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거제에서 비행 왔는데 우측풍에 전체적으론 조금 약한듯 오지만 한번씩 열바람이 불어 줍니다
1시쯤 이륙 했는데 초반에 능선위로 올라 갔다고도 6~7부까지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노가다비행을 지속하더니 쌍종형님이야 계룡산 비행 경험이 풍부하니 당근 버텨 질거고 처음온 세사람은 버티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앞쪽 열이 좋아서 시간이 지나자 8~900m까지 올려주어 상급기 두대는 선자산도 갔다오고 1시간정도 비행하다 탑랜딩 했습니다
계룡산은 써멀링보다 릿지비행으로 초반비행을 시작하는데 오늘은 열을 잡고 능선으로 들어오는 그런 비행을 하는 기상이라 상승하는거 보다 열 피해서 고도 낮추는게 더 어려운 날이 였습니다
나즈막이 다니는 사람들은 괜찮았던것 같은데 8~900m정도에서 손이 얼어 비행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처음하는 세사람도 유도해서 함께 탑랜딩 하고 쉬었다 세사람만 다시 이륙해서 스포츠 파크에 착륙 했습니다
스포츠 파크 운동장에 수원 불루윙 축구팀이 전지현련 와있어 자미시 구경 했습니다
경량하네스 새로 세팅해서 한비행 했는데 조금 좋아진것 같은데 조금만 손보면 될것도 같네요
하이카엔 플라이가 살짝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