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오늘 사무실에서 소비자미팅이 있어서
나가는 바람에
저는 자연~스럽게 친정에왔어요 ㅎㅎㅎㅎ
친정어무니께 나 가요~ 하면 그래 알았어!
하시는데 와서 1시간도 안되서
빨리가!!!!! 하세요 ㅎㅎㅎㅎ
원인제공자는 당연히...이채원양 ^^
전 수기쓰게 잠깐 봐주셔요
하고 방으로와서 수기 스타트!!^^
오늘은 하와이에서의 셋째날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카일루아비치,라니카이비치 -> 모자섬 -> PCC
일정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동선은 아니지만
PCC 마지막 쇼까지 보고올 예정이라
늦은시간에 와이키키에 컴백합니다^^
** 이 밑에부터 글이 다 날라가서 다시써요 ㅠㅠ
정말 맛깔나게 썼는데... ㅎㅎㅎㅎ 아오~ 뭐라썼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
PCC를 1시전에 가야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서둘러 움직입니다.
조식은 카일루아 비치 근처 크레페노카오이에서 먹을예정이라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바로 출발!!
늦게 자고 일찍일어나는 일정이라
밤잠12시간 자야했던 채원이는
하와이 일정내내 밤잠7시간~8시간을 자고 나오느냐구
눈은 팅팅 붓고 컨디션은 아주 안좋았네요 ㅠ
할머니의 장난에 채원이는..
상당히 ㄱㅣ분이 안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어머~ 승질내는게 꼭 지아빠 판박이네요 ~
으구으구!!!!
드디어 도착!!
카일루아비치 근처 크레페노카오이 입니다.
이곳에 도착하고 느낀것은..
무~~~~~~~~지 춥다 입니다 .
하와이 어디든 에어컨이 빵빵해서 춥긴한데..
이곳은 그 이상 추웠어요 ㅠㅠ
아마도...일하는 분들이
젊은 남정네들만 여러명이라 ..그런가???? ㅎㅎㅎㅎ
에너지가 넘치드라구요 ^^
저랑 어무니 여동생이 뽑은 하와이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맛집 1위는
바로 이곳 이에요^^
여기서 먹은 크레페와 커피.. 진짜있지못해요 ㅠㅠㅠㅠㅠ
입에서 살살 녹고 전 믹스커피매니아인데
이곳에서 먹은 커피는 진짜 맛났어요
온 가족이 커피맛을 잘모르니
이건 개인적인 견해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신랑과 남동생은 다른메뉴를 먹고 나머지 가족은
베이직크레페 먹었는데 최고최고!!
사실 남동생은 다른걸 먹고 싶었는데 온가족이 베이직으로 통일하니
쭈뼛쭈뼛 거리더라구요
그걸또 눈치챈 신랑이 "저도 처남거랑 같은거요~" 해줬네요^^
하여튼 이런거 눈치하난 기가막혀요
제 맘 알아주는건 장님이고..........
좀 더 비싼걸 먹은 신랑과 남동생꺼 보단
저는 베이직이 더 맛났네요^^
뭔가 재료가 더들어갔는데 느끼한 편이었어요.
야밤에 침고이네요 츄르르릅~~~
아~~주 만족스런 조식식사를 마치고
카일루아 비치로 출발했어요.
카일루아비치는 이번 여행 전에 두번 모두 갔었는데
단 한번도 맑은 하늘을 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세번째는 쨍~한 하늘을 보여주겠지..기대감 잔뜩 안고 왔는데
역시나 구름이 가득가득하네요
10월,7월 건기때 와도 흐렸는데 뭐...
12월 우기때 이정도...만족합니다 ^^
구름이 끼던 비가오던
피곤하던 저희 부모님은 마냥 하하호호^^
행복해보이셔요~
업어 키운 10살차이나는 막내가
채원이를 안고있는 사진 보니 뭔가 맘이 이상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막내동생은 꼭 제 아들갔거든요~
막내 장가가면....... 엄마대신 시어머니노릇하지말아야지..
굳게 다짐합니다 ㅎㅎ
그냥 무심한..있는듯 없는듯한 그런 시댁이 되려구요 ... ^^;;;;;
누나 둘이라 장가가기 힘든 조건이면 안되는데 .. 하...ㅠ
저랑 신랑 ^^
결혼한지 3년만에 12kg 쪄버린 신랑입니다.
