 부술 수 있다. 지금의 때에 가장 중요한 투쟁은 닛켄과 싸우는 것이다”라고 지도해 주셨듯이 광포를 방해하고 스승을 괴롭히는 닛켄종을 가만히 놔두는 것은 제자의 도리가 아닙니다.
2000년도에 주신 <단결중점어서>에 “각각 분명한 적을 가지신 사람들이니라. 집안에서 논쟁이 일어나면 방휼지쟁으로 어부의 두려움이 있느니라”라는 성훈도 있었습니다만, 어느 사이에 닛켄종은 공양금과 참배 인원, 신도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승께 죄송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이번 8월 하계 대석사 참배를 남자부의 강력한 창제와 활동으로 대참패시키는 타격을 주어야 사악의 준동을 누를 수 있습니다.
“파사를 한 뒤에 현정입니다”라는 말씀대로 다른 무엇보다도 닛켄종을 부수는 파사가 최우선입니다.
남자부는 화랑반을 중심으로 이케다 SGI 회장 본부 방문 10주년인 지난 5월 18일부터 닛켄종의 하계 참배일정이 끝나는 8월 25일까지 파사현정 1백일 투쟁을 전개했습니다만 오늘부터는 전 남자부로 확대합니다. 외부의 일흉과 싸울 때 자신의 일흉이 제거되면서 강력한 숙명전환이 이루어집니다. 단군 신화에서는 곰도 동굴에서 1백일 도전해서 여자로 변했습니다. 남자부도 파사현정 1백일 도전으로 닛켄종을 물리치고 스승께 보은하면서 숙명전환합시다.
이러한 남자부의 진격과 확대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해 보면, 그것은 스피드 혁명입니다.
현대는 스피드 시대입니다. 속도에서 지면 어떠한 조직도 승리할 수 없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도 치면 울리는 전광석화의 투쟁으로 한계의 벽을 부수는 역사를 만드셨습니다.
스피드 혁명을 하기 위해서는 간부가 방향을 받으면 바로 명확히 인식하고, 활동멤버에게 철저히 전달하며 실천해야 합니다.
간부로서 가장 업을 쌓는 것 중에 하나가 중간에서 흐름을 끊는 것입니다. 앞으로 활동방향을 중간에서 흐름을 끊어 놓는 간부. 속도를 저하시키는 간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둘째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열린 귀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법은 ‘우치의 중생’입니다. 들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듣는 것’이 수행입니다”라고 스피치해 주셨듯이 항상 리더로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는 남자부장이 되겠습니다. 한달에 하루는 ‘경청의 날’로 정해서 이 날은 활동약속을 잡지 않고 누구라도 개인 문제든 조직문제든 답답하고 괴로워서 찾아오면 다 듣는 날로 하겠습니다. 지도도 하지 않고 그냥 듣기만 하므로, 할말 있으면 다 하고, 그냥 가면 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최고의 지도는 잘 듣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입정안국론>에서도 객이 와서 자기가 말하고 마지막에 자기가 결론 내리고 가는 것처럼 경청의 날에는 할말 있으면 다 하고, 자기가 결의 하고, 그냥 가면 됩니다.
세종대왕이 집현전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의 현명함을 모아 태평성대를 이루었듯이 남자부장으로서 권, 방면, 일선의 활동멤버들의 현명함을 모아 스승께 다가가며 스승의 위대함을 선양하겠습니다.
끝으로 남자부의 진격에 있어서 일체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절대승리의 4원칙에서 가르쳐 주셨듯이 어디까지나 기원이 근본입니다. “본존님을 집에 모셨다는 것은 일체의 모든 것에 승리할 수 있는 ‘승리의 깃발’을 꽃아 놓은 것이다”라는 스피치처럼 어떠한 조직의 투쟁도 개인의 과제도 본존님 앞에 앉아 진지하게 창제하는 그 순간부터 승리의 첫걸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라고 고민하기 전에 먼저 기원부터하는 절대 이기는 습관을 생명에 새기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일체를 기원으로 승리할 것을 결의하며 마치겠습니다.
“‘희망확대 좌담회 총회’로 10만 연대의 역사를”
이은봉 한국SGI 여자부장 인사
한국 광포 제2막의 상징이 될 ‘이케다 기념강당’의 무사고 건립을 위해 대전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이기에 지금부터 한걸음 한걸음이 전부 미래 건설의 토대가 된다는 마음으로 더욱 결의를 새롭게 하겠습니다.
