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모르는 의학의 신상식]
편도선수술의 실제의 효과는? 의학지 Lancet에 논문게재
石原藤樹 (北品川藤클리닉 원장)
통상, 편도선을 제거하는 수술이 권해지지만
갑자기 목이 아프고 고열이 나서, 목을 거울로 보면, 편도선이 빨갛게 부어 있고, 거기에 하얀 고름 같은 것이 붙어있습니다。 이것이 「급성편도선염」입니다。 편도선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에 의한 것이 많고, 세균성의 경우에는 유효한 항균제(抗菌剤)를 사용함으로써, 증상은 수일내에 개선됩니다。
단, 문제가 되는 것은 재발이 많은 것입니다。 개중에는 빈번하게 반복하는 일이 있고, 이것을 「습관성편도선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습관성편도선염에서는 통상, 편도선을 제거하는 수술이 권해집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술의 효과는 그렇게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년의 Lancet라고 하는 일류의 의학지에, 영국에서 이루어진 임상시험의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습관성편도선염으로 진단된 453명의 환자를 2가지로 나누고, 한쪽은 편도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또 한쪽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만 항균제 등의 치료를 해서, 그 경과를 2년간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수술을 함에 따라서, 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서, 목의 통증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나는 일수가 47%적어지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수술은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만, 통증이나 열이 일체 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절반정도가 된다고 하는 결과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해서, 수술을 받을지 말지를 개별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2023年06月11日 겐다이헬쓰캐어