그냥 있는 반찬 얻어온반찬 사온반찬으로
몇번 차려준적도 없는데
어디서 저렇게 먹고 살이 쪘는지..
미스테리에요 ^^
그러나..
현재 9kg 감량해서
이제 좀 얼굴이 살아났어요 ㅎㅎㅎㅎ
비결은
저녁안먹고 양 살짝 줄였을뿐
운동은 단 5분도 하지 않았네요
전..하루한끼 먹는데
왜안빠질까요ㅠㅠㅠㅠ
하긴...1주일 한두번 야식에 술을 먹긴..합니다만ㅎㅎㅎㅎ
애 재우고 먹는 야식에 맥주는 진짜 최고!!! ^^
어디서든 빠지지 않는 점프!1
벤치에 오붓하게 앉아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
짐꾼 겸 카메라맨 겸 운전기사 노릇하던 신랑~
저렇게 열정적으로 부모님과 식구들 사진을 찍어줬어요
다시 보니 고맙네요 ^^
거실에 이불깔고 자고 있는데..
방에 들어가기전 뽀뽀 화끈하게 해주고 들어가야겠어요ㅎㅎ
저희 사이 좋은데 초예민한 채원이때문에
각방..써요 ㅠㅠ
신랑 출근알람소리에 완전 짜증을 내고 깨버려서..
뭐..수기에 이런 가정사까지 얘기하는지 참 저도 주책입니다 으키키키키키^^
시간은 없고 들를때는 많아서 다음 목적지인
라니카이비치로 서둘러 왔어요^^
카일루아에서 그리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주차가 마땅치가 않아요.
일반 주택가지역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주차금지표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후
로컬차량으로 보이는 차 뒷쪽에 주차했어요
채원이 기분을 풀어주기위해 장난도 좀 쳤네요
각자 따로 할일하는 삼남매 ㅎㅎ
예비신랑 하고 연애중일때라
유치하게 이름뒤에 하트뿅 을 쓰고있네요
좋~~을때다...
결혼해서 애낳고 여행와봐라
그런거 쓸 여유가 있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절대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님.
알콩달콩 러브러브 한게 절대!!로!! 안부러움..
아.... 결혼30년차가 되야
이런 여유가 생기나요????? ㅎㅎㅎ
얼레리 꼴레리~~
외할머니를 너무 좋아하는 채원이^^
기분이 급속도로 안좋아져서 기분풀어주고 있는중이에요.
웃는 사진 두장 건졌네요...ㅡㅡ
전 카일루아비치보다 라니카이 비치가 더 좋았어요
한적하고 조용하고 ~
그립네요..
스탠딩보드? 라고 하나요?
로컬분이신데 개가 딱!!! 자세를 취하더라구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에요~
저 개를 보며 .. 애견호텔에 맡겨진 친정집 말티즈강아지 사랑이가 떠올랐어요
"미안해 사랑아!!! 언니가 여행 3일만에 너가 생각났어 ㅠㅠㅠ
너무 이곳이 좋아서 널 잊었나봐..ㅠㅠ 미안하다아아아아아~~~~"
저 말고 다른가족도 이제서야 사랑이얘길 꺼내고 ㅎㅎㅎ
그다음번엔 귀국날 비행기기다리며 잘있겠지?? 했네요 ~
저희 사랑이를 정말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여행에 오면 잊어버리네요 참..^^;;
9년째 키우는데 너무너무 소심한 강아지랍니다 ^^
이제부턴 관광객모드로 찍기!!
신랑무게에 끌려갔어요 ㅎ
꺄울~~~~^^
5박7일동안 채원인 하와이비치에 발한번 안딛여 보구 왔어요 ㅠㅠ
이날도 제가 바닥에 발좀 내려봐~~ 하구
막막 내리니까 다리를 뿅~ 하고 올리대요?
그러고 계~~~ 속있으니 결국에 울어버렸네요 ㅠ
아직도 예민해서 모래,좁쌀 이런곳에 발닿는걸 싫어해요
놀이터가면 두발자국가고 모래털으라고 난리난리 에후~
많이 나아지고 있긴한데
그래도 누미나 라이언 온유처럼 마구마구 좋아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ㅈ주차되어있는 차로 이동중~
라니카이비치로 연결되는 주택가 골목길이에요~
저 골목기을 지나면 라니카이비치가 뿅~~
뭔가 마술을 부리듯이 멋진곳이 나타나서 눈이 휘둥그레 해진답니다
전 어깨춤이 절로~^^
동생들은 장난끼가득 점프!!