5월은 매년 후계의 상징인 소년소녀부 ‘해돋이 사자왕총회’와 대학부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이 열리는 달로 올해도 4부의 따뜻한 격려 속에 많은 역사와 추억을 남기며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11회째가 되는 대학부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은 1백50여 개 대학에서 4만 5천여 명이 관람하며 더욱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용기있는 홍보로 총장님을 모시거나 우호적인 교수님과 세미나를 열기도 하고, 더욱이 서울시청 앞 광장이나, 지하철역, 공원 등에서도 전시를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학업과의 병행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한 대학부들의 성장이 가장 의미있는 결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최근 청년부 간부회에서 “너무 좋은 환경이면 진정한 제자가 육성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년은 스스로 노고를 원해야 합니다”라고 하신 것처럼, 사회에서 힘을 지니면서도 정말로 학회를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학회를 위해서는 어떠한 고생도 할 수 있는 그런 진정한 인재를 육성할 것을 결의드립니다.
아울러 8월에는 여중부와 여고부가 합동으로 방면 단위 ‘미래총회’를 개최한다고 보고드립니다.
실질적으로 학회의 후계로 성장하느냐 못하느냐의 관건은 중·고등부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SGI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심정으로 이름도 ‘미래총회’로 했습니다.
반드시 승부를 낸다는 마음으로 승리를 결의드리며, 무엇이 올바른지, 올바르지 않은지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요즘의 시대에 우리의 소중한 딸이자 여동생들이 좋은 사람들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4부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곧 청년의 달 7월입니다. 한국여자부가 지난 2004년부터 목표로 하여 결의하고 달려왔던 7·20 ‘한국SGI 여자부의 날’ 20주년을 드디어 맞이했습니다.
여자부는 이 ‘7·20’ 20주년을 이케다 SGI 회장이 최근 청년부 간부회에서 “청년부가 성장하고 뒤를 계승하는 수밖에 없다. 청년부가 새로운 확대의 역사를 만들어주기 바란다. 그것이 바로 오로지 하나뿐인 바람이다. 부탁한다”라는 말씀을 실현하기 위해 10만의 연대를 만드는 ‘희망확대 좌담회 총회’로 합니다.
오로지, 반드시 승리하고 싶을 뿐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SGI 여자부의 서원인 이 10만 결집을 위해 저 자신 아둔한 몸이지만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써버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부들도 한 사람이라도 더 자신의 숙명을 바꿔서 행복해지기를, 승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사명을 자각해서, 자신을 위한 총회로 즐겁게 도전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자부들의 투쟁의 원점을 만들어주신 고마우신 선배 부인부의 응원도 부탁드리며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모두에게 승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넘쳐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절대 방심하지 않는 것이며, 마에 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무엇보다도 절대 무사고입니다. 특히 권이상 간부께서는 여자부와 미래부의 무사고, 건강, 귀가시간 등을 항상 유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법문을 말하면 반드시 마가 출래하느니라. 마가 다투어 일어나지 않으면 정법이라고 알지 말지어다”(어서 1087쪽)라는 성훈대로 도전하는데 마가 나오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를 타고 넘는 강한 신심입니다. “반드시 마음의 견고함에 따라 신의 수호 도 즉 강하니라”(어서 1186쪽)라는 성훈대로 적마저도 아군으로 만드는 강한 일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강한 일념을 갖기 위해서 더욱더 악을 타파해야 합니다. 닛켄종이나 SGI반대세력 등은 자신들의 돈벌이나 세를 과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석사 참배나 문화제 등을 꾸며대고 있습니다. 은혜를 잊어버린 비열한 무리들이 활개칠 기회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최근 “적 따위를 절대 두려워하지 말라! 전부 자신을 완성시키고, 부처로 만들어주는 어둠의 열풍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스피치하신 대로 강한 마음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최근 후계의 다부진 여자부에게 ‘작은 아씨들’로 유명한 미국의 여성작가 루이자 메이 올콧의 말을 전하시면서 “‘용감한 마음과 무엇이라도 하겠다는 손과 많은 일을 갖고 있으면 이 세상이 얼마나 즐거운 곳으로 되는지 보렴’이라고. 문제는 환경이 아닙니다. 자신으로 결정됩니다. 여자부여 용감하여라!”라고 하셨습니다.
일체는 전부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정하고 오직 용감하게!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 “사제가 상위하면 무슨 일도 이루지 못함이라”라는 금언을 가슴에 품고 반드시 승리의 실증을 나타내어 스승께 기쁨을 드리고, 최고의 추억을 만들자고 말씀드리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