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아담스는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자살 충동 증세로 스스로 정신과에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지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적극적 행동도 의사에게서 발견하지 못하지만 동료 환자들을 통해 그들을 도움으로써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게 되었다. 그는 의사가 되어 많은 환자들을 돕고 싶어서 의과대에서 공부를 하지만 의사들이 환자나 가족을 대함에 있어 경직되고 관료적인것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펼쳐 환자들을 방문해 웃음을 주고, 환자의 아픔을 들어주고 친구가 되어주는 의학도로서 환자와 가까이 친구와 가족이 되어준다. 자신의 친구들과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무료로 받아주고 도움을 주는 병원(게준트하이트)일을 하다가 자신의 여자 친구가 죽음을 맞게 되고, 학과장의 퇴학제재와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나 친구와 환자들, 그리고 교수님들과, 간호사들의 응원으로 의사가 되어 그가 진정으로 바라게 된 의사로서 환자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일을 하게 된다.
패차어덤스란 영화는 나에게 사람들은 오떻게 대해야 하고 또 어떤 마음으로 사회복지직의 임무를 해야 하는지 많을 것을 일깨워 주고 또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감동적인 영화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