차를타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도착한곳은
중국인모자ㅅ섬이에요~ ^^
전 채원이가 차에서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차에 있기로 하고
다른 가족들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장의 사진~
어무니와 남동생이 손붙잡고 가는 사진이에요~^^
모자섬 배경으로 모자가 한컷..잉?
말이 웃기네요 ㅎㅎ
왼쪽에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신랑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저런거 하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처제가 시키니까 마지못해서 하고있는거에요 푸하하하하하
살쪄서 쭈그려 앉는거 힘들다고 했었는데
처제가 시키니 안할수도 없고 ..
사진을 보고있는 제가다 바지터질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다행히 안터졌어요 ㅎㅎㅎ
이곳에서 아들이 잘나온 사진이 많아서..
잔뜩올리네요^^
이곳에서도 열심히 촬영중인 신랑!
의외로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아부지세요~
독사진은 저희 아부지께 제일 많아요 ㅎㅎㅎㅎㅎ
어딜가든 인증샷은 꼭 찍으시거든요^^
저~~ 멀리 몰려드는 먹구름...
저먹구름으로 인해 저희가족은 멘붕이 옵니다 ㅎㅎ
모자섬 뒷편 쿠알로아랜치 산맥이 보이네요
ATV 너무 해보고픈데.. 그건 채원이 좀 크면 하는걸로 ㅠ
키가 150 초중반대의 여동생과 어무니를 170대로 나왔어요
사기컷 짠~ ㅎㅎㅎㅎㅎㅎㅎ
늘씬늘씬 길쭉길쭉~
단신가족의 슬픔..ㅠㅠㅠㅠ
멘붕사건!!!
아까 사진에서 먹구름 보셨죠?
가족들이 구경을 다한 후 남동생만 차에타고 다른가족들은 화장실에 갔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후두둑후두둑 비가오더니
바람이 나무가 부러질듯이 불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거에요
으악~~~ 저희 아버지는 금방 볼일을 보셨는지
억수같이 쏟아지기 바로 직전에 후다다닥 뛰어오셨구요
( 학창시절 육상선수시고 현재 조기축구회 회장직만 수년째시라 뛰는건 끝나요 ㅎㅎ)
나머지 가족들은 오지를 못했어요 ㅠㅠㅠ
차에있던 저와 아부지와 남동생은
살면서 이렇게 심한 바람과 비는 첨이라고 수다를 떠는데
갑자기 운전석이 열리더니 비를 다 맞고 온 신랑이 타는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앞이 안보일정도이고 차가 뚫릴꺼 같은 비였는데
그걸 맞고 오다니..ㅠㅠ 제가 막 화를 냈는데
신랑왈.. 차를 끌고 2~300m앞에 있는 화장실 근처에 차를 대면
어머니랑 처제가 비를 덜맞지 않을까 했다고 하... ㅠ
아무리 그래도 비를 맞고오냐고 마구마구 뭐라했는데
그사이 비가 점점 그치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 3분만 참고 기다렸음 그칠 비를 아오!!
이날 PCC에서 10시까지 있어야하는데
쫄딱 젖어서 어쩌냐구 했더니 햇빛 강해서 말리면 된다는 쿨한 이남자..
결론은 처가식구를 위해 젖었다 이건데
제가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기 전 수건으로 물기좀 닦으라고 여러번 얘기했는데
듣질 않아서 짜증냈더니 자기도 짜증내더라구요 ㅡㅡ
결국 저희엄마가 좀 닦으라고! 하면서 뒤에서 닦아줬네요..
할튼 고집은 으휴!
한바탕 물난리를 겪고 PCC가기전 점심을 먹기위해
카후쿠새우트럭으로 갑니다.
신혼여행때 지오반니대신 카후쿠로 갔는데 맛이 괜찮았거든요^^
제가 너무 피곤해서 깜빡 졸았는데
그사이 슝~~~ 지나친 신랑 ㅠㅠㅠ
다시 유턴해서 찾으러 가는데 제법 멀리 갔더라구요
하마터면 선셋비치까지 갈뻔.. 돌고돌아 돌파인애플까지? ㅎㅎㅎ
그런데 알고보니 신혼여행때 보이던
카후쿠 파란간판이 없었어요~
그래서 신랑이 못보고 지나쳤더라구요
저도 긴가민가 헤매다가 그래도 한번에 똭!! 찾았습니다
밥먹기전 채원이 이유식 먼저^^
자고일어나서 볼이 뻘개요~
패션의 완성은 썬그라스지~
나 누미마리컬렉션 입은 아기다~~
요 디테일좀 볼래??
어쩜 이리 예쁘게 만드시는지^^
저희 음식 나왔어요~
스파이시와 저게..갈릭?이던가....ㅠㅠ
기름기는 많지만 그래도 가족들은 맛있었다고 했어요~
**** 사진량이 많아서 PCC 일정은 다음편으로 넘어갑니다 ****
첫댓글 ㅋㅋ 저희 친정은 바로 앞동인데 눈치보여서 자주 못가요.. 엄마가 이뻐하긴 하나 무거워서 잘 못 안아주심 ㅠㅠ
비치가 이쁘네요.. 저흰 가보지도 못한 비치..
전 하와이가서 뭘 한걸까요??
저희 친정 강아지 이름도 사랑이..ㅋㅋ
앞동 진짜 부러워요~~~~ 전기다리고타고
총40분걸리거든요 같은지역인데... ㅜ
그래도1주일 3~4번가요 ㅎㅎㅎㅎ
여기비치는 정말 직접 보시면 와~~~하실꺼에요^^ 다음에꼭가보세요 !
처가식구들과 여행에 처음이 아니시지만 후기볼때마다 남편분 정말 최고- 엄지척- 올리게되네요, 물론 처가식구들과 사이가 좋아 진심에서 우러나니 할 수 있는거겠지만 전 과연 할 수 있을지...^^;; 어머님과 아버님이 정말 멋있고 예쁘세요-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꼭 전수받으시길!!ㅎ 암튼 후기 다시쓰시느라 넘 고생하셨어요- 후기쓸때 비공개로 설정해놓구선 부분부분쓸때마다 저장하시면서 쓰세요~
그당시엔 고맙고 이런것도 못느꼈는데 다녀와서 생각하니 넘 고맙더라구요~~^^ 사위가
아들처럼 넘 잘해줘서 ㅎㅎ
럽님의 수기팁 꼭!! 기억했다가 써먹어야겠어요 ㅎㅎ
역쉬 노련한 후기십니다.. 전 글이 70% 사진이 30%인데.... ㅜ.ㅜ
사진이 많으니... 더욱 실감납니다...^^ 인물도 좋으시네요..
저희도 기회가 되었담 이곳도 가보구 싶었는데.. 참 신기하게도 카일루아 비치쪽만 빼고 다 보구왔답니다.
다음에 또 가야하는 이유를 만든것처럼...^^
사진이 거의 인물위주라 ㅎㅎ
전 하와이를 보여주기위한 수기가 되기 힘들어요 ㅜㅜ 항상 여행은 아쉬움을 남기는거같아요 저희두 이번여행때 일정이 다꼬여서 못한게 많거든요 . 다음에 가면 꼭 여유있게 모두 다하고올생각이에요~^^
카일루아 라니카이는 꼭 가보세요!
전 네일님 가족이 단신인지 말씀 안 하셨음 몰랐어요 비율이 너무 좋으셔서 티도 안 나니 그건 우리끼리만 아는 걸로 해요 ㅋ
네일님네 점프샷은 항상 볼만해요 어찌나 잘 뛰고 즐거워보이는지
아 새우 새우 먹고잡네요
모자섬을 배경으로 한 모자 사진 저도 좋네요 언제봐도 화목해보여 더 좋아요
저도 다음수기로 넘어갑니다
올망졸망 단신가족이에요 이히히^^
키는 비~~~밀!
점프샷을 안찍으면 아쉬워요^^
모자섬에서 비오기 직전까지는 날씨 정말 너무 환상이었네요
저도 처음 모자섬 갔을 땐 날씨가 저리 좋아서 저 곳이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거든요.
두번째 갔을 땐 완전 우중충 내내 비와서 ㅠㅠ
저도 어머님이랑 남동생분 손잡고 걷는 사진 정말 맘에 들어요 ^^
쨍한 하늘을 잠깐이라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비록 차에서지만...... ㅜㅜ
하와이에서 3분의1은 차에 갇혀있었던 사실이 참 .... 맘이아파요 ㅎㅎ
저는 아이들은 모조리 바다를 좋아 하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였군뇨.. ㅜ.ㅜ 하긴.. 누미는 아직도 고기 안먹어요.. 그나마 유일한 고기가 물만두 였는데 얼마전 부터 물만두 고기를 빼고 껍데기만 쏙... 으이구.. 빨리 아이들이 알아서 잘 놀고 먹는 나이가 되서 엄마도 좀 즐기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 크레페 설명만 듣고도 침고여서 혼났네요.. 아.. 베이직 너무 먹고 싶네요. 친정 식구들 위해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비도 맞은 신랑님 잘해 드리세요.. 최고 네요.. 최고.. 배는 구지 안가리셔도 될것 같은데요? 산 같은 배에 익숙한 저한테는 오히려 배가 없어 보이는것 같음.. >.<
물은좋아하는데 모래 좁쌀 이런거에 약해요
비치에서 누미처럼 노는모습 기대하고 갔는데 어휴 ㅎㅎㅎ 신랑한테 수기쓰면서 다시한번 고마움을 표현해야겠어요^^
사진 잘 찍으셨어요..키커보이는사진..저도 라니카이 제일 좋아해요..
너무늘려서 징그러워요 ㅎㅎㅎ
라니카이에서 늘어지게 쉬고프네요~~^^
늘어져있는거조차 힐링일듯해요
천국의 비치 라니카이~~ 날씨 안좋아두 넘 예뻐요~>.< 카일루아랑 라니카이 못가봐서 이번에 꼭 꼭 가려구요ㅎㅎ 근데 저도 단신이지만, 키 말씀 안하셨음 전혀 몰랐을거 같아요. 167은 되보이시는데.. 비율이 진짜 짱이셔요^^
언니 마르셨는데 왜 자꾸 살 얘기 하시는거예요..ㅠㅠ (자꾸 그러심 저는......) 여전히 아름다우시고, 군살도 보이지 않으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용!^^
꼭꼭 가봐요~~~~~^^ 돗자리 가지구 가서 음료수라도 한잔 마시고 와요 ㅎㅎ
혹시 날씨가 좋으면 물놀이두~~~^^
비율 안좋은데.... ㅜ 힐에 감춰진 나의 키 ㅎㅎㅎ 애낳고는 바닥에 붙어다녀서 땅꼬마 에요... 흑ㅜ 제제 얼마안남아서 좋겠어~~~*^^*
수기 잼나게 보고있어요..ㅎㅎ
새우트럭... 넘 먹고파요...ㅋㅋㅋ 지금이 젤 배고픈시간이라..ㅜㅜ
라니카이두 좋고, 카일루아도 좋고... 아~ 가고프당...ㅎㅎ
키보단 비율이 중요하죠. 비율만 이쁨 장땡~^-^
비율보단 키가... 중요해요 ㅜㅇㅜ
설리님은 키와 비율을 가진 욕심쟁이!!! ㅎㅎㅎㅎㅎㅎㅎ
저 크레페 진짜 맛나보이네요~ 새우트럭도...ㅎㅎㅎ 먹는것만 보인다는..ㅎㅎㅎ
아 채원이 볼 빨간거 완전 귀여워요~^^
크레페는 진짜 맛났어요~~~^^
추천합니다~~ㅎㅎ
카일루아비치 라니카이비치 모자섬,,,,새우트럭 PCC 이거까지 하셨으면 하루 일정으로 할거 다 하고 오신건데 얼마나 일정을 더 만드셨었길래 일정대로 못했다고 엄살을 부리셨던 거에요?
채원이 핑계 너무 대신거 같은,,,,,ㅎㅎㅎ
채원 아빠가 정말 아들같이 잘하는군요.
이런 때는 미책한잔 하시면서라도 여행갔을때 아들같이 친정식구들에게 해줘서 듬직하게 느껴지더라고,,,고마웠다고 하면 더 좋을거고,,,,,,,,,,,,,이런건 표현 해줘야 남편이 더 잘할 마음이 생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나름대로 알차게 짰는데 엉망진창~~ ㅋ
김진님 글보구 몇일전 또한번 고맙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다음에 또.... 라고 했답니다~
새우트럭은 언제나 봐도... 군침이 도는 추억돋는 음식인것 같아요.
희경님 후기보고....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ㅋㅋ 그냥 네일리스트님 후기보고 대리만